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 밖에서의 결혼
1. 「에덴」 밖에서의 결혼 생활의 계속은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게 하였으며, 「아담」의 어느 아들의 자손이 홍수를 살아 남았읍니까?
쫓겨난 부부 「아담」과 「하와」는 「에덴」낙원 밖에서도 결혼생활을 계속하였읍니다. 그때부터 그들의 결혼생활이 평화스러운 것이 되지 못하였다는 것을 우리는 의심할 필요가 없읍니다. 그들은 그곳 저주 받은 땅에서 탄생될 때부터 있게 되는 죽음 상태에 그들의 죄를 유전받은 자녀들을 탄생하기 시작하였읍니다. 「아담」은 『자녀를 낳』은 것입니다. (창세 4:1; 5:4) 얼마 있다가 새로운 결혼이 있게 되었읍니다. 「아담」의 장성된 아들들은 「아담」의 장성된 딸들과 결혼 하였읍니다. 그러므로 그 후에 그들의 맏 아들 「가인」이 『아내와 동침하니 그가 잉태하여 「에녹」을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읍니다. 성경에는 「가인」으로부터 여섯 세대가 기록되어 있는데 「가인」은 『「에덴」동편 유리하는 땅』에 살고 있었읍니다. (창세 4:16-24, 난외주) 「가인」에게는 「셋」이라는 동생이 있었읍니다. 오늘날의 인류 족속은 모두 이 「셋」에게서 내려 왔읍니다. 「가인」에게서 탄생된 모든 자손들은 크나큰 홍수에 멸망되었던 것입니다. 「셋」의 자손들 중에는 선지자 「에녹」이 있었고 세계적인 홍수에 여덟 사람의 영혼을 구원할 수 있었던 방주를 만든 「노아」가 들어 있었읍니다.—베드로 전 3:20; 베드로 후 2:5.
2. 다처를 갖는 일을 시작한 사람은 누구였으며, 불순종한 『하나님의 아들들』은 어떻게 인간과 결혼하게 되었읍니까?
2 「노아」의 홍수 전 시대에 관하여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우리에게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었다고 말씀하셨읍니다. (마태 24:38) 그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결혼을 하였는지에 관하여는 성경은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처를 갖는일은 악한 「가인」의 후손인 「라맥」으로부터 시작하였읍니다. 왜냐하면 그는 아내 둘을 취하였기 때문입니다. (창세 4:19-24) 홍수가 있기 전인 「노아」시대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아름다운 딸들과 결혼하기 위하여 이 땅으로 육체화하여 내려 왔읍니다. 이들 불순종한 『하나님의 아들들』은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으므로 그들의 정욕을 만족시켰고 『용사』요 『고대에 유명한 사람』들인 「네피림」이라고 부르는 잡종을 나았읍니다. 이들 정욕으로 가득찬 『하나님의 아들들』이 아내를 몇명씩이나 취하였으며 잘 생겼다는 이유로 법적으로 결혼한 아내를 법적 남편으로부터 떠나게 하여 그들과 같이 살게 하였는지에 관하여는 성경에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창세 6:1-4.
3. 다처주의자들은 홍수에서 어떻게 되었으며, 어떠한 종류의 결혼에 의하여 인간 족속은 회복된 낙원으로 살아남게 될 것입니까?
3 그러나 다만 한가지 명백한 사실이 있읍니다. 그것은 다처를 가졌던 자들은 모두 홍수에서 일소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살아 남은 「노아」와 그의 세 아들은 각각 다만 한 아내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악한 세상의 『마지막 때』인 그의 날에 있어서도 「노아」의 날과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으므로 어떠한 중혼자나 다처주의자도 이 악한 세상의 마지막을 살아남아 하나님의 왕국 아래 있는 낙원으로 들어가 살도록 허락되지 않을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인간 가족은 원래 다만 한 아내만을 가진 한 남자로부터 시작되었고 다만 한 아내만을 가진 남자와 그의 아들들에 의하여 인간 가족이 크나큰 흥수에서 보존되었읍니다. 또한 인간 족속은 앞으로도 엄격한 일부일처주의자들 즉 한 사람이 다만 한 여자와만 결혼하는 경건한 남녀들과 자녀들만 현 악한 조직제도의 마지막을 통하여 아무런 방해없이 살아 남게 될 것입니다.
4. 하나님께서는 홍수를 살아남은 사람들의 자손의 결혼을 인증 하심을 어떻게 나타내셨으며, 이제 무엇이 「아마겟돈」을 살아 남기를 원하는 사람들로 그들의 관계를 시험하게 합니까?
4 홍수가 끝난 바로 직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의 세 아들들에게 축복하시면서 그가 「에덴」낙원에서 「아담」과 「하와」를 축복하실 때 말씀 하신대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똑같이 말씀하셨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손들의 결혼을 인증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편만하여 그중에서 번성하라.』고 하셨읍니다. (창세 9:1-7) 그때부터 사십 삼세기가 지나간 오늘날에 있어서 사람들은 이 지구상에 인구가 너무나 팽창하여 터질 지경이라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아마겟돈」의 우주 전쟁에서 이 악한 조직제도가 멸망되므로 마치 홍수 때와 같이 이 지구의 인구를 크게 감소시킬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왕국의 통치 아래 있는 약속된 지상 낙원에서 결혼생활을 즐기기를 원하는 하나님께 헌신한 모든 사람들은 지금도 항상 그들의 관계를 시험해 보고 있읍니다. 그들은 도덕적인 문제나 결혼 문제 그리고 이혼 문제 같은 관계에 있어서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의 법칙과 표준에 일치하고자 합니다.
5. (ㄱ) 결혼 관습과 표준에 있어서 이 『마지막 때』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크게 의문이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ㄴ) 과거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던 특별한 결혼 관습을 오늘에도 표준으로 삼을 수 있읍니까?
5 오늘날에는 이 세상 여러 나라에 따라 결혼 관습과 표준이 다릅니다. 여러 나라에 따라 다른 인간이 만든 법률이 그러한 것을 용인하게 하였읍니다. 그러나 이 긴급한 『마지막 때』에 있어서 크나큰 의문은 여호와 하나님의 현재 법률이 그러한 표준을 인증하시는가? 이 『마지막 때』에 적용되는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율법은 무엇인가? 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 여러 세기동안 하나님께서는 그의 택한 백성들 사이에 행하여지는 특별한 결혼 관습을 허락하시고 행하여지게 하신 것이 있었읍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그러한 것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하는 결혼한 부부들을 위한 표준으로 취할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것들을 이제 조사해 보십시다.
6.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그의 오랫동안의 불임을 어떻게 보상하려 하였으며, 오늘날 그와 같은 방법을 하나님께서는 인증하십니까?
6 홍수가 있은지 사백년 후에 여호와의 벗인 족장 「아브라함」은 한 아내 「사라」와만 결혼한 사람이었읍니다. 「아브라함」이 여든 다섯 살이 되었고 「사라」는 일흔 다섯살이 되었으나 그때까지 「사라」는 불임증으로 인하여 자녀가 없었읍니다. 「사라」는 양자하기를 결정하였읍니다. 「사라」는 그의 소원을 달성하기 위하여 그의 여종 「애굽」 여자 「하갈」을 「아브라함」에게 주어 그로 하여금 소원하는 아들을 낳게 하였읍니다. 「하갈」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이스마엘」 이라고 지었고 「사라」는 그를 자기의 아들로 양자하였읍니다. 「아브라함」이 그 후 십오년간 「하갈」을 둘째부인으로 삼아 그와 더 관계를 가졌다는 기록은 없읍니다. 그러나 오늘날에 있어서 불임증을 가진 아내를 위하여 그러한 방법으로 배상을 한다거나 심지어 자식을 갖기 위하여 인공 수태를 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인증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을 축복하시고 그로 번성할 것을 약속하셨지만 이 양자로 「아브라함」의 상속자가 되게 하시지는 않았읍니다. 「사라」 자신이 상속자의 어머니가 되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7. (ㄱ)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씨에 관한 하나님의 축복을 전달하기 위하여 「아브라함」에게 첩이 필요치 않음을 보이셨읍니까? (ㄴ) 여러 나라에서 첩을 갖는 것이 하나의 관습으로 되어 있다고 하여 오늘날 하나님의 종들이 첩을 가질수 있읍니까?
7 몇해 후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사라」의 생산력을 회복시켜 기적적으로 「사라」를 통하여 「아브라함」에게 한 아들을 주셨읍니다. 그때 「사라」의 나이는 아흔 살이었고 「아브라함」의 나이는 백살이었읍니다. 한 씨를 통하여 이 땅의 모든 민족이 축복을 받으리라는 하나님의 언약을 전달할 남자 상속자를 갖기 위하여 「아브라함」에게 둘째부인이 있어야 할 이유는 없었읍니다. 몇해 후에 「사라」는 둘째부인 「하갈」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을 집으로부터 내어 보낼 것을 긴급히 요청하였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허락하셨고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나타내신 뜻에 순종하여 「하갈」과「이스마엘」을 내어 보내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하였읍니다. (창세 16:1–21:21, 갈라디아 4:22-31) 오늘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의 종들이 첩들을 갖는 것을 허락지 않으십니다. 그것은 오늘날 여러 나라에 있어서 자기의 법적 아내 외에 첩을 갖는 것이 관습상으로 용인되어 있다 할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8. (ㄱ)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결혼 문제에 있어서 누구의 본을 따랐읍니까? (ㄴ) 그리하여 「이삭」은 어떠한 크나큰 사건에 대한 예표가 될 수 있었읍니까?
8 「사라」의 외 아들 「이삭」도 다만 한 아내만 가지고 있었읍니다. 그는 「에덴」 낙원에서 있었던 결혼과 홍수에 살아 남은 사람들인 「노아」와 그의 세 아들들의 본을 따랐읍니다. 「이삭」은 그의 아내 「리브가」가 「야곱」과 「에서」의 쌍둥이를 낳기 전에 이십년 동안이나 잉태하지 못하였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만 한 아내만 가지고 있었읍니다. (창세 25:19-26) 이렇게 하여 「이삭」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만 하나의 영적 신부 즉 하나님께서 그의 영적 자녀들로 양자하신 144,000의 충성스러운 추종자들로 구성된 하나님의 참다운 그리스도인 회중을 가질 것을 예표하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게 하였읍니다. (갈라디아 4:28-31) 사도 「바울」은 이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면서 그가 그리스도에 관한 진리를 전도한 「고린도」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고린도 후 11:2.
아내 하나 이상을 가졌었던 때
9. (ㄱ) 「야곱」은 어떻게 그의 외삼촌에게서 아내를 얻을 약속을 하였읍니까? (ㄴ) 「라헬」에 대한 「야곱」의 깊은 사랑은 어떠한 죄로부터 그를 보호하는 것이 되었읍니까?
9 하나님께서는 「이삭」의 쌍둥이 아들 중에서 「야곱」을 택하여 하나님의 『여자』의 씨로 말미암아 땅의 모든 족속들이 축복을 받게 된다는 「아브라함」과의 하나님의 약속을 받게 하셨읍니다. 「야곱」은 그의 아버지 「이삭」과 같이 그의 외삼촌 「라반」의 딸인 「라헬」만을 그의 아내로 삼고자 하였읍니다. 「야곱」은 「라반」과 친척 관계에 있었지만 「라헬」은 「야곱」에게 그대로 주어지지 않았읍니다. 그리하여 「야곱」은 「라반」에게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년을 봉사하리이다.』라고 말하였읍니다. 「라반」은 이에 동의하였고 「야곱」은 「라헬」을 위하여 칠년 동안 봉사하였읍니다. 그러나 그는 「라헬」을 『연애하는 까닭에 칠년을 수일 같이 여겼』읍니다. 「야곱」이 다만 그를 깊이 사랑하였기 때문에 시간이 가는 줄을 몰랐을 뿐만 아니라, 그는 「라헬」을 너무나 사랑하였음으로 그와 같은 훌륭한 처녀를 위하여 칠년 정도를 열심히 일하는 것은 너무나 값싼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라헬」에 대한 「야곱」의 깊은 사랑은 또한 그를 부도덕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되었읍니다. 그의 「라헬」과의 칠년 동안의 약혼 기간에 있어 그는 그의 동정성을 지켰고 「라헬」도 또한 그와 같이 하였읍니다. 그렇게 하여 그는 「라헬」과 결혼할 때에 도덕적으로 깨끗하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10. 이 점에 있어서 「야곱」은 어떻게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좋은 본이 되었읍니까?
10 이점에 있어서 「야곱」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좋은 본이 됩니다. 오늘날 헌신한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으로서 그의 신부 값을 위하여 칠년 동안 양을 치는 일이나 기타 노동을 기쁨으로 하고 그리고도, 아직도 그것이 매우 값싼 것이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얼마나 되겠읍니까? 이 칠년 동안의 약혼 기간에 처녀성 혹은 독신 상태를 지킴으로 결혼할 때에 그의 결혼 배우자에게 순결한 자신을 바치기 위하여 도덕적인 힘을 가질 사람은 그들 중에 얼마나 될 것입니까? 약혼 기간이 칠년 보다 짧은 기간이라 할지라도 헌신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야곱」이 한바와 같이 그들의 약혼을 존경하고 선한 도덕을 지키지 않으면 안됩니다.
11. (ㄱ) 「야곱」은 「라헬」을 위한 그의 칠년 동안의 일이 끝나자 어떠한 생각으로 그의 외삼촌 「라반」에게 「라헬」을 요구하였읍니까? (ㄴ) 「야곱」의 쌍둥이 형인 「에서」는 어떻게 그의 결혼에 있어서 그의 부모와 「아브라함」의 언약에 대하여 불경을 표시하였읍니까?
11 「야곱」은 그의 약혼 기간이 끝나자 그의 늙은 외삼촌에게 『내 기한이 찼으니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 내가 그에게 들어 가겠나이다.』라고 말하였읍니다. (창세 29:18-21) 이제 「야곱」은 「라헬」을 그의 아내로서 달라고 요구할 권리를 갖게 되었읍니다. 그것은 다만 그와 함께 결혼의 침상을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의 독립된 가정을 이루고 가족을 양육하기 위한 것이었읍니다. 그는 이제 여든 네살이 되었고 또한 「아브라함」의 약속의 정식 상속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때 「야곱」의 쌍둥이 형인 「에서」는 이미 44년간이나 결혼 생활을 한 때였읍니다. 「에서」는 난폭하고 모험적인 사냥군 이요 격정의 사람이었읍니다. 「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아브라함」의 언약을 존중하는 그의 부모의 뜻을 어기고 믿지 않는 나라인 「헷」족속의 두 딸과 결혼하였읍니다. 그들은 그의 부모인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의 근심이 되었』읍니다. 「에서」는 자기가 원하는대로 다처주의자가 된 것입니다. 그가 일흔 일곱살이 되었을 때 그는 또 「이스마엘」의 딸인 그의 사촌을 셋째 아내로 삼았읍니다. (창세 26:34, 35; 28:8, 9) 그것은 그의 쌍둥이 동생인 「야곱」이 「아브라함」과 「이삭」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숭배하는 「라헬」을 위하여 신부 값으로 일하기 시작한 때었읍니다.
12, 13. 「야곱」은 어떻게 하여 그의 뜻과는 반대로 다처주의자가 되었읍니까?
12 「야곱」은 그의 형 「에서」를 본 받기 위하여 고의적으로 다처주의자가 되지 않았읍니다. 다처주의가 「야곱」의 원래 계획이 아니었읍니다. 그가 원하는 여자는 다만 「라헬」 뿐이었읍니다. 그러나 결혼날 밤 「라반」은 「라헬」의 형인 「레아」를 두꺼운 「베일」로 가려 그를 알아 보지 못하게 하고 그를 「야곱」에게로 들여 보냈읍니다. 다음날 아침에 「야곱」은 비로소 그가 「라헬」이 아니라 「레아」와 관계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읍니다.
13 「라반」이 이렇게 그의 사위를 속인 이유는 무엇이었읍니까? 그것은 「레아」가 「라헬」보다 나이가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의 아버지인 「라반」의 대답은 동생을 형보다 먼저 결혼시키는 것이 그 나라에 풍속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라반」은 「레아」와 함께 그의 여종인 「실바」를 보내어 「레아」를 섬기게 하고 필요하다면 둘째 부인이 되게 하였읍니다. 그러나 「야곱」은 다만 하나의 참다운 사랑을 가지고 있어 아직도 「라헬」을 원하였읍니다. 그리하여 「라반」은 다시 「라헬」을 위하여 신부 값으로 칠년 동안 일 해줄 것을 제안하였고 「야곱」은 그렇게 할 것에 동의하였읍니다.
14. 「야곱」은 언제 「라헬」을 그의 아내로 받아들였으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환경아래 다처를 갖게된 「야곱」을 기뻐하셨는지 아니하셨는지를 어떻게 나타내셨읍니까?
14 「야곱」과 「레아」의 일주일이나 계속되는 결혼 잔치가 끝난 후에 「라반」은 「야곱」에게 「라헬」과 결혼하게 하였고 「야곱」은 신부값을 치루기 위하여 열심히 일하기 시작하였읍니다. 「라헬」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그는 그의 언약을 굳게 지켰읍니다. 그는 값을 완불하였읍니다. 그는 아직도 그의 사랑하는 「라헬」을 위하여는 값이 싼 것이라고 생각하였읍니다. 「라반」은 「라헬」에게도 여종을 주었읍니다. (창세 29:9-30) 그리하여 「야곱」은 다처를 가진 사람이 되어버렸읍니다. 그러나 그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매들과 결혼하였읍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그의 결혼을 기뻐하시지 않는다는 아무런 표시도 하지 않았읍니다. 사실상 그는 「야곱」에게 이 자매들과 그들의 여종을 통하여 열두 아들들과 딸 하나를 갖게 하심으로써 그를 축복하셨읍니다.
15. (ㄱ)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한 사람이 아내의 형제들과 결혼하는것에 관하여 어떠한 규정을 만들어 주셨읍니까? (ㄴ) 「솔로몬」왕은 어떻게 「에서」의 본을 따랐으며,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장래 왕이 될 사람들에게 지혜로운 명령을 하셨읍니까?
15 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열두 아들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이스라엘」 나라로 조직하여 그 나라를 「애굽」의 노예 생활로부터 해방시키신 후에도 여호와께서는 그 나라에서 다처를 갖는 것을 허락하셨읍니다. 그러나 그는 다처를 가진 자가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그들의 친동생들과 결혼하는 것을 금하셨읍니다. 그는 이렇게 명령하셨읍니다. 『너는 아내가 생존할 동안에 그 형제를 위하여 하체를 범하여 그로 투기케 하지 말찌니라.』 (레위 18:18) 「이스라엘」 나라의 역사상(세계적인 역사가 아님) 가장 많은 아내를 가졌던 사람은 「예루살렘」의 「솔로몬」왕이었읍니다. 『왕은 후비가 칠백인이오 빈장이 삼백인이라.』 그들은 여호와를 다만 살아계신 한분의 참된 하나님으로 숭배하는 『왕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였읍니다. 이것은 「솔로몬」이 「애굽」의 왕 「바로」의 딸들을 포함한 외국 여자들과 결혼함으로 「에서」의 본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열왕 상 11:1-3)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될 자들에게 관하여 다음과 같은 명령을 하셨읍니다. 『아내를 많이 두어서 그 마음이 미혹되게 말 것이며 . . . 그가 왕 위에 오르거든 「레위」사람 제사장 앞에 보관한 이 율법서를 등사하여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 그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신명 17:17-19.
1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사람들에게 다처를 갖는 것을 허락하는 한편 또한 그에 대하여 어떠한 조치를 취하셨읍니까?
16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고대 「이스라엘」자손들에게 다처를 갖는 것을 허락하셨읍니다. 그러나 그는 다처를 가진 사람의 본처와 그외의 처 그리고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법적 조치를 취하여 놓으셨읍니다. (신명 21:15-17) 다처를 갖는 행위가 육적 「이스라엘」 나라의 인구를 크게 증가하게 하는 역할을 한 것은 의심할바 없읍니다.
17. 예수 당시에 있어서의 「이스라엘」 사람들의 다처주의 상태는 어떻게 되었으며, 예수께서는 결혼문제에 있어서 그의 추종자들에게 어떠한 표준을 세워 놓으셨읍니까?
17 서력 기원 일세기 전 세계 정복의 나라인 「로마」가 통치할 때 「이스라엘」사람들 즉 「유대」인들 사이에는 다처주의는 없어졌읍니다. 「유대 백과 사전」 (제8권, 336면)에 의하면 『일부 일처제가 「로마」 시대에 있어서의 「유대」인들의 법률이었다. 그러나 많은 예외가 있었다.』 여호와의 선지자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자손들에게 주어진 율법에 의하면 아직도 그 율법아래 있다고 주장하는 「유대」인들은 그들의 먼 친척이 되는 「아랍 모하멧트」자손들이 하는 바와 같이 지금도 다처를 가질 수 있다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와는 정반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발자취를 따르는 자들을 위한 결혼문제에 있어서 낙원에서의 결혼의 본을 따르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선포하셨읍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하시며 죄가 없으신 분이었읍니다. 그러므로 그는 인간의 결혼문제에 있어서도 낙원에서의 완전한 인간의 표준을 굳게 하셨읍니다. (마태 19:1-9) 그것은 머지않아 하나님의 왕국 통치 아래 회복될 낙원에서 허락될 다만 한 가지 표준이 될것입니다.
18. 여호와의 숭배자는 왜 그의 아내를 위하여 기쁨으로 무엇인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안되며, 어떠한 아내를 『여호와께로부터』 온 것이다고 생각할 수 있읍니까?
18 결혼을 많이 한 「솔로몬」왕이 하나님께 대한 깨끗한 숭배로부터 떨어져 나가기 전에 이러한 말을 기록한 일이 있읍니다. 『좋은 아내를 발견하였느냐? 그는 좋은 것을 발견한 자요 여호와께로부터 선의를 받은 자다.』 (잠언 18:22, 신세)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 (잠언 19:14)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숭배자는 결혼하기 전이든지 혹은 후이든지 그는 그의 아내를 위하여 기쁨으로 무엇인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특히 여호와께로부터 선의를 받은 것과 같은 그러한 아내인 경우에는 즉 그가 하나님께 완전히 헌신하였으므로 『여호와께로 부터』 온 아내라고 생각되는 경우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19. 성경에는 신부값을 지불한 어떠한 예가 있읍니까?
19 성경 기록 시대에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 사이에는 아내를 취할 때에 처음 비용으로서 신부 값을 치루는 것이 풍속으로 되어 있었읍니다. 거인을 죽인 「다윗」은 「사울」의 딸 「미갈」을 그의 아내로 삼기 위하여 「불레셋」군대 이백명의 양피(陽皮)를 바쳤읍니다. (사무엘 상 18:20-27) 선지자 「호세아」는 그의 아내를 위하여 은 열다섯개와 보리 한 「호멜」반을 지불하였읍니다. (호세아 3:1-3)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영적 신부를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바치셨읍니다. (에베소 5:25, 26) 또한 「하와」는 「아담」에게 갈빗대 하나를 지불하게 하였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창세 2:21, 22.
20, 21. 아직도 신부 아버지에게 많은 비용이 들게 하는 결혼 풍속이 있으며, 성경에는 어떠한 실례가 있읍니까?
20 그와 같은 옛날 풍속이 오늘날에도 이 세상 여러 군데에서 행하여지고 있읍니다. 또한 어떠한 나라에는 신부의 아버지가 그의 딸을 시집 보낼 때 「다오리」 즉 그의 신랑에게 돈이나 물건 또는 재산을 그의 딸과 함께 보내는 풍속이 있읍니다. 이것은 신부 아버지에게 매우 비싼 것입니다. 그러나 이 「다오리」를 주는 풍속은 옛날 「이스라엘」에서도 행하여 졌읍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한 「여호수아」의 벗인 「갈렙」의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다. 「갈렙」은 나이가 늙었음에도 불구하고 「요단」강을 건너 선지자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와 함께 약속의 땅 「파레스티나」에 들어 갈 허락을 받았읍니다. 「갈렙」은 그의 분깃에서 승리를 거두었읍니다. 그는 그의 적도 「기럇 세벨」을 점령하는 사람에게는 그의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고 약속 하였읍니다. 그의 조카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였읍니다. 그에게 「악사」를 아내로 주었을 때에 「악사」는 그의 아버지 「갈렙」에게 특별한 「다오리」를 줄 것을 요청하였읍니다. 「갈렙」은 그에게 남쪽에 있는 땅의 일부를 주었으므로 그에게 필요한 우물도 주었읍니다.—여호수아 15:13-19.
21 「애굽」의 왕 「바로」는 그의 딸을 「솔로몬」왕과 결혼하게 하였읍니다. 「바로」는 신부에게 『예물』 즉 「다오리」로 「게셀」성을 주었으며 나중에 「솔로몬」왕이 그 성을 건축하였읍니다. (열왕 상 9:16, 17) 「다오리」는 딸과 결혼하는 사람에게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결혼하는 사람에게 경제적인 도움으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신부는 남편에게 조금도 비용이 되지 않게합니다.
22. (ㄱ) 주후 33년 오순절 날에 그리스도인 회중에서 신부값과 「다오리」를 지불하는 일이 폐지되었읍니까? 그 증거는 무엇입니까? (ㄴ) 하나님의 새로운 언약에 의하면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결혼의 표준을 따르지 않으면 안됩니까?
22 주후 33년 오순절날 그리스도인 회중이 설립 되었을 때 근본 성원들은 「유대」인들과 할례를 받으므로 「유대」교로 개종하였던 사람들이었읍니다. 순전히 「유대」인들과 개종자들로 구성된 이 그리스도인 조직은 삼년반동안 계속 되었읍니다. 이러한 「유대」인들은 그들의 결혼 풍속을 어느 정도로 그리스도교로 가지고 들어 왔읍니다. 심지어 그들의 인도자이신 그리스도께서도 연설하실 때 「유대」인들의 결혼 풍속을 비유로 사용하셨읍니다. (마태 22:1-14; 25:1-13, 누가 12:35-40) 그러나 어떠한 유대인들의 결혼 절차는 사실상 그리스도인 회중과의 여호와의 새로운 언약에 의하여 폐하여졌읍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유대」인들에게 주신 율법 가운데서 그러한 절차를 세우시고 인정하셨지만 그들 중 어떠한 것은 폐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신부값이나 「다오리」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폐지되었다거나 금지되었다는 기록은 전혀 없으며 결혼잔치가 없어졌다는 기록도 없읍니다. 여호와의 새로운 언약은 「에덴」 낙원에 있는 완전한 남녀에게 세워 놓으신 결혼의 완전한 표준을 그리스도인 회중에 회복시켜 놓았읍니다.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바로 그 표준을 따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에 대한 일련의 다른 기사가 다음 호에 계속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