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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 인류가 숭배를 드릴 천적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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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 인류가 숭배를 드릴 천적 성전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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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8
파68 2/1 67-72면

온 인류가 숭배를 드릴 천적 성전

1. (ㄱ) 세상 종교의 성전들을 묘사하십시오. (ㄴ) 대부분의 성전들은 어떻게 되었으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열국 백성들과 각종 종교들이 그들의 신이 거하는 곳, 혹은 그들이 그들의 신에게 나아갈 수 있고 그와 영교(靈交)를 가져 은총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성전이 전세계에 많이 있읍니다. 보통 성전들은 매우 화려하고 비용이 많이 든 건물로서 신도들에게 과중한 재정적 부담을 끼쳤읍니다. 성전들은 금상(金像)으로 가득차 있고 보석으로 단장되어 있읍니다. 어떤 성전들은 금으로 덮여 있읍니다. 대부분의 성전들은 백성들의 영적 요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하였고, 그들을 참 하나님께로 인도하지 못하였읍니다. 그러므로 폐허가 되거나 멸망되었읍니다.

2. 오늘날의 성전들은 백성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통일을 가져다 주었읍니까? 설명하십시오.

2 현 시대의 수백만의 사람들은 숭배의 성전으로 모입니다. 그들 중 대부분은 그리스도교국에 속해 있는데, 그들의 교회당 혹은 종교 건물을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부르고 있읍니다. 이러한 성전들은 백성들의 영적 요구를 충족시켜 주며, 그들을 참 하나님께로 인도합니까?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못합니다. 평화와 통일을 가져다 주는 대신, 분열을 가져다 주었읍니다. 심지어 지금도 종교 조직들은 내부적으로 심각한 파동을 겪고 있읍니다. 그리고 역사상 가장 잔인했던 전쟁들 중의 얼마는 소위 “성전”(聖戰)이었읍니다. 세상의 모든 종교들은 그들이 속한 나라의 국가주의에 지배받았으며, 그 결과로 우주의 유일하고 참된 하나님과 영교하도록 모든 사람들을 통일시키지 못하였읍니다.

‘예루살렘’ 성전

3. ‘예루살렘’에 있던 여호와의 웅장한 성전은 왜 백성들에게 과중한 부담이 되지 않았읍니까?

3 ‘예루살렘’ 성전은 실로 웅장한 건물이었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 종교의 성전들과는 달리 그 건물과 제사직은 백성들의 과중한 부담으로 운영되지 않았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땅 전체를 ‘이스라엘’의 12지파에게 주셨읍니다. 성전 지파인 ‘레위’ 지파도 자기 몫을 받을 것이었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레위’ 지파를 제사와 전도의 봉사를 하도록 선택하셨읍니다. ‘레위’ 지파에 속한 ‘아론’의 가계는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는 데 수고하였읍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땅을 분배받아 돌보는 일로부터 면제되었고, 그 대신 다른 지파가 내는 십일조로 보조를 받았읍니다. 실제에 있어서, 나머지 지파들은 원래 ‘레위’ 지파가 이 특별한 봉사를 위해서 하나님의 임명을 받지 않았더라면, ‘레위’ 지파가 소유하였을 것을 하나님의 제사직과 성전을 위해 공급한 것에 불과하였읍니다.

4. (ㄱ) 여호와의 성전은 좋은 목적에 합당하였읍니까? (ㄴ) 그 성전은 왜 멸망되었읍니까?

4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왕들이 충실한 동안, 성전은 ‘이스라엘’과 여호와 하나님을 교통시키는 역할을 하였으며, 그 결과 커다란 번영과 축복이 임했읍니다. 그러나 배교한 종교를 도입하자 그 나라는 쇠퇴하기 시작하였고, 마침내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의 적들이 성전을 멸망시키도록 허용하셨읍니다.

5.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과 ‘팔레스타인’ 각 지방에 있는 많은 회당과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5 ‘이스라엘’ 시대에는 전국에 수백 개의 성전이 산재해 있지 않았읍니다. 하나의 성전이 ‘모리아’ 산 위에 서 있었읍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갔다가 돌아온 후, 사람들은 여러 도시에 있는 회당에 모였읍니다. 그러나 이 집회 장소는 성전이 아니었읍니다. 회당은 단순히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고 배우는 장소였읍니다. 백성들이 제사장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성서를 가진 성전은 ‘예루살렘’에 단 하나 있었읍니다. 모든 남자들은 적어도 일년에 세 번씩 ‘예루살렘’에 가도록 요구되었읍니다. 많은 사람들은 더 자주 갔었읍니다.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의 성전

6. 모든 인류를 위하여 하나의 성전을 세우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관하여 어떠한 질문들이 생깁니까?

6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류를 위하여 하나의 성전을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읍니다. 참된 한 분의 하나님을 숭배하는 하나의 숭배를 드릴 하나의 성전은 인류를 통일시키는 강력한 힘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이 실제적이겠읍니까? 어떻게 모든 인류가 정규적으로 한 장소에 갈 수 있겠읍니까? 우주의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러한 성전을 완성시키고 계시는 중입니다. 여호와께서는 그 성전의 완성된 상태를 ‘요한’에게 환상으로 보여 주셨읍니다. 모든 인류가 그 성전에 와서 그 성전을 통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그 성전을 개방할 때는 매우 가까웠읍니다.

7. 타당하게도 누가 성전의 환상을 ‘요한’에게 보여 주었읍니까?

7 사도 ‘요한’에게 그리스도의 신부의 대적인 “큰 음녀”, 큰 ‘바벨론’의 심판을 보여준 천사는 하나님의 진노의 마지막 재앙을 담은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의 하나였읍니다. (계시 17:1-6) 그러므로 그 동일한 집단에 속한 한 천사가 그리스도의 신부, 즉 그리스도를 위해 정절을 지키고 큰 ‘바벨론’이 받을 재앙을 피할 신부가 누구인가를 ‘요한’에게 보여 주는 것은 극히 타당합니다. ‘요한’은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8. 천사는 ‘요한’에게 무엇을 보여 주었읍니까?

8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계시 21:9-11.

실제적 건물이 아님

9. (ㄱ)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성전임을 어떻게 알 수 있읍니까? (ㄴ) 어떻게 지상의 모든 사람이 그 성전에 나아갈 수 있읍니까?

9 이 성귀에 의하면, 영적 성전 반열을 ‘예루살렘’이라고 부릅니다. 고대 성전은 ‘예루살렘’에 있는 ‘모리아’ 산정에 건축되었읍니다. 이 환상 가운데, ‘요한’은 성전 건물을 본 것이 아니라,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았읍니다. 그리스도인 회중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그리스도의 신부이기 때문에, 신부인 새 ‘예루살렘’도 또한 하나님의 성전과 동일합니다. (고린도 전 6:19; 베드로 전 2:5; 계시 21:2) 이 성은 실제적 건물이나 실제적 성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기초 모퉁이 돌이 되는 상징적 성입니다. 이 성은 내려오는, 즉 그 후덕한 영향력을 인류에게 미치는 천적 조직입니다. 이 사실은 모든 인류가 어떻게 하나님의 참 성전에 나아갈 수 있는가를 밝혀 줍니다. 왜냐 하면 그 성은 지구상의 어느 한 지점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으며, 모든 사람에게 주의를 돌릴 수 있읍니다.

10. ‘요한’은 그 성곽에 관해서 무엇을 보았읍니까?

10 ‘요한’은 그 성을 다음과 같이 묘사합니다.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이니 그 성에 성곽은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계시 21:12-14.

11. 그 성이 영적 ‘이스라엘’을 상징하고 있음을 어떻게 알 수 있읍니까?

11 열두 문에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 새겨져 있다는 사실로 보아, 우리는 이 상징적 성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읍니다. 즉 그 성은 계시록 7:4-8의 설명과 같이 144,000의 성원으로 형성되어 있는 영적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12. 열두 천사가 열두 성문을 지킨다는 사실로부터 우리는 무슨 보증을 얻을 수 있읍니까?

12 열두 천사가 성문들을 지키고 있읍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위안이 됩니다. 왜냐 하면 누구든지 의롭지 않고 따라서 그 성에 속하지 않은 자는 하나도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는 보증이 되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거짓 종교를 믿고자 하거나 혹은 고대 ‘예루살렘’의 제사장들 같이 이 성전을 더럽히고 그 숭배를 부패시킬 위험성이 있는 자는 하나도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성전의 기초석들

13. 기초석의 하나에 ‘바울’의 이름 혹은 ‘맛디아’의 이름 중 누구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가를 어떻게 알 수 있읍니까?

13 성곽의 열두 기초석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들의 이름이 하나씩 새겨져 있읍니다. 만일 ‘요한’이 그리스도인 회중이 기원 33년 오순절 처음으로 설립되었을 때의 환상을 보았다면, 그 이름 중에는 ‘맛디아’가 들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한’은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 초에 하늘에 완성되고 영화롭게 된 하나님의 회중의 환상을 보았읍니다. 그러므로 ‘맛디아’의 이름이 아니라, ‘바울’의 이름이 거기에 있었을 것입니다. 왜냐 하면 그는 다른 열한명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사도들 중의 하나로 직접 선택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도 1:15-26; 9:15; 갈라디아 1:1) 물론 ‘가룟’ ‘유다’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러한 사람은 불의한 이득을 사랑하였고 자기를 우상화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 상징적 성에 속할 수가 없읍니다. 그는 “멸망의 자식”으로서 “둘째 사망”으로 죽었읍니다.—요한 17:12; 사도 1:16-20; 베드로 전 5:2.

14. 열두 기초석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14 그러므로 기초석의 이름들은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1) ‘시몬 베드로’, (2) ‘안드레’, (3) ‘야고보’, (4) ‘요한’, (5) ‘빌립’, (6) ‘바돌로매’(‘나다나엘’), (7) ‘도마’, (8) ‘마태’, (9)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10) ‘다대오’(‘야고보’의 아들 ‘유다’), (11) ‘가나안’인 ‘시몬’, (12) ‘바울’.—마태 10:1-4; 누가 6:12-16; 요한 1:45-49; 마가 3:16-19.

15. (ㄱ) 왜 그 성은 정방형입니까? (ㄴ) 역사상 다른 거룩한 수도들과 비교해 보십시오.

15 고대 ‘예루살렘’ 성전에 있던 지성소는 정방형이었읍니다. (열왕 상 6:20) 이것은 여호와의 천적 성전이 완전하고 공평함을 상징하였읍니다. 환상 가운데 그 성전은 굉장한 크기의 정방형 건물로 나타납니다. 이 성전은 입체적이며, 고대 ‘바벨론’ 시를 훨씬 능가하는 크기입니다. 고대 ‘바벨론’ 시는 거룩한 도시였으며, 역사가 ‘헤로도토스’에 의하면 ‘유브라데스’ 강 양편에 평방형으로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이 성전은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 시보다도 훨씬 큽니다. ‘디오도루스 시쿨루스’에 의하면 ‘니느웨’ 시는 평방형으로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천적 ‘예루살렘’의 크기를 ‘요한’은 다음과 같이 들었읍니다.

성의 치수

16.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일반적 모양을 묘사하십시오.

16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그 성곽을 척량하매 일백 사십 사 ‘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세째는 옥수요 네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둘째는 자정이라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같은 정금이더라.”—계시 21:15-21.

17. 현대 측량 단위로 하면 그 성의 크기는 어떠합니까?

17 천사가 손에 든 갈대의 길이가 얼마였는지는 말하지 않고 있으나, 그 측량 단위는 이해할 수 있는 단위입니다. 왜냐 하면 성서는 “사람의 척량”에 의거해서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의 치수는 우리 인간들이 알고 있는 단위로 표시되었읍니다. 천사의 측량에 의하면, 성 둘레는 일만 이천 ‘스다디온’, 즉 2,400‘킬로미터’임에 틀림없읍니다. 따라서 가로와 세로가 600 ‘킬로미터’이고 높이도 같으므로 600‘킬로미터’가 됩니다. ‘요한’ 시대에는 천사만이 그렇게 높은 높이를 잴 수 있었읍니다. 성 꼭대기는 지상에서부터, 현재 우리가 말하는 “외계 공간”까지 미칠 것입니다.

18. 성곽의 높이는 얼마이며, 성의 높이와 비교해 보십시오.

18 성곽은 144‘규빗’, 즉 높이가 65.4‘미터’이었읍니다. 그러므로 성의 높이는 성곽보다 9,000배나 더 높았읍니다. 새 ‘예루살렘’의 웅대함을 상징하고, 다른 성들과 성전들을 비교도 안되게 만드는 이 성전을 사도가 보았을 때, 그 광경은 외경을 불러 일으키는 광경이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19. 이 성이 그렇게 크고 아름답고 부하게 묘사된 이유는 무엇이며, 우리는 그 성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 것입니까?

19 이 천적 성은 그 미(美)와 부(富)에 있어서 지상의 어떠한 성보다도 뛰어납니다. 그러한 크기와 값진 보석으로 건축된 성은 없읍니다.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값비싼 것들입니다. 이 성이 상징하는 영적인 것은 더욱 가치가 있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성이 하나님께 가장 귀중하며, 이 성이 하늘에서, 즉 하나님의 새로운 질서의 새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올 때 하나님의 모든 충실한 사람들에게도 그러할 것임을 알 수 있읍니다. 그리스도의 신부가 사랑스럽고 정결하고 정숙하다고 묘사된 것처럼, 이 성의 정결성은 맑은 유리와 같은 정금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극히 깨끗하고 의롭다는 말로 묘사되어 있읍니다.

하나님의 궁전

20. 그 성은 영적 성전일 뿐만 아니라 또 무엇이 됩니까?

20 성서에서 “성전”으로 가장 흔히 번역된 ‘히브리’어는 동시에 “궁전”도 의미한다는 사실은 흥미있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거하시도록 성별된 이 하나님의 성전은 우주의 위대하신 왕이 거하시는 곳이며 그의 천적 궁전입니다. ‘요한’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21. ‘요한’은 이 성과 관련하여 무슨 희귀한 것들을 보았읍니까?

21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계시 21:22, 23.

22. (ㄱ) 왜 이 성 안에는 성전이 없읍니까? (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성전-성에서 어떠한 지위를 가지고 계십니까?

22 상징적인 성은 그 자체가 하나의 성전, 궁전, 우주의 하나님이시며 왕의 거처이기 때문에, 그 안에 성전이 있을 수 없음은 분명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숭배하기 위하여 성전 건물에 가는 것이 습관처럼 되었읍니다. 그러나 이 성에 거하는 144,000은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접근하기 위해서 어떤 성전으로 갈 필요가 없읍니다. 왜냐 하면 하나님께서 영으로 그곳에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읍니다. 이러한 의미로 볼 때 하나님은 그 성전과 같습니다. 이 성의 거민들은 건물 내부에 하나님을 상징하는 무엇을 가진 어떤 건물을 통해서 하나님께 접근할 필요가 없읍니다. 관련된 이유 때문에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이 성의 성전이십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은 대제사장이 섬겼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의 대제사장이십니다. 그는 이 상징적인 성전-성의 남편으로 알려졌읍니다. 그는 이 영적 성전의 기초석이며 모퉁이 돌이십니다. 그 성전은 천년간 계속될 것이므로, 그는 항상 대제사장으로 그곳에 거하시어 제사장의 의무에 따라 백성들이 여호와의 뜻에 일치하게 숭배하도록 지도하실 것이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길을 교시하실 것입니다.—에베소 2:19-22; 계시 20:4-6.

23. 왜 새 ‘예루살렘’에는 햇빛이나 달빛이 필요 없읍니까?

23 고대 성막과 ‘예루살렘’ 성전에는 성소 안에 기름 등이 있었읍니다. 그러나 지성소에는 여호와의 ‘세키나’ 빛이 기적적으로 방 안을 비추었읍니다. 땅에 있는 성은 낮에는 햇빛, 저녁에는 달빛이나 다른 인공적 빛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새 ‘예루살렘’은 천적 성입니다. 그 빛은 여호와 하나님이시고 그 등은 어린 양이시기 때문에 그러한 빛들이 필요 없으며, 심지어 해와 달도 쓸데 없읍니다.

만국을 비취는 빛

24.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부터 내려올 때, 만국은 무슨 빛들을 필요로 할 것입니까?

24 그러나 지상의 만민들은 해와 달을 필요로 하며, 동시에 천적 ‘예루살렘’의 영적 계몽도 필요로 합니다. 계시록은 다음과 같이 계속 묘사합니다.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계시 21:24-26.

25. 천적 성이 어떻게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도록 비출 것일지 설명하십시오.

25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이 천적 성의 지도를 받을 것입니다. 성서는 그들에게 온전히 명확하게 이해될 것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의롭고 지식을 주는 율법과 규칙과 지시가 들어있는 두루마리가 기록될 것입니다. 그 두루마리는 아주 평이하게 되었기 때문에 몰라서 범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영적 성전은 소기의 기능을 수행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인류를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가지도록 하여, 그들이 넘어짐 없이 영생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씨’로 형성된 이 성전은 지상의 만민을 축복하는 일을 온전히 수행할 것입니다.—창세 12:3; 22:18.

26. (ㄱ) 여기 언급된 “땅의 왕들”은 누구입니까? (ㄴ) 우리는 이 왕들을 신뢰할 수 있읍니까? 그들은 그들의 영광을 어떻게 성 안으로 가지고 들어갈 것입니까?

26 자기 영광을 가지고 이 천적 성인 새 ‘예루살렘’으로 들어올 땅의 왕들은 누구입니까? 분명히 그들은 정치 국가의 왕들은 아닙니다. 계시록의 전 장에 의하면, 여호와의 성이 인류에게 나타날 때에는 이미 땅의 왕들이 ‘할-마겟돈’ 전쟁에서 살육되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다’의 왕들 시대 이래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임명한 유일한 왕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144,000의 세계 정복자들입니다. 그들은 천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적 왕들로 통치할 것입니다. (계시 5:8-10) 이들은 이 땅에 있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 전적 헌신을 바쳤으며, 그들의 생명과 성실을 다 바쳐서 하나님의 우주 주권을 옹호하였읍니다. 그들이 이 땅에 있을 때는 왕이 아닙니다. 그들은 땅에서 시험받고 증명받습니다. 하늘에서 왕과 제사장의 자리에 앉아서,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모든 영광을 거룩한 성인 새 ‘예루살렘’으로 열심히 가지고 들어올 것입니다. 그 목적은 하나님께 찬양을 돌리고 그의 우주 주권을 옹호하는 왕같은 조직을 확대하기 위함입니다. (고린도 전 15:24-28) 그러한 경건한 정부의 통치 아래서 여호와의 목적은 온전히 수행되어서 지상 낙원은 완전하게 될 것이며 인류는 영원한 유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인류에게 주는 결과

27. 만국의 영광을 어떻게 성으로 가지고 들어갑니까?

27 백성들의 반응은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 천적 성으로 들어가리라는 말 가운데 잘 표현되어 있읍니다. 그들이 과거의 국가적 종교적 차이를 잊고, 여호와께 참 숭배를 드리고, 그의 천적 정부에 충성을 바침에 따라 그들은 하나님께 진정한 찬양과 감사를 드릴 것이며 사람들 사이에는 참 사랑과 참 평화가 있게 될 것입니다.

28. (ㄱ) 지상의 백성들과 천적 성과의 관계는 어떠할 것입니까? (ㄴ) 땅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결과는 어떠할 것입니까?

28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의 정치적 정부들인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상대적 순종을 드립니다. 왜냐 하면 그들의 일차적 순종은 하나님께 바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때에는 하나님의 ‘메시야’ 정부에 전적 순종을 드릴 것입니다. 왜냐 하면 숭배의 중심지인 성전은 동시에 우주의 왕의 궁전이기 때문입니다. 만민은 그 정부의 주권에 기꺼이 순종할 것입니다. 그들이 그 정부의 영광을 점점 온전히 인식해 감에 따라, 현재의 국민 정부의 영광은 점차적으로 인간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이 땅의 백성들은 영원히 하나님의 ‘메시야’ 왕국을 온전히 신뢰하고 신임할 것입니다. 어떠한 정치, 거짓 종교, 또는 어떠한 부패의 흔적도 거룩한 성인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오지 못할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뿐이라.” (계시 21:27) 이 성의 거민들 즉 “새 땅”을 다스릴 왕들은 최고의 신임을 받기에 합당할 것입니다.

29. 우리는 어떻게 천적 성의 빛 가운데 거하는 사람들 중에 낄 수 있읍니까?

29 만약 우리가 참 하나님의 성전에서 그를 섬기고 새 ‘예루살렘’의 빛 가운데로 행하는 사람들 중에 들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천적 성전의 작용을 알려 주는 그 동일한 ‘책’에 지금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책에서 우리는 거룩한 성의 빛 가운데로 걸을 만민의 첫 대열에 끼도록 해주는 명확한 지시를 발견할 수 있읍니다. 그 지시를 따른다면, 우리는 거짓 종교와 이 세상의 정치 제도 위에 임할 멸망을 생존하고 성전에서 흘러 나오는 생명수 샘물을 마실 수 있읍니다. 현재에도 여호와께서는 그의 ‘메시야’를 통하여 왕으로서 통치권을 장악하고 계십니다. 그는 성전 건축을 거의 끝마치셨읍니다. 시편 필자는 고대 ‘시온’ 산을 아름답게 묘사하면서 다음과 같은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있읍니다.

30. 시편 필자의 훈계를 볼 때, 이 성전-성에 대한 우리의 올바른 태도는 무엇입니까?

30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송하리로다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 산이 그러하도다 하나님이 그 여러 궁중에서 자기를 피난처로 알리셨도다 너희는 ‘시온’을 편답하고 그것을 순행하며 그 망대들을 계수하라 그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시 48:1-3, 12-14.

[70면 삽화]

사도 ‘요한’이 환상으로 본 새 ‘예루살렘’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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