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월 1일 토요일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그를 대적하십시오. 여러분이 아는 것처럼, 이 세상에 있는 연합된 모든 형제들도 같은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베드로 전서 5:9.
사도 베드로는 사탄이 초래하는 고난을 인내하도록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 말을 썼습니다. 과거에 ‘인내한 이들’의 경험을 살펴보면 확고함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충실을 유지할 때 상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되새기게 됩니다. (야고보 5:11) 당신도 참숭배의 적들로부터 심한 반대나 박해를 받고 있을지 모릅니다. 혹은 회중 장로나 순회 감독자로서 많은 책임 때문에 중압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의 본을 묵상해 보십시오. 그는 악랄한 박해자들이 가하는 여러 가지 “외적인 어려움”을 겪었고 회중에 대한 염려 때문에 날마다 압박감을 느꼈습니다. (고린도 후서 11:23-29) 하지만 바울은 포기하지 않았으며, 그의 본은 다른 사람들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고린도 후서 1:6) 당신이 현재 어려움을 인내하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도 당신의 본을 통해 인내할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파16.04」 2:11, 14
12월 2일 일요일
가서 모든 민족의 사람들을 제자로 삼아 ··· 가르치십시오.—마태 28:19, 20.
여호와의 증인은 전파 활동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를 심하게 반대하는 사람이든 호의적으로 대하는 사람이든 그 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봉사를 하다가 우리의 신앙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우리가 하는 일은 높이 살 만하다고 말하는 사람을 만나 본 적이 있을지 모릅니다. 예수께서는 왕국의 좋은 소식이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전파될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마태 24:14) 많은 종교 단체는 자신들이 ‘복음’ 즉 좋은 소식을 전파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활동은 간증이나 예배, TV와 인터넷과 같은 대중 매체를 이용한 방송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가 하면 복음 전파의 수단으로 자선 활동을 벌이거나 의료 분야와 교육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명령을 따르고 있는 것입니까? 「파16.05」 2:1, 2
12월 3일 월요일
저는 카이사르에게 상소합니다!—사도 25:11.
인간 정부들은 1914년 이래 하느님의 왕국을 대적해 왔습니다. 하느님의 왕국은 머지않아 나라들에 심판을 집행하여 멸망시킬 것입니다. (시 2:2, 7-9)하느님께서 세상의 정치 제도가 계속되도록 허용하시는 이유는 인간 정부들이 사회 안정에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안정은 우리가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로마 13:3, 4) 더 나아가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권위를 가진 사람들에 관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특히 그들의 결정이 우리의 숭배에 영향을 미칠 때 그렇게 하라고 권고하십니다. (디모데 전서 2:1, 2) 우리는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 사도 바울이 했던 것처럼 정부 당국에 공정한 대우를 해 줄 것을 탄원합니다. 성경은 정치 제도가 하느님의 적대자인 사탄의 권위 아래 있다고 알려 주지만, 사탄이 정부 지도자나 관리 개개인을 직접 통제한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누가 4:5, 6) 따라서 우리는 특정 정부 관리가 마귀의 조종을 받고 있다고 암시하는 듯한 말을 하지 않으며, “정부들과 권위들”을 대할 때 “아무도 비방하지” 않습니다.—디도 3:1, 2. 「파16.04」 4:5, 6
12월 4일 화요일
여호와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으십시오.—에베소 5:17.
‘여호와의 말씀에 구체적인 명령이 나오지 않을 때는 그분이 어떤 결정을 좋아하실지 어떻게 알 수 있지?’ 하는 생각이 들지 모릅니다. 성경에 직접적인 법이 없는 경우 어떻게 하느님의 뜻을 분별하여 깨달을 수 있습니까? 그분께 기도하고 성령을 통한 그분의 인도를 받아들임으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아버지가 바라시는 것을 어떻게 분별하셨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성경에 나오는 두 번의 경우, 예수께서는 기도하신 다음 기적을 행하여 많은 사람을 먹이셨습니다. (마태 14:17-20; 15:34-37) 하지만 광야에서 배가 고프신 상황에서 마귀의 유혹을 받았을 때는 돌을 빵으로 만들기를 거절하셨습니다. (마태 4:2-4)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생각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돌을 빵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별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러한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 아님을 아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그 유혹을 물리치심으로 아버지께서 자신을 인도하시고 필수품을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나타내셨습니다. 「파16.05」 3:7, 8
12월 5일 수요일
모든 성경은 하느님의 영감을 받은 것으로 ··· 유익합니다.—디모데 후서 3:16.
성경의 어떤 부분은 원래 특정한 개인이나 집단을 위해 쓰여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기 전에, 열린 생각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또한 여호와께서 알려 주고 싶어 하시는 교훈을 분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고 청하십시오. (에스라 7:10; 야고보 1:5) 성경을 읽을 때 잠시 멈추어 다음과 같이 자문해 보십시오. ‘이 내용은 여호와에 대해 무엇을 알려 주는가? 이 내용을 내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 다른 사람을 돕는 데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면 성경을 읽으면서 분명 더 많은 유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성경에 나오는 그리스도인 장로의 자격 조건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디모데 전서 3:2-7) 우리는 대부분 장로가 아니기 때문에 언뜻 보면 이 성구가 자신의 생활에는 별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지 모릅니다. 하지만 장로의 자격 조건이 나오는 이 성구는 우리에게 여러모로 유익할 수 있습니다. 「파16.05」 5:7, 8
12월 6일 목요일
보라! ··· 진흙이 도공의 손안에 있듯이, 너희도 내 손안에 있다.—예레미야 18:6.
고대에 바빌론으로 끌려간 유대인들은 그 도시에 우상이 가득하고 사람들이 악귀 숭배에 얽매여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를 비롯한 충실한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바빌론식으로 살게 만들려는 주변의 압력을 물리쳤습니다. (다니엘 1:6, 8, 12; 3:16-18)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자신들의 도공이신 여호와께 전적인 정성을 바치겠다고 굳게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했습니다! 다니엘이 바빌론에서 거의 평생을 살았는데도, 하느님의 천사는 그를 “매우 귀중한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다니엘 10:11, 19) 성경 시대에 도공은 진흙을 물레 위에 올려놓고 힘을 가해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빚어 나갔습니다. 오늘날 참숭배자들은 여호와를 우주 주권자로 즉 사람들과 나라들을 빚을 권리를 가지고 계신 분으로 받아들입니다. (예레미야 18:6) 또한 하느님은 우리 각자를 빚을 권리도 가지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분은 우리의 자유 의지를 존중해 주시며 우리가 자발적으로 그분께 복종하기를 바라십니다. 「파16.06」 2:1, 2
12월 7일 금요일
여러분의 생활 방식에서 돈을 사랑하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히브리 13:5.
사탄은 세상의 상업 제도를 이용해 우리를 유혹합니다.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면 필수품만으로는 행복하게 살 수 없다고 믿게 됩니다. 사탄은 “눈의 욕망”을 자극하는 데 능숙합니다. (요한 1서 2:15-17; 창세 3:6; 잠언 27:20) 세상에는 고급 제품에서부터 질 낮은 제품에 이르기까지 온갖 물건이 가득하며, 어떤 물건은 정말 갖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혹시 꼭 필요해서가 아니라 광고에 나오거나 매장에 진열된 상품을 보고 충동적으로 구입한 적이 있습니까? 그런데 막상 사고 보니 그 물건 없이도 살아가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것을 깨닫지는 않았습니까? 그런 불필요한 물건들은 우리의 삶을 복잡하게 만들고 짐이 될 뿐입니다. 그런 물건을 사면 그에 얽매이게 되고 성경 연구, 집회 준비와 참석, 정기적인 전파 활동과 같은 영적 일과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도 요한의 다음과 같은 경고를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은 지나가고 있으며 세상의 욕망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파16.07」 1:3, 4
12월 8일 토요일
많은 ‘신’[이] 있지만, 우리에게는 오직 한 하느님[이] 계십니다.—고린도 전서 8:5, 6.
1세기 그리스도인 회중은 유대인, 그리스인, 로마인을 비롯해 여러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종교적 배경과 관습이 달랐고 정서도 서로 달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새로운 숭배 방식을 받아들이거나 이전의 방식을 완전히 벗어 버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따라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한 하느님인 여호와를 섬긴다는 것을 일깨워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 회중은 어떠합니까? 예언자 이사야는 “말일”에 모든 나라 사람들이 드높여진 참숭배로 모여들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길을 가르치실 것이니, 우리가 그 길로 걸을 것이다.” (이사야 2:2, 3) 우리는 이 예언이 성취되는 것을 직접 보게 되어 참으로 행복합니다! 그 예언의 성취로 인종과 문화와 언어가 다양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많은 회중이 여호와께 찬양을 돌리고 있습니다. 「파16.06」 3:15, 16
12월 9일 일요일
그분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그와 함께 일으키시고 하늘에 함께 앉히셨습니다.—에베소 2:6.
기름부음받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에서 왕좌에 앉아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해 어떤 놀라운 일을 예비해 놓으셨을지 우리는 상상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누가 22:28-30; 빌립보 3:20, 21; 요한 1서 3:2) 그들은 그리스도의 신부인 “새 예루살렘”을 이룰 것입니다. (계시록 3:12; 17:14; 21:2, 9, 10) 그들은 예수와 함께 “여러 나라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순종하는 사람들을 죄와 죽음의 멍에에서 해방시키고 완전성으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계시록 22:1, 2, 17) 여호와께서 “무덤”에 있는 사람들을 부활시키실 때, 그분의 과분한 친절이 이 땅에서 매우 풍성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욥 14:13-15; 요한 5:28, 29) 그리스도가 생명을 희생하시기 전에 살았던 고대의 충실한 남녀들과 마지막 날에 충실을 유지하다 죽는 “다른 양들”이 다시 살아나 계속 여호와를 섬기게 될 것입니다.—요한 10:16. 「파16.07」 4:13-15
12월 10일 월요일
이런 때에 잠자며 쉬고 있습니까!—마가 14:41.
영적으로 “깨어 있으려면” 단지 잘하려는 의지를 갖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 일이 있기 며칠 전에, 예수께서는 그 동일한 제자들에게 여호와께 간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21:36) 따라서 우리도 영적으로 계속 깨어 살피려면 기도하기 위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베드로 전서 4:7, 각주) 예수께서는 “[우리가] 생각지도 않은 시간에” 끝이 올 것이라고 하셨으므로, 지금은 영적으로 졸거나 육체의 욕망에 따라 사탄과 이 세상이 제시하는 헛된 꿈을 추구할 때가 아닙니다. (마태 24:44) 성경을 통해 하느님과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조만간 어떤 미래를 누리게 될 것인지, 또 어떻게 깨어 살필 수 있는지 알려 주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영성과 여호와와의 관계가 어떠한지 살피고 왕국을 첫째 자리에 두어야 합니다. 지금이 어떤 때이고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유의하여 앞으로 있을 일들에 대비해야 합니다. (계시록 22:20) 그렇게 하는 데 우리의 생명이 달려 있습니다! 「파16.07」 2:15-17
12월 11일 화요일
계속 서로 참고 서로 기꺼이 용서하십시오.—골로새 3:13.
부부가 서로의 불완전성을 이해해 줄 때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부는 “계속 서로 참고 서로 기꺼이 용서”합니다. 분명, 남편과 아내 둘 다 실수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야말로 실수로부터 교훈을 배우고 서로를 용서하고 “완전한 연합의 띠”인 사랑을 온전히 나타낼 기회입니다. (골로새 3:14) 또한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합니다. 사랑은 ··· 해를 입은 것을 기억해 두지 않습니다.” (고린도 전서 13:4, 5) 부부 사이에 오해가 있다면 최대한 신속히 풀어야 합니다. 따라서 문제가 생길 경우 그 날이 지나가기 전에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에베소 4:26, 27) “기분 나쁘게 해서 미안해요”라고 진실하게 사과하려면 겸손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더 가까워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파16.08」 2:6
12월 12일 수요일
너희에게 선한 교훈을 베풀 [것이다.]—잠언 4:2.
예수께서 주로 하신 일은 왕국의 좋은 소식을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시간을 내어 제자들이 목자이자 가르치는 사람이 되도록 도우셨습니다. (마태 10:5-7) 빌립은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분주하게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네 명의 딸이 성경 진리를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을 것입니다. (사도 21:8, 9) 그러면 오늘날에는 그런 훈련을 베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세계 전역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좋은 소식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침례받지 않은 새로운 사람들을 도와서 개인적으로 성경을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고 진리를 가르치는 방법도 배워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회중 형제들이 발전하도록 격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은 봉사의 종이나 장로로 섬길 자격을 갖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장성한 그리스도인들은 “선한 교훈”을 베풀어 새로운 사람들이 영적으로 발전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파16.08」 4:1, 2
12월 13일 목요일
약한 손을 강하게 하고 떨리는 무릎을 굳세게 하여라.—이사야 35:3.
형제 자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하느님을 섬기면 연합이 강화됩니다. 또한 그들과 오래 지속될 우정을 쌓게 되며, 하느님의 왕국이 축복을 가져올 것이라는 우리 모두의 확신이 더 강해집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손을 강하게 해 준다면, 그들은 더욱 힘을 내어 낙심이 되는 상황에 맞서 싸우고 미래에 대해 긍정적이고 희망에 찬 시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 35:4) 더 나아가, 우리 자신도 영적 초점을 유지하고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미래를 더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손을 강하게 하면 우리 자신의 손도 강해집니다. 또한 과거에 여호와께서 여러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의 충실한 종들을 지원하고 보호하셨는지 검토해 보면 그분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더 커질 것입니다. 따라서 압력을 받거나 문제를 겪을 때 “손을 늘어뜨리지 마십시오”! (스바냐 3:16) 기도로 여호와께 가까이 가고, 힘과 인도를 받기 위해 그분의 강력한 손에 의지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은 우리가 왕국 축복을 누리게 해 주실 것입니다.—시 73:23, 24. 「파16.09」 1:16-18
12월 14일 금요일
모든 일과 모든 행동에는 때가 있다.—전도 3:17.
하느님의 백성은 옷을 선택할 때 오늘의 성구에 나오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우리가 입는 옷은 기후나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 상황이나 생활 환경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호와의 표준은 날씨에 따라 변하지 않습니다. (말라기 3:6) 날씨가 더운 경우에는 정숙하고 품위 있고 적절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너무 꼭 껴서 몸매가 드러나거나 너무 헐렁해서 신체가 노출되는 옷을 입지 않으면 우리의 형제 자매들은 고마워할 것입니다. (욥 31:1) 또한 해변이나 수영장에서도 단정한 수영복을 입어야 합니다. (잠언 11:2, 20) 세상 사람들은 흔히 노출이 심한 수영복을 입지만, 여호와를 섬기는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거룩하신 하느님께 영예가 되는 선택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파16.09」 3:11, 12
12월 15일 토요일
여러분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합니까?—마태 16:15.
예수께서는 제자들의 생각을 알기 위해 자유롭게 질문을 하셨습니다. 부모 여러분도 예수의 본을 따를 수 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녀가 자신의 생각을 말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가 성경의 어떤 가르침에 대해 확신을 하지 못할 경우, 너무 강한 반응을 보이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나타내지 않아야 합니다. 그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참을성 있게 도와주십시오. 자녀가 진지한 질문을 한다는 것은 그 점에 관심이 있고 알고 싶어 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는 열두 살밖에 안 되었을 때도 깊이 있는 질문들을 했습니다. (누가 2:46) 자녀를 잘 알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자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느끼고, 무엇에 관심이 있고, 무엇을 걱정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부모와 함께 그리스도인 집회에 참석하고 야외 봉사를 한다고 해서 당연히 믿음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 영적인 이야기를 나누려고 노력하십시오. 자녀와 함께 그리고 자녀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자녀가 혹시라도 믿음의 시험을 겪고 있는지 살피고, 그런 어려움에 잘 대처하도록 도와주십시오. 「파16.09」 5:3-5
12월 16일 일요일
영적 필요를 느끼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마태 5:3.
요한 계시록에는 “모든 나라와 종족과 언어와 민족에게” 좋은 소식을 선포하는 일에 관한 환상이 나옵니다. 오늘날 많은 여호와의 증인은 그 환상을 성취시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14:6) 당신도 현재 외국어를 배우고 있습니까? 선교인으로 봉사하거나 도움이 더 필요한 외국으로 이주하여 봉사하고 있습니까? 혹은 자신이 사는 나라에서 외국어 회중 집회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까? 하느님을 섬기는 우리 모두는 자신과 가족의 영적 건강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바쁘게 생활하다 보면 의미 있는 개인 연구를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어 봉사를 하는 사람들은 또 다른 어려움도 겪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합니다. 그와 동시에, 단단한 영적 양식도 정기적으로 마음속에 채워야 합니다.—고린도 전서 2:10. 「파16.10」 2:1-3
12월 17일 월요일
칼을 잡는 사람은 모두 칼로 망할 것입니다.—마태 26:52.
여호와의 증인은 극심한 박해가 계속되어도 희망을 간직하며 기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리트레아, 싱가포르, 한국에는 많은 형제 자매들이 수감되어 있는데, 대부분은 칼을 잡지 말라는 예수의 말씀을 따른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호와의 백성은 극심한 박해를 겪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다른 형태로 믿음의 시험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은 가난에 시달리거나 내전이나 자연재해로 고통을 겪습니다. 모세나 족장들처럼, 이 세상에서 명성을 얻거나 안락하게 살 기회를 포기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물질을 중시하고 자기만 생각하는 생활 방식을 멀리하려고 힘껏 싸우고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은 어디서 나옵니까? 여호와에 대한 사랑과 그분의 약속에 대한 강한 믿음에서 나옵니다. 그들은 그분이 모든 불공정을 바로잡으시고 충실한 종들이 의로운 신세계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해 주실 것이라는 약속을 믿습니다.—시 37:5, 7, 9, 29. 「파16.10」 3:15, 16
12월 18일 화요일
여호와께서는 마음이 찢긴 자들에게 가까이 계시고 낙심한 자들을 구원하신다.—시 34:18, 각주.
예레미야가 두려워하고 낙심했을 때, 여호와께서는 그 충실한 예언자가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예레미야 1:6-10) 또한 하느님께서 연로한 예언자 다니엘에게 천사를 보내 힘을 북돋아 주셨을 때 그가 얼마나 격려를 받았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 천사는 다니엘을 “매우 귀중한” 사람 즉 “매우 존중받는”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다니엘 10:8, 11, 18, 19; 각주) 당신도 기운이 빠진 전도인이나 파이오니아나 연로한 형제 자매를 그처럼 격려해 줄 수 있습니까? 하느님께서는 사랑하는 아들 예수와 오랜 세월 함께 일했기 때문에 예수가 땅에 있는 동안 그를 칭찬하고 격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는 하늘에서 아버지가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을 두 차례 들었습니다. “이는 사랑하는 내 아들이다. 내가 그를 승인하였다.” (마태 3:17; 17:5) 하느님께서는 그런 말씀으로 예수를 칭찬하시면서 잘하고 있다고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또한 여호와께서는 예수가 죽임을 당하기 전 밤에 몹시 괴로워할 때 한 천사를 보내 힘을 북돋아 주셨습니다.—누가 22:43. 「파16.11」 1:7, 8
12월 19일 수요일
성급하게 화내지 마라.—전도 7:9.
무시당하거나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낄 때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인종적 배경이나 피부색이나 그 밖의 신체적인 특징 때문에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기분이 정말 상할 수 있습니다. 동료 그리스도인에게 그런 대우를 받는다면 상처가 훨씬 더 클 것입니다! 하지만 분노를 제어하고 성급하게 화내지 말라는 성경의 조언을 적용하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잠언 16:32) 분명 우리 모두는 덜 예민해지고 더 잘 용서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여호와와 예수께서는 용서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마태 6:14, 15) 당신은 더 잘 용서하거나 감정을 제어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까?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은 흔히 분한 마음을 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사람 곁에 다가가기를 꺼릴 것입니다. 분한 마음을 품은 사람은 회중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레위 19:17, 18. 「파16.11」 3:4-6
12월 20일 목요일
의와 불법이 어떻게 사귀겠습니까? 빛이 어떻게 어둠과 함께하겠습니까?—고린도 후서 6:14.
성경 진리에 목말라 있던 찰스 테이즈 러셀과 몇몇 동료들은 1800년대 후반에 성경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러셀 형제는 어떤 기성 종교가 진리를 가르치고 있는지 알아볼 생각이었습니다. 그는 여러 다양한 종교들, 심지어 그리스도교가 아닌 종교들의 가르침을 성경과 주의 깊이 비교했습니다. 그는 곧 그중 어느 종교도 하느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르지는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사는 지역의 교직자들을 만나기도 했는데, 자신과 동료들이 성경에서 발견한 진리를 그들이 받아들이고 그들의 교회에서도 가르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하지만 교직자들은 관심이 없었습니다. 성경 연구생들은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짓 종교를 고집하는 사람들과는 그 어떤 관련도 맺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파16.11」 4:14
12월 21일 금요일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십시오.—로마 6:19.
우리가 하느님의 과분한 친절에 감사한다면 간음이나 술 취함 같이 고린도의 일부 그리스도인들이 한때 저지른 죄를 피하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6:9-11) 하느님의 과분한 친절을 받아들인다면, 성적 부도덕을 범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음탕한 오락을 즐기려는 경향과도 싸울 것입니다. 자신의 지체를 의의 종으로 내주는 사람은 술에 취하지 않을 뿐 아니라 거의 취할 정도로 술을 마시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한 잘못된 행동에 맞서 싸우려면 상당한 노력이 들 수 있지만, 우리는 이 싸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심각한 죄만이 아니라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잘못도 범하지 않으려는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물론 우리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바울처럼 힘써 노력해야 합니다. 바울은 형제들에게 이렇게 권했습니다.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 안에서 계속 왕으로 다스려 여러분이 몸의 욕망에 순종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로마 6:12; 7:18-20. 「파16.12」 1:16, 19-21
12월 22일 토요일
영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오래 참음, 친절, 선함, 믿음, 온화, 자제입니다.—갈라디아 5:22, 23.
예수께서는 하늘의 아버지께서 청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성령을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누가 11:10-13) 하느님의 활동력이 작용하면 영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 훌륭한 특성들은 전능하신 하느님의 성품을 반영합니다. (골로새 3:10) 우리가 영의 열매를 길러 나간다면 사람들과 사이가 더 좋아질 것입니다. 그로 인해 염려의 원인이 될 만한 여러 가지 상황을 피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하느님의 강력한 손”에 의지하고 “염려를 모두 그분에게 내맡기”려면 겸손해야 합니다. (베드로 전서 5:6, 7) 하지만 우리가 겸손해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하느님의 은혜와 지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미가 6:8)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한계를 잘 파악하고 있다면 여호와께 의지하게 되기 때문에 염려에 휩싸이는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 「파16.12」 3:7, 12
12월 23일 일요일
의의 전파자인 노아.—베드로 후서 2:5.
“의의 전파자”였던 노아는 여호와께서 주신 경고의 소식을 사람들에게 충실히 전했습니다. 그렇게 한 것은 분명 노아가 강한 믿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노아는 전파하는 것에 더해, 자신의 신체적·정신적 능력을 사용해 하느님이 맡기신 방주 짓는 일을 완수했습니다. (히브리 11:7) 우리도 노아처럼 “주의 일을 많이” 하기 위해 힘씁니다. (고린도 전서 15:58) 그러한 일 가운데는 숭배 장소를 짓고 관리하는 일, 대회에서 자원봉사하는 일, 지부 사무실이나 현지 번역 사무실에서 임명을 수행하는 일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전파 활동을 부지런히 수행합니다. 그 일이 미래에 대한 우리의 희망을 강화시켜 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전파 활동에 참여하면 생명을 위한 경주를 포기하지 않으려는 결심이 더 강해집니다.—고린도 전서 9:24. 「파17.01」 1:8, 9
12월 24일 월요일
각자 자신의 짐을 질 것입니다.—갈라디아 6:5.
우리가 가진 자유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중 한 가지는 스스로 결정을 내릴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합니까? 우리 모두가 자유 의지라는 선물을 받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이라 해도 언제나 똑같은 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행실이나 숭배와 관련된 문제라 해도 사람마다 결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각자가 “자신의 짐을 져야” 한다는 점을 인식한다면, 우리는 자유 의지라는 선물을 행사할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존중할 것입니다. 행실이나 숭배보다 덜 중요한 문제들에 있어서도 각자가 개인적인 결정을 내릴 권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할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10:32, 33)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자유 의지라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자유 의지는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줍니다. (고린도 후서 3:17) 우리는 이 선물을 소중히 여깁니다. 자유 의지를 사용하여 내리는 결정으로 우리가 여호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 영예를 돌리는 방식으로 자유 의지를 사용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유 의지를 사용하는 방식을 존중함으로, 이 소중한 선물에 대해 계속 감사를 나타내야겠습니다. 「파17.01」 2:15, 17, 18
12월 25일 화요일
나는 아무것도 내 뜻대로 하지 않[습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말합니다.—요한 8:28.
자랑하거나 자신에게 과도한 주의를 끌기보다는 “조용하고 온화한 영”을 나타내야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베드로 전서 3:3, 4; 예레미야 9:23, 24) 마음속에 자만심이 있으면 결국 행동으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특별한 봉사의 특권을 누리고 있거나 남들이 모르는 사실을 알고 있거나 책임 맡은 형제들과 각별한 친분이 있다는 것을 은근히 드러낼지 모릅니다. 혹은 여러 사람이 함께 생각해 낸 아이디어나 함께 이룬 일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마치 자신이 혼자 다 한 것처럼 말할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면에서 예수께서는 훌륭한 모범이 되십니다. 그분은 사람들에게 말씀하실 때 많은 경우 히브리어 성경을 직접 인용하거나 간접적으로 언급하셨습니다. 그처럼 겸허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사람들은 예수의 말이 여호와로부터 온 것이지 예수 자신의 생각이나 지혜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파17.01」 4:12
12월 26일 수요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어서는 안 된다.—창세 2:17.
이 법은 아담과 하와가 이해하기 어렵거나 순종하기 어려운 법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그들에게는 다 먹지도 못할 만큼 많은 식품이 있었습니다. 사탄 마귀는 뱀을 이용해 하와를 속여서 아버지인 여호와께 불순종하게 만들었습니다. (창세 3:1-5; 계시록 12:9) 사탄은 하느님께서 인간 자녀들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다 먹게 허락하신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문제 삼았습니다. 그것은 ‘아니,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단 말이야?’ 하고 말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런 다음 “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다”라고 명백한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하와가 하느님의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고 이런 말로 설득하려 했습니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 너희 눈이 열릴 줄을 하느님께서도 아신다.’ 사탄은 아담과 하와가 그 열매를 먹으면 새로운 이해에 눈을 뜨게 될 것이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열매를 먹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나아가 사탄은 이러한 거짓 약속을 했습니다. ‘너희가 하느님처럼 되어 선악을 알게 될 것이다.’ 「파17.02」 1:8, 9
12월 27일 목요일
당신의 하느님 여호와께서는 당신을 위해 당신의 형제들 가운데서 나와 같은 예언자를 일으키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의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신명 18:15.
이사야는 그가 “지도자와 명령자”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이사야 55:4) 또한 다니엘은 영감을 받아 “지도자인 메시아”가 올 것이라고 썼습니다. (다니엘 9:25)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하느님의 백성의 “지도자”라고 밝히셨습니다. (마태 23:10) 예수의 제자들은 기꺼이 그분을 따랐으며, 그분이 여호와께서 선택하신 분이라고 확언했습니다. (요한 6:68, 69) 제자들이 그 점을 확신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침례받으셨을 때, 침례자 요한은 “하늘이 갈라지고 영이 비둘기같이 [그분]에게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가 1:10-12) 그 이후로 예수께서 지상에서 봉사하시는 동안, 성령은 그분이 기적을 행하고 하느님이 주신 권위를 가지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능력을 주었습니다. (사도 10:38) 또한 성령의 작용으로 예수께서는 사랑, 기쁨, 굳센 믿음 같은 특성을 완벽하게 나타내셨습니다. (요한 15:9; 히브리 12:2) 그 어떤 지도자도 성령을 받고 있다는 증거를 그처럼 확실하게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분명 예수는 여호와께서 선택하신 분이었습니다. 「파17.02」 3:15, 16
12월 28일 금요일
여러분 가운데서 인도하고 있는 사람들[을] 기억하십시오.—히브리 13:7.
기원 33년 오순절에 사도들은 그리스도인 회중에서 인도하는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일어서서” 많은 유대인과 개종자에게 생명을 구하는 진리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도 2:14, 15) 그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이 신자가 되었습니다. 그 후로 이 새로운 그리스도인들은 ‘계속해서 사도들의 가르침에 전념했습니다.’ (사도 2:42) 사도들은 회중의 기금을 관리했습니다. (사도 4:34, 35) 또한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의 영적 필요를 돌보았으며, “우리는 기도와 말씀의 봉사에 전념할 것입니다”라는 말로 자신들이 할 일이 무엇인지 밝혔습니다. (사도 6:4) 그리고 그들은 경험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새로운 구역들에 배정해 전파 활동을 확장했습니다. (사도 8:14, 15) 나중에는 기름부음받은 다른 장로들도 사도들과 함께 회중들을 돌보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중앙장로회를 구성한 그들은 모든 회중에 지침을 주었습니다.—사도 15:2. 「파17.02」 4:4
12월 29일 토요일
모든 사람에게 그들이 당연히 받아야 할 것을 주십시오. ··· 존경을 요구하는 사람에게는 존경을 나타내십시오.—로마 13:7.
불완전한 인간은 대부분 사탄의 세상의 영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합당한 정도의 존중심이나 존경을 보이는 것을 넘어 그들을 우상화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정치가나 운동선수나 연예인과 같은 유명인을 거의 신처럼 떠받듭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사람들은 유명인을 모델로 삼아 그들의 옷차림, 말투, 태도, 행실을 따라 하곤 합니다. 참그리스도인은 사람에게 영예를 돌리는 세상의 잘못된 견해를 멀리합니다. 지금까지 살았던 사람 가운데 우리가 완벽한 모델로 삼을 수 있는 분은 그리스도뿐입니다. (베드로 전서 2:21)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합당한 수준 이상으로 사람들에게 영예를 돌리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진리를 기억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느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로마 3:23) 사실, 우상처럼 여겨져 지나친 영예를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파17.03」 1:6-8
12월 30일 일요일
아사의 마음은 평생 동안 여호와에 대해 온전했다.—열왕기상 15:14.
우리 각자는 자신의 마음을 하느님께 온전히 바치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자문해 보십시오. ‘나는 여호와를 기쁘시게 해 드리고, 참숭배를 옹호하고, 부패시키는 영향력으로부터 회중을 보호하겠다고 결심하고 있는가?’ 예를 들어, 자신과 가까운 사람이 제명된다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단호하게 행동하여 그 사람과의 교제를 중단할 것입니까? 당신의 마음은 어떤 선택을 할 것입니까? 우리도 도저히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반대를 받을 때에도 아사처럼 하느님께 전적으로 의지함으로 마음이 온전하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학생이라면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확고한 입장을 취한다는 이유로 놀림과 조롱을 당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영적 활동을 위해 휴가를 내거나 시간 외 근무를 자주 안 하는 것 때문에 조롱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이라면 아사처럼 하느님께 기도하십시오. (역대기하 14:11) 올바르고 지혜로운 행로를 확고히 고수하십시오. 하느님께서 아사에게 힘을 주고 그를 도와주셨던 것처럼 당신에게도 힘을 주실 것임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파17.03」 3:6-8
12월 31일 월요일
성급한 자는 모두 가난해질 뿐이다.—잠언 21:5.
하느님의 말씀은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서두르지 말라고 교훈합니다. 시간을 내어 관련된 모든 사실을 주의 깊이 검토한다면 더 좋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21) 가장은 결정하기 전에 시간을 내서 성경과 그리스도인 출판물을 조사하고 다른 가족들의 의견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내 사라의 말을 들으라고 하셨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창세 21:9-12) 또한 장로들도 시간을 내서 연구 조사를 해야 합니다. 합리적이고 겸허한 장로들이라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이미 내린 결정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생겨도 다른 사람들의 존경을 잃을까 봐 염려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적절할 경우 자신들의 생각과 결정을 기꺼이 바꿀 수 있어야 하며, 우리 모두는 그들의 본을 따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회중이 더 평화롭고 질서 있는 곳이 될 것입니다.—사도 6:1-4. 「파17.03」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