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종교들—퀴즈
사람들은 무엇을 믿는가? 종교 지도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더는 자기들의 가르침을 믿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당혹해 한다.
사실, 본지에 “당신이 믿는 종교에 대하여 잘 알고 있읍니까?”라는 퀴즈 기사가 발행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해인 1961년 이래로 오늘날의 종교적 상황은 극적으로 변화해 왔다. 이번 호에서, 우리는 독자들에게 현대 종교 및 그것의 오래 된 전통에 관한 배경 지식을 시험해 보도록 다시 한번 권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세계 종교가 직면해 있는 위기를 강조하면서, 사람들의 신앙이 표류하는 현대적 현상 그리고 정치 및 전쟁에 관여하는 종교의 새로운 독단적 태도와 같은 사태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필을 들고 본 면과 계속되는 세면에 실린 퀴즈에 대답해 보지 않겠는가? 그런 다음 독자의 대답을 해답면에 예시된 자료와 비교해 보기 바란다. 그 결과가 오늘날의 종교적 상황을 잘 아는 데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기 바란다.
세계 종교의 신자 수
땅의 거민 중에는 종교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 도표는 관련이 있는 사람들을 나타낸다.
종교들을 도표에 나타나 있는 상대적 크기 곧 신자 수의 순으로 배열할 수 있는가? (해답은 18면에.)
불교
힌두교
신도(神道)
그리스도교국
유대교
이슬람교
1 ‐‐‐‐‐
2 ‐‐‐‐‐
3 ‐‐‐‐‐
4 ‐‐‐‐‐
5 ‐‐‐‐‐
6 ‐‐‐‐‐
사람들의 신앙의 기초
다음의 저술물들을 그에 해당하는 종교 혹은 철학과 맞추라. (해답은 19면에.)
1. ‐‐ 코란 ㄱ. 불교
2. ‐‐ 볼티모어 교리 문답서 ㄴ. 유교
3. ‐‐ 탈무드 ㄷ. 힌두교
4. ‐‐ 베다 ㄹ. 이슬람교
5. ‐‐ 오경 ㅁ. 유대교
6. ‐‐ 팔리경 ㅂ. 로마 가톨릭
성서의 사실과 가르침들
“맞는 것”에는 “O”표, “틀린 것”에는 “X”표를 하라. (해답은 19면에.)
1. ‐‐ 성서 필자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기록하였음을 인정하며, 하나님께서는 필자들에게 자신들의 부끄러운 실수와 결점을 기록할 것을 요구하셨다.
2. ‐‐ 성서는 지옥불에 들어가지 않도록 평신도를 보호할 임무를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에게 부여한다.
3. ‐‐ 사람들이 땅이 편평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성서에서는 땅이 둥글다고 알려 주었다.
종교와 전쟁
최근에 전쟁이나 무력 충돌이 일어난 곳을 관련된 종교와 짝지으라. (해답은 20면에.)
1. ‐‐ 인도 (비완디 및 봄베이) ㄱ. 가톨릭, 프로테스탄트
2. ‐‐ 인도 (펀자브) ㄴ. 힌두교, 불교
3. ‐‐ 아일랜드 ㄷ. 힌두교, 이슬람교
4. ‐‐ 레바논 ㄹ. 힌두교, 시크교
5. ‐‐ 스리랑카 ㅁ. 시어파 이슬람교, 그리스도교국, 드루즈파
누구의 말인가?
말한 내용과 이름을 짝지으라. (해답은 21면에.)
1. ‐‐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2. ‐‐ “청결은 실로 경건에 버금가는 것이다.”
3. ‐‐ “국제 연맹은 하나님의 왕국의 지상의 정치적 표현이다.”
4. ‐‐ “지옥을 지키는 자들이 고초를 가한다.”
5. ‐‐ “이 전쟁은 성전(聖戰)이며, 샤의 퇴위 시까지 계속될 것이다.”
6. ‐‐ “하느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7. ‐‐ “무언가 신선한 공기를 교회 내로 불어넣어야 한다.”
8. ‐‐ ‘사람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아라.’
9. ‐‐ “지상의 백성들은 화합과 평화의 최후의 희망으로서 국제 연합을 의지하고 있다.”
ㄱ.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ㄴ. 카를 마르크스
ㄷ. 불경
ㄹ. 교회 연방 협의회
ㅁ. 존 웨슬리
ㅂ. 나사렛 예수
ㅅ. 교황 요한 23세
ㅇ. 교황 바오로 6세
ㅈ. 이솝 (그리스 우화 작가)
하나님을 알려는 시도
정확한 답에 밑줄을 치라. (해답은 21면에.)
1. 힌두교도들은 신과 여신이 (0; 단지 3; 330,000,000)이 있음을 인정한다.
2. 신도 저술물은 (0; 단지 3; 8,000,000)의 신에 관해 언급한다.
3. 만물의 창조주에 대한 신앙은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유대교)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4. 삼위일체의 신을 가르친 것은 (오로지 초기 그리스도인들뿐이었다; 대부분의 고대 비그리스도교 종교들이었다).
종교와 세상
정확한 말에 표하라. (해답은 22면과 23면에.)
1. 나사렛 예수는 왕 또는 국가의 통치자로서의 정치적 권세를 거부하신 일이 [ ]전혀 없었다 [ ]한번 있었다 [ ]여러번 있었다.
2. 성서는 세상에 재난을 가져오는 자가 [ ]하나님 [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이)라고 가르친다.
3. 성경은 하나님의 종들에게 [ ]사회 문제를 시정하는 최후 수단으로서 폭력을 사용할 것 [ ]하나님의 왕국을 해결책으로 바라보면서 세상 정치에 대해 중립을 지킬 것 [ ]기성 제도를 전복시킬 것을 요구한다.
4. 성서에서는 [ ]세상이 교육적으로 사회적으로 진보해 감에 따라 종교가 더 강해지고 더 인도주의적이 될 것이라고 가르친다 [ ]사람들이 경건의 모양만을 따를 뿐, 경건의 능력은 부인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 ]종교의 위기를 전혀 예고하지 않는다.
5. 성서에서는 [ ]종교가 세상을 개종시킬 것이라고 단정한다 [ ]모든 종교가 연합될 것이라고 예언한다 [ ]국가의 통치자들이 세상의 종교들을 완전히 멸망시킬 것이라고 예언한다.
하나님의 왕국
“맞는 것”에는 “O”표, “틀린 것”에는 “X”표를 하라. (해답은 24면과 25면에.) 성서에 의하면:
1. ‐‐ 왕국은 예수의 벗들의 마음속에 있는 영적 상태다.
2. ‐‐ 왕국은 실재하는 정부다.
3. ‐‐ 국제 연합은 지상에서 왕국을 대표한다.
4. ‐‐ 하나님의 왕국은 인간의 도움 없이 이 세상의 왕국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퀴즈 해답
세계 종교의 신자 수
15면의 질문에 대한 해답.
1. 그리스도교국 16억 4,400만명a
2. 이슬람교 8억 6,000만명
3. 힌두교 6억 5,500만명
4. 불교 3억 1,000만명
5. 유대교 1,800만명
6. 신도 300만명
사람들의 신앙의 기초
16면의 퀴즈에 대한 해답.
1. ㄹ 이슬람교. 코란: “이슬람교도가 알라 신에 의해 마호메트에게 주어진 계시로 받아들이는 여러 저술물로 구성된 책.”—「웹스터 신 대학생용 사전」(Webster’s New Collegiate Dictionary).
2. ㅂ 로마 가톨릭. 볼티모어 교리 문답서: “로마 가톨릭의 신앙 및 관습에 대한 공식 개요 혹은 선언.”—「웹스터 신 국제사전」(Webster’s New International Dictionary).
3. ㅁ 유대교. 탈무드: “미쉬나와 게마라로 구성된 유대인의 전통을 집대성한 권위 있는 책.”—「웹스터 신 대학생용 사전」.
4. ㄷ 힌두교. 베다: “가장 오래 된 힌두교 경전을 구성하는 찬송가, 기도문 및 예배 규례에 대한 네권의 공인된 수집물 중 하나.”—「웹스터 신 대학생용 사전」.
5. ㄴ 유교. 오경: “유교의 다섯 가지 경서, 「역경」(易經) 곧 「주역」(周易) ··· 사기(史記)인 「서경」(書經) ··· 시집(詩集)인 「시경」(詩經) ··· 「예기」(禮記) ··· 「춘추」(春秋)로 이루어져 있다.”—「웹스터 신 국제사전」.
6. ㄱ 불교. 팔리경: “이 경전은 부처가 사망한 지 약 4세기 후인 기원전 제 1세기에 기록되었다. ··· 기원전 제 1세기 중에 승려 사회에 불교가 존재했기 때문에 팔리경은 불교에 관하여 알려 주고 있음에 틀림없다. 하지만 팔리경이 기록되기 전에 불교가 존재했기 때문에 불교의 내용과는 전반적으로 일치하지 않는다.”—「아메리카나 백과사전」.
성서의 사실과 가르침들
16면의 퀴즈에 대한 해답.
1. 맞다. 성서 필자들은 자신들이 영감에 의해 기록하였으며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부끄러운 실수와 결점을 기록할 것을 요구하셨다는 점을 솔직하게 인정한다. 성서 시편의 많은 부분에서 민족의 결점과 자기 개인의 죄를 솔직히 밝힌 바 있는 다윗은 이렇게 설명하였다. “나를 통하여 말한 것은 여호와의 영이었[다.]”—사무엘 하 23:2, 신세.
또한 다니엘은 자신이 “깨닫지 못”하였다고 인정한 미래의 사건들에 관하여 기록하였다. 그는 이렇게 질문하였다.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삽나이까.” 그가 들은 대답은 이러하였다. “다니엘아 갈찌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다니엘 12:8, 9.
그렇다. 성서 필자들은 당시에 자신들의 능력으로는 이해할 수 없었던 사건들에 대해 예언하였다. 그러므로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시인한다.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베드로 후 1:20, 21.
2. 틀리다. 성서는 지옥불에 들어가지 않도록 평신도를 보호할 임무를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에게 부여하지 않는다. 사실인즉, 성서에는 지옥불의 가르침이 들어 있지 않다. 성서는 죽은 사람들에게 의식이 없고 그들은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고 가르친다. 성서는 이렇게 말한다.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르며 ···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오래 된 성서 번역판들에서는 “지옥”]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전도 9:5, 10.
성서는 소위 평신도 지위에 있는 사람들과 구분하여 교직자 반열을 세우는 것을 승인하지 않는다. 예수께서는 추종자들에게 “너희는 다 형제”라고 가르치셨다. 또한 예수께서는 “랍비,” ‘아버지’ 또는 “지도자”라는 칭호를 사용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셨다.—마태 23:8-10.
3. 맞다. 사람들이 땅이 편평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성서에서는 땅이 둥글다고 알려 주었다. 그리스도 전 제 8세기에, 사람들이 아직도 땅이 편평하다고 믿고 있을 때, 이사야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둥근 땅 위에 거하시는 분이 계시[다.]”—이사야 40:22, 신세.
종교와 전쟁
16면의 퀴즈에 대한 해답.
1. ㄷ 힌두교, 이슬람교
인도 (비완디 및 봄베이): “인도의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 사이의 긴장이 폭발하여 독립 이래로 최악의 공동 사회간 폭동이 일어났다. [1984년] 5월과 6월에 비완디 및 봄베이에서 발생한 폭동으로 3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브리태니카 백과사전, 1985년 연감」.
2. ㄹ 힌두교, 시크교
인도 (펀자브): 1984년에 인도 수상이며 힌두교도인 인디라 간디는 펀자브의 “암리차르에 있는 시크교의 가장 성스러운 신전인 황금 사원을 가혹하게 급습”하는 일을 승인하였으며, “그곳에서 [투쟁적인 시크교 지도자] 자르나일 싱 빈드란왈레가 ··· 정부군에 의해 순교당하였다.” 시크교를 믿는 간디의 경호원들은 간디를 암살함으로써 즉각 보복하였다. “인도에서 힌두교와 시크교 공동 사회 사이의 긴장과 폭력 사태는 1985년까지 계속되었다.”—「브리태니카 백과사전, 1985년 및 1986년 연감」.
3. ㄱ 가톨릭, 프로테스탄트
아일랜드: “영국 수상, 마거릿 대처는 얼스터의 600,000명의 로마 가톨릭교인의 불만에 관해 연설하면서, 아일랜드 공화국과 협의를 하기로 합의하였다. 그러나 북부의 백만명의 프로테스탄트교인의 지도자들은 그 ··· 합의를 강력히 반대해 왔다. ··· 만일 그들의 입장이 우세해진다면, ··· 난폭한 투쟁이 다음 세기까지 계속 격화될 것 같다.”—「뉴욕 타임스」, 1986년 11월 15일자.
4. ㅁ 시어파 이슬람교, 그리스도교국, 드루즈파
레바논: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이 이슬람교도들을 가차 없이 죽였다. 이슬람교도들은 십자군 전쟁 이래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잔인하게 그리스도인들을 죽였다. 드루즈파[이슬람교도들 사이에서 생겨난 시리아-레바논의 종파]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그 암울한 전투에 개입하여, 언젠가는 53개나 되는 단체의 ‘비정규’군이 레바논에서 싸움을 벌였을 정도에 이르렀다. 실제로 ‘레바논 증후군’이란 말은 우리 시대에 벌어지는 비정규 전쟁 및 맹목적인 살육의 은유적 표현이 되었다.”—「브리태니카 백과사전, 1985년 연감」.
5. ㄴ 힌두교, 불교
스리랑카: “전통적인 불교 국가에 속하는 스리랑카는, 북부에 사는 힌두교도인 소수의 타밀족 사람들과 불교도인 다수의 스리랑카 사람들 사이에 난폭한 충돌이 되풀이되는 유혈의 장소가 되었다.”—「브리태니카 백과사전, 1986년 연감」.
누구의 말인가?
17면의 퀴즈에 대한 해답.
1. ㄴ 카를 마르크스
2. ㅁ 존 웨슬리
3. ㄹ 미국 그리스도 교회 연방 협의회 (각종 프로테스탄트 교파들을 대표함), 1918년 12월 18일에 채택된, 미국의 우드로 윌슨 대통령에게 보내는 결의문에서
4. ㄷ 불경, “팔리경의 니카야스”에서 인용
5. ㄱ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브리태니카 백과사전, 1985년 연감」에서 인용
6. ㅈ 이솝, 그의 우화 「헤라클레스와 마차부」(Hercules and the Waggoner)에서
7. ㅅ 교황 요한 23세, 1959년 1월 25일에, 제 2차 바티칸 세계 교회 회의를 소집하고자 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8. ㅂ 나사렛 예수 (마태 23:9, 현대인의 성경)
9. ㅇ 교황 바오로 6세, 1965년 국제 연합 방문중에
하나님을 알려는 시도
17면의 퀴즈에 대한 해답.
1. 330,000,000 힌두교의 신들: 인도에 사는 보통 사람에 관하여, J. B. 노스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대개는 경험에 의해서 하나의 특정한 신 또는 여신을 수호신으로 삼지만 ··· ,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초자연적인 존재를 존중히 여긴다. ··· 힌두교도는 자기들의 신들의 수가 약 33크로레 즉 3억 3천만이나 된다고 말하곤 한다.”—「사람의 종교」(Man’s Religions).
2. 8,000,000 신도(神道)의 신들: “신도의 신들은 ··· 어떤 곳에서는 그 수가 80만이라고 하며, 다른 곳에서는 800만이라고 한다.”—「세계의 대종교들의 경전」(The Sacred Writings of the World’s Great Religions).
3. 불교에서는 창조주에 대한 신앙을 가르치지 않는다. “사람이 덕과 지식에 의해 도달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초자연적 능력을 가진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사실 여러 불교 국가의 언어에는 하나님이란 개념을 표현할 만한 단어가 없다.”—매클린톡과 스트롱 공편 「백과사전」.
4. 대부분의 고대 비그리스도교 종교들: 애벗의 「종교 지식 사전」(Dictionary of Religious Knowledge)은 삼위일체가 힌두교의 “매우 뚜렷한” 특징이며, 페르시아, 이집트, 로마, 일본, 인도 및 그리스의 고대 [그리스도교 이전] 종교들 가운데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지적한다. E. W. 홉킨스 교수에 의하면, 신 플라톤주의 철학자인 플로티누스(기원 205-270년)는 정통파 불교 및 바라문교의 삼위일체와 흡사한 형태의 삼위일체를 “발전시켰다”고 한다. 홉킨스 교수는 플로티누스에 관하여 이렇게 말한다. “‘플라톤적’이라 불리는 그의 신학은 그리스도교의 견해를 가진 지도자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그 철학자는 그리스도교국의 지도자들에게 예수 이상으로 영향을 미쳤는가? 홉킨스 교수는 이렇게 대답한다. “예수와 바울에게는 삼위일체의 교리가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아뭏든, 예수와 바울은 그 교리에 관하여 전혀 말하지 않는다.”—「종교의 기원과 발전」(Origin and Evolution of Religion).
종교와 세상
17면의 퀴즈에 대한 해답.
1. 여러 번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정치적 권세를 얻을 기회를 두번 거절하셨다. 예수께서는 마귀가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였을 때, 흥정하기를 거부하셨다. “[“천하 만국”에 대한] 이 모든 권세[를] ···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누가 4:5, 6.
예수께서는 또한 종교적 지지자들이 그분을 왕으로 추대하려는 대중적인 운동을 벌이는 것을 거부하셨다. “그 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가 와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는 줄을 아시고 ··· 떠나 가시니라.”—요한 6:14, 15.
2. 마귀
성서에서는 세상의 재난에 대한 책임이 하나님의 원수인 사단 마귀에게 있다고 지적한다. 성서는 이렇게 알려 준다. “땅과 바다는 화 있을찐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 갔음이라.”—계시 12:12.
3. 하나님의 왕국을 해결책으로 바라보면서 세상 정치에 대해 중립을 지킬 것
예수께서는 중립을 지킬 것을 명하셨으며, 하나님의 왕국을 지적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나라[왕국, 신세]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왕국, 신세]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 [불공정한 사형 선고를 받도록]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요한 18:36) 예수께서는 또한 사도 베드로가 그분을 방어하려고 무기를 집어 들었을 때, 베드로에게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마태 26:52.
하나님의 왕국이 인류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라는 사실에 대한 믿음을 나타내시면서, 예수께서는 왕국 정부를 인간의 유일한 희망으로 선포하셨다. 지상에 계시는 동안, 그분은 이렇게 설명하셨다.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왕국의 좋은 소식, 신세]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노라.”—누가 4:43.
「아메리카나 백과사전」에 의하면, “예수의 방식은 사람들에게로, 특히 일반 사람들과 심지어 가장 멸시받는 계층인 ‘세금 징수원과 죄인들’에게로 가는 것이었다. ··· 그분의 중심 주제는 하나님의 왕국이었다. ··· 왕국 소식에는 회개 및 감사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포함되었으며, 또한 하나님께서 예수의 활동으로 인해 이미 임하기 시작한 그분의 왕국을 설립하시기를 고대하는 다른 사람들과 동료 관계를 맺고서, 새로 순종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갈 것이 요구되었다. 시대의 끝에 하나님의 강력한 활동에 의해 ··· 왕국이 최종적으로 설립되기를 ··· 간절히 기대하였다.”—제 3권, 704면 (1977년판).
4. 사람들이 경건의 모양만을 따를 뿐, 경건의 능력은 부인할 것이다
성서는 이렇게 예언하였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마지막 날, 새번역]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리라] ···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리라.]” “사람들이 ··· 많은 스승을 모아들여 귀를 즐겁게 하는 말만 들으려 할 것입니다.”—디모데 후 3:1-13; 4:3, 4, 새번역.
성서는 또한 이렇게 경고하였다. “거짓 선지자[분명 위에 언급된 바와 같은 유형의 인기있는 지도자들]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마태 24:11-13.
5. 국가의 통치자들이 세상의 종교들을 완전히 멸망시킬 것이다
성서에서는 그러한 결과를 지적한다. 예수께서 자신의 참다운 제자들에 관하여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라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수세기를 통해서, 거짓 종교들은 나라들의 정사에 깊이 관여해 왔다. (요한 17:16) 거짓 종교는 세상과 벗하여 지내기 때문에, 하나님께 충실하지 못한 창녀 곧 음녀로 성서에 묘사되어 있다. 성서의 예언은 이렇게 알려 준다. “이리 오라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느니라.]”—계시 17:1, 2, 18.
그처럼 그 “큰 음녀”는 정부에 고도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가로 자기 몸을 파는 일에 빠진 여자와도 같다. 그 여자는 범죄에 합당한 벌을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음녀의 이전 애인들의 마음에 갑작스럽게 불길한 변화가 일어나게 하실 것이다. 왕들 곧 세상의 정치적 통치자들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실 것이라고 성서는 설명한다.—계시 17:12, 16, 17.
하나님의 왕국
18면의 퀴즈에 대한 해답.
1. 틀리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나라[왕국, 신세]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분의 벗들이 아니라 적대적인 바리새인들 곧 그분의 원수들에게 말씀하시는 중이었다. (누가 17:21) 그렇다면 그분은 바리새인들에게 무슨 의미로 말씀하셨는가? 「새번역」과 같은 현대의 성서 번역판들에서는 예수의 말씀을 이렇게 표현한다. “하나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다.” 나라 곧 왕국은 그들 가운데 있었다. 미래의 왕국의 왕으로 임명된 분인 예수께서 바로 바리새인들 가운데 계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은 이렇게 알려 준다. “그는 ‘왕국’이란 표현을 사용할 때, 주로 하느님의 영역이 아니라 하느님의 통치를 의도한 것 같다. ··· 그러한 의미에서 왕국에 대한 예수의 견해는 미래에 관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 예수 자신은 복음서에서 사자(使者) 혹은 전령으로서 나타난다. ··· 그러므로 그는 자신의 원수들에게 왕국이 ‘너희 가운데’(누가 17:21, ‘너희 안에’가 아님) 있다고 말할 수 있었다. 자신이 왕국의 표징으로서 그들 가운데 있었기 때문이다.”
2. 맞다
하나님의 왕국이 실재하는 정부라는 사실이 이사야 9:6에서 명백하게 나타난다. 그 성구는 장차 임할 메시야에 관하여 이렇게 알려 준다. “그의 어깨 위에는 정부가 있을 것이다.” (「미국 표준역」) “그의 어깨 위에는 군왕의 통치가 있게 될 것이[다.]”—「신세계역」.
3. 틀리다
국제 연합은 지상에서 하나님의 왕국을 대표할 수 없다. 예수께서는 분명히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요한 18:36.
하나님의 왕국은 비정치적이다. 왕국은 인간의 도움 없이 하나님에 의해 이루어진다.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에서 이렇게 말하는 바와 같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왕국을 세우는 일’에 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예수의 가르침과 맞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청중에게 왕국에 관해 말할 때, 장차 임하게 될 왕국에 주의를 이끌었음이 분명하다.”
4. 맞다
다니엘 2:44에 기록된 성서 예언은 하나님의 왕국이 이 세상의 왕국 곧 정부들을 멸망시킬 것임을 다음과 같이 분명히 알려 준다. “이 열왕[현대의 정부들]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왕국, 신세]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하나님께서 서로 대립하는 나라들을 멸망시키신 후에 있을 인류에게 준비된 축복들에 관하여는, 「우리는 지상 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을 참조하기 바란다. 이 출판물에서는 1914년에 하나님의 왕국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통치를 하늘에서 시작하였으며, 그 결과로 당시의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우주적 평화가 도래할 것이라는 사실에 대한 성서적이며 역사적인 증거를 제시한다. (마태 24:34) 예언적인 성서 시편의 말씀은 이렇게 알려 준다.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시 37:9, 11.
[각주]
a 여기에는 로마 가톨릭 교인이 9억 2,600만명, 프로테스탄트 교인이 3억 3,200만명, 동방 정교회 교인이 1억 6,000만명 포함된다.
[15면에서 18면의 그래프와 세계 종교의 신자 수]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23면 삽화]
교직자들이 전쟁을 벌이는 사람들을 축복하는데, 그들의 종교가 하나님의 승인을 받을 수 있겠는가?
[자료 제공]
U. S. Army photo
[25면 삽화]
하나님의 왕국하에서, 땅은 낙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