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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62 2/15 63-67면
  • 믿음으로써 담대하고 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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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음으로써 담대하고 강하라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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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2
파62 2/15 63-67면

믿음으로써 담대하고 강하라

“너에게 명한 모든 율법대로 실행하기 위하여 다만 담대하고 매우 강하라 . . . 그렇게 하여 네가 어디를 가든지 지혜롭게 행동하기 위해서다.“—여호수아 1:7, 신세.

1. 「유다」는 어떻게 그가 마귀의 대행자인 변절자임을 증명하였으며, 그의 계획이 치밀하였다는 것을 무엇이 증명해 주는가?

때는 주후 33년 「니산」월 14일 유월절 날 밤이었다. 바로 그 밤이 이슥한 때에 「예루살렘」에서는 변절(變節)의 기운이 퍼지고 있었다. 배반자는 그의 계획을 다 짜가지고 있었다. 이때야 말로 절호의 기회였다. 그날 밤은 만월이었다. 그러나 배반자는 밤 하늘이 흐려서 달이 가리워지거나 주께서 아름다운 감람 나무가 우거진 동산에서 감람 나무 그늘 사이에 숨지나 않을가를 걱정하였다. 그래서 반드시 예수가 계실 곳이라고 생각되는 감람 산의 언덕길을 비추기 위한 등불과 횃불이 있어야 하겠다고 생각하였다. 배반자 『「유다」가 군대와 및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하속들을 데리고 등과 홰와 병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고 있었다. 「유다」는 마귀의 대행자로서 마침내 하나님의 아들을 곧 죽일 폭도의 인도자가 됨으로써 그리스도 예수의 불충실한 제자임을 증명하였던 것이다. 『거기는 예수께서 제자들과 가끔 모이시는 곳이므로』 「유다」는 그곳을 알고 있었다.—요한 18:2, 3.

2. (ㄱ) 그의 적에게 념기워지는 것이 예수에게 왜 놀라움이 되지않았는가? (ㄴ) 그는 그들 앞에서 어떻게 그의 담대하심을 나타내셨는가?

2 이러한 습격이 예수에게는 그리 놀라운 것이 아니었다. 그는 바로 그날 밤에 배신을 당하게 될 것과 바로 그 유월절 날에 형주(刑柱)에서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한 13:1) 때는 왔다. 수 많은 사람들의 발 소리가 들리고 불빛이 가까이 오는 것이 보였다.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가라사대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가라사대 내로라 하시니라.』 (요한 18:4, 5) 예수께서 그렇게 대답하시기에는 담대함이 필요하였다. 그는 그 대답이 그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임을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3. (ㄱ) 「예루살렘」에 있는 다락방에서 충성스러운 제자들과 함께 계시는 동안 예수께서는 그가 어떠한 일을 당할 것인가를 알고 계시다는 것을 어떻게 나타내셨는가? (ㄴ) 예수의 담대하심이 「겟세마네」에서의 그의 기도 가운데서 어떻게 나타났는가?

3 이러한 일이 있기 몇시간 전에 「예루살렘」에 있는 『큰 다락 방』에서 예수께서는 그의 충성스러운 열 한 제자들에게 새로운 일을 소개하셨다. 「유다」는 그것에 관하여 전혀 알지 못하였다. 예수께서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유다」는 그곳에 있지 않았다. (누가 22:19, 20) 예수께서는 그의 아버지의 뜻을 수행하기 위하여 죽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계셨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께서는 그의 아버지께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기까지 애써 간절히 기도하셨다. 그는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기도하셨다. (누가 22:42, 44) 이렇게 기도하기에도 담대함이 필요하였다.

4. 예수의 담대하심과 「베드로」의 용감함을 대조하라.

4 예수 그리스도께서 밝은 달빛과 등불과 횃불 아래 무기와 칼과 곤봉과 창을 가진 그들 앞에 서실 때에 마음 속에는 힘과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확신을 가지고 계셨다. 그들에게 자기가 바로 그 사람이라고 대답하자 『저희가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저희가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로라 하였』다고 말씀하셨다. (요한 18:4-8) 그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으셨다. 그의 희망은 여호와께 있었다. 그는 매우 평온하셨으나 담대하셨다. 그러나 「베드로」는 매우 성급하고 순간적인 용감을 나타내고자 한 사람이었다. 역사가 「마가」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배신자 「유다」가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저희가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결에 섰는 자 중에 한 사람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마가 14:45-47) 그 종의 이름은 「말고」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베드로」에게 『검을 집에 꽃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하속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요한 18:10-13.

5. 적으로부터의 극단적인 압력 하에 있어서도 예수께서는 어떠한 길을 배척하셨으며, 그는 그들의 방식을 어떻게 폭로하셨는가?

5 예수께서는 육체의 무기를 가지고 그들과 싸우므로 그의 담대하심을 나타내지 않으셨고 그의 제자들이 그러한 방법으로 그들의 담대함을 나타내기를 원하시지도 않으셨다. 그리하여 그는 「베드로」가 자른 귀를 만저 그것을 고쳐 주셨다. 그리고 평온함과 담대함으로써 『예수께서 그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군관들과 장로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 내게 손을 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두움의 권세로다.』 (누가 22:52, 53) 여호와 하나님의 적이요 하나님의 아들의 적인 「사단」은 예수께서 낮에 성전에서 전도하실 때에 그를 잡지 않았다. 그는 이 야비한 짓을 비겁하게 몰래 밤에 하였다.마귀와 같이 증오로 가득차 있는 자들은 빛을 볼 수 없다. 『빛 가운데 있다 하며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두운 가운데 있는자』다. (요한 1서 2:9)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두움의 권세로다』라고 하신 예수의 말씀은 얼마나 진리인가! 그들을 대항하여 싸우지 않기 위하여는 담대함이 필요하였다.

6, 7. (ㄱ) 예수께서는 시험을 당하실 때 누구를 의뢰하셨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ㄴ) 한편 그가 체포되셨을 때 그의 제자들의 반응은 어떠하였는가?

6 이러한 말이 오고 가는 동안 예수의 제자들은 뒤로 살금 살금 빠저 나가『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쳐버렸다. (마가 14:50) 그러나 그들이 예수를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데리고 가자 「베드로」는 멀리서 뒤를 따라 갔다.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하나가 예수를 따르니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의 집 뜰에 들어가고 「베드로」는 문 밖에 섰는지라. 대제사장과 아는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문 지키는 여자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왔』다. (요한 18:15, 16) 이들 두 제자들은 그 때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변호할 만큼 담대함을 가지고 있었는가? 그들은 지금 예수께서 홀로 「유대」인의 종교 지도자들 앞에서 심판을 받으시고 나종에 「로마」 총독 앞에서 심판을 받으시는 것과 같이 홀로 서기에 필요한 믿음과 힘을 가지고 있었는가? 그들에게 그러한 시험이 오게 되었다. 그때 예수께서는 그의 담대함을 시험하는 가장 큰 시험을 당하시고 계셨다. 그는 그 당시 그와 「사단」 사이에 있는 투쟁을 온전히 이해하고 계셨다. 예수께서는 여호와를 의뢰하셨다. 그는 생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따라야 할 올바른 본을 보여 주셨다. 그는『너는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찌어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다.—시 27:14.

7 바로 그날 밤 「니산」월 14일에 그러한 일이 있기 조금 전에 예수께서는 그의 충성스러운 열 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기겠다고 하신 후에 그는 또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이에 「베드로」는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나이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고 말씀하셨다. (누가 22:28-34) 예수께서 「사단」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밀과 같이 까불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다. 그러므로 그들은 모두 더 많은 믿음이 필요하였다. 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돕는자 즉 성령이 필요하였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이것을 그들에게 약속하셨다. 그는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고 말씀하셨다.—요한 16:7, 8.

담대하도록 돕는자

8. 오순절 낮에 담대하도록 돕는 어떠한 것이 마련되었으며, 그것은 어떠한 예언의 성취이며,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가?

8 이 돕는자는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스러운 추종자들이 오순절 날 성령의 부음을 받았을 때 오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 영이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큰 일』을 여러가지 방언으로 말할 수 있게 하였다. (사도 2:11) 이 때 「베드로」는 그것이 「요엘」의 예언의 성취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즉 아들들과 딸들과 젊은 이들과 늙은 이들과 종들에게 『부어 주』겠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예언인 것이다. 「베드로」는 열정적으로 이렇게 말하였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 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사도 2:17, 32, 33) 바로 그 오순절 날 약 『삼천이나 더』 그리스도인 회중으로 들어왔다. 사람들은 오순절 날 거기에서 이 돕는자의 힘을 보고 들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여호와의 증인들 위에 이 돕는자의 힘이 있음을 보고 있다.

9.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있었던 「베드로」의 경험은 그가 하나님의 도움을 필요로 하였다는 것을 어떻게 보여 주었는가?

9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이 예수께서 붙들려 제사장 앞에 끌려 가실 때에는 이 돕는자 즉 성령의 선물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베드로」는 밖에서 예수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가를 살피고 있었던 것이다.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고 대답하였다. (요한 18:17) 「누가」는 「베드로」가 예수와 같이 「갈리리」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 부인하는 광경을 마음이 아프게 할 정도로 이렇게 묘사하였다. 또 다른 사람이 묻는 것에 대하여 「베드로」는 『이 사람아 나는 너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방금 말할 때에 닭이 곧 울더라.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누가 22:60-62) 「베드로」는 하나님의 도움과 믿음과 성령과 그의 그리스도인 형제들과의 교제가 필요하였다. 한편 예수께서는 하늘에 계신 그의 아버지에 대한 놀라운 믿음을 나타내셨다. 그에게는 아무런 육체적 도움도 없었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이란 그리고 원하는 것이란 여호와께 희망을 두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그는 담대하였다.

10. 예수께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그의 제자들이 당하게 될 시련을 위하여 준비 할 수 있게 하셨으며, 그가 죽어야 할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10 그렇지만 예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이러한 일들이 있을 것을 명백하게 말씀하시고 비타협적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장래 어떠한 일이 있을 것인가를 경고하셨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룻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하리라.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이른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 말 한 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니라.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 (요한 16:1-5) 제자들이 항상 예수와 같이 있었지만 그가 완전하신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그가 「메시야」이신데도 불구하고, 그가 기적을 행하시는 분이심에도 불구하고, 그가 형주에서 죽었다가 그들에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신 그의 영원한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죽은 가운데서 다시 일어나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그러나 그는 그들이 성령을 받게 되면 이러한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된다는 것을 아시고 이러한 것들을 그들에게 이야기 하여 주셨다. 그러나 그들이 성령을 받는 것은 예수께서 죽으시는 일과 죽음으로부터 다시 일어나므로 그가 아버지에게로 가서 그의 충성스러운 144,000의 추종자들을 위하여 장소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의 부수적인 것이었다.

11. 무엇이 「바울」로 하여금 위의 부름의 상을 받기 위하여 담대하게 매진 할 수 있게 하였는가?

11 사도 「바울」은 이렇게 준비된 하늘에 있을 곳을 바라봄으로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 가노라』고 말하였던 것이다. (빌립보 3:14) 「바울」은 이 하늘의 상을 받기 위하여 담대하게 추구하는 것을 계속하였다. 그는 압제가 그를 분쇄하게 두고자 하였는가? 그는 고난의 충격으로 말미암아 산산 조각이 되게 하고자 하였는가?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그는 이렇게 대답한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로마 8:35-37) 그러므로 「바울」은 담대하게 전진할 수 있었던 것이다.

12. (ㄱ) 예수께서 이 세상을 이기신 것은 어떻게 그의 추종자들에게 힘을 주는 원천이 되는가? (ㄴ) 그러면 무엇이 다른 사람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인가?

12 「바울」의 믿음은 어떠한 고난에도 능히 이겨낼 만큼 강하였다. 당신의 믿음도 그만큼 강한가? 「바울」은 이제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예수께서 유월절 날 밤에 사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을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 16:32, 33) 예수께서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 하셨을 때 그것은 그의 추종자들도 그들이 만일 담대하다면 세상을 이길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예수께서는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는 온전한 한 마음을 가지고 계셨다. (시 86:11) 그러므로 그의 충성스러운 추종자들도 담대한 마음을 갖지 않으면 안되며 여호와께 대한 믿음으로써 강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한 담대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는 모든 추종자들은 어떠한 종교가나 정치가나 사업가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다만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사람을 존경하지만 사람을 숭배하거나 두려워할 수는 없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잠언 29:25.

역사적인 예

13. 우리는 「모세」에게서 담대함의 어떠한 본을 볼 수 있는가?

13 헌신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는 동안 참으로 담대함을 보여준 실례가 많이 있다. 「모세」는 그러한 사람들 중의 하나였다.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담대하라고 교훈하신 것 같이 「모세」는 그 보다 오래 전에 「여호수아」와 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담대하라고 교훈하였다. 「모세」가 「바로」 앞에 서서 그에게 「애굽」에 내려질 열 가지 재앙을 고할 때 그는 담대하였다. 그 후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을 인도하여 「애굽」을 나와 홍해를 통해 「시내」 광야로 여행 할 때도 담대함이 필요하였다. 또한 혼자서 「시내」산에 올라가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십계명(十械命)을 받아 그 율법대로 「이스라엘」 자손들을 기쁨으로 인도하고자 하는데에도 담대함이 필요하였다.

14. 약속의 땅을 정탐하는데 참으로 담대함을 나타냈는가?

14 「모세」가 약속의 땅이 어떠한 곳인가를 미리 살피기 위하여 열두명을 선택하여 그 땅을 정탐하도록 보냈는데 그들도 담대함이 필요하였다. 이들 정탐군들은 북쪽 「네겝」으로 가서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이 어떠한가를 보기 위하여 산악지대로 들어갔다. 그들은 강한 사람들인지, 약한 사람들인지, 또한 그들의 수가 많은지, 적은지, 그 땅은 좋은지, 나쁜지, 그리고 도시와, 백성들과, 진칠 곳 그리고 요새들은 어떠한지를 정탐해 내는 것이었다. 그 땅은 기름진지, 혹은 경사가 졌는지, 그리고 나무가 있는지? 이들 정탐군들을 보내기 전에 「모세」는 그들에게 『담대하라. 또 그 땅 실과를 가져오라』고 명하였다. 그들은 그렇게 하였다. 그들은 『사십일 동안에 땅을 탐지하기를 마치고 돌아』왔다. (민수 13:17-25) 보고는 어떠하였는가? 그 땅은 젖과 꿀이 흐른다는 것이었다. 그러한 증거로서 그들은 거기서 과실을 가지고 나왔다. 이것은 모두 좋은 보고였다. 그러나 열명의 정탐군들은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을 두려워 하였다. 그들은 그곳이 매우 튼튼한 성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두려워하며 그 땅으로 들어가지 말자고 하였다. 그러나 「여호수아」같이 담대한 정탐인 「갈렙」은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고 말하였다. (민수 13:30)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많은 수의 정탐군들의 보고로 인하여 두려워 하였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께 의뢰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들은 「모세」와 그의 형 「아론」을 원망하며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하고 한탄하는 자들이 많이 있었다.—민수 14:2.

15. 무엇이 「이스라엘」 사람들로 하여금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게 하였는가?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어떻게 백성들을 격려하였는가?

15 사람을 두려워하고 약속된 땅을 소유하고 있는 정부를 두려워하는 것이 「이스라엘」자손들로 하여금 전진하는 것을 방해하게 하였다. 그들은 이미 전년에 홍해를 건는 일이 있고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 아래 「애굽」으로부터 구함을 받은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하였다. 그러한 모든 일이 그들의 기억에 새로워야 하였다. 그 백성들의 태도를 보고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 앞에서 엎드러졌다. 그 땅을 정탐한 충성스러운 두 사람 즉 「여호수아」와 「갈렙」은 옷을 찢고 『「이스라엘」의 온 회중에게 일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민수 14:5-9.

16. 「이스라엘」 자손들이 계속 광야에서 방황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은 무엇이 부족하였기 때문이었는가?

16 만일 이들 「이스라엘」 자손들이 몇 세기 후에 살았던 「다윗」의 정신을 가졌더라면 그들은 열정적으로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라고 웨쳤을 것이다. (시 31:24) 그러하였더라면 그들은 전진하였을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담대하지 못하였고 그리하여 방랑자들 같이 광야에 머물었다. 그들에게는 믿음이 없었다. 그럼므로 그들은 담대하지 못하였다. 이제 그들은 믿음이 없는 모든 세대가 죽어 없어지기 까지 40년 동안 유형 상태에 있게 되었다. 만일 그들이 담대만 하였더라면 승리자가 되었을 것인데 그것은 얼마나 가련한 꼴이었는가!

17. 120세나 된 「모세」가 「이스라엘」자손들에게 교훈할 때에 이떻게 그의 믿음을 나타냈는가?

17 40년 동안 반역적인 사람들이 다 죽으므로 그 나라가 「요단」 강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때가 되었다. 120세나 된 「모세」도 이제 죽을 때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다. 그는 그가 가지고 있는 확신으로써 이렇게 말할 수 있었다.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여호수아」가 너를 거느리고 건늘 것이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네 앞서 건너 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너로 그 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이제 「모세」로부터 「이스라엘」의 새로운 세대에 대하여 매우 강한 교훈이 나오게 되었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원수들) 앞에서 떨지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신명 31:3, 6.

18.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말할 때에 어떠한 교훈을 하였으며, 「여호수아」의 담대한 통솔력에 대하여 백성들은 어떻게 응하였는가?

18 「모세」는 그들의 인도자로서의 「여호수아」에게 개인적으로 이렇게 격려하였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로 그 땅을 얻게 하라.』 (신명 31:7)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들의 담대한 새로운 인도자를 따를 만큼 담대함을 표시하였는가? 그들이 그렇게 하였음을 역사는 증명하여 준다. 그들은 「여호수아」와 함께 「요단」강을 건넜으며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적들에게서 승리를 거두게 하셨다.

신 세계에 직면하여 담대함

19. 「이스라엘」자손들이 새로운 땅으로 향하여 전진하기 위하여는 그들에게 무엇이 요구되었는가?

19 「이스라엘」자손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신 세계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것은 새로운 땅이었고 광야가 아니었다. 그것은 매우 즐거운 땅으로서 사실상 「에덴」 동산과 같았다. 그들은 그것을 위하여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었고 사실상 싸우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러나 그들 자신의 힘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필요하였다. 그의 종 「모세」는 『그가 네 앞서 건너 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리』라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20. (ㄱ) 이 마지막 날에 있어서 신 세계 전망에 관한 어떠한 질문이 일어나는가? (ㄴ) 많은 사람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신 세계에 대한 그들의 믿음의 깊이를 증명하고 있는가?

20 이 조직 제도의 결말인 마지막 날에 있어서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의로운 신세계로 향하여 전진할 만한 담대함을 가지고 있는가? 참으로 그것을 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그것을 대중 앞에서 또는 집집을 방문하여 전파할 수 있는 담대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가? 당신은 「모세」 보다 크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당신으로 하여금 땅 위에 있는 약속의 땅 사실상 새로운 「에덴」 동산에서 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는가? 당신은 의로운 신 세계를 어느정도 믿는가? 다만 조용히 혹은 종교 건물에서만 『당신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하늘에서와 같이 또한 땅 위에서도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할 정도인가? (마태 6:10, 신세) 전 세계로부터 나온 수십만의 남녀들이 그 나라를 위하여 다만 기도 할 뿐 아니라 마치 예수와 그의 충성스러운 추종자들이 천 구백년 전에 한바와 똑 같이 큰 소리로 그 나라를 선포하고 있다. 당신도 그렇게 하고 있는가?

21, 22.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하신 교훈으로부터 유익을 얻을 수 있는가?

21 「바울」이 오늘날 우리를 위하여 무엇이라고 기록하였는가를 읽어보라.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 . .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고린도 전 10:11) 당신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실 때 그가 느낀 바와 같이 느끼는가?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지혜롭게 행동할 것이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다.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 1:7, 8, 신세) 그 당시에 믿음과 담대함이 그렇게 하였다. 만일 믿는 모든 자들이 온전한 『율법 책』인 성경을 떠나지 않는다면 오늘날에 있어서도 믿음과 담대함이 그렇게 할 것이다. 성경을 읽으라! 그것을 연구하라! 그것대로 생활하라!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아들에 관한 지식을 취하는 것은 곧 당신의 생명을 의미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요한 17:3.

22 아무도 여호와 하나님의 교훈으로부터 오른 쪽으로든지 왼 쪽으로든지 떠나서 지혜롭게 행동할 수 없다. 지혜는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다. 그는 모든 지식의 근원이시며 오늘날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지식을 기록된 여호와의 말씀 가운데서 발견할 수 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은 성경은 낡고 옛 역사 책에 불과하다고 말할 것이다. 과연 그러한가? 당신의 구원 문제가 그곳에 기록되어 있다. 생명과 죽음—당신은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성경의 속을 살펴보고 혼자서 그것을 연구하는 것이든지 다른 사람과 그것을 토론하기에는 담대함이 필요하다. 만일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그가 『지혜롭게 행동하기』 위하여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중요하다면 오늘날 우리가 지혜롭게 행하기 위하여 그렇게 하는 것이 얼마나 더 필요하겠는가! 오늘날 우리가 이 세상에서 그렇게 하기 위하여 담대함을 갖도록 하자.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믿고 그것대로 생활하는 사람은 환란을 당할 때에라도 그렇게 행하기 위하여 담대함이 필요하다. 『이 조직 제도의 신』인 「사단」은 예수의 벗이 아니었던 것 같이 그의 벗이 아니다. 「사단」은 예수의 원수였다. 그는 또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원수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들은 담대하게 그의 세상을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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