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안전 운전
일리노이 주(미국)의 주무(州務)장관으로서, 여러분이 근래에 안전 운전을 옹호하는 기사를 발행한 것에 대해 여러분과 귀지 직원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한국어판은 1988년 1월 15일호) 기사들에 실린 통계 보고와 안전 조언은 주목할 만한 것이었으며, 안전 운전 습관이 국가적 관심사일 뿐 아니라 국제적 관심사이기도 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읍니다. ··· 귀 조직과 같은 시민 및 종교 조직은 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보다 널리 불러일으켰읍니다. ··· 안전 운전을 격려하려는 여러분의 노력은 거듭 칭찬받을 만합니다. 인간 생명은 매우 귀중한 것이어서, 부주의한 행동으로 위험에 처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귀 단체의 참여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치하하면서 감사하는 바입니다.
짐 에드거, 일리노이 주무장관, 미국
화를 잘 내는 성질
어느 날 저녁에 “청소년은 묻는다 ··· ” 기사를 분류하며 살펴보다가 “나는 왜 화를 내는가?”라는 질문에 눈길이 멎었읍니다. (한국어판은 1987년 5월 1일호) 기사를 두번 통독한 후에, 화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이 나에게 그처럼 꼭 들어맞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읍니다. 22세가 되었는데도, 내가 화를 잘 내는 사람이라는 것을 그날 처음으로 알게 되었읍니다. 전에는 자신을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읍니다. 최근까지도 자신의 감정에 대해 ‘이런 경우에는 화를 내는 것이 마땅하다’는 식의 반응을 나타냈지만, 이제부터는 최선을 다해 화를 억제하겠읍니다.
Y. O., 일본
종교에 관한 보도
귀지 1987년 12월 8일호(한국어판은 1988년 1월 1일호)의 뒷부분에서 “상업화된 교황의 방문”을 다룬 기사를 보고 불만스럽게 느꼈읍니다. “보도에 의하면 사제와 수녀들에게 가장 잘 팔린 것은 ‘교황의 모자와 성직복을 입고 있는 ··· 맥주 선전용 강아지 마스코트’”라는 주장을 보고 통탄을 금할 수 없었읍니다. 어이가 없는 말입니다. 참으로 그것을 믿습니까? 이처럼 끊임없이 가톨릭을 반대하는 공세를 퍼붓는 것은 부당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종교는 자신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아버지 안에서 하나라는 점을 존중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종교는 어느 것도 참 그리스도교가 아니며 다른 종교를 깎아 내리는 내용을 전파할 권리가 없읍니다. 대단히 야비한 일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S. H., 미국
귀지 1988년 7월 8일호(한국어판은 1988년 7월 15일호)에서 프랑스의 “B.P.”는 여러분이 험담과 악담을 한다고 비난하였읍니다. 그런 사람이 귀지의 진정한 독자라고 믿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귀지는 너그러운 사랑으로 성서 진리에 관해 일관성있게 기록하기 때문입니다. 세계 종교의 관습들이 진리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어느 종교라도 격한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차이점들이 제시됩니다. 인용되는 증거들은 주의 깊이 인용됩니다. 나는 여호와의 증인이 사실들을 제시하면서 지성있는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결론을 이끌어 내게 하는 방식을 높이 평가합니다. 과학에서 사리 옷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의 연구와 주의 깊은 집필을 신뢰하게 되었읍니다.
C. K., 미국
우리가 C. K의 말에 부언할 수 있는 것은, 독자인 S. H.가 지적한 문제는 「뉴스위크」지(1987년 6월 29일자)와 관련된 것 같다는 점뿐입니다. 우리는 그 잡지의 보도를 논평없이 요약하고 인용했기 때문입니다. 종교적 결함에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이 ‘참 그리스도교다운’ 것인지 여부에 관해서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본을 살펴보아야 하는데, 그분은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을 본지에 실린 것보다 더 강한 말로 비판하셨읍니다.—마태 15:1-14; 23:2-32.—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