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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개종 대 세계적 증거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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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1
파71 2/1 51-57면

세계 개종 대 세계적 증거

1. 19세기 전에 내려진 한 명령을 오늘날 우리가 주의깊이 살펴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어떤 명령이 처음으로 내려진지 천 구백여년 후에 그 명령을 살펴본다면 누구나 그 명령이 어떠한 범위로 그리고 얼마나 잘 이행되어 왔는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그 명령이 전 인류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 명령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 명령은 지금까지 어떻게 되어왔는가? 이것은 매우 심각한 질문입니다. 왜냐 하면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러한 명령이 실제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명령의 이행은 세계에 영향을 미쳤읍니다. 우리가 그것을 좋아하든지 않든지 간에 그것은 오늘날까지 우리와도 관계가 있읍니다.

2. 어느 해 어느 달 어느 날에 이 명령이 내려졌으며, 어디에서 내려졌읍니까?

2 그 명령은 언제, 누구에 의하여 그리고 누구에게 한 것입니까? 이 명령이 내려진 때는 통용기원 33년 봄 태음력으로 ‘이얄’월(‘시브’월) 25일, 주(週)로는 다섯째 날 즉 목요일이었읍니다. 사람들은 이 명령이 내려진 곳이라고 생각되는 곳에 사원을 짓기까지 하면서 그 장소를 표시해 놓으려 합니다. 그 명령은 ‘예루살렘’ 동쪽에 있는 유명한 감람산에서 내려졌읍니다.

3. 이 명령을 내린 분은 왜 특이한 분이었으며, 그의 이름은 무엇이었읍니까?

3 이 명령을 하신 분은 매우 특이한 분으로서 그는 이 명령을 내리시기 바로 40일 전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읍니다. 그가 죽음을 당할 때에는 ‘로마’ 군인들이 이용되었었읍니다. 그는 그의 적들에게 무고한 고발을 당하여 죽음을 당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의 적들은 ‘로마’ 총독 ‘본디오 빌라도’에게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 국가를 전복시키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반대하고 자칭 그리스도 왕이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읍니다” 하고 고발하였던 것입니다. 이 고발자들은 그를 ‘로마’인들에 의하여 사형을 받도록 재촉하기 위하여 이렇게 주장하였읍니다. “우리에게 율법이 있읍니다. 그 율법에 의하면 그는 마땅히 죽어야 합니다. 그가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읍니다.” 이러한 고발을 당한 것을 볼 때 당신은 이 사람이 누구였는가를 아실 것입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였읍니다.—누가 23:2; 요한 19:7, 새번역.

4, 5. (ㄱ) 적들은 예수의 부활에 관하여 어떻게 하려고 하였읍니까? (ㄴ) 이제 예수께서는 자기에 관한 사실을 제자들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읍니까?

4 ‘예루살렘’의 종교 지도자들은 그의 부활에 관한 사실을 은폐하려고 하였읍니다. 그들은 뇌물을 주기까지 하면서 그 사실을 숨기려고 하였읍니다. (마태 28:11-15) 그러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기원 33년 ‘이얄’월 25일 목요일에 자기의 충성스러운 제자들에게 육체로서 마지막으로 나타나시므로써 온전히 살아계셨읍니다. 예수께서는 ‘다윗’ 왕국이 ‘이스라엘’의 지상 국가로 회복되지 않을 것임을 그들에게 이해시켜 주셨읍니다. 또한 그 때는 하나님의 메시야 즉 그리스도께서 집권하시므로써 하나님의 왕국이 세워질 때가 아님을 알려 주셨읍니다. 자, 그러면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경우를 서서히 머리에서 잊혀지게 할 것이었읍니까? 그들은 예수의 죽음을 격동시킨 자들에 의하여 예수에 관한 왜곡된 사실이 세계적으로 퍼지는 것을 버려두고 모든 인류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 그리고 부활로부터 아무런 이익도 얻지 못하게 할 것이었읍니까? 그들은 직접 보고 듣고 참여했던 일들에 관하여 잠잠해야 할 것이었읍니까? 결코 그렇지 않았읍니다. 그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무엇인가를 하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그러나 알맞는 때 즉 요엘 2:28-32에 있는 예언이 성취되기 시작할 때에 시작하게 되어 있었읍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5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 1:8.

6. 그러므로 언제부터 제자들은 예수의 증인이 되어야 하였으며, 누구에게 증인이 되어야 하였읍니까?

6 “증인이 되라!”는 것이 그들이 받은 명령이며, 그들은 열흘 후인 같은 해 기원 33년 오순절 날에 요엘 2장 28절 29절의 예언 성취로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부어지면 이 증거를 위한 사명을 받게 되어 있었읍니다. 그들은 이 절기를 지키기 위하여 ‘로마’ 제국 안팎 여러 지방에서 ‘예루살렘’에 온 ‘유대’인들과 모든 ‘유대’와 ‘사마리아’에 있는 사람들에게 뿐 아니라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즉 이방인들에게까지 증인이 되어야 하였읍니다.

7. 예수에 관하여 증거하는 이 사업은 그 당시 제자들의 죽음으로 정지되게 되어 있었읍니까? 그리고 오늘날 우리는 그 일과 어떠한 관련이 있읍니까?

7 이 증거 사업은 통용 기원 제1세기 내에 감람산에 있었던 이들 제자들이 죽으므로써 잊혀질 일이 아니었읍니다. 세계적 중요성을 가진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 증거 사업은 장차 올 모든 세대 즉 20세기의 마지막 세대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관심사가 될 일이었읍니다. 이 증거 사업은 여러 세기를 통하여 즉 감람산에 있었던 제자들이 삼은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그 후에 이어 연쇄적으로 제자가 된 사람들에 의하여 참으로 땅끝까지 계속하여 증거가 미치게 되어 있었읍니다. 그리하여 그것은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미쳤읍니다. 우리도 관련이 있읍니다. 우리도 관심을 가지고 있읍니다.

8. 이 세계적 증거 사업은 누구의 지도 아래 수행되게 되어 있었으며, 제자들은 떠나신 예수에 관하여 어떠한 보증을 받았읍니까?

8 이 세계적 증거 사업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이지 않는 지도 아래 수행되게 되어 있읍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랜 기간에 걸쳐 수행되어야 할 세계적 중요성을 가진 이 명령을 내리신 후에 하늘로 올라가시는 것을 보았으며, 하나님의 기적의 힘으로 보이지 않게 되셨기 때문입니다. 사도 행전 1:10, 11은 우리에게 이렇게 알려 줍니다.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메시야는 다시 오시게 되어 있었읍니다!

세계 개종을 위한 발전은 어떠한가?

9, 10. (ㄱ) 왜 여기에 세계 개종 문제가 일어납니까? (ㄴ) ‘아담 클라크’ 박사의 주석은 누룩의 비유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9 그러나 오늘날 세계 개종은 어느 정도로 이루어졌읍니까? 어떤 “세계 개종” 말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그러한 명령은 하나님의 왕국이 하늘에 세워지고,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가 시작되기 전에 온 인류 세계를 그리스도교로 개종한다는 뜻이 아닙니까? 어떤 성서 주석가들은 예수의 말씀이나 또 다른 말씀을 그렇게 이해하고 있읍니다. 예를 들면 누룩에 관한 예수의 비유가 있읍니다.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마태 13:33) 이 귀절에 관하여 법률학 박사 ‘아담 클라크’ 저 「주석 및 평론집」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10 “이들 두 가지 비유는 모두 예언적이며, 주로 매우 조그만 시초로 출발한 그리스도의 복음이 어떻게 온 세상 나라들에게 퍼지게 되며, 의와 참다운 성결로 나라들이 충만하게 될 것인가를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155면 2난.

11, 12. ‘클라크’ 박사의 주석은 ‘느브갓네살’ 왕이 꿈에서 본 금속 신상을 돌이 치는 것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11 ‘느브갓네살’ 왕이 꿈에서 본 금속 신상을 돌이 치는 것에 관하여 그리고 그 신상이 부숴져서 큰 산과 같이 되어 온 땅을 덮게 되는 것에 관하여 ‘아담 클라크’의 주석은 이렇게 말합니다.

12 “이 돌은 사도들이 ‘로마’ 제국 전역에 걸쳐 우상을 없애고 그리스도 교회를 세운 때에 신상을 치기 시작하였다. ··· 그러나 이교 ‘로마’ 제국이 강타 당한 때는 ‘콘스탄틴’이 개종했을 때였다. ··· ‘콘스탄틴’은 그가 주후 312년에 ‘가울’에 있을 때에 개종하였다. ··· 그는 주후 331년 모든 이교 성전들을 파괴하도록 포고령을 내림으로써 우상 숭배의 통치를 없앴다. 이렇게 해서 그리스도교가 제국의 종교가 되었다. ··· 그것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국이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섭리를 의미하며, 그것이 인간 영혼과 세계에 가져온 도덕의 결과에 대하여는 많은 증거가 필요치 않다. 우리의 주님께서는 이 복음과 이 책에 있는 다른 예언들에 대하여 그 영향과 그의 복음을 하나님의 왕국과 천국이라고 부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 하나님 자신의 은혜로 말미암아 일으켜지고 유지되는 영적 왕국이다. 이 은혜 안에 하나님께서 계시고 자신의 법칙에 따라 다스리시고 지배하시며 자신의 영으로 영향을 주고 지도하시며, 전쟁과 분쟁이 아니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사람들 사이에 평화와 선의를 일으키게 한다.”—3209, 3210면, 1836년판; 다니엘 2:44, 45.

13, 14. 1885년에 감리교 감독 ‘포스터’는 그리스도교의 발전과 세계 개종을 위하여 앞으로 해야 할 일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였읍니까?

13 세계 인구도 훨씬 적었고, 그리 큰 문제도 없었던 약 80여년 전인 1885년에 감리교 감독 ‘포스터’는 그해 11월 9일에 ‘엠. 이.’ 교회 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연설을 한 것이 신문에 보도되었읍니다.

14 “그리스도교의 발전상에 관한 정확한 지식이 없읍니다. 전국 설교단에서는 매일 같이 사실이 와전되고 있읍니다. 목사들은 실망시킬 것을 두려워하여 불리한 면을 이야기하는 것을 꺼려합니다. 그들은 결코 실현될 수 없는 희망을 심어 주고 있읍니다. 우리는 지금 천년기 새벽에 들어오지 않았읍니다. 수행되어야 할 일에 비하면 과거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장차 출생할 우리 후손들 10세대에 이르기까지 세계 개종을 이룩하기 위하여 우리가 노력한 것보다 훨씬 더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현재 세계 인구는 1,500,000,000입니다. 이들 중에 그리스도인의 수는 3분의 1도 안됩니다. 그 삼분의 일의 반은 ‘로마 가톨릭’교인들입니다. ‘프로테스탄트’ 신도들은 113,000,000입니다. 그들은 500개 교파로 갈라져 있읍니다. 이들 교파들 가운데에는 절도범, 전과자들 기타 그리스도교국의 오합지졸이 모두 포함되어 있읍니다. ··· 우리 앞에는 참으로 크나큰 문제 즉 1,100,000,000이라는 이교도들을 그리스도교로 개종시키는 숙제가 있읍니다. 이것은 우리 앞을 가로 막고 있는 큰 반석입니다. 1800년대에 일이 얼마나 수행되었으며, 아직도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 그것은 아직도 부풀어야 할 큰 덩어리이고 아직도 오랫 동안 해야 할 일입니다.”—1886년 1월호 「파수대」(영문) 3-6면 “소경의 인도자” 제하 참조.

15, 16. (ㄱ) 제2차 세계 대전 후에 일본에서 그리스도교의 발전의 어떠한 장애가 제거되었읍니까? (ㄴ) 보도에 의하면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삼겠다는 어떠한 제안이 있었으며, 이 제안은 어떻게 되었읍니까?

15 1945년 9월 2일에 제2차 세계 대전이 종결되자 그리스도교국은 갑자기 그 성원이 대폭 늘어날 기미가 보이는 것 같았읍니다. 그 해 12월 10일에 패전국인 일본의 군 사령관인 미국의 ‘맥아더’ 장군은 일본에서 국교를 폐지시켰읍니다. 이제 신도(神道)는 국교로서의 자리를 잃었읍니다. 그후 일본의 전후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 조항이 들게 되었읍니다. 이것은 미합중국 헌법을 본땄기 때문입니다. 1946년 1월 1일에 일본 천황은 자기가 태양의 여신의 후손이라는 설을 공식으로 부인하였고, 그러므로 그는 신으로서 숭배를 받지 않게 되었읍니다. 이것은 일본에서 그리스도교국의 발전의 장애를 더욱 제거하여 주었읍니다. ‘다글라스 맥아더’ 장군은 천황 ‘히로히도’가 일본을 “그리스도교”국으로 만들라는 제안을 거절하였다는 신빙할 만한 보도가 있읍니다. 「뉴욕 타임즈」지는 다음과 같이 보도합니다.

16 “그 제안은 거절되었다. ··· 장군은 국민에게 특정한 종교를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맥아더’ 장군은 ··· 일본이 항복한 후에 천황은 그리스도교를 일본의 국교로 삼고 싶다는 의사를 사적으로 말하였다고 하였다. 장군은 ‘좀 생각해 보자’고 말함으로 시간의 여유를 얻었다. ··· 그리고 그 제안을 고려한 후에 천황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결코 그렇게 할 수 없다. 어떤 나라도 특정한 종교를 갖도록 강요되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마땅히 자의적으로 해야 한다.’ ··· ‘맥아더’ 장군은 천황의 제안을 거절하였다. ··· 그리고 그 대신 미국 사람들이 10,000명의 선교사들을 보낼 것을 제의하였다. ‘우리는 한줌의 선교사들로서 대답하였다’ 하고 ‘(빌리) 그라함’ 씨는 말하였다.”—1964년 4월 7일자 “그리스도교 일본을 만들겠다는 제안을 막았다고 장군은 말하였다” 제하.

17. 세계 인구의 증가와 비교할 때, 그때 이후 그리스도교국의 성장은 세계 개종에 대하여 그리스도교국 혹은 예수 그리스도, 어느 쪽이 참됨을 증명합니까?

17 그 당시 일본 인구는 73,110,995였읍니다. 그리고 세계 인구는 2,139,958,919로 증가하였었읍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수천만의 그리스도교국의 교회 성원들이 서로 죽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교국의 성원은 그 당시 592,406,542 즉 세계 인구의 약 4분의 1로 보고 되었읍니다. 오늘날 1970년에 와서 그리스도교국의 성원은 924,274,000으로 추산되고 있읍니다. 이것은 3,483,263,000이라는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못되는 수임을 의미하며, 비그리스도인들을 그리스도교국으로 개종시키려면 1946년에보다 10억 이상을 개종시켜야 함을 의미합니다. 세계 개종 계획에 있어서 그리스도교국의 성장이 비그리스도교 세계 인구 폭발에 미달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교국 혹은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 어느 쪽에 잘못이 있읍니까? 엄연한 사실은 그리스도교국이 여지없이 잘못임을 증명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성서가 참됨을 증명합니다.

18. (ㄱ) 예수 그리스도와 성서는 현 사물의 제도가 완전히 종말 되기 전에 어떠한 일이 수행될 것임을 예언하였읍니까? (ㄴ) 예수께서는 무슨 이유로 ‘예루살렘’과 이 제도가 멸망될 것이라고 예언하셨읍니까?

18 예수 그리스도와 성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 이전에 세계가 그리스도교로 개종되는 일이 있을 것을 예언한 일이 없읍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교국을 포함한 전체 사물의 제도가 머지 않아 비참한 종말을 당하게 될 “큰 환난” 전에 세계적 증거 사업이 있을 것을 예언하였읍니다. 예수께서는 사물의 제도의 결말에 관한 예언 가운데서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이 천국의 기쁜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전파될 것입니다. 그러면 끝이 올 것입니다.” (마태 24:3-14, 신세) 감람산에서 제자들에게 마지막 고별사를 하실 때 그는 그들이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사도 1:8)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이나 온 ‘유대’ 그리고 ‘사마리아’ 또는 “땅끝까지” 모든 사람들이 개종될 것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읍니다. 그들은 개종하지 않았고 또 개종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셨고, 그 멸망은 기원 70년에 일어났으며, 또한 다가오는 “큰 환난”에서 현 사물의 제도가 종말될 것을 예언하셨읍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증거를 듣고도 회개하지 않고 개종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태 24:15-22) 세계적인 이 증거 사업은 아직도 진행 중에 있읍니다.

누구의 증인인가?

19.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은 예수의 증인이 되는 것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이름의 위치에 관하여 어떠한 인상을 주었읍니까?

19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신 것은 예수께서 지존하신 하나님으로부터 그들의 관심을 빼았았음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예수의 말씀은 그때부터 하나님의 이름을 뒤로 제쳐 놓고 자기 자신의 이름을 앞에다 내세워서 전적으로 예수의 이름을 사용해야 한다는 뜻이었읍니까? 그리스도교국의 종교 교직자들이 취하는 행동은 예수의 말씀의 뜻이 바로 그것이었다는 인상을 세상 사람들에게 주는 경향이 있읍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자기가 하나님의 증인이면서 자기의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증인이 되지 말라고 할 수 있었겠읍니까?

20. 계시록 3:14, 21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그의 창조주이시며 그의 생명의 수여자이심을 어떻게 증거하십니까?

20 성서 맨 마지막 책인 계시록 1:5에서 예수께서는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계시록 3:14에서 영광스럽게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에 관하여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 ··· 이 가라사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누구의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라는 뜻입니까? 하나님 외에 다른 분의 증인이 되실 수 없읍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로 다음 문귀는 그분의 신분에 관하여 더 잘 알려 줍니다. “하나님에 의한 창조의 시작”이라고 되어 있읍니다. (신세) 그리고 이러한 말씀으로 소개된 소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써 끝납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계시 3:21)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 계신 그의 아버지 하나님의 증인으로서 그분이 창조주이시며 생명의 수여자이심을 증거하십니다.

21. 계시록 3:12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누구를 네번 언급하시며, 그분과 자기와의 관계를 어떻게 증명하셨읍니까?

21 예수는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서 최초로 창조된 분이었읍니다. 몇절 앞에 있는 계시록 3:12(새번역)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기는 자는 내가 내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할 것이요. 그가 다시는 성전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하나님의 이름과 내 하나님의 도시,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또 나의 새 이름을 그 사람 위에 쓰겠다.” 이 약속에서 그분은 네번이나 “내 하나님”이라고 함으로써 이분이 자기 자신의 하나님이시며 자기가 숭배하는 분이심을 증거하십니다. 예수께서는 또한 하나님께서 자기와 다른 이름을 가지고 계시다는데 주의를 환기시키심으로써 두분이 각각 다른 분임을 나타내십니다.

22, 23. (ㄱ) 산상 수훈과 기원 33년 ‘예루살렘’에서 예수께서는 숭배자들 앞에서 자기 이름을 하나님의 이름 앞에 두었었는지의 여부를 어떻게 나타내셨읍니까? (ㄴ) “주의 만찬”을 제정하신 후에 기도 가운데서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어떻게 두드러지게 하셨읍니까?

22 예수께서 자기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제자들에게는 자기의 이름을 하나님의 이름 앞에 내세우게 하실 수는 없읍니다. 예수께서는 산상 수훈에서 자기의 제자들에게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예수께서는 자기 자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기도하신 것이 아니라 자기 아버지의 이름과 그들의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기도하셨읍니다. (마태 6:9) 기원 33년 봄 즉 ‘예루살렘’으로 개선의 나귀를 타고 들어오신 후에 예수께서는 숭배자들의 한 무리가 듣도록 큰 소리로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읍니다. 예수의 이 기도는 응답되었읍니까? 그 기록을 보면 이러합니다.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요한 12:23-28) 며칠 후에 예수께서 “주의 만찬”이라는 것을 제정하셨을 때 자기의 충성스러운 열한 사도들 앞에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셨읍니다.

2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존하[옵소서].”—요한 17:3, 6, 11.

24, 25. (ㄱ) 그러면 ‘갈릴리’ 산에서 제자들에게 하신 예수의 명령은 감람산에서 그들에게 주신 마지막 명령에 관하여 무엇을 알려 줍니까? (ㄴ) 이사야 43:1, 10-12에 의하면 율법 아래 ‘유대’인으로 출생한 예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께 대하여 어떠한 책임이 있으셨읍니까?

24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되신 후에 ‘갈릴리’ 산에 모인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가서 모든 나라의 백성으로 제자를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침례를 주[십시오].” (마태 28:18, 19, 신세) 그러므로 모든 기록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하늘에 계신 자기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이름을 제쳐놓고 아들의 이름인 자기 이름을 아버지의 이름 앞에다 두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음을 증명합니다. 그러므로 감람산에서 자기 제자들에게 고별사를 말씀하실 때에 예수께서는 하늘에 계신 자기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증인이 되지 말고 “나의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의 ‘유대’인 제자들과 같이 ‘유대’ 여자에게서 태어나셨으며, “율법 아래” 즉 예언자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 아래 태어나셨음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갈라디아 4:4)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자기의 ‘유대’인 제자들과 같이 ‘이스라엘’ (혹은 ‘야곱’) 민족에 속하셨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예언자 ‘이사야’의 영감받은 입을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25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우상 숭배 나라들에 의하여]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고하였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이사야 43:1, 10-12.

26. 성서 마지막 책은 어떻게 부활되신 예수께서 아직도 여호와의 이름의 증인이셨음을 알려 줍니까?

26 그러므로 ‘야곱’ 즉 ‘이스라엘’ 민족의 일원으로 태어난 예수와 감람산 위에 있던 그의 제자들은 하나님의 증인 즉 여호와의 증인들이 될 책임 아래 있었읍니다. 예수께서 지상에 육체로 계셨을 때에 그는 여호와 하나님의 증인이셨으며 그의 ‘유대’인 제자들도 그러하였읍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되신 후에도 그는 계속하여 여호와의 증인이셨읍니다. ‘유대’인 사도 ‘요한’에게 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용된 성서 맨 마직막 책인 계시록은 영광스럽게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직도 여호와 하나님을 증거하심을 알려 줍니다. 계시록 19:1-6은 “할렐루야”라는 즐거운 외침을 네번 기록하고 있읍니다. 이것은 “너희는 야를 찬양하라”는 뜻인 ‘히브리’어 표현입니다. 그리고 “야”라는 이름은 여호와의 약호입니다.—계시 1:1, 2.

27. (ㄱ) 사도 1:8에 있는 명령으로써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여호와의 증인이 될 책임을 제거하셨읍니까? (ㄴ) 이것은 그들이 기원 33년 오순절 날에 영적 ‘이스라엘’ 자손이 된 후에도 마찬가지였읍니까?

27 하늘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앞으로도 영원히 여호와 하나님의 증인이 되실 것입니다. 따라서 ‘유대’인 제자들에게 “너희가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다고 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의 제자들이 이사야 43:1-12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증인이 될 의무를 제거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오순절 날 그들에게 성령이 부어진 후에도 마찬가지였읍니다. 그때 그들은 처음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중보가 되시므로써 맺어진 새로운 언약하에 들어온 영적 ‘이스라엘’ 자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사도 2:1-38; 갈라디아 6:16; 디모데 전 2:5, 6; 베드로 전 2:9.

[55면 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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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면 삽화]

“너희가 ···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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