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충절 고수자들이 모이다!
전선은 인간 역사 시초부터 그어졌다. 영계와 인간 영역에서 반역이 일어났고, 창조주의 주권의 정당성이 도전을 받았다! 그것은 이러한 질문이 관련된 도덕적인 쟁점을 불러일으켰다. 즉 여호와 하나님께 충성을 바쳐온 사람들이 그분께 대한 충절을 고수함으로써 그분의 통치권을 옹호할 것인가?—창세 3:1-24; 출애굽 9:16; 누가 22:31.
사단 마귀는 여호와의 숭배자들이 그분을 섬기는 이유는 사랑 때문이 아니라 이기적인 이득 때문이라는 거짓 주장을 해왔다. (욥 1:1-2:10) 사단과 그의 적대적인 세상이 그들의 충절을 꺾으려고 애쓰고 있지만 그들은 하나님께 충성을 유지해 왔다. (히브리 11:4-38; 계시 12:10-17) 20세기 여호와의 종들에게 지속적인 충실성을 고무하고자, ‘워치 타워 협회’는 1985년 여름부터 수많은 나라에서 ‘여호와의 증인’의 “충절 고수자” 대회를 연속적으로 개최하는 마련을 하였다. 각 날마다 적절한 성서 주제가 강조되었다.
“충절로써 걸어감”
대회 첫날의 주제는 영적 식욕을 자극하는 것이었다. “내 백성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는 연설은 모두에게 면밀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상기시켜줌으로써 무대를 펼쳐 놓았다. 그러한 권고가 지혜로운 것이었음은 “충절이 우리를 보호하게 하소서”라는 사회자의 연설을 통해 증명되었다. 충절이 어떻게 우리를 보호하는가? 충절에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정성에 있어서 온전한 것과 우리의 마음, 동기, 애정을 순수하게 유지하는 것이 요구된다. 사회자가 선언한 대로 “우리의 결심이 이러하다면, 우리의 충절은 우리를 보호해 줄 것이다.”—시 25:5; 31:23.
그 다음 연설은 “시험받은 충절 고수자들의 본으로부터 격려받음”이었다. 연사는 과거의 격려적인 본들을 언급한 후, 우리 시대의 본이 되는 충절 고수자들과 회견하였다. 충절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좋은 소식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마가 복음 8:38에 기초한 이 연설은 우리가 자신의 봉사의 직무에서, 세속 직장에서, 기타 어느 곳에서든지 부끄러워 하지 않고 자신을 밝히는 것이 보호가 된다는 점을 명백히 지적해 주었다. ‘그리고 예수께서 하늘의 천사들과 아버지 앞에서 우리가 충절로써 걸어온 제자들이라는 것을 선언하시면서 거리낌없이 말씀하실 때 그것은 참으로 감격적인 일일 것이다!’
“나타난 일은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한다”는 프로그램에서 지적된 것은, 인자하신 아버지 여호와께서 “숨겨진 것”을 자신의 백성에게 밝히시기를 기뻐하신다는 점이었다. (신명 29:29, 공동번역; 아모스 3:7) 우리는 이러한 나타난 일들을 부지런히 연구함으로 충절을 굳건히 지킬 수 있게 강화될 것이다. 그 다음 제목인 “여호와의 말씀에서 즐거움을 발견함”에서는 ‘여호와의 증인’이 성서 연구생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시 1:1, 2) 참으로, “연구는 충절로써 걷는 그리스도인 모두의 일상 생활의 한 부분이다.”
‘성경을 사용하여 추리하는 일’은 충절 고수자들이 전파하면서 각계 각층의 사람들을 대할 때 사용해 온 방법이다. 예를 들어,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의 한 회당에서, ‘성경을 사용하여 추리하면서, 그리스도께서 고통을 당하셔야 하였음을 여러 가지를 참조하여 설명하고 증명하였다.’ 바울은 성공하였는가? 그렇다. 그의 말을 듣던 일부 사람들이 신자들이 되었기 때문이다. (사도 17:1-4, 신세 참조) 대회 참석자들은 그들이 봉사에서 직면하는 질문들에 답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마련을 고마와할 것인가? 연사가 발표한 새로운 야외 봉사용 책 「성경을 사용하여 추리함」을 받았을 때 그들은 참으로 기뻐하였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다룸”
둘째 날에, 연사의 초대에 따라 수많은 파이오니아들—어떤 대회들에선 수천명—이 일어서서, 전 시간 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대군이라는 증거를 보여준 것은 감격스러운 일이었다. “전 시간 봉사에 힘쓰라”는 이 연설에서는, 파이오니아 봉사가 그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분투할 필요가 있기는 하지만 노력을 바칠 만한 가치가 있음을 강조했다.—누가 13:24.
기조 연설인 “충절을 고수함으로 여호와의 마음을 기쁘시게 함”은 잠언 27:11에 기초한 것이었다. 이 연설은 보물 창고인 하나님의 말씀을 조사하여 이러한 보석들을 꺼내 보였다. “진정한 충절이란 인격체, 곧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 꺾을 수 없는 정성을 다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단은 바로 충절을 꺾는 일을 주도할 것”이며, 그의 반역은 “하나님의 주권의 정당성에 대한 쟁점”을 제기하였다. “여호와의 주권이 그분의 피조물이 충절을 고수하는 데 달려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마귀의 반역적인 행동 때문에 인간이 충절을 지키는 문제는 우주 주권 쟁점에서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연사는 “우리가 충절 고수자들로서 승리를 거두는 것이 어떻게 가능합니까?”하고 묻고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읍니다”라고 대답했다.—로마 14:8.
그 다음 연설인 “여호와의 축복—부하게 하는 것이다”의 주된 논지는 생활에서 영적인 관심사를 첫째로 두라는 것이었다. 돈은 유용하지만 돈을 사랑하는 것은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다 온전히 깨닫게 해주었다. (전도 7:12; 디모데 전 6:10) 여호와의 축복과 참다운 부를 가져다 주는 것은 충실성이다.—잠언 10:22.
“우리의 장래—하나의 도전”이라는 드라마에서는 나실인들의 충절 고수 행로와, 물질주의적인 목표들을 추구하지 않고 파이오니아가 되어 전 시간 봉사를 계속하려는 청소년 ‘증인’이 직면하는 도전을 비교하였다. 그 드라마는 청소년들에게 도전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것을 강권하였다. 아울러 그 드라마는 부모들과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도 예시해 주었다.
“많이 심고 많이 거두라”는 연설에서 ‘심는 대로 거둔다’는 원칙이 지혜롭고, 공평하고, 사랑에 찬 것임이 설명되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 그리고 ‘충성된 종’을 본받아, 우리는 집회 참석, 기도, 증거 활동 및 모든 가족 관계에서 많이 심고자 할 것이다. (마태 24:45-47) 그처럼 심는 것은 여호와의 축복을 거둘 것을 보증해 준다.—히브리 6:10.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는 연설에서, 새 책 「성경을 사용하여 추리함」의 사용법에 대한 제안과 실연이 주어지는 동안 청중은 예리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 연설에서는 적절한 서론들을 사용함으로 냉담을 극복하고, 부정적이지만 진지한 반응을 받았을 때 호감을 갖게 하는 응답을 하며, 우리의 대답의 근원으로 성서를 보여 줄 필요성을 강조했다.—골로새 4:6.
둘째 날 마지막 연설인 “여호와의 경이로운 일을 선포함”을 들은 후, 우리는 야외 봉사에 참여함으로 바로 그 일을 분주히 수행했다. 그날 오후 캐나다, 밴쿠우버에서 호별 방문을 하던 한 ‘증인’은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라면, 왜 그분은 악을 허락하시는가?”라는 이의를 만났다. 새로 나온 「추리」 책은 그 질문을 한 사람에게 만족스러운 대답을 해주었으며, 그 자리에서 성서 연구가 시작되었다.
“비뚤어진 세대 가운데서 흠잡히지 않음”
생각을 자극하는 이 말은 세째 날의 주제였다. 그 날 아침의 “우리의 가치있는 것들로 여호와를 공경함”이라는 연설에서는 우리의 바쳐진 생명, 여호와와의 친밀한 관계 및 신체적, 정신적, 영적, 물질적 자산 등 모든 가치있는 것들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공경해야 함을 강조하였다.—잠언 3:9, 10.
“지치는 일 없이 새 힘을 얻음”이라는 연설은 사단이 우리의 충절을 파괴하고자 시도하는 의심, 믿음의 상실, 물질주의, 유혹 및 여러 가지 형태의 실망을 저항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기 적절한 교훈을 주었다. 연구, 묵상, 기도, 집회 참석 및 정기적으로 왕국 전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지치지 않는 힘의 근원이신 여호와에게서 힘을 얻어내는 확실한 방법들이다.—이사야 40:28-31.
“현재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생활함”이란 연설의 주요점은, 그리스도의 정신적 기질을 가진 사람이라면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 것이라는 점이었다. (베드로 전 4:1, 2) 예수께서는 그러한 행로에서 그분을 곁길로 가게 하는 어떠한 인간적 욕망도 결코 허용하지 않으셨다. 특히 침례 지원자들은 그 다음 “여호와의 충절 고수자들의 대열에 섬”이라는 연설에 각별히 귀를 기울였다. 그들은 침례의 단계가 충절을 고수하기 위한 경주의 시작에 불과한 것임을 듣게 되었다. 잘 달리기 위해 그들은 기도, 하나님의 말씀, 그리스도인 출판물들 및 회중과의 활동적인 연합과 같은 마련들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지원자들은 자신들이 취하고 있는 중요한 단계를 이해하였는지를 밝히는 두 가지 질문에 대답하고자 일어섰다. 뒤이어 물 침례를 받았는데, 다른 대회 대표자들이 모두 볼 수 있는 곳에서 침례를 받은 경우들도 있었다.
그 날 오후에 행해진 “우리는 여호와께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연설은 우주 주권자에 대한 존경심을 강조했다. (잠언 8:13) 하나님을 두려워한 유다 왕 여호사밧과 현재 즉위해 계신 더 큰 여호사밧이신 예수 그리스도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평행을 이루는 점들이 있다. 깨끗한 숭배를 유지하는 일(열왕 상 22:16; 말라기 3:1-18). 숭배의 자유를 수호하는 일(역대 하 17:1, 2, 12-19; 빌립보 1:6, 7). 참 숭배자들을 교육하기 위해 조직하는 일 (역대 하 17:7-9; 마태 28:19, 20). 공평을 시행하고자 신권적 법정을 설립하는 일.—역대 하 19:6, 7; 고린도 전 6:5, 6.
“성경은 사물을 바르게 하는 데 유익하다”라는 연설에서는 우리가 생활을 질서있게 하고, 조직과 임명된 장로 및 연로한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내는 데 있어 성서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지적하였다. 뒤이은 연설인 “온전한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기로 결심함”에서는, 우리가 건강한 마음 즉 여호와의 봉사에 대해 하나로 합쳐진—온전한—마음을 가질 필요성을 인상깊게 해주었다.—역대 상 28:9.
그러나 눈에 대해선 어떠한가? 다음 연사는 “가족 성원으로서, 여러분의 눈은 ‘단순’한가?”라는 질문에 대답하였다. 사단이 여러 가지 것들을 이용하여 우리의 영적인 눈이 한눈을 팔게 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 아버지, 어머니, 자녀들은 균형잡힌 견해를 유지하고 왕국 권익을 첫째로 두는 것이 필수적이다.(마태 6:33) 이어서 “왕의 명령을 주의깊이 따름”이란 연설에서는, 임명된 장로들과 회중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냄으로 위대하신 조직자를 인정할 필요성을 강조했다.—잠언 8:32-36.
그날의 절정을 이룬 연설은 “무신적인 세상에서 진리에 대한 충절을 지킴”이었다.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인들은 창조에 대한 성서의 가르침을 수호하고 무신적인 이론들을 논파함으로 진리에 대한 충절을 유지해야 한다. 「생명—그 기원은 무엇인가? 진화인가, 창조인가?」라는 256면의 책이 발표되어 청중을 감격시켰는데, 그 책은 그 제목에서 제기한 질문을 철저히 대답해 준다. 이 출판물은 얼마나 효과적인가? 이전에 진화론자였던 스웨덴의 한 ‘증인’은, 그날 밤 그 책 전체를 읽고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어제까지 진화론자였었을지라도, 밤 사이에 틀림없이 생각을 바꾸었을 것입니다.”
“나라들 가운데서 훌륭한 행실을 유지함”
이것이 대회 마지막 날 주제였다. 그 날 아침에 행해진 한 연설은 “무엇이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해 주었다. 우리 자신만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스스로를 끊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을 유지하는 한 어떠한 압력, 어떠한 환경, 어떠한 반대자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내시는 사랑을 막을 수 없다.—로마 8:35-39.
“마음이 쉽게 동요되지 말라”는 연설은 영적 낙원에서의 우리의 위치를 안전히 보호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방법은 무엇인가? 부분적으로는, 불평의 영을 피하고, 배교를 저항함으로써, 그렇게 하여 의심을 일으키고 우리의 믿음을 파괴시키려는 어떠한 말이나 글로된 소식들에 ‘마음이 쉽게 동요되지 말라’는 바울의 교훈을 청종함으로 그렇게 할 수 있다.—II 데살로니가 2:1, 2, 새번역.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나라”는 흥미진진한 두번째 드라마가 있었다. 그것은 충절 고수자인 욥을 다룬 것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로 인한 박해와 고통이 새로운 일이 아님을 보여 주었다. 우리를 탈선시키려고 애쓰는 일들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는 욥처럼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에서 떠남으로 확고하게 충절을 지킬 결심을 해야 한다.
공개 강연인 “하나님의 때와 계절—무엇을 가리키는가?”에서는, 여호와께서 자신의 변개치 않는 목적과 일치하게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신다는 점을 상기시켜 주었다. 따라서 그분의 때가 도래하면, 그분은 틀림없이 악을 멸하시고 의를 회복하실 것이다.—다니엘 2:21, 44.
마무리 짓는 두개의 연설은 참으로 적절한 것들이었다. “충절 고수자들에 대한 위로”는 여호와께서 자신의 말씀과 영 그리고 기도에 대한 응답을 통해 시련 가운데 있는 우리를 반드시 지원해 주실 것이라는 보증의 말로 우리의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 마지막 연설에서 지적되었듯이, ‘여호와의 증인’은 이 적대적인 세상에 살고 있다고 해서 주춤거리지 않는다. 그와는 달리, 그들은 “충절을 고수하며 전진하는 조직”이다! 이 조직의 독특한 점은, 여호와의 주권을 지지하며 승리와 생존을 확신한다는 점이다.
전진하는 충절 고수자들!
두권의 훌륭한 새 책을 포함하여 다른 풍성한 영적 양식을 받아 가슴벅찬 참석자들은, 그에 더하여 「낙원을 가져올 정부」라는 32면 천연색 팜플렛의 발표로 감격하였다.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 아름다운 음악이 담긴 ‘왕국 멜로디’ 6번 카세트테이프를 받은 것도 참으로 기쁜 일이었다!
크게 새 힘을 얻고 축복을 받은 대표자들은, 떠나면서 이처럼 극진히 대접받은 영적 잔치에 대해 참으로 감사해 하였다. 우리가 새로이 재확신한 점은, 6,000년간 자신의 주권의 옹호자들을 지원해 오신 그분이, 자신의 증인들이 이 절정에 달한 “마지막 날”을 통과하여 모든 사람들이 그분을 영원히 입증할 새 질서로 안전하게 들어가는 것을 흡족한 마음으로 지켜 보실 것이라는 점이다.—II 디모데 3:1, 새번역; 계시 7:9-12; 21:1-5.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대한 이러한 확신과 믿음을 가진 우리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우리는 20세기 여호와의 조직의 충절 고수자들로서 계속 담대하게 전진할 것을 결심하는 바이다!
[22면 네모]
외인들의 평
영국, 리이즈의 한 총경: “대단히 효율적인 방법으로 계획되고 사회된 점에 대해 ··· 여러분과 여러분의 출연진 그리고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여러분 모두에게 영예가 되는 일이었읍니다. 나는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오전에 경기장을 찾아갔었는데, 분위기와 진행 절차는 매우 신선함을 주더군요. 몇몇 동료들도 그와 비슷한 말을 하였읍니다.”
캐나다, 몬트리오올의 한 신문의 주필이 “여호와의 백성에게 미소로 응답하자”는 제목 아래 쓴 글: “그저께 두 시간도 못되어 그들은 이 지역의 800,000 가정의 문을 두드렸다. 일종의 거대한 영적 개종 사업이었는데, 다소 성가실 수는 있으나 실제로 폐가 되는 일은 아닐 것이다. ··· 그들이 방문한다면 조금도 꺼려할 것없이 맞아들일 수 있다. ··· 그렇게 함으로 ‘여호와의 증인’의 믿음에 동조하진 않을지라도, 우리는 수일 동안 조금이나마 그들이 누리는 평온함을 공유하면서 그것에 대해 더 나은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이들 평화로운 사람들이 몬트리오올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그들이 더 많이, 수만명이 더 오게 하자.”
독일 연방 공화국, 도르트문트의 한 경찰관: ‘이곳에서 운동 경기가 있을 땐 적어도 200명의 경찰관이 배치되었읍니다. 여러분의 모임에는 단지 두명의 경찰관과 두명의 교통 순경만 있으면 됩니다.’
영국 노오위치에 있는 한 축구 경기장 관리인: “4일간의 그 평화스러운 분위기는 ··· 마음을 사로잡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긴장이 감도는 상업 세계와 주변의 일상 생활에서의 여느 4일간에 있게 되는 것과는 완전히 대조적인 내적 평온을 누리더군요. ‘증인’은, 뭐라고 설명하긴 어렵지만, 정말 다른 그 무엇을 갖고 있읍니다.”
[24면 네모]
몬트리오올 대회—특별한 대회!
캐나다, 퀴벡주 몬트리오올에 있는 유명한 올림픽 종합 경기장에서 개최된 “충절 고수자” 지역 대회는, 프로그램 내용에 있어서는 다른 모든 이러한 일련의 대회들과 같았다. 그러나 몇 가지 점에서 그 대회는 특별하였다. 무엇보다도, 그 대회는 규모나 다른 면들에서 특별하였던 이러한 일단의 대회들 중 최초의 대회였다.
규모: 캐나다 동부와 미국 동북부로부터 총 78,804명이 모였다. 충절을 고수하는 그러한 거대한 무리와 함께 듣고 노래하며 기도하는 것은 믿음을 강화시켜 주었다. 그것은 특별한 일이었다!
침례: 새로 헌신한 1,004명이 침례를 받고자 일어서는 것을 보는 것은 특별한 즐거움을 주었다. 이것은 현재 우리 가운데서 일어나고 있는 증가의 보이는 증거였다.
언어: 11가지 언어 즉 아라비아어, 중국어, 영어, 불어, 희랍어, 헝가리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우크라이나어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원형 경기장 내에 특별한 음향 시설을 마련하여 영어를 사용하는 대표자들이 그들의 언어로 듣는 동안 불어 집단들 역시 그들의 언어로 들을 수 있었다.
이동 주택 도시: 이것은 또 다른 특별한 점이었다. 이동 주택, 휴양용 자동차 및 텐트를 위한 공간을 필요로 하는 대표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그 경기장 바로 길 건너에 있는 매종 네브 공원 주변을 사용하려고 1984년 12월부터 노력했었다. 공원을 빌리는 일로 처음 접근하였을 때 관리들이 웃었던 것도 이해할 만한 일이었다. 아뭏든 이제까지는 시립 공원 전체를 빌리는 일이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결국 허락을 받았다. ‘여호와의 증인’에 대한 좋은 평판이 도움이 되었다.
마침내 4,300채의 각종 이동 주택이 생겨났고, 20,000명에 달하는 대회 참석자들이 널찍한 나무 그늘 아래 무성한 푸른 잔디 위에서 숙박하였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약 일주일간 사용한 후의 공원 상태는 어떠했는가? 어떠한 곳도 크게 손상되지 않았음을 알고 관리들은 놀랐다. 그 때문에, 수만 단위의 피해 보증금 전액을 되돌려 받았다!
통치체 성원들의 참석: 이 특징 역시 몬트리오올 대회를 특별한 것이 되게 해주었다. 여호와의 백성은 어떠한 피조물 숭배도 하지 않지만, 틀림없이 많은 사람들은 한 형제가 깊은 인식에서 우러나와 표현한 이러한 느낌에 공감할 것이다. “사랑하는 통치체 성원 일곱분이 참석한 것은 아주 격려적이었읍니다. 몇분은 이전에 내가 한번도 보거나 연설을 들어 보지 못한 분들이었읍니다.” 그러한 교제는 분명히 영적으로 “서로 격려를 받”는 결과를 가져옵니다.—로마 1:11, 12, 새번역.
훌륭한 환영: 관리들과 일반 대중은 ‘여호와의 증인’을 훌륭하고도 공평하게 대해 주었다. 불과 몇년 전에 퀴벡 주 수상이었던 모리스 뒤프레시스가 ‘여호와의 증인’이 더는 없을 때까지 “‘여호와의 증인’에 대한 무자비한 공격”이 있을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던 것을 생각해 볼 때, 그러한 대우는 특별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한 신문 기자가 이렇게 말한 데에는 그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어제[금요일] 경기장 내에 정확히 74,846명이나 있었다는 걸 잠시 상상해 보라! 활동을 금지시킨 바 있던 모리스 뒤프레시스는 필시 격분했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충절 고수자들을 그처럼 풍부히 축복하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그러나 여러 가지 면에서 몬트리오올 대회는 특별한 대회였다!
[21면 도표]
일부 “충절 고수자” 대회들
나라 대회수 참석수(명) 침례받은 수(명)
그리이스 3 37,367 368
네덜란드 1 40,694 151
독일 연방 공화국 17 148,853 904
미합중국 112 1,189,173 9,851
베네수엘라 4 69,843 1,063
브라질 25 389,387 4,825
스웨덴 8 27,194 315
스위스 3 20,601 213
스페인 13 90,808 1,628
에쿠아도르 4 22,918 394
영국 제도 10 142,859 925
오스트리아 3 23,123 237
이탈리아 25 184,078 4,153
일본 25 202,221 3,512
캐나다 14 146,897 1,585
포르투갈 10 52,581 990
프랑스 11 119,940 2,002
[23면 삽화]
몬트리오올에서, 통치체 성원인 W. L. 배리는 흥미진진한 새로운 책 「생명—그 기원은 무엇인가? 진화인가, 창조인가?」를 발표하였다
충절을 고수한 욥의 행로가 이러한 성서 드라마에서 강조되었는데, 사진은 그리이스의 아테네에서 열린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