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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4
깨94 3/1 4-7면

글 깨우치기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는 이 수많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대부분 책임감 있고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개발 도상국에서 인구 대다수에게 의식주를 마련한다. 이들은 공업국에서 다른 누구도 원하지 않는 일—고되고, 반복적이고 비천한 일이지만,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을 한다.

사람들이 읽고 쓰는 기능을 습득하지 못한 이유는 대개 기회가 없어서다. 한 무리로 볼 때 문맹인은 어리석거나 무지하거나 무능하지 않다. 읽고 쓰기를 배우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이, “생각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고, 읽는 데만 어려움이 있을 뿐이다.”

기회가 없다

많은 경우 문맹은 가난과 얽혀 있다. 가난한 가정에 사는 사람은 교육을 받는 데보다 양식을 얻는 데 더 관심을 쏟게 마련이다. 집에서 일해야 하는 자녀는 학교에 다닐 수 없다. 어쩌다 학교에 다니게 되더라도 계속 다니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가난은 국가 차원에도 해를 준다. 무거운 외채를 지고 있는 개발 도상국은 교육비를 줄이지 않을 수 없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에서는 1980년대 상반기에 교육비 총액이 거의 30퍼센트나 줄었다. 부유한 나라는 각 학생에게 해마다 6000달러(미화) 이상 쓰지만,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의 일부 가난한 나라는 2달러밖에 쓰지 못한다. 그 결과 학교와 교사는 태부족이고, 학생은 너무 많다.

전쟁과 내란도 문맹을 초래한다. 국제 연합 아동 기금은 어림 잡아 어린이 700만 명이 난민촌에서 시달린다고 말하는데, 난민촌의 교육 시설은 대개 빈약하다. 아프리카의 한 나라에서만도 15세 미만의 어린이 120만 명이 마냥 벌어지는 내란 때문에 학교에 다니지 못한다.

어렸을 때 교육을 받지 못했다가 나중에 읽고 쓰기를 배우는 사람도 있지만, 배움의 기회를 놓친 그런 사람들이 모두, 읽고 쓰는 기능을 배울 만한 가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시골 문맹인에 관하여, 「개발 도상국의 성인 교육」(Adult Education for Developing Countries) 책은 이렇게 기술한다. “읽고 쓸 줄 모르면서도 그럭저럭 살아온 성인은 특별한 상황에 처하지 않는 한 읽고 쓰기를 배우려는 불타는 욕망을 품지 않을 것이다. ·⁠·⁠· 그런 사람이 자기 처지에 온전히 만족한다고 결론 짓는 것은 분명히 잘못이겠지만, 자기 처지를 바꾸기 위해 대단히 많은 노력을 기울일 정도로 불만을 품고 있다고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은 실제로 발전하려는 욕망을 간절히 품고 있다. 물론 동기는 다양하다. 단지 교육을 더 받고 자기 가치를 더 느끼고 싶어서 배우려는 사람이 있다. 더 많이 벌고 싶은 동기로 배우려는 사람도 있다. 직업이 없는 사람은 읽고 쓸 줄 알면 직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직업이 있는 사람은 더 나은 직장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볼 때, 글을 깨치는 것과 발전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에, 정부와 여러 기관들은 성인에게 읽고 쓰기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것은 만만치 않은 일인데, 가르치는 사람은 성인 학습자에게 감정 이입을 해야 하며 학습자의 독특한 개성을 이해해야 한다.

성인 학습자의 특징

성인을 가르치는 사람은 성인 학습자와 아동 학습자의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성인 학습자는 아동과는 달리 인간성, 습관, 태도, 관심사가 굳어 있어서 더 완고하며 변화를 잘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한편 성인은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경험을 토대로 삼아 어린이라면 혼동을 느꼈을 사실이나 개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대체로 성인에게는 아동만큼 자유 시간이 많지 않다. 또한 매우 중요한 차이로서, 성인 학습자는 아동과는 달리 어느 때나 그만 배울 자유를 가지고 있다.

성인 문맹자 중에는 독특한 재능이 있고 인생의 어떤 부면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단지 읽고 쓰는 기능을 습득하지 않았을 뿐이다. 이런 사람에게 읽고 쓰기를 가르칠 때는, 그들이 인생의 여러 부면에서 나타낸 적응성, 창조성, 인내를 활용하라고 격려할 필요가 있다.

문맹자가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상황과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성인은 불안하고 확신이 부족한 채 읽고 쓰기 훈련을 받으려고 한다. 일부 성인은 배우려고 하다가 그만둔 적이 숱하게 있을지 모른다. 그런가 하면 나이가 너무 들어서 새 것을 배울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늙어서 왼손 쓰기를 배우기는 어려운 법”이라는 나이지리아 격언대로.

가르치는 사람은 발전하는 점을 얼른 알아차리고 칭찬함으로 확신을 북돋워 주고 흥미를 계속 갖게 할 수 있다. 배움을 중단하는 것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학습 목표에서 거듭 성공하는 것을 두드러지게 하는 교과 과정을 짜야 한다. 「성인 교육」(Educating the Adult) 출판물은 이렇게 기술한다. “성공을 맛보는 것이야말로 계속 동기를 부여하는 데 최대 요소일 것이다.”

성인은 대체로 교육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알고 있기에 목표를 향해 얼른 발전하고 싶어한다. 아프리카에서 성인 교육을 하는 한 교수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런 성인은 수업받기를 원하며, 알아야 할 것을 되도록 빨리 배워 안 다음 졸업한다.”

너무 거창한 목표를 세우는 학생도 있다. 가르치는 사람은 시작부터 학습자가 단계적으로 단기 목표를 세우게 한 다음, 학생이 이 목표에 달하게 도와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그리스도인이 성서와 성서 출판물을 읽는 법을 배우려고 문맹 퇴치반에 등록했다고 하자. 이것은 장기 목표다. 교사는 학생이 그 목표를 향해 노력하게 하면서, 글자 익히기, 선택한 성구 찾고 읽기, 읽기 쉬운 성서 출판물 읽기와 같은 단계적 목표를 세우도록 권할 수 있다. 목표에 하나씩 달해 가면 배우려는 동기가 유지되며, 학생은 계속 배우고 싶어하게 된다.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사람은 학생을 격려하고 칭찬함으로 그리고 학생이 실제적이고 달성할 만한 목표를 향해 노력하도록 도움으로써 동기를 충분히 자극할 수 있다. 그렇지만 발전하려는 성인은 숟가락으로 떠먹여 줄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받는 교육에 대해 기꺼이 책임지고 열심히 배워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읽고 쓰기를 배워 알게 되며, 이런 기능 덕분에 생활이 달라질 것이다.

[6면 네모]

성인에게 읽기와 쓰기를 가르칠 때의 지침

1. 학생의 마음에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첫 시간부터 읽고 쓰는 법을 배울 때 오는 유익을 강조하고, 학생이 이치적으로 장기 목표와 단기 목표를 세우도록 권해야 한다.

2. 학생이 발전하도록 한 주에 여러 차례 가르쳐야 한다. 한 주에 한 번으로는 부족하다. 학생은 학과 사이사이에 숙제를 해야 한다.

3. 한 번 가르칠 때 너무 많은 재료를 다루어 학생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학생을 질리게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하면 낙담하여 수업받는 것을 그만둘지 모른다.

4. 일관성 있게 격려하면서 적극적인 태도를 유지하라. 읽고 쓰는 기능은 조금씩, 단계적으로 발전한다. 학생이 자기 발전에서 만족을 찾게 해야 한다.

5. 배우고 있는 것을 일상 생활에서 되도록이면 빨리 응용하도록 권하라.

6. 덜 중요한 문제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 성인은 바쁘다. 수업 시간을 최대한 이용하여 꼭 필요한 것을 가르치라.

7. 언제나 학생의 인격을 존중하여, 합당한 대우를 해야 한다. 결코 학생을 부끄럽게 하거나 하찮게 대하지 않아야 한다.

8. 개인의 어려움을 깨어 살펴야 한다. 시력이 나빠서 작은 글씨를 읽지 못하는 학생이 있을지 모른다. 청력이 약해서 정확한 발음을 알아 듣지 못하는 학생도 있을 수 있다.

9. 학생은 필기체(알파벳 이어쓰기)를 배우기 전에 활자체(인쇄체) 쓰기를 배워야 한다. 활자체 쓰기는 배우기도 쉽고 쓰기도 쉬우며 글자 모양이 인쇄된 글자와 더 비슷하다.

10. 글자 쓰기를 가르치는 좋은 방법은 학생이 글씨본에 따라 쓰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여러 차례 써 본 뒤에는 글씨본 없이도 쓸 수 있을 것이다.

11. 대개 쓰기보다 읽기에서 발전이 더 빠르다. 학생이 쓰기 숙제를 잘 못한다 해도 읽기 학습을 새로 시작하는 것을 미루지 말라. 한편, 새 글자라도 학생이 쓰기를 연습하면 배우고 기억하기가 더 쉽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12. 손으로 섬세한 일을 할 수 있는 성인 학생이라도, 펜이나 연필로 글씨를 쓰는 것은 어렵고 실망스런 경험일 수 있다. 글씨를 완벽하게 잘 쓰도록 요구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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