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정확한 말들을 기록함
“모으는 자가 아름다운 말들을 구하고 진리의 정확한 말들을 기록하려고 노력하였다.”—전도 12:10, 신세.
1. 어떠한 경우에 이야기가 우리에게 유익하고 진정한 가치가 있읍니까?
사람은 누구나 좋은 이야기를 듣거나 읽기를 좋아합니다. 만일 그 이야기가 잘 선택된 말로 제공되고 의미가 섬세하게 표현된다면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듣는 사람의 즐거움은 더욱 커집니다. 만일 그 이야기가 실화라면 그것이 의곡함이나 과장함이 없이 정확하고 꾸밈없는 ‘진리의 말들’로 제공될 때 그 이야기는 실로 우리에게 유익합니다. 그러한 이야기로부터 우리는 지속적이고 우리에게 진정한 가치가 있는 진리를 배웁니다.
2. 이야기하는 사람 자신은 무엇을 사용할 때에 즐거우며, 우리가 그것을 받아 들이는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의미하는 기록된 소식을 제공할 때에는 어떠해야 합니까?
2 이야기하는 사람 자신도 자기에게 즐거움을 주는 낱말들을 사용하여 이야기한다면 기쁨을 얻게됩니다. 그가 진리를 사랑하고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을 세워 주기를 원하기 때문에 그는 진리의 말들로써 정확히 이야기하려고 양심적으로 노력합니다. 단순한 이야기를 할 때에도 그러한데, 소식을 받아 들이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의미하는 소식을 우리가 기록으로써 제공할 때에는 얼마나 더 그렇게 해야 하겠읍니까?
3. 왜 ‘솔로몬’을 그와 같이 성실하게 이야기한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있읍니까?
3 고대에 가장 현명한 왕이었던 ‘예루살렘’의 ‘솔로몬’은 그와 같이 성실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이었고 소식을 전한 사람이었읍니다. 당신은 성서 「잠언」에 있는 그의 수많은 잠언들을 읽어 보았읍니까? 당신은 성서 「아가」에 있는 그의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읽어 보았읍니까? 대부분의 경우에 매우 헛되고 허무해 보이는 인생의 목적을 알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록된 「전도서」에 표현된 그의 지혜를 읽어 보았읍니까? 만일 당신이 성서의 이러한 책들을 읽어 보았다면 당신은 ‘솔로몬’이 탁월한 사상에 알맞도록 말을 선택한 놀라운 솜씨에 찬사를 발하게 될 것입니다. 그의 잠언은 실로 아름답고 조금도 틀림없는 말들입니다! 그의 충고는 참으로 훌륭합니다!
4. ‘솔로몬’은 영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해야 하였 고 무엇을 해야 하였으며, 그는 이것을 어디에서 지적하고 있읍니까?
4 그가 성서의 일부를 기록할 때에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는 진리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하였고, 정확한 의미를 가진 말로 매력있게 진리를 표현하려고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였읍니다. 사물이 자동적으로 그에게 떠오르지 않았읍니다. 그는 이야기하거나 기록할 참된 사물을 발견하려고 노력하였고 또한 그러한 것들을 이야기하는데 사용할 적합한 언어를 찾아내야 하였읍니다. 그가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일에 관하여 그는 영감받은 책인 「전도서」 마지막 부분에 기록하였읍니다. 그는 자신에 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모으는 자가 아름다운 말들을 구하고 진리의 정확한 말들을 기록하려고 노력하였다.”—전도 12:10, 신세.
5. (ㄱ) ‘솔로몬’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불렀으며, 이것은 그에게 어떠한 책임을 부과하였읍니까? (ㄴ) 어떠한 면으로 그는 우리에게 본이 됩니까?
5 ‘솔로몬’은 자신을 단순히 “전파자”라고 하지 않고 “모으는 자”라고 한 것에 유의하십시오. ‘솔로몬’은 누구를 “모으는 자”였읍니까? 하나님의 회중이며 ‘솔로몬’의 백성의 회중인 하나님의 고대 선민을 모으는 자였읍니다. 이 때문에 ‘솔로몬’의 책임은 더 무거워졌읍니다. 이 회중에게는 특히 진리를 말해 주고 기록해 주기에 합당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을 ‘히브리어’로 ‘코헬렛’ 즉 “모으는 자”라고 부른 것과 일치하게 생활하기 위하여 그의 백성을 모아서 연합시키려고 노력하였읍니다. 그는 왕으로서 그들을 살아계시고 유일하신 하나님의 숭배자로서 계속 연합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말하고 기록하고 가르치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솔로몬’은 그분을 여호와라고 불렀읍니다. ‘솔로몬’은 말의 중요성 즉 말에 내포되어 있는 힘을 알고 있었읍니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가 이야기한 것, 기록한 것, 가르친 것을 위하여 즐거움을 주는 “아름다운 말들”과 “정확한 말들”을 생각해 내려고 노력하였읍니다. ‘솔로몬’은 이 점에 있어서 놀라웁게 성공하였으며 우리에게 본을 세워 놓았읍니다.
6, 7. (ㄱ) 낱말은 생각에 얼마나 중요하며, 인간은 어디에서 사고력을 얻었읍니까? (ㄴ) 이것이 상상에서 나온 단순한 전설이 아니라는 증거로 어떠한 성서 기록이 있읍니까?
6 당신은 낱말없이 생각할 수 있겠읍니까? 불가능합니다! 짐승이나 새, 물고기, 곤충과 같은 하등 동물들은 생각하지 못합니다. 본능에 따라서 행동하고 청각, 시각, 촉각에 따라 반응할 따름입니다. 생각은 반드시 언어로 이루어집니다. 언어는 사상 즉 정신적 개념을 구성하기 위하여 문법적으로 연결된 낱말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인간은 생각할 수 있읍니다. 그들은 이러한 사고력을 어디에서 얻었읍니까? 화학적으로 창조되었고 스스로 발전되어 인간 남자 혹은 여자로 진화된, 두뇌가 없고 정신 작용이 없는 산 세포로부터 얻지 않았읍니다. 그것은 틀림없이 외부로부터 왔어야 합니다. 그것은 생각할 수 있는 분, 생각하는데 익숙한 분, 생각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아는 분, 두뇌를 창조한 분으로부터 왔어야 합니다. 사고력은 외부로부터 왔어야 합니다. 그것은 선물입니다! 무엇 혹은 누구로부터의 선물입니까? 창조주 즉 하나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선물입니다! 이 사실은 상상에서 나온 단순한 전설이 아닙니다. 이 사실이 기록된 말이 있는데 한국어로 번역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7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세 1:26-28.
8. (ㄱ) 인간 창조에 대한 그 말씀을 하실 때에 그 분이 자신에게 말씀하신 것인지 아닌지 어떻게 압니까? (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자신이 말하는 법, 언어, 문법의 창조자이심을 보이셨읍니까?
8 이 기록을 보면 하나님은 생각하는 분이시고, 말하는 분이시고, 두뇌를 가진 인간을 창조하신 분임을 알 수 있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말씀하시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생각하셨읍니다. 생각하시기 위하여 그 분은 사상을 지닌 말들이 정신에 떠오르게 하셨읍니다. 그 분은 지성있는 피조물을 만드시기 전에 이미 생각하고 계셨으며 다른 살아있는 자를 옆에 둘 필요가 없었읍니다. 그분은 사상을 지닌 말로 생각을 하고 계셨지만 자신에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읍니다. 창세기 1:26에 있듯이 그 분이 “우리가 ··· 만들[자]” 하고 말씀하실 때 자신의 결심을 표현하려고 자신에게 말씀하신 것이 아니었읍니다. 그 분은 다른 누구에게 말씀하신 것이 분명합니다. 성서의 다른 곳을 보면 그 다른 분은 그의 처음 창조물, 하나님께서 아무런 대행자도 없이 직접 만드신 천적 피조물인 첫 영자(靈子)였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과 의사 소통을 하고자 하셨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를 창조하실 때에 그에게 사고력과 그의 합당한 부속물인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읍니다. 즉시 그 아들은 말할 수 있었읍니다. 즉 말을 구성해서 문법적으로 배열할 수 있었읍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말하는 법을 창조하셨으며, 언어는 문법을 요하므로 그 분은 문법을 창조하셨읍니다.
9. 하나님께서는 다음에 이 아들을 어떻게 사용하심으로써 자신이 언어의 창조자이시며 가장 위대한 문법 학자이심을 더욱 나타내셨읍니까?
9 하나님께서 이 맏아들과 어떠한 언어로 대화하셨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계시 3:14; 골로새 1:15-18)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는 이 아들을 대행자로 삼아 다른 영물들 즉 ‘그룹’, ‘스랍’ 및 천사들을 창조하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 말하는 피조물의 능력에 따라 그들의 원래의 언어를 만들어 주셨읍니다. 적절한 문법적 형태로 그들의 언어를 말할 수 있는 모든 발성 능력을 창조해 주셨읍니다. 그 분은 그들을 위하여 문법을 창안하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위대하신 문법 학자이십니다. 이 영물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야기하실 때에 이해하였으며 그들은 그 분이 이해하실 수 있게 대답하였읍니다.—시 103:20.
10. (ㄱ) 언어학회는 어느 언어를 도표에 올리지 않으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ㄴ) 만일 사도 ‘바울’이 그러한 언어를 말할 수 있었다 하더라도 그가 단순히 소리만 내는 악기와 같이 되지 않기 위하여 그 외에 무엇을 가져야 하였읍니까?
10 현대 언어학회에서 작성한 언어 도표에는 어떠한 천사의 언어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간들은 그 말을 들어본 일이 결코 없으며 그 언어가 어떠한지 모르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읍니다. 언어학회는 그 사실을 웃어버릴지 모릅니다. 영적 경험에 풍부한 제1세기의 그리스도인 사도 ‘바울’은 천사의 언어에 관하여 말하면서 이렇게 기록하였읍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느니니.]” (고린도 전 13:1) ‘바울’은 통용 기원 제1세기의 ‘히브리’어와 희랍어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언어 혹은 방언을 할 수 있었읍니다. 그는 어떠한 천사의 방언도 하지 않았읍니다. 할 수가 없었읍니다. 왜냐 하면 천사들은 인간을 초월하는 발성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천사의 말을 할 수 있었다 하더라도 그가 말하고 행동하는 동기로서 하나님과 같은 사랑을 가지지 않았으면 그는 울리는 구리나 꽹과리와 다를 것이 없었읍니다. 사랑이 없고 살인적인 증오심에 찬, 천사의 말을 하는 ‘사단’ 마귀와 악귀들과 같았을 것입니다.
11. (ㄱ) 하나님의 천사는 ‘아브라함’에게 어느 언어로 이야기하였으며, 그가 ‘이삭’을 희생하려 한 후에 어떠한 약속을 하였읍니까? (ㄴ) 성서는 어느 언어로 기록되었으며, 누구의 후손들이 기록하였읍니까?
11 따라서 하나님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게 하셨을 때에는 천사들은 하늘에서 천사들끼리 하는 말로가 아니라 그 말을 듣는 사람들의 말로 이야기하였읍니다. 우리는 그들이 인간으로 물질화하여 혹은 환상 중에 나타나서 ‘히브리’어, ‘아람’어, 제1세기의 희랍어로 인간들과 이야기한 것을 알려 주는 기록을 가지고 있읍니다. 이 세 가지 언어로 성서는 기록되었읍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는 ‘히브리’인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을 종교적 희생으로 바치는 자진성을 보인 직후에 ‘아브라함’에게 그의 천사를 통하여 말씀하셨읍니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게 하리라] ···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민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창세 22:17, 18) ‘아브라함’은 하늘에서 들린 말을 이해하였고 언젠가는 천하 만민이 그의 후손을 통하여 축복을 받을 소망을 알고 기뻐하였읍니다. 흥미있는 사실은 성서 전체가 ‘아브라함’의 후손들에 의해서 기록되어 천하 만민으로 읽고 이해하여 영속적인 유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12. 천사는 ‘다니엘’에게 어느 언어로 이야기하였으며, 왕국 환상을 어느 언어로 설명하였읍니까?
12 여러 세기 후에 ‘아브라함’의 허다한 후손 중에는 예언자 ‘다니엘’이 있었읍니다. ‘유브라데’ 강변의 ‘바벨론’ 시에서 천사는 밤에 환상 중에 ‘다니엘’에게 나타나서 ‘아람’어로 이야기하였읍니다. ‘다니엘’에게 준 환상을 설명하면서 ‘아람’어로 천사는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에게 붙인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있는 자가 다 그를 섬겨 복종하리라.” (다니엘 7:1-4, 23, 27) ‘다니엘’은 이러한 환상들을 ‘아람’어로 기록하였읍니다.
13. ‘요한’은 어떠한 왕국을 어느 언어로 크게 선포하는 음성을 하늘로부터 들었읍니까?
13 성서의 마지막 책에 보면 그리스도인 사도 ‘요한’이 기원 96년경에 받은 계시에서 하늘에서 들려오는 큰 음성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읍니다.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계시 11:15) ‘요한’은 이것을 제1세기에 통용되던 희랍어로 기록하였읍니다.
많은 인간 언어의 창작
14, 15. (ㄱ) 우리 모두가 원래의 한 언어를 사용한 사람들의 후손이기 때문에 어떠한 질문이 생깁니까? (ㄴ) 하나님의 천사는 홍수의 생존자들에게 어떠한 평화의 소식을 어느 언어로 알려 주었읍니까?
14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가 기록된 언어인 ‘히브리’어, ‘아람’어, 통용 희랍어 외에 많은 언어가 있읍니다. 우리가 오늘날 세계적 평화를 누리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언어가 너무나 많아서 우리가 서로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에서 창조하신 첫 인간 남녀의 후손인데 그 처음 두 사람과 같이 오늘날 모두가 꼭같은 언어를 쓰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3세기 전에 세계적인 홍수를 생존한 예언자 ‘노아’와 그의 동승자들 일곱명은 그들을 보존시킨 방주에서 모두 같은 언어로 이야기하였읍니다. 그 언어는 첫 인간 창조로부터 대홍수까지 1,656년을 내려오는 동안 확장되었을 뿐 첫 인간 부부의 언어와 같았읍니다. 대홍수 후에 ‘노아’와 그의 동료 생존자들은 서남 ‘아시아’ ‘아라랏’ 산 위 방주에서 나왔읍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셨읍니다. 그 분께서는 평화의 상징으로 무지개가 나타나게 하셨으며 평화의 소식을 알리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유일한 언어로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15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혈기있는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혈기있는 자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찌라.”—창세 9:1, 13-15.
16. 인류는 얼마 동안 하나의 언어를 사용하였으며, 누가 여러 언어 집단이 되도록 결정하였으며, 그 이유는 무엇이었읍니까?
16 대홍수가 있은 후 두 세대 이상 즉 180여년간 ‘노아’와 그의 후손들에게는 한 언어만 있었읍니다. 영감받은 성서 내에 있는 ‘진리의 정확한 말들의 기록’은 “온 땅에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하고 말합니다. (전도 12:10, 신세; 창세 11:1) 그렇다면, 바로 그 때에 인간들은 학회나 학원을 조직하여 여러 가지 언어를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읍니까? 아닙니다! 그들이 그런 생각을 할 이유가 없었읍니다. 새로운 인간의 언어를 창작하기로 결정한 분은 하나님이었읍니다. 그분은 인간들 사이에 언어가 혼잡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분열이 생길 것임을 아셨읍니다. 그 분은 인간들을 여러 언어 집단으로 나누어 그들이 서로 이해하기가 어렵고 합심하기가 어렵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셨읍니다.
17. 인간들은 ‘시날’ 평야에서 무슨 사업을 한 일이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그 사업을 좌절시키셨읍니까?
17 그 때에 ‘메소포타미아’의 ‘시날’ 평야로 간 ‘노아’의 후손들은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대홍수 후에 발표한 하나님의 뜻에 반대되는 악한 일을 하는데 연합하였읍니다. 공통적으로 하나의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 반역적인 사람들은 종교적 숭배의 중심지로 그곳에 도시를 건축하고 우뚝 솟은 탑을 세워서 그들의 이름을 빛내려고 하였읍니다. 이러한 야심에 찬 사업을 좌절시키기 위하여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이전에 공통적으로 사용하던 언어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상실하게 하시고 그들에게 새로운 언어를 창작하여 넣어 주심으로써 그들의 행동의 연합을 파하기로 결정하셨읍니다. 하나님께 도전하는 건축 사업에 일치연합하여 일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여러 가지 언어로 말하기 시작하였으며, 혼란이 생기어 그들은 서로의 관계를 끊고 분리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읍니다. 분명히 하나의 언어 집단만이 미완성된 그 도시와 종교적 탑에 남아 ‘니므롯’의 지배를 받았읍니다.
18. (ㄱ) 이것이 인간의 창작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적이었다는 것을 무엇이 증명합니까? (ㄴ) 오순절 날에 예수의 제자들에게 있었던 언어의 기적은 왜 놀라운 일이었읍니까?
18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아니라면 그러한 일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었겠읍니까? 그 분은 각 집단에게 각각의 문법을 가진 별개의 언어와 어휘를 주셨기 때문에 그들이 즉시 완전히 새로운 언어를 완전하게 말할 수 있었읍니다. 그것은 인간이 창작한 언어가 아니었으며 이 기적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문법의 제1인자이며 지금까지 가장 위대한 문법학자이심을 증명하셨읍니다. 이것은 기원 33년 오순절의 선구적 사건이 아니었읍니다. 그 때에 하나님의 성령이 ‘예루살렘’에 있던 예수 그리스도의 120명의 제자들에게 부어졌으며 그들은 갑자기 그들이 이전에 공부하거나 배우지 않은 언어로 말하기 시작하였읍니다. 그러나 ‘시날’ 평야에서 있었던 고대 사건은 후에 ‘예루살렘’에서 오순절 날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실 수 있었는가를 예증하셨읍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갑자기 새로운 언어를 말할 수 있는 능력의 선물을 받았지만 그들의 원래의 언어인 ‘히브리’어를 잊어버리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혼란에 빠지지 않았고 분리되지 않았읍니다. 하나님의 동일한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여 그들은 계속 연합하여 그의 왕국을 전파하였읍니다.—사도 2:1-21.
19. (ㄱ) 도시에 주어진 이름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 도시로부터 새로운 언어 외에 무엇이 퍼지게 되었읍니까? (ㄴ) 누구의 언어는 변하지 않았으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19 소급하여, ‘시날’ 평야에서 있었던 언어의 혼잡으로 인하여 건축 계획이 여지없이 좌절된 그 도시는 ‘바벨’이라고 불리우게 되었읍니다. 매우 적절하게도 이 이름은 “혼잡”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읍니다. 희랍어를 말하는 사람들은 그 도시를 ‘바벨론’ 이라고 불렀읍니다. (창세 11:2-9) 이 일은 ‘노아’의 증손자 ‘니므롯’ 시대에 발생하였읍니다. ‘니므롯’은 ‘여호와께 반대하는 능한 사냥군’이라고 불리우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창세기 10:8-10은 이 능한 사냥군을 ‘바벨’의 초대 왕이라고 부릅니다. 왜냐 하면 “그의 나라는 ··· ‘바벨’”이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도시로부터 여러 가지 언어 집단들이 도시 건축을 중지하고 그들이 흩어진 세계 여러 곳으로 ‘바벨론’적 거짓 종교를 가지고 갔읍니다. 인간 가족은 이제 많은 언어를 쓰게 되었읍니다. 예언자 ‘노아’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의 아들 ‘셈’은 ‘바벨’의 도시와 탑을 건축하는 데 가담하지 않았읍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언어는 변하지 않았읍니다. 그들은 여전히 그들의 원래의 동일한 언어를 계속 사용했읍니다.—창세 9:26-29.
20. (ㄱ) 어떠한 새로운 직업이 생겼으며, 고대 애굽에 기근이 있었을 때에 누가 통역자를 사용하였읍니까? (ㄴ) 누구의 경우에 영감 받은 번역 혹은 통역이 있었읍니까?
20 하나님께서 ‘바벨’에서 언어를 혼잡시키셨기 때문에 새로운 직업이 생기게 되었읍니다. 즉 통역자 혹은 번역자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셈’의 후손인 ‘아브라함’의 증손자 ‘요셉’은 한 때 통역자를 사용한 일이 있읍니다. 질투심이 많은 그의 형들은 그를 애굽에 노예로 팔았으나 13년 후에 하나님께서는 예언된 세계적 기근 때문에 국무 총리겸 식량 관리인이 되게 하셨읍니다. 실제로 기근이 닥쳤을 때에 그의 형들은 양식을 사러 애굽에 내려오게 되었지만 그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하였읍니다. 그를 알아보지 못한 한 가지 이유는 ‘요셉’이 그들에게 ‘히브리’어로 말하지 아니하고 애굽어를 ‘히브리’어로 통역하는 통역자를 두었기 때문이었읍니다. 창세기 42:23은 이러합니다. “피차간에 통변을 세웠[더라.]” 그 때는 기원전 18세기였읍니다. 그 때 이후로 통역자가 많아졌읍니다. 통역자들은 영감받지 않았읍니다. 그리스도의 사도 시대에 외국어를 말하는 기적의 선물을 받은 그리스도인 회중의 경우에만 언어를 통역하는 기적의 선물이 주어졌었읍니다.—고린도 전 14:13-28.
성서의 번역
21. (ㄱ) 정확한 번역을 위하여 무엇의 선택이 필요하며 절대 완전한 번역은 무엇을 요합니까? (ㄴ) 언제 ‘히브리’어 및 ‘아람’어 성경이 번역되었으며, 이 처음 번역판은 무엇이라고 불리웠읍니까?
21 정확하게 번역하거나 올바로 통역하기 위해서는 원어에 상응하는 정확한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 사도 시대에 통역이나 번역하는 기적의 선물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의 통역은 완전하고 절대적으로 정확하였읍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들의 통역은 영감받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전 12:4-11, 27-30) 통역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기록은 성서입니다. 통용 기원전 제5세기에 ‘히브리’어와 ‘아람’어로 된 하나님의 영감받은 기록이 지금 세는 대로는 서른 아홉권으로 완성되었읍니다. 그 다음 세기에 통용 희랍어가 국제어가 되자 그 성서를 ‘히브리’어로부터 희랍어로 번역하는 일이 애굽 ‘알렉산드리아’에서 희랍어를 말하는 ‘유대’인들에 의하여 착수되었읍니다. 그 번역판을 희랍어 「칠십인역」(LXX)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원래 약 칠십명의 ‘유대’인 번역자들이 동원되었다는 전설이 있기 때문입니다.
22. (ㄱ) 이 처음 번역판은 영감받았읍니까? 그러한 번역은 하나님의 뜻과 영에 반대됩니까? (ㄴ) 영감받은 희랍어 성경을 기록할 때에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히브리’어 성경으로부터 어떻게 인용하였으며, 그 이유는 무엇이었읍니까?
22 ‘히브리’어 성경의 희랍어 「칠십인역」은 하나님의 영의 영감을 받지는 않았으나 하나님의 영에 반대되지도 않았읍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하나님의 왕국이 전 지구를 완전히 다스리기 전에 그의 영감받은 말씀이 가능한 대로 전세계의 많은 언어로 번역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읍니다. 스물 일곱권으로 된 영감받은 희랍어 성경을 쓸 때에 그리스도의 네 명의 사도들과 다른 네 명의 제자들은 영감받은 ‘히브리’어 성경으로부터 수백번 인용하였읍니다. 어떤 때는 그들이 직접 희랍어 「칠십인역」으로부터 인용하였고 어떤 경우에는 ‘히브리’어 성경으로부터 그들 자신이 번역하기도 하였읍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히브리’어 성경이 참으로 하나님의 ‘진리의 말들’이며 그 성경이 그리스도인 회중과 그리고 하나님의 왕국을 전파하는 회중의 사업과 관련하여 성취되고 있음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었읍니다.
23. (ㄱ)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서가 여러 가지 언어로 번역될 것을 어떻게 간접적으로 예언하셨읍니까? (ㄴ) 그의 제자들은 언제 이것의 의미를 이해하였으며, 어떻게 그들은 그에 따라 일하였읍니까?
23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로부터 부활되시고 승천하시기 며칠 전에 그의 제자들에게 이야기하실 때에 그 분께서는 성서가 많은 언어로 번역될 것을 암시하셨읍니다. 그는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하늘과 땅에서 모든 권세가 내게 주어졌읍니다. 그러므로 가서 모든 나라의 백성으로 제자를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침례를 주고, 내가 여러분에게 명령한 모든 것들을 지키도록 가르치십시오.” (마태 28:18-20, 신세) 그는 또한 이보다 일찌기 이렇게 예언하셨읍니다. “이 천국의 기쁜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전파될 것입니다. 그러면 끝이 올 것입니다.” (마태 24:14, 신세) 하나님의 성령이 기원 33년 오순절 날에 그들에게 부어진 다음에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이러한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고 그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왕국을 전파하고 제자를 삼는 민족의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기 시작하였고 그 번역을 기록하기 시작하였읍니다. 보고에 의하면 사도 ‘마태’는 자기의 복음서를 처음에는 ‘히브리’어로 기록하였다가 나중에 희랍어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24. (ㄱ) 성서가 문학적인 걸작이라는 것을 알고 양심적인 번역자들은 어떻게 하려고 노력하였읍니까? (ㄴ) 성서 번역은 어떻게 발전되어 왔으며, 오늘날 어느 협회가 성서를 인쇄하고 발행하는 지도적 협회들 중에 끼어 있읍니까?
24 오래지 않아서 고대의 유력한 언어 즉 ‘라틴’어, ‘시리아’어, ‘이디오피아’어, ‘아라비아’어, ‘페르샤’어 등으로 성경이 번역되었읍니다. 번역자들은 성서가 문학적 걸작임을 알았으며 그들은 영감받은 성경의 사상을 충실히 전달하는 “아름다운 말들”과 “진리의 정확한 말들”을 사용하여 여러가지 언어로 번역하려고 양심적으로 노력하였읍니다. 그리스도교국의 지도적 종교 단체의 무시무시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성서를 대중의 언어로 번역하는 일은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읍니다. 오늘날 성서는 부분역과 전역을 합하여 1,337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읍니다. 영감받은 성경을 인쇄하고 배부하기 위하여 성서 공회들이 생겨났읍니다. 오늘날 성서를 인쇄하고 발행하는 지도적 협회들 중의 하나는 94개 나라와 섬들에 지부를 두고 있는 ‘펜실베이니아의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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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도전하는 ‘바벨’탑의 건축자들은 갑자기 여러 가지 언어로 말하기 시작하였으며 분열과 혼란 상태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