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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은 친구인가, 적인가?
  • 깨어라!—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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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1
깨71 7/8 14-15면

뱀은 친구인가, 적인가?

‘파나마’ 주재 「깨어라!」 통신원 기

이곳 ‘파나마’에서는 여러 가지 종류의 뱀을 볼 수 있다. 125종 이상이나 된다. 그러나 이들 중 21종만이 독이 있는 뱀이다. 그리고 독 없는 뱀이 독있는 뱀보다 훨씬 잘 번성한다. 여호와의 증인의 선교인들 중 뱀에 대하여 특이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파나마’의 내륙 지방에 사는 한 선교인은 이렇게 이야기 하였다.

“어느날 우리는 집안에서 ‘보아 콘스트릭터’ 뱀의 허물을 보았읍니다. 정말 놀랐읍니다. 얼마 후에 그 허물의 주인인 실제 뱀을 보고는 더욱 놀랐읍니다. 그는 분명히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얼마 동안 집안에서 살면서 지붕 밑에 사는 곤충들을 잡아 먹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였읍니다.”

다른 선교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저녁에 잠을 자면서 연속 며칠 동안 침대 ‘스프링’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 듯한 느낌이 있었읍니다. 무엇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소리도 들을 수 있었지만,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읍니다. 모기장을 치고 잤기 때문에 쥐나 생쥐도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안심하였읍니다. 그러나 실제 조사를 해보았을 때에 ‘스프링’ 속에서 ‘코럴’ 독뱀이 들어 있는 것을 보고 얼마나 소스라치게 놀랐겠는지 상상해 보십시오.”

뱀을 만나면 그렇게 놀라는 것이 상례이다. 독자들도 그러한 느낌을 갖는가? 사실 그러한 느낌을 갖는 것이 온당한가? 뱀은 참으로 사람에게 위험한 적인가? 아니면 그들은 유익한 일을 해 주는가?

뱀에 대한 이야기들

몇몇 종류의 뱀이 위험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예를 들어 독이 있는 ‘코브라’는 인도에서만도 일 년에 약 1만명의 생명을 앗아간다고 한다. ‘코브라’는 번식기에는 공격적이고, 또한 이들이 사생 결단하고 사람을 추격했다는 이야기들도 있다.

‘파이던’ 뱀은 또 다른 유명한 뱀이며, 어떤 사람들은 그 말만 들어도 무서워한다. 그 뱀은 어머어마하게 크기도 하다. ‘아시아’산(産) ‘파이던’은 길이가 10‘미터’나 되는 것도 있다! ‘파이던’은 자기의 먹이를 조여서 질식시켜 죽인다. 그러나 이 뱀들이 사람을 공격하여 삼켰다고 하는 믿을 만한 보고는 많지 않다. 하지만, 한 경우 동인도(東印度) 제도에서 14세 되는 소년을 ‘파이던’이 붙잡아 삼켜버린 일이 있다. 수일 후에 그 거대한 뱀을 붙잡아 죽여서 그 소년의 신체를 찾아내었다.

뱀 중에 가장 큰 것은 남미산 ‘아나콘다’이다. 이 뱀도 역시 상대방을 졸라서 죽인다. ‘브라질’에서는 옛날부터 ‘아나콘다’의 크기나 힘이 엄청나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다. 수년 전에 어느 사진사는 ‘브라질’에서 39.3‘미터’나 된다고 하는 어마어마한 ‘아나콘다’의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다. 그리고 1948년 신문에는 47‘미터’나 되는 뱀을 ‘브라질’ 군(軍) 파견대가 죽였다는 보도가 있었다. 실제로 뱀들이 그렇게 기다란가? 그러한 주장이 확증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아나콘다’가 11.1‘미터’나 되었다는 믿을 만한 보도는 있다. 그 길이도 실로 크다고 아니할 수 없다! ‘파나마’에 있는 ‘보아 콘스트릭터’ 뱀은 길이가 4.5‘미터’나 되는 것으로서 ‘아나콘다’나 ‘파이던’의 다음 가는 큰 뱀이다.

위험의 정도

큰 뱀들은 일반적으로 작은 먹이를 잡아먹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위험성은 극히 적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독뱀들이다. 그러나 세계에 사는 거의 3,000종이나 되는 뱀들 가운데 독뱀은 소수에 불과하다.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위험성이 있는 것은 100마리 중 8마리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최근 어느 필자는 ‘‘파나마’에서 뱀에게 물릴 확률은 벼락에 맞을 확률과 거의 비슷하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그는 ‘뱀 옆에서 장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 하면, 뱀을 취급하는 사람들이 뱀에게 물리는 예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하고 설명하였다.

‘파나마’에서 가장 위험한 뱀은 독이 있는 ‘페르디란스’, ‘부쉬마스터’, 및 ‘코랄’이며, 좀 더 위험성이 적은 것으로는 ‘팜’과 ‘호그 노스드’ 살무사가 있다. 또한 태평양의 바다 뱀은 태평양 연안에서 목욕하는 사람들에게 위험이 된다. 그 뱀의 독은 육지에 사는 뱀의 독에 비해 50배나 강하다고 한다.

그러나 만일 뱀이 사람을 붙잡으려고 한다면, 육지에서 사람을 따라와서 잡을 수 있는가? 아마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다. 대부분의 뱀들이 달할 수 있는 최상의 속도는 한 시간에 13‘킬로미터’ 정도에 불과하며, 이것은 사람의 다름질 속도보다 느리다. 더구나 그 정도 빨리 기어가는 뱀은 소수에 불과하다. 유명한 한가지 예외는 속도가 빠른 큰 ‘코브라’이다. 하지만 그것이 똑바로 전진할 때에는 머리를 땅위로 들고 나아가다가 방향을 바꿀 때면, 머리를 땅에 수평으로 대야만 한다. 그러므로 달려갈 때에 방향을 이리 저리 바꾸면서 달린다면, 그 뱀을 떨쳐버릴 수 있다. 그런 식으로 달려서 큰 ‘코브라’를 피했다는 사람도 있다!

뱀은 일반적으로 겁이 많기 때문에 기회만 있다면, 사람 앞에서 피해버린다. ‘코브라’와 같은 독뱀도 그처럼 피하는 것이 사실이다. 뱀은 사람을 공격할 기회를 노리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정원이나 숲속에 있을 때에 조심하기만 한다면 물릴 가능성은 희박하다. 또한 어떤 지역에서는 차고나 집 주위에서도 경계하는 것이 좋다. 독이 있는 뱀들이 이러한 곳에도 침입하기 때문이다.

부당한 평판

대부분의 경우 뱀들은 부당한 평판을 받고 있는 것같다. 파충류 학자인 ‘삼 텔포드’는 그 점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뱀들은 그들에게 합당치 않는 평판을 받고 있다. 왜냐 하면 위험한 것은 소수에 불과한데, 전부가 무서운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사실상 ‘텔포드’가 지적한 바와 같이 뱀은 유익한 점도 있다. 그들은 빠른 속도로 번식하면서 농작물에 커다란 피해를 주는 쥐, 생쥐 등을 억제하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많은 농부들은 뱀을 농업상 친구로, 동역자로 생각한다.

그러나 뱀은 또 다른 면으로도 사람에게 유익을 준다. ‘월리 케이. 프라이어’는 어느 잡지(Panama Canal Review, 1970년 2월호)에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보아콘스트릭터’ 뱀을 어떤 사람들은 ‘좋은 고기 덩어리’로 생각하며, 이 뱀 고기는 ‘파나마’ 유역에 있는 공군 열대 지방 현지 훈련소 훈련생들의 식탁에 정기적으로 올라간다.”

어떤 뱀들은 위험하고 분명히 조심을 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뱀들은 사람에게 유익하다. 그들은 적이 아니라 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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