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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벨론’이 세계 기만을 위한 종교적 기초를 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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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벨론’이 세계 기만을 위한 종교적 기초를 놓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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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4
파64 9/15 356-360면

‘바벨론’이 세계 기만을 위한 종교적 기초를 놓다

1. 역사적 사실에 의하면, 여호와를 버린 사람들의 종교는, 때가 되어 무슨 특징을 가지게 되었읍니까?

어떠한 사람이나 한 나라가 성서에 기록되어 있는 바와 같은 하나님과 참 숭배로부터 떠날 때, 그들은 필연적으로 다른 것을 숭배하게 됩니다. 사람이 타고난 성품 때문에, 다른 것을 높이 우러러 보고 그것을 숭배하게 됩니다. 그것은 국가의 지도자나 국가를 숭배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동물이나 무생물 같은 저속한 숭배를 하는 수도 있읍니다. 그리하여 허다한 하나님들이 생기게 된 것을 역사가 증명하여 주며, 오늘날 어떤 나라는 거의 백성들의 수효만큼이나 많은 하나님들을 가지게 된 나라들도 있읍니다.

2. 이 종교의 가르침은 어떻게 그 신봉자들의 생활에 영향을 끼쳐 왔읍니까?

2 많은 하나님들이 생기게 되자 많은 거짓 교리가 생기게 되었읍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거짓 교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릇 인도하였으며, 공포로 더욱 더 거기에 매이게 하여 거짓 종교의 노예로 만들었읍니다. 그 결과 악과 타락이 증가하게 되었읍니다. 사도 「바울」은 그들의 상태를 묘사하여 『또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라고 하였읍니다.—로마 1:28-32.

3. 실제로 그 숭배는 누구에게 바치는 것입니까? 그러므로 영적 관계의 무슨 법칙이 숭배자들에게 적용됩니까?

3 우상의 하나님들은 생명이 없기 때문에 아무 것도 모르며, 사람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자도 숭배자들처럼 혈육을 가지고 있는 죽어 버리는 존재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숭배는 결국 누구한테 하게 되는 것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대적 「사단」 마귀에게 하게 되는 결과가 됩니다. 그러한 숭배를 하는 자들은 사실상 마귀의 종이 됩니다. 「바울」은 이렇게 기록하였읍니다.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그들은 점점 그들이 숭배하는 하나님을 닮게 되었읍니다. 사실상 그들은 마귀의 자녀들이라고 불리우기까지 하였읍니다. 예수께서는 그들 조상이 「아브라함」이라고 뻐기던 어떤 종교인들에게 말씀하셨을 때 이 영적 관계의 법칙을 표현하셨읍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후에 사도 「요한」도 기록하여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 . . . 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고 하였읍니다.—로마 6:16; 요한 8:38-44; 요한 1서 3:10; 시 96:5; 고린도 전 10:20.

4. 「바벨론」의 거민들은 누구를 숭배하는 데로 돌아섰읍니까? 왜 「바벨론」 사람들의 하나님이 「므로닥」이란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읍니까? 이 「바벨론」 종교 신봉자들이 어떻게 창세기 3:15에서 발견되는 묘사에 적합합니까?

4 「바벨론」은 이러한 길을 걸은 하나의 본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바벨론」은 그러한 것들의 지적 근원이 되며 거대한 거짓 종교의 기초가 되었읍니다. 「바벨론」의 거민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자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니므롯」을 숭배하게 되었읍니다. 「니므롯」은 처음으로 여호와께 크게 반역한 자의 영을 곧 마귀의 영을 가지고 있었읍니다. 그는 실로 마귀를 흉내낸 자요 마귀의 숭배자였읍니다. 마귀는 먼저 하늘에서 반역하였고, 다음에는 땅에 반역을 일으켜, 「에덴」 동산에까지 이르게 하였읍니다. 그러므로 「바벨론」 사람들은 그 도시의 창립자로서 「니므롯」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반역』이라는 뜻을 가진 「므로닥」 (마르덕)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읍니다. 「니므롯」은 여기서 하나님께서 창세기 3:15에 말씀하신 마귀의 씨의 하나로 증명되었읍니다. 그는 거짓 씨며 거짓 「메시야」였읍니다. 「니므롯」이 죽은 후에 「바벨론」사람들은 그를 하나님으로 만들었읍니다. 그러므로 그의 추종자들은 모르는 사이에 마귀를 숭배하고 있으며, 마귀의 『씨』가 되어 하나님께 거역하는 일을 행하고 있읍니다. 유명한 「하무라비」가 왕이 되어 「바벨론」을 모든 「바빌로니아」의 서울로 만들었을 때, 「므로닥」은 성읍의 신으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되었읍니다. 그의 개인 이름은 후에 「벨루」(『주』)라는 칭호로 바뀌어지게 되었읍니다. 드디어 그는 「벨」이라고 불리우고 그의 아내는 「벨릴」(『숙녀』)이라고 불리우게 되었읍니다.

삼위 일체 하나님들이 시작되다

5. 「니므롯」시대 후에, 「바벨론」에서 무슨 신들이 숭배되기 시작하였읍니까? 그리고 무슨 이름들 아래서?

5 「니므롯」을 숭배하기 시작한 때부터 바로 처음 「바벨론」 제국의 하나님들이 퍼지기 시작하였읍니다. 이러한 하나님들 중에는 여러 삼위 일체 하나님들 즉 신들도 있었읍니다. 「바벨론」에서 「벨루스」 하나님을 위하여 전을 세웠는데, 이 하나님은 세개의 신상이 받들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세 하나님들은 「벨」 (혹은「벨-므로닥」)과 그의 어머니인 「레아」 (「세미라미스」)와 「벨-므로닥」의 아내인 「쥬노」 혹은 「벨티스」 (「세르-바니투」)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고대 「희랍」의 역사가 「크데시아스」에 의한 것입니다. 그 후의 「희랍」의 역사가 「디오도루스 시쿨루스」에 의하면, 한 때 「바벨론」에서 종교적 삼위 일체 하나님은 두 여신과 한 아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그들은 「헤라」 (「로마」의 「쥬노」)와 「레아」 (혹은 「세미라미스」)와 「제우스」(=「므로닥」, 「니므롯」)이었다고 합니다.

6. 숭배에 관하여,「바벨론」사람들은 무슨 중대한 원칙을 결코 파악할 수 없 었읍니까?

6 「바벨론」의 종교와 그의 삼위 일체 하나님의 숭배에 관하여 이러한 기록이 있읍니다. 『「바벨론」의 후기 숭배에 있어서 주로 숭배된 것은 「므로닥」, 「나부」 (연사 혹은 광고자라는 뜻을 가진 「네보」), 「신」, 「샤마쉬」와 「이쉬타르」 등인 것같다. . . . 「바벨론」 사람들은 그 놀라운 혜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일신 즉 한 분의 하나님을 믿을 수 없었다. 유일신은 논리적으로 다른 신들의 존재를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신교는 「바벨론」 사람들의 영적 개념보다 우월하다. 어떠한 「바벨론」 사람이나 어떠한 「앗수트」 사람도 「히브리」 말의 시편 만치 뛰어나게 높이 올라갈 수 없었다.』—「국제 표준 성경 백과 사전」 1955년 판, 1권, 370면.

7. 그 외에 또 어디에서 삼위 일체 신들이 숭배되기 시작하였읍니까?

7 다른 삼위 일체 하나님으로는 「신」 (달-하나님)과 「샤마쉬」 (태양-하나님)와 천체의 12궁을 지배하는 「이쉬타르」입니다. 삼위 일체 하나님의 개념이 「바벨론」에서 시작하여 온 땅에 퍼졌고 그리스도인 시대까지 들어오게 되었읍니다.

8. 왜 삼위 일체 숭배는 피하여야 할 일입니까?

8 삼위 일체 하나님을 믿는 것은 최고 주권자이시며 전능하신 참 하나님께 대항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마귀가 노리고 있는 것이며 그 해독은 큰 힘이 있어서 기독교국의 종교를 더럽히게 되었읍니다. 한 하나님 가운데 삼위가 있다고 주장하는 삼위 일체는 오늘날 『기독교인 종교의 중심 교리』가 되기까지 하였읍니다.

악귀 숭배와 마술이 「바벨론」에서 시작되다

9. 삼위 일체 숭배는 무엇으로 인도합니까?

9 그러한 교리는 숭배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가져 옵니까? 첫째로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약하게 만듭니다. 또한 하나님께 대한 책임감을 감소시키며, 절대적으로 그에게 복종하여 그에게 전적 헌신을 바치지 못하게 합니다. 그들로 균형을 잃게 하며 환상을 혼돈시키며, 거짓 종교에 취하게 만듭니다. 그들을 쉽게 두렵게 만들고 많은 하나님들을 믿게 만듭니다. 따라서 그들은 여러 하나님들을 기쁘게 만들어야 하며, 예를 들면, 많은 『성인』들에게 간구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곧 마귀를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그들 중 얼마는 비참한 존재에 빠지게 되며, 그러한 종교를 따르는 사람들이 갖는 공포의 생활을 갖게 됩니다. 「바벨론」 숭배자들은 이러한 방법으로 영적으로 부패되었던 것입니다. 「이 · 에이 · 월리스 뻐지」경은 「「바벨론」인의 생활과 역사」라는 책에다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악귀들과 마귀들이 「바벨론」 사람들의 생활을 비참하게 만든 일이 적지 않았다. 그 중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것은 숭배의 형식과 악귀의 역사하는 힘이다. 그들이 두려워한 것들의 대부분은 모든 악을 지은 칠대 악령들이다. . . . 삼위 일체 하나님들이 있었는가 하면 삼위 일체 마귀들도 있었다. 예를 들면 「라바르두」, 「라바수」, 「악카수」다. 「라바르두」는 어린애들을 해치고, 「라바수」는 떨리는 병이 생기게 하고, 「악카수」는 사람의 얼굴을 창백하게 혹은 파랗게 만든다. 다른 삼위 일체 하나님들은 「릴루」, 「릴리두」, 「아르닷 릴리」로 구성되어 있다. . . . 「바벨론」 사람들은 . . . 제사장 한테로 갔다. 제사장들은 병이 마귀 때문에 낫는다고 생각하고, 흔히 주문을 외워서 마귀들을 쫓아내는 일을 하였다. . . .—(1925년 판) 146, 147면. 또한 「국제 표준 성경 백과 사전」 1955년 판, 1권, 373면 참조.

10. 「바벨론」 사람들은 그 외에 무슨 종류의 삼위 일체를 믿었읍니까? 그리고 그러한 믿음은 그들의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읍니까?

10 마술과 술수와 점성술도 왕으로부터 낮은 신하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 간에 성하였읍니다. 그들은 무당이 『지팽이 하나를 가지고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읍니다.—「고대 역사」, 1부 「피 · 브이 · 엔 · 마이어스」 저, 72면.

11. 무슨 다른 악귀적 습관이 「바벨론」에 기원을 두고 있읍니까? 「바벨론」의 이 종교적 습관에 관하여 성서는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11 성서는 「벨」과 「므로닥」의 우상들을 말하였으며, 그것들을 『더러운 우상들』이라고 불렀읍니다. (예레미야 50:1, 2) 「바벨론」을 한 여인으로 취급하여 선지자 「이사야」는 47:12, 13에다 「바벨론」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이제 너는 젊어서부터 [성읍으로서] 힘쓰던 진언과 많은 사술을 가지고 서서 시험하여 보라 . . .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는 자와 월삭에 예고하는 자들로 일어나 네게 임할 그 일에서 너를 구원케 하여 보라.』

12. 에스겔 21장의 기록은 어떻게 마술과 술수가 「바벨론」에 뿌리박혀 있는 것을 표시합니까?

12 마술은 「바빌로니아」의 「갈데아」 사람들에 의하여 시작되었읍니다. 「바벨론」에게 마술과 술수가 얼마나 뿌리 깊이 박혀 있었는가를, 「니므롯」으로부터 수 세기 후에, 「느부갓네살」왕이 「예루살렘」을 공격할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하여 그것에 향한 것을 살펴볼 때, 더욱 잘 알 수 있읍니다. 이에 관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13. 「바벨론」의 마술이 「바벨론」을 참사로부터 구원할 수 있었읍니까?

13 『「바벨른」왕이 갈랫길 곧 두 길 머리에 서서 점을 치되 살들을 흔들어 우상에게 묻고 희생의 간을 살펴서 오른 손에 「예루살렘」으로 갈 점패를 얻었으므로 공성퇴를 베풀며 입을 벌리고 살륙하며 소리를 높여 외치며 성문을 향하여 공성퇴를 베풀고 토성을 쌓고 운제를 세우게 되었나니.』—에스겔 21:20-22.

14. 「느부갓네살」 2세 시대에, 무슨 건물 주변에 「바벨론」 종교가 중심을 두고 있었읍니까?

14 「느브갓네살」왕 2세 때 「바벨론」 성읍은 영광의 최고도에 이르러, 성경 역사에서 제 3차 세계 강국이 되었읍니다. 그리하여 멸망하기 직전에 크게 높아졌읍니다. 「바벨론」의 가장 높은 왕까지도 마술에 단단히 의지하였기 때문에, 여호와의 선지자 「이사야」는 「바벨론」이 멸망될 것을 예언하였을 때, 그들에게 일러 말하기를, 그들이 가능 하다면 「바벨론」의 마술사들과 점성자들과 술수하는 자들과 월삭에 예고하는 자들로 일어나 그들에게 임할 일에서 구원해 보라고 하였읍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헛됨은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멸하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바벨론」의 종교적 탑

15. 이 건물은 무엇으로 되어 있었읍니까? 그리고 누구에게 바쳐졌읍니까?

15 「바벨론」의 거짓 종교는 「바벨」탑으로 시작된 역사적 사실로 보아도, 시초부터 멸망될 운명에 있었읍니다. 「바벨론」의 가장 영화로웠던 왕 「느부갓네살」 2세 때, 그들은 종교적 탑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탑은 분명히 여호와께서 건축자들의 언어를 혼잡시킨 그 탑이 서있던 바로 그 자리에 세웠을 것입니다. 그 종교적 탑은 그 성읍의 남쪽 부분 즉 「유브라데」강의 동편 즉 바른쪽 언덕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하여 있었읍니다. 「느부갓네살」왕과 그의 부왕은 그것을 「시쿠라 바빌리」라고 불렀으며 그것은 『바벨론의 탑』이라는 뜻이 있읍니다. 이 탑은 「바벨론」의 으뜸 하나님 「므로닥」과 그의 아내 「세르 바니툼」에게 바친 것이었읍니다.

16. 이치적으로 생각할 때, 「니므롯」을 신격화하기 위하여 무슨 가르침을 따랐을 것입니까?

16 이 탑은 대지가 컸으며 정방형 6층탑으로 되어 있고, 꼭대기에는 성소가 있었읍니다. 이 성소가 「벨-므로닥」 하나님에게 바쳐졌던 것입니다. 여러 가지 증거는 「므로닥」이 특이한 사냥군 「니므롯」을 신격화한 것임을 잘 알려 줍니다. 탑 기초 주위로 돌아가면서 적은 전들이 있는데, 이것은 「바벨론」의 다른 하나님들에게 바쳐진 것들이었읍니다.

영혼에 관한 「바벨론」의 가르침은 나라들을 병들게 하다

17. 「바벨론」사람들은 불멸성을 누구에게 돌렸읍니까?

17 「바벨론」 종교의 또 하나의 뚜렷한 특성은 인간 영혼 불멸을 가르친 일입니다. 물론 성서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니므롯」이 죽었을 때, 「니므롯」 혹은 「므로닥」의 영혼이 죽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였읍니다. 「바벨론」 신화에 「길가메쉬」가 나오는데, 어떤 조사가들은 그것을 「니므롯」이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이 반은 인간이고 반은 하나님인 「길가메쉬」는 그의 인간 육체의 불멸 즉 이 땅에서 멸할 수 없는 생명을 구하였읍니다. 「길가메쉬」에 관하여 기록한 12권에 「길가메쉬」는 한 때 친구였다가 명부(冥府)에 가 있는 자와 회견을 하게 되었읍니다. 『그 친구는 사후의 우울한 거처를 말하고 또 그들의 행동에 따라 죽은 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여러 가지 미래에 관하여도 알려 준다.』—「아메리카나 백과 사전」, 1929년 판, 12권, 654면.

18. 사후에 관한 이 믿음을 「국제 표준 성경 백과 사전」은 어떻게 묘사합니까?

18 「바벨론」 종교에 있어서, 「네르갈」은 명부의 하나님이고 그의 아내인 「에레쉬-기갈」은 그 황후였읍니다. 「바벨론」 사람들은 인간 육체의 불멸성은 믿지 않았으나 「희랍」어로 「프슈케」 혹은 영혼의 불멸성을 믿었읍니다. 『종말』에 관하여 「바벨론」 사람들이 믿고 있던 것을 다음 기록에서 살펴 볼 수 있읍니다.

사후에 인간 영혼은 계속 살아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은 생명이라고 부를 수 없다. 그들이 가는 장소는 『돌아오지 않는 나라』라고 불리었다. 그들은 어둠 컴컴한 방 먼지 구덩이에서 살고 있었으며, 박쥐가 큰 날개로 덮어 주었다. 그리고 「네르갈」과 「에레쉬-기갈」의 지배 밑에 있었다. 영혼이 죽은 자들 가운데 도달하면, 죽은 자와 심판관들인 「아누나끼」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 하였다. 이 심판하는 방법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때로는 죽은 자들이 살아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던 것같다. 왜냐 하면 이 명부에는 생명수가 있었으며, 「담무스」 하나님이 [초목과 같이] 땅으로 돌아갈 때 사용하곤 하였기 때문이다. 「바벨론」 사람들은 . . . 사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생전에 쓰던 물품을 죽은 자 옆에 두는 일이 있었다. . . . 후세에 있어서도 죽은 자들 가운데 계급이 있었던 것같다. 전쟁에서 죽은 자들은 특별한 은혜를 받은 줄로 여긴 것같다. 그들은 신선한 마실 물을 받았는데, 반면에 죽은 자들 무덤에다 제물을 바칠 자손이 없는 자들은 크게 고통을 받았고, 많은 학대를 받는다. . . . 「바벨론」 사람의 교리는 인간이 신의 소생이지만 불멸의 신성 [즉 몸의 불멸]에 참예하지 않았다.』—「국제 표준 성경 백과 사전」, 1권, 373면.

19. 이 고대 「바벨론」의 믿음은 무슨 다른 비성경적 교리를 갖도록 인도하였읍니까?

19 점성술과 악귀를 무서워하는 일과 삼위 일체와 더불어 이러한 가르침은 「바벨론」에서 시작하여 온 땅 백성들에게 퍼지게 되었으며, 이로 말미암아 비성서적 교리인 지옥불, 연옥, 화신, 영혼의 윤회, 강신술을 믿게 되었으며, 따라서 모든 나라들과 그들 대부분의 종교가들이 영적으로 병들어 죽게 되었읍니다. 만일 당신의 종교가 이러한 교리를 조금이라도 믿고 있다면, 그것은 「바벨론」의 물이 들은 것이며, 그것은 근거를 반항적인 「바벨론」에다 둔 거짓 종교의 요새의 일부분을 형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20. 「바벨론」이 처음에 무너진 것은 언제였읍니까? 마침내 그 유명한 도시는 무엇이 되었읍니까? 무슨 질문을 아직도 더 알아야 합니까?

20 이것들은 마귀가 지배하던 고대 「바벨론」에 기초를 둔 한 극소 부분의 기만에 지나지 않읍니다. 보이지 않은 거짓말쟁이 「사단」 마귀는 이것을 근거로 세계적 기만의 종교적 건물을 세웠읍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바벨」탑을 쌓는 자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을 때 「바벨론」은 무너졌으나, 당시 멸망되지는 않았읍니다. 후에 「바벨론」은 「함」족 통치자의 손에서 「셈」족 통치자의 손으로 옮겼으나 결코 멸망시킬 하나님의 저주를 벗어난 것은 아닙니다. 예고된 멸망은 그 유명한 성읍에 임하였으며, 드디어 그 장소까지 모르게 되었읍니다. 그런데 요란한 소리와 함께 그 무너짐이 성서에 예언된 큰 「바벨론」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성서를 더 살펴 봄으로써 이것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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