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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9
파89 10/15 29면

뉴스의 진상

폭력 예방

십대 가운데서의 폭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아메리칸 헬스」지는 “미국에서 벗, 급우 및 이웃 사람과의 싸움이 도시에 사는 사춘기 청소년의 첫째 가는 사망 원인이며 미국의 모든 사춘기 청소년의 둘째 가는 사망 원인”이라고 보도한다.

폭력적인 경향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스턴(미국)의 한 상담소는 그 기관을 찾는 학생들이 폭력에 관한 짧은 기록 드라마를 실연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제공한다. 그런 식으로, 학생들은 “폭력과 관련된 유형들을 깨닫게 되”며, “자신들에게서 그러한 분노의 유형들을 볼” 수 있게 된다고 그 프로그램의 책임자는 설명한다.

학생들은 분노에 대한 생리적 반응, 자제할 수 없게 만드는 아드레날린의 증가된 흐름 그리고 “신체가 생화학적으로 반응하기 전에” 분노를 가라앉히는 일에서의 의사 소통의 가치에 관해 배운다. 학생들은 침착하고 신중하게 질문하며 이야기함으로써 열띤 대결을 피할 수 있음을 배운다.

성서 연구생들은 폭력이 폭력을 낳으며,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한다는 점을 오랫동안 인정해 왔다. (잠언 15:1) 성서는, 우리가 폭발할 수 있는 대립 상황에 직면할 경우 시초에 피할 것을 충고한다. 현명한 솔로몬 왕은 이렇게 기록하였다. “다투는 시작은 방축에서 물이 새는 것 같은즉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칠 것이니라.”—잠언 17:14.

체계를 갖춘 우주

오월말에 몇몇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하여 약 200명의 물리학자가 프랑스, 블루아에서 모임을 가졌다. 1주일간에 걸친 그 모임은 물질과 반물질 사이의 완전한 대칭을 확립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던 법칙들을 분명히 위반하는 것으로 보이는 “CP 위반”의 발견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 이론은 그것이 해결해 주는 것만큼이나 많은 문제를 제기한다. 소련 교수 안드레이 린데의 말을 인용하면서,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지는 “그러한 비대칭이 질서 정연한 우주를 산출하였다는 것은 역설적인 것”이라고 그가 말했음을 보도하였다. “CP 위반”이 우주 내의 목적을 지적해 주는가에 관한 질문을 받고서, 프랑스의 우주학자 장 오두즈는 이렇게 언명하였다. “그렇다고 생각할 때도 있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때도 있다. 우주는 균일하지 않다. 그런데 우주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그 두 가지 점은 놀랍다. 우주는 무작위로 생겨난 것이 아니다.”

우주가 존재하게 된 것은 우연에 의해서가 아니며 무작위에 의해서도 아니다. 창세기 1:1에서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알려 준다. 창조주이신 여호와께서는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며, 하시는 일이 “완전”한 분이기 때문에 우주는 질서 정연하다.—고린도 전 14:33, 새번역; 신명 32:4; 비교 이사야 40:26; 42:5.

동성애와 가톨릭 교인

교황은, 동성애 행위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공식 입장은 그 행위가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이라는 점임을 거듭 언명해 왔다. 그가 설명하는 바와 같이, “초기 그리스도인 사회는 확실히 방임적이 아니었다.” 가톨릭 주교와 사제들 모두가 그 점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1989년초에, 프랑스의 주교 자크 가요는 자신이 “동성애자가 우리보다 먼저 하느님의 왕국에 들어가고 있다”고 기술한 것은 예수의 말씀을 그대로 되풀이하여 말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가요 주교는 예수께서 당시의 완고한 유대교 지도자들보다 먼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자들로 말씀하신 자들이—상습 매춘부가 아니라—회개한 음녀들이었다는 점을 언급하지 않았다.—마태 21:28-32.

그와 비슷하게, 스페인의 사제 호세 라몬 카라스코는 최근에 마드리드 신문 「엘 파이스」에서 이렇게 기술하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결코 동성애자들을 정죄하시지 않았다. ·⁠·⁠· 그분은 사랑에 관해 말씀하셨을 때, 이웃에 대한 사랑에 관해 말씀하신 것이며 이웃이 남자이어야 하느냐 여자이어야 하느냐에 대해 혹은 그분이 무슨 자세, 형태 또는 방식을 사랑하시는지에 대해서는 결코 구체적으로 말씀하시지 않았다.”

그러나 성서 기록은 예수께서 동성애 관계를 언급하신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그분은 이웃에 대한 사랑이 바로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를, 즉 다른 사람의 복지에 대한 비이기적인 관심을 나타내는 것임을 설명하셨다.—누가 10:29-37.

성서는 동성애를 습관적으로 행하는 사람들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동성애자, 「개역 표준역」 가톨릭판][들은] ·⁠·⁠·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린도 전 6: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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