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우스’의 진상
오늘을 위하여 삶
● 세계는 경제 위기를 당하고 있다. 그러나 참으로 이상하게도 미국의 대부분의 전문 의류 및 보석상회는 어느 때보다 호경기라고 말하고 있다. 고급 승용차 판매업자들은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더 많은 고객들이 비싼 물품을 택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진기한 상황을 한 산업계 대변인은 이렇게 설명한다. “‘인플레이션’과 악화된 경제상태는 다른 사람들에게만큼 일반[고급 승용차] 고객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것 같다.”
‘커나드’ 운수회사 부사장은 이렇게 설명한다. “경제는 밑바닥에서부터 무너지기 시작한다. 꼭대기가 맨 나중에 무너진다.” 증기선 업계는 이것을 반영하는 것 같다. 1월 중에 79일 내지 94일 걸리는 네척의 세계 일주 호화 순양함이 빈 객실없이 출범하였다. “퀸 엘리자베드 2호”의 객실과 그에 딸린 방은 10,000‘달러’ 내지 97,035‘달러’였다. 그 배는 5‘톤’의 큰 식용 새우, 15‘톤’의 ‘필레이미논’, 17,000병의 포도주와 ‘샴페인’을 적재하였다. 승객들은 하루 일곱 번의 식사(차를 포함하여)를 약속받았다.
세계적으로 심각한 재정 위기 가운데서도 부유한 사람들이 이와 같이 돈을 흥청망청 쓰는 것은 분명히 적어도 한 동안, 현 상태의 냉혹한 현실을 외면하려는 욕망을 반영한다. 성서의 표현과 같이, 많은 사람들은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는 식이다.—고린도 전 15:32.
돈과 교회
● “그리스도는 부유하나 여러분을 위하여 가난하게 되셨읍니다.” 하고 성서는 말하고 있다. (고린도 후 8:9, 새번역). 오늘날의 교회들은 이 본을 얼마나 잘 따르고 있는가?
최근 ‘오스트레일리아’의 ‘퍼트’에 있는 성공회는 6,000‘달러’를 들여 교회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가 어떠한지를 조사하였다. 결과는?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이라는 신문보도에 의하면, 조사 결과 “교회는 ‘퍼트’에 사는 일반적인 성공회 교인들에 대하여 돈에 굶주리고 단일하고 이해할 수 없는 단체가 되었다”고 한다. 의심할 바 없이, 이 사실은 그곳 성공회 교인의 6‘퍼센트’만이 정기적으로 교회에 참석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네브라스카’ 주에 있는 ‘보이스 타운’이라는 고아원은 ‘가톨릭’ 교회 간부들이 운영하고 있는데, 그 동안 상당한 말썽을 빚었다. 1972년 3월에 기자들은 그 고아원이 순이익으로 2억 9백만 ‘달러’ 상당의 기부금을 받았다는 증거를 밝혀냈다. 그런데도 매년 기부금을 요청하는 편지를 3천만통씩 발송하였다. 한 해에 기부금과 투자액이 약 2천 5백만 ‘달러’ 들어오는데, 그 고아원의 경비의 4배나 되는 액수이다. “보이스 타운,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곳?”이라는 제목하에 신문들은 그곳 사람 한 사람당 190,000‘달러’의 재산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교회 간부들은 즉시 재산의 일부를 새로운 고아원을 위해서 사용할 것이며, 기부금 요청을 중지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1년 후에 자금 요청 편지가 다시 발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