새질서를 수립하려는 실패된 시도
1. 새질서 수립에 관하여 어떠한 질문들이 생깁니까?
평화스럽고 새로운 사물의 질서가 올 것입니까? 만일 온다면, 당신은 누가 그 질서를 수립하리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 자신이 세우실 것입니까, 혹은 하나님을 조력자로 가진 인간이 세울 것입니까? 그리고 수립을 위한 시간표가 있읍니까? 새질서 수립 시기는 변경할 수 없게 고정된 것입니까, 혹은 이땅의 정치적, 종교적 통치자들이 성취할수 있는 것과 성취할수 있는 때에 따라 조정될 수 있는 유동성있는 시간표입니까?
2. 이러한 여러가지 질문에 대한 답은 왜 중요합니까?
2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하찮은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왜냐 하면 그 대답은 『피와 땀과 눈물』과 유쾌힌 사업의 차이, 실패감으로 사람을 지쳐 버리게 하는 것과 생기를 주고 북돋아 주는 활동의 차이, 사실이지 생명과 죽음의 차이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시 127:1; 하박국 2:13; 학개 1:6.
3. 세계 지도자들이 새 질서를 수립할 수 있는가의 여부에 관한 대답을 우리는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읍니까?
3 우리는 세상 통치자들과 지도적 교직자들을 의지하지 않으면 안됩니까? 그들은 하나님의 왕국의 원칙이 그들을 통하여 표현되도록 하기 위하여 정부를 변경하고 개조할 수 있지 않읍니까? 우리는 그러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성서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 분명합니다. 왜냐 하면 우리 인간들이 이 땅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영속적인 새 질서가 올 것이라는 지식을 얻은 것은 성서로부터이지 다른 소식통으로부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서는 그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4. (ㄱ) 성서는 세계 지도자들이 그들 스스로의 노력으로 새질서를 수립하려고 노력하는 데 있어서 무엇에 의지해 왔다고 말합니까? (ㄴ) 세계 지도자들은 마귀의 정치 기구를 완전히 개조하지 않고 새질서를 가져 오기 위해서 어떠한 계획을 합니까?
4 우선, 성서는 정부와 사회의 개혁을 통하여, 하나님의 왕국이 성취할 일들을 포함한 새질서를 가져 오려고 노력하는 자들이 하나의 짐승에 의지해 왔음을 알려 줍니다. 그 짐승은 보통 짐승이 아닙니다. 왜냐 하면 그 짐승은 일곱 머리와 그 머리에 열 뿔을 가지고 있는 괴물이기 때문입니다. 그 짐승은 마귀의 통제 아래 있는 세계적인 인간의 정치 기구를 상징합니다.a 그 짐승은 난폭하며 과거 수천년간 아무도 그 짐승을 길들일 수 없었읍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 짐승을 상징하는 것, 아마 그 짐승의 우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만들 수 있었읍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제 국가간의 평화와 연합을 가져 오는 문제에 있어서 권위있는 것으로 의지할 수 있는 것, 그것을 통하여 제 국가가 일할 수 있는 것이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자국의 주권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종국적인 평화 공존 상태에 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계 평화 문제에 관해서 상호 협조할 수 있었읍니다. 이와 같이 그 짐승의 뿔들이 서로 대적하도록 다소 획책하고는, 그 다음에 그들에게 끝까지 서로 싸우는 대신 분쟁을 조정하고, 그 기구에 충분한 집행력을 부여하도록 권유하는 이러한 행동은 그들에게 있어서 유일하고 필연적인 방도인 것같이 보였읍니다.
평화 노력과 결과가 예지되다
5. 하나님께서는 세계 지도자들이 무엇을 할 것을 예지하셨읍니까?
5 놀랍게도, 성서의 저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지도자들이 추구할 사고 경향을 예지하셨고, 그들이 바로 이 일을 할 것을 예언하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할 일을 성서에 정확하게 묘사하시어, 그들이 짐승의 우상을 만들어 놓고,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왕국이 가져올 좋은 것들을 그것이 가져다 줄 것으로 의지하도록 만들 것을 알려 주셨읍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는데 있어서 처음 짐승과 같이 무시 무시한 것을 창조하여, 평화와 의를 가져 오기 어렵게 만들 것이었읍니다! 「요한」은 이 문제에 관해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환상을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읍니다.
6. 세계 지도자들이 새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취할 행동을 계시록의 환상이 어떻게 예언하고 있는지 설명하십시오.
6 『내가 그 여자 [큰 「바벨론」]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계시 17:6-8.
7. (ㄱ) 『새질서』를 위한 평화 기구를 설립하는 데 누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까? (ㄴ) 큰 「바벨론」이 그 짐승을 특별히 기뻐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가 신도들이 그것을 지지하도록 인도하는 것은 어떻게 용이합니까?
7 그 짐승을 타고 있는 여자는 음녀이며, 큰 「바벨론」이라 이름합니다. 그 여자에 관해서는 이미 본지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거짓 종교 세계 제국을 상징합니다. 그 여자는 평화 기구를 창설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가 타고 있는 짐승도 그와 같이 비밀입니다. 즉 하나님의 정하신 폭로기가 올 때까지는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붉은 빛 짐승은 계시 13:14, 15에 언급된 짐승의 우상과 동일한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에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읍니다. 그것이 하나의 우상이기 때문에, 큰 「바벨론」은 그것을 기뻐합니다. 왜냐 하면 큰 「바벨론」은 우상과 우상의 사용에 매우 친숙하기 때문입니다. 흔히 우상 숭배자들은 그들이 사용하는 형상 그 자체를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그 형상 혹은 우상이 상징하는 신들을 숭배하는 데 보조물로 사용한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우상은 단지 상대적 숭배만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율법에 배치된 행동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어떠한 형태의 우상이든지 승인하지 않으며, 사람을 통한 상대적 숭배까지도 금지합니다. (요한 1서 5:21; 계시 19:10) 이 경우에 있어서, 사람들은 그 우상이 하나님의 왕국이 가져다 줄 것들을 가져다 줄 것으로 의지하게 되며, 그 결과 사람들은 그것이 하나님의 왕국의 참 대표물인 것처럼 그것을 지지하도록 인도받읍니다.
『새질서』 짐승의 사망과 재생
8. (ㄱ) 그 짐승은 언제 왕권을 가지고 나타났읍니까? (ㄴ) 그것이 『시방 없』은 때는 언제였읍니까? (각주) 연맹을 위한 「장례식」은 언제 있었읍니까?
8 그 짐승의 붉은 빛은 왕권을 상징합니다. 그 짐승은 언제 존재하게 되었으며, 언제 왕권을 받았읍니까? 1920년, 국제 연맹이 비준되었을 때 처음으로 존재하였읍니다. 제2차 세계 대전까지 그것은 『있었』읍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요한」과 같이 그 당시 사물을 관찰하였고, 연맹이 하나님의 왕국의 가짜 대용물로 서있다는 사실을 선포하였읍니다. 「요한」에게 준 환상 가운데, 천사는 그 짐승이 『전에 있었다가 서방 없』다고 말하였읍니다. 그것은 언제 『없』어졌읍니까? 그때는 「가톨릭」 교도인 「나치」 독재자 「힛틀러」가 제2차 세계 대전을 촉발시킨 1939년 9월이었읍니다.b 그때 연맹은 그 헌장에 명시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그 효능을 상실하였읍니다. 그리하여 연맹은 사상 최대의 전쟁의 와중에서 분노하고 표호하는 인류의 무저갱 속으로, 무활동과 인사 불성의 상태로 떨어졌읍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것이 무활동의 무저갱으로 들어갈 때, 그것이 『시방 없』을 때, 그것을 관찰하였읍니다.
9. 그 짐승이 다시 『나』오는 것과 관련하여, 여호와의 증인들은 어떻게 사도 「요한」과 같았읍니까?
9 그 짐승이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서, 다시 나타날 것이라는 말을 「요한」이 들은 것처럼,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 일이 일어날 것을 주의깊이 살펴 보았읍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었던 1942년, 그 사실이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 회장에 의해 강력히 지적되었읍니다. 협회장은 (미국)「오하이오」주 「클리브란드」시에서 열린 전국 대회에서, 그리고 대회 도시와 방송망으로 연결된 53개 도시에서 행한 『평화—그것은 지속될 수 있는가?』라는 강연 가운데 그 사실을 지적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10. 여호와의 증인들이 그 짐승의 재현을 사전에 올바로 이해하였다는 증거를 『평화—그것은 지속할 수 있는가?』라는 강연으로부터 증명하십시오.
10 『 . . . 아직도 40개 회원국이 연맹에 속해 있다고 주장하나, 연맹은 사실상 인사불성 상태에 있으며,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회복될 필요가 있다. 연맹은 무활동과 무능력의 무저갱에 들어갔다. 그것은「시방 없」다.
『연맹은 계속 구덩이에 있을 것인가? . . . 세상 국가들의 연합체는 재기될 것이다 . . . 전체주의의 압제를 대처하고 억제해야 할 필요성 때문에 국가들은 어떠한 형태로든지 그 최종 적인 세계 연방을 일으키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 . .
『 . . . 정치가와 종교가들이 「더 많은 종교」를 되풀이하여 절규하고 요구하는 것으로 보아 종교가 그 평화 짐승을 탈 것이 확실하다. 미국 대통령이 「바티칸」시에 개인 특사를 보내어, 종교 수장과 함께 평화에 관해 논의하도록 한 것은 전면적 전쟁이 끝날 때 「바벨론」이라 이름한 「여자」에게 주어질 호의와 존경을 예고하는 행동이다. 그때 그 여자는 세상 통치자들과의 결합으로 그의 세상적 욕망을 만족시킬 것이며, 그 평화 기구를 「그리스도교의 평화」라고 선포할 것이다. 이것은 그「짐승」에게 붙여질 「참람된 이름들」의 하나이다.』c
11. 평화와 안전 기구는 언제 명백한 죽음의 무저갱에서 올라왔읍니까?
11 일곱째 세계 강국인 대영 제국과 미국의 이중 세계 강국은 국제 연맹을 창설하는 데 공이 컸읍니다. 이제 그 동일한 이중 세계 강국은 이 국제 평화와 안전 기구를 분명한 죽음의 무저갱에서 끄집어 올리는 데 공이 큽니다. 1945년 6월 26일, 50개국 (「바티칸」시와 추축국은 제외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에 모여서 국제 연합 헌장에 서명하였고, 동년 10월 24일에 비준되었읍니다. 그리하여 국제 연합은 5대국을 포함한 29개 회원국을 가지고 발족하였고, 그 헌장은 국제법의 일부가 되었읍니다. 그때 국제 연합은 존재하게 되었읍니다.
그 기구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반대 선언
12.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 짐승의 재생을 보고 놀라거나 두려워하였읍니까?
12 여호와의 증인들은 이 예언이 더 성취될 것을 기다리고 있었읍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제 붉은 빛 짐승이 무저갱에서 올라온 것을 인식하였읍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들은 짐승의 『우상』인 붉은 빛 짐승을 보고 경탄하거나 숭배하지 않았읍니다. 앞에 인용된 1942년 강연에서, 연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13. 협회장은 『평화—그것이 지속될 수 있는가?』 라는 강연에서 그 짐승의 종말이 무엇이라고 지적하였읍니까?
13 『 . . . 갑자기 그 열 뿔과 짐승은 「아마겟돈」전쟁에서 평화스럽게가 아니라 난폭하게 파멸될 것이다. 이때 짐승과 그 머리들과 뿔들은 「무저갱(無底抗)」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불과 유황못」에 들어갈 것이다. 거기서 완전히 소멸되어 멸망될 것이다.—계시 19:20; 20:10.』
14. 국제연합에 대한 많은 다른 사람들의 태도와 대조적으로 여호와의 증인들의 태도는 어떠합니까?
14 그래서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들은 사람들에게 국제 연합이 연맹과 구태 의연한 우상으로서 이름만 새로이 바꾸었을 뿐이며, 그것이 계속되지 못할 것이며, 그것이 사람들에게 평화를 가져다 주지 못할 것을 선포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국제 연합이 그 헌장에서 명시하듯이,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설립되었기 때문에 이 새로운 국제 기구가 바다에서 나온 짐승을 위해 평화와 안전을 보존시켜 줄 것이며, 계속 존속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황의 지지
15. 그리스도교국의 지도적 종파의 한 승정은 교황의 회칙과 그 짐승에 관하여 1963년에 무엇이라고 말하였읍니까? (각주) 교황 「요안」 23세는 어느 「요한」으로부터 계산하여 그 이름을 지닌 23번째의 교황입니까?
15 그 짐승을 타고 있는 여자는 그 기구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큰 「바벨론」의 특출한 요소인 그리스도교국의 지도적 종파의 수장인 교황 「요안」 23세는d 이 문제에 대해 상당히 명백하게 말하였읍니다. 교황의 회칙(回勅)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인 1963년 4월 6일, 「뉴욕 타임스」지 (2면)에 게재된 『4월 5일, 「로마」발』 연합 통신급전은 『「유엔」의 경찰직이 지지받다』라는 제목 하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밀란」의 「코리에르 델라 세라」에서 「피소니」 승정은 국제법이 『우리 시대에 와서 국제 연합과 같은 국제 기구의 존재로 말미암아 더욱더 복잡하게 되었으며, 자치적인 병력을 가지고 「국제 경찰의 의무를 수행할 것을 요구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교황의 회칙이 『「유엔」의 자치력을 국제 경찰로 모든 사람이 받아들여야 할 의무와 동시에 냉전과 『「외부」 조종을 받는 국내전, 내란』에 관해 취급할 것이라 말하였다.
16. 『지상의 평화』 회칙은 누구에게 주어진 것입니까?
16 잇따른 성주간(聖週間)에 교황 「요안」 23세는e 『지상의 평화』 (Pacem in Terris)라는 제목의 회칙에 서명하였읍니다. 그 회칙은 『전세계에 있는』 「로마 가톨릭」 『성직자들과 신도들』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모든 선의의 사람들』에게 주어졌읍니다. 그 회칙외 제4부는 『세계 공동체의 공권(公權)』에 관하여 말하고 있읍니다. 물론 이 말은 국제 연합을 의미하지 않읍니다. 왜냐 하면 「바티칸」시는 「유엔」회원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일부는 다음과 같읍니다.
17. (ㄱ) 회칙에서, 「요안」 교황은 국제 평화 기구의 이상을 어떻게 정당화하였읍니까? (ㄴ) 그는 그 기구에 어떠한 희망을 가졌읍니까?
17 . . . 이것은 보편적 공익(公益)에 의하여 제기된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성격을 띤 문제들을 세계 공동체의 공권이 처리하고 해결해야만 함을 의미한다. 왜냐 하면 그러한 문제들의 방대함과 복잡성과 긴급성으로 말미암아 개개 국가의 공권이 어떠한 명백한 해결책을 가지고 그러한 문제들을 처리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세계 공동체의 공권은 개개 정치 공동체의 공권이 하는 활동 범위를 제한하려는 것이 아니며 더군다나 그것을 대치하려는 것도 아니다. 정반대로 . . .
주지하는 바와 같이 국제 연합 기구(U.N.O)는 1945년 6월 26일에 설립되었으며, 그 후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보건 분야에 있어서 방대한 국제적 과업을 지닌 국제 기관들이 부속되었다. 국제연합 기구는 평등과 상호 존경, 인간 사회의 모든 부면에 있어서의 각종 형태의 협조라는 원칙에 기초해서 국가간의 상호 우호 관계를 도모함으로 사람들 사이에 평화를 유지하고 공고히 하는것을 그 제1차적 목적으로 삼고 있다.
국제 연합 기구가 한 활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1948년 12월 10일, 총회에서 승인한 「세계 인권 선언」이다. 그 선언의 전문에서, 그러한 권리와 각자의 자유를 인정하고 존경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과 나라가 추구하는 이상이라고 선포하였다.
그 선언의 몇몇 사항에 대해서 약간의 이의와 유보 조항이 제기되었다. . . .
본인은 국제 연합 기구가 그 구조와 그 의미에 있어서 그 과업과 동등하게 좀더 웅대하고 숭고하게 될 것과, 모든 인간이 하나의 인격으로서의 그의 존엄성으로부터 직접 유출된 권리, 따라서 보편적이고 침해할 수 없고 양도할 수 없는 권리에 대한 효과적인 보호를 그 기구 안에서 발견하게 되기를 충심으로 원하는 바이다. 이것은 모든 인간들이 그들 개개의 정치 공동체의 공공 활동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모든 사람들의 사건에 점차 관심을 보이고 있고, 그들이 하나의 세계 공동체의 산 일원이라는 점을 좀 더 의식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현 차제에 더욱더 요망되는 바이다.
18. 「요안」 교황은 국제 연합과 하나님의 왕국을 어떻게 연결시켰읍니까? (각주) 그 회칙에 대한 반응으로 미국에서는 어떠한 드문 일이 있었읍니까?
18 교황 「요안」 23세는 그 회칙의 마지막에서 여섯번째 항에서 전술한 모든 것과 하나님의 왕국을 연결시켜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 . . 인간 사회가 가능한 한 좀 더 충실히 하나님의 왕국을 반영하기 위해서, 하늘의 도움이 필요하다.f
19. 최근 「가톨릭」교회는 「유엔」을 어떻게 더욱 인정하였으며, 정치가들과의 어떠한 결합을 주목할 수 있읍니까?
19 1966년 10월 4일, 「바오로」교황의 「유엔」 방문과 그의 전폭적 지지를 기념하는 예배 때 「로마」에 있는 성 「베드로」 광장에 기도하기 위하여 모인 150,000명의 「가톨릭」 신도들과 「텔레비」와 「라디오」를 청취한 수 백만명은 「바오로」 교황이 월남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들었읍니다. 한편 미합중국의 「존슨」 대통령과 정부 고관들은 성 「마태」 대성당에서 열린 「와싱턴 평화 미사」라는 특별 기도 예배에 참석하였읍니다. 「뉴욕」시에 소재한 「유엔」 본부에서는 「평화의 종 울리기」 축하식이 개최되었읍니다. 「스펠만」 추기경은 「바오로」교황이 「유엔」을 지지한 문구가 들어 있는 두 개의 교황의 「유엔」 방문 기념비를 제막하였읍니다.g
20. 그리스도교국의 지도적 종파가 지지하는 것으로 보아, 국제 연합은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의 전쟁을 생존할 것입니까? 왜?
20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황들이 국제연합에 대해 그러한 찬사를 표명하는 것으로 볼 때, 이것은 『개개 정치 공동체의 공권』이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의 전쟁을 생존할 것을 의미합니까? 아닙니다. 또한 국제 연합이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왕국을 반영한다거나 왕국을 앙양한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왜냐 하면 사실에 있어서 「유엔」은 바다에서 나온 짐승, 즉 「사단」의 보이는 정치 기구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기구는 항상 하나님을 적대해 왔으며, 현재에는 그의 「메시야」 아래 있는 하나님의 왕국을 적대합니다.
지어야 할 결정
21. 개개인으로서 우리는 우리가 국제 연합을 지지해야 되는가, 아니해야 되는가에 관해 왜 신경을 써야 합니까?
21 개개인으로서 우리는 어떠합니까? 우리는 그 국제 평화 기구를 지지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는 그 짐승의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이나 그것에 희망을 두는 자들의 이름을 그의 생명책에 기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물론 이 책은 실제적 책이 아니라 상징적인 책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창세로부터 생명을 받기에 합당한 사람들의 이름을 그 책에 기록해 오셨읍니다. 여기 창세로부터란 말은 하나님께서 인간 종족, 인류 세상의 기초를 놓은 때부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에 의하면, 「아담」과 「하와」의 아들로서 순교당한 「아벨」이 『생명 책에 녹명』된 최초의 사람인 것같읍니다. (히브리 11:4; 12:24; 창세 4:2-10, 25; 마태 23:35) 그러한 우상숭배자들의 이름은 「벨아」의 이름과 함께 기록되지 않읍니다.
22. 그리스도인들은 국제 연합을 무엇으로 인정합니까? 왜?
22 그러므로 참 그리스도인들은 짐승의 『우상』 혹은 붉은 빛 짐승인 국제연합을 가짜이며 이 땅에 하나님의 새질서를 수립하려는 실패된 시도로 인정할 것입니다. 지상에 평화를 가져 오는 수단에 관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적대하는 국가나 국가의 연합체가 가지고 있는 무력에 의지함으로써 평화를 가져올 수 없읍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듯이,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되」는 것입니다.—스가랴 4:6.
23. (ㄱ) 『새질서』 건설자들은 시간 문제에 있어서 어떻게 맞지 않읍니까? (ㄴ) 우리가 실패된 『새질서』 계획에 말려들어가지 않기 위해서 요구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23 정치적, 종교적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시간표에 관해서도 오해하였읍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그의 「메시야」, 즉 그리스도의 수중에 하늘에서 이미 설립되었읍니다. 예언자 「다니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왕국이 현존하는 모든 나라들을 부숴뜨려 산산조각을 낼 것이며, 왕국은 영원히 설 것이라고 예언하셨읍니다. (다니엘 2:44) 인류에게 천국의 유익을 온전히 가져다 줄 하나님의 새질서는 곧—이 세대 내에—올 것입니다. 그러나 국제 연합을 포함한 모든 우상과 형상들이 멸망되기 전에는 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결핍되어 있으며, 그들 스스로 하나님의 왕국을 세워 새질서를 가져 오려는 시도는 실패된 것이며, 결국 무산되어 거기에 희망을 둔 모든 사람을 실망 시킬 것입니다. 의를 참으로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인 성서에서 말씀 하시는 바를 듣고, 하나님의 왕국에 관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새질서의 안정성과 항구성에 관해 배우십시오. 하나님의 새질서는 불확실하고 불안한 공존(共存)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의(義)에 기초한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우상 숭배를 배격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을 여호와 하나님께 헌신함으로 자신의 이름이 여호와의 생명책에 기록되도록 하십시오.
[각주]
a 여기 언급된 짐승들에 관한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하여 「『큰 바벨론은 무너졌다!』 하나님의 왕국은 통치한다!」 (영)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 발행)를 참조하라.
b 국제연맹 총회는 1939년 12월 14일 이래 재개되지 못하였다. 그날 총회는 「소비에트」연방이 1939년 11월 30일 아무런 선전 포고 없이 「핀란드」를 침공한 이유로 제명시켰다. 1946년 4월 8일-18일간 총회가 소집되었을 때, 총회는 국제 연맹을 폐쇄하고, 앞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그날은 마치 연맹의 장례식과도 같았다.
c 「평화—그것은 지속될 수 있는가?」 20-26면 참조. (1942년 9월 20일, 「왙취 타워 협회」 발행)
d 독자들은 교황 「요안」23세가 사도 「요한」으로부터 계산하여 「요한」 (「요안」, 「가톨릭」)이란 이름을 가진 23번째 교황이라고 오해하지 말 것이다. 사도는 결코 교황이 아니었다. 그가 「밧모」섬에 유형되어 묵시 혹은 환상을 받은 시기에, 「클레멘트」라고 이름하는 주교가 기원 88-97년간 「로마」에서 교황으로 있었다고 한다. 그를 계승하여 「에바리스도」가 기원 97-105년 사이에 교황으로 있었다. 그러므로 교황 「요안」 23세는 기원 523-526년 사이에 교황으로 있은 「요안」 1세로부터 계산된다.—「1963년 전국 가톨릭 연감」의 『로마 교황』이란 제목하에 162, 163면을 참조.
e 『「케네디」, 회칙을 만민의 지침서라고 찬양하다』 라는 굵은 활자의 제목하에, 「뉴욕」 「선데이뉴스」지는 1963년 4 월21일자 신문에 『4월 20일, 「보스턴」발』 급전을 게재하였다. 그 일부는 이러하다. 『오늘 「케네디」대통령은 「요안」교황의 평화에 관한 회칙을 「하나의 위대한 신앙과 그 전통」이 모든 선의의 남녀들에게 건전한 충고를 줄 수 있음을 시사하는 현 문제의 「투철한 분석」이라고 찬양하였다. . . . 그는 「「가톨릭」 교도의 한 사람으로서 나는 그 회칙에 자부심을 느낀다. 그리고 미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나는 그것에서 교훈을 받았다.」고 말하였다.』
f 「와싱턴 디 · 씨 · 」에 있는 미국 국무성은 사상 처음으로 「바티칸」시의 교황 회칙에 관해 논평하였다.
g 「뉴욕 타임스」, 1966년 10월 5일자, 시내판, 1,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