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을 가진 백성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이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 2:9.
1. 여호와께서 이방 신들과 구별되는 특이(特異)한 점은 무엇인가?
여호와께서는 모든 이방신들과 달라서 목적을 가지신 위대한 분이시다. 그는 전능하신 창조주로써 목적을 세우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태초에 만물을 발생시키신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하게 여호와라는 이름은 「생기게 하여 이루게 하다」라는 히브리어 움직씨(動詞)인 것이다. 그는 모세에게 말씀하신바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하셨다. 하나님의 위엄 있는 창조력과 그의 피조물에 대한 선대(善待)는 이 영원한 진리를 충분히 증명하여 준다. 건축가(建築家)가 집을 짓는다. 하드래도 특별한 설계도(設計圖)를 심산(心算)하여 확정된 목적을 가지고 그 마지막 목표에 도달하고저 노력할 것이다. 그러면 더욱이나 우주의 대 건축가 되시는 창조주께서 목적이 없으실 리 만무하다. 무엇을 행하시며 언제하시며 또 어떻게 하실것을 미리 결정하실뿐 아니라 결정하신 것을 그대로 이행하며 성공적으로 그것을 이루신다. 『빛이 있으라』하신 것이 그의 뜻이며 그의 명령이였는 고로 『빛이 있었다.』 땅이 형성되라 하시니 땅이 되었다. 물이 나누어지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생물 즉 바다에 있는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땅에 기는 모든 동물과 즘생이 형성되라 하시니 여호와의 뜻하신 대로 되었다.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출애굽기 3:14; 창세기 1:3; 이사야 46:9-11.
2. 어찌하여 피조물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이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가?
2 여호와는 또한 변역지 아니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는 오늘이나 내일이나 항상 같으시며 그의 거룩한 뜻과 목적을 확고히 정하시고 요동치 않으신다. 『나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나니.』 이것은 영원한 사실의 진술(陳述)이며 변할수없는 진리이다. (말라기 3:6) 지극히 높으신 분은 인간과 같이 어떤 일에 대하여 마음을 변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변덕 많은 피조물과 같지 않으신고로 그들과 같이 결정한 것이 고정되지 않거나 의견이 변동되거나 목적이 변하는 일이 없으시다. 『이는 여호와의 말씀에 … 내가 이미 말하였으며 작정하였고 후회하지 아니하였은즉 또한 돌이키지 아니하리라 하셨음이로다.』 (예레미야 4:27, 28) 그렇다. 여호와는 결코 실수하시지 않으신다. 따라서 그가 이미 결정하신 일을 돌이키시는 일이 없으시다. 미리 아시지 못하거나 혹은 갑자기 생긴 비상사태(非常事態)에 대하기 위하여 이미 발표하신 목적을 바꾸는 일도 결코 없으시다. 그런고로 피조물이 완전히 신뢰하며 절대적인 믿음을 둘수있는 분은 오로지 여호와 하나님 한 분이 시다. 하나님께서는 예언하실수 있으시며 믿음직하고 그의 말씀은 참되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행하신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이사야 14:24.
3. 이땅에 관한 하나님의 최초의 목적은 무엇이었는가? 사탄이는 그 목적을 어떻게 방해하려고 하였는가?
3 여호와께서 처음 목적하신 여러가지 계획 중에는 이 지구를 인간으로 충만시키고져 하신 것이 있었다. 즉 완전한 육체와 의로운 마음과 생각을 가진 자로써 그들의 창조주에게 충분히 순종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같은 목적으로써 여호와는 완전한 인간의 부부(夫婦)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야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고 명령하셨다. (창세기 1:28) 신권제도 내에 있는 영광스러운 천적 그룹하나는 에덴 동산에서 일어나는 인간의 행동을 돌보아 창조주의 뜻과 목적 대로 진행되는가를 감독할 책임을 받았던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불행이 발생되었다. 인류 역사의 시초에 반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덮는 그룹은 자기의 찬란한 영광과 뛰어나게 아름다움으로 교만하여 져서 지극히 높으신 이와 같은 지위를 우주에서 차지하고저 탐내었다. (에스겔 28:13-15) 여기서 이 그룹은 우주의 통치자를 반역하고 먼저 해와를 꾀이고 다음에 아담까지 여호와께 대한 충성을 지키지 못하게 하였던 것이다. 그러는 동안에 그는 많은 천사들을 자기와 같이 반역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로 이 반역적인 일당(―黨)의 두령은 여호와의 조직내의 영화로운 지위에서 쫓겨나 천한 범죄자로써 사형선고(死刑宣告)를 받게 되었다. 그 후부터 그는 천하고 수지스러운 『악마 사탄』이란 명칭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그때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구는 사탄의 악한 통치밑에 범죄와 반역으로 충만하여 왔다. 불완전한 피조물들은 죄중에 탄생되고 불법(不法) 중에 자라나 그들의 세대를 통하여 하나님께 노골적(露骨的)인 반역을 계속 하여 온 것이다.
4, 5. (ㄱ) 어떠한 잘못된 결론을 내려서는 안되는가? (ㄴ) 여호와께서는 어떠한 두가지 목적을 가지고 사탄을 지금까지 허용(許容)하고 계신가?
4 그렇다면 이 환란 많은 세상을 보아 여호와께서 땅을 의로 충만케하고저 한 최초의 목적이 완전히 실패되고 말았다고 결론(結論) 짓는 것이 이치적(理致的)이 아닌가? 천만에! 절대 그럴수 없다. 경솔히 서둘러 그와 같은 잘못된 결론을 짓지 말라. 그렇게 하면 그는 어떤 중요한 사실을 아주 모르거나 혹은 고의적(故意的)으로 관심치 않는다는 사실을 표시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그 사실은 이같은 반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목적 즉 순종하는 피조물로써 충만한 지구를 만들고저 하는 그의 뜻을 조금도 변역시키거나 지체시키지 않었다는 것이며 이에 대한 증거도 적지 않다. 에덴 동산에서 불순종이 시작되자 여호와께서는 때가 이르면 악한 반역자들을 소멸하고 순종하는 인류에게 축복을 주어 영생시키리라는 것을 선언하셨든 것이다. 사실상 여호와께서는 성령받은 성경필자가 기록한 것과같은 것을 사탄에게 말씀하셨든 것이다.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로라.』―출애굽기 9:16; 로마서 9:17.
5 여기서 설명한 것과 같이 여호와께서 하신 이 선언은 두 가지의 목적을 나타내고 있다. 첫째로는 아무도 대항할수 없는 여호와의 전능하신 권능이 마귀와 또 그와함께 반역한 자들이 완전히 멸망될때에 당당한 위풍(威風) 중에 나타날 것과 또 하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멸망에서 피하여 의로운 땅을 충만케할 신세계 사회 만으로 도피할 기회를 얻을수 있도록 여호와의 성호(聖號)와 말씀과 목적이 온 땅에 선포되며 발표되고 또 선명되는 동시에 증거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고로 인간이 진리에서 돌아 서기 시작한 그 당초(當初)부터 여호와는 이 지상에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충성을 지키는 그의 증인이 되며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백성이 되며 더 나아가서는 그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불리우는 백성 곧 여호와의 증인들을 소유 하고저 목적하셨다는 것이 확실하다.
여호와의 목적을 위한 백성
6. 거이 6000년간이나 여호와의 증인들이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성경에 기록된 어떤 사실로 증명할수 있는가?
6 하나님의 이 목적은 실패되었는가? 혹은 아무일도 이루어지지 않은채 오늘날까지 지연되어 왔는가? 역사는 아니라고 대답한다. 바로 아담의 아들중에서 아벨이라 이름하는 의로운 마음을 가진 인간이 일어났다. 아벨은 창세기 3:15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자기의 믿음과 소망을 공중앞에서 증거하였든 것이다. 아벨은 그 예언을 굳게 믿었기 때문에 피흘림으로써 죄를 없이하실 하나님의 위대한 어린양을 예표하는 동물의 희생을 드렸든 것이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홍수(洪水)가 나기전에 아벨만이 여호와의 증인이었든 것은 아니다. 『아담의 칠세(七世)손 에녹』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었』든 것이다. 그는 『하나님과 동행 (同行)하였』기 때문이다.―히브리 11:4, 5; 유다 14, 15.
7. 어떠한 이상한 일을 노아는 하였는가 그로 말미암아 어떠한 성과를 보았는가?
7 그후에는 노아와 그의 가족이 있었다.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그는 『의를 전파』하였으며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든』것이다. (창세기 6:9, 8; 베드로후 2:5; 히브리 11:7, 신세) 그러나 순종의 길을 걷고 여호와께 은혜를 입기 위하여 노아는 그세대 사람들이 보기에 매우 이상한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리하여 이 고대 충신자(忠信者)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커다란 배를 만들고 동시에 친구와 이웃 사람들에게 전하여 악행을 회개하여 여호와께서 준비하신 피란처로 도피하지 않으면 곧 멸망되리라는 것을 알렸든 것이다. 그후에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창세기 7:1) 당시 대부분의 인간이 조롱하는 자들과 어리석은 자들이였다. 왜냐하면 노아를 비롯한 여덟명만 이 방주에 들어가 첫째세상의 멸망을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신세계 사회의 모형으로서 깨끗한 땅을 처음으로 밟았던 것이다.
8. 어찌하여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벗』이라 불리웠는가?
8 홍수 이전에도 여호와의 증인들은 이같이 많이 있었다. (적어도 10명은 되었는데 이것은 지적 완전수(地的完全數)를 상징한 것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고 …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야고보 2:23) 이와 같은 약속이 발표된 후에 2천년이란 세월이 경과되었으나 아직도 구원자가 출현하지 아니하였을 때에도 몸을 바쳐 자기 안해 사라와 함께 여호와의 약속하신 구원자(救援者)를 믿고 있든 사람이 있었다. 아브라함은 입술로만 봉사한것이 아니 었다. 그는 가진 고통을 겪어 가면서 스스로 세상의 제도에서 떠남으로써 온세상에 그의 소망과 믿음을 증명하였든 것이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쌔 갈바를 아지 못하고 나갔으며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것 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브리 11:8-10, 16.
9. 누구에게 롯은 증거하였으며 그 결과는 어떠하였는가?
9 아브라함의 조카인 『의로운 롯』도 자기가 악마 사탄의 조직제도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실증(實證) 하였다. 롯은 평판이 나쁜 소돔성읍에서 『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하였으나 여호와의 종으로써 그곳 사람들에게 최후적 증거를 할때까지 그 성읍에 머물러 있었든 것이다. 『롯이 나가서 … 고하야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 하였다. 그러나 노아때에 사람들이 여호와의 충성스러운 증인을 조롱하고 비웃은것과 같이 그들은 의를 사랑하는 롯을 비웃었든 것이다. 그들에게는 롯이 마치 『농담하는 자같이 보였』든것이다. 그러나 노아의 때와 같이 롯의 때에도 『여호와께서 경건한 자를 어떻게 시험에서 건지실 것을 아시며 불의한 자는 형별아래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었다.―베드로후 2:7-9; 창세기 19:14, 신세.
10. 욥이 어떻게 사탄을 거짓말 장이로 입증하였는지 설명하라.
10 고대에 여호와의 증인들중에 뛰어난 예로써 욥이있다. 그는 충성이 굳은자로써 사탄의 가장 혹독한 박해밑에서도 여호와께 참되고 확고부동한 것을 입증한것으로 유명하다. 참으로 그의 이름의 뜻과도 같이 욥은 사탄과 마귀들과 그들의 제자 들에게 미움을 받고 고통과 박해를 받었든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가혹한 학대와 장구한 심신(心身)의 괴로움에도 여호와께 대한 충성과 열성은 좌절되지 아니하였든 것이다. 「내가 죽임을 당하여도 나는 여호와를 신뢰하리라」 하는것이 욥의 태도였다. 이와같이 시험과 시련에서도 혼들리지 않는 충성을 계속하여 바침으로써 욥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였다. 왜냐하면 비웃는 반역자에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답변을 줄수있게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여호와는 사탄에게 이러한 답변을 할수 있었다.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욥기 1:8; 2:3; 13:15; 잠언 27:11.
11. 어찌하여 여호와는 모세를 애굽으로 돌려 보내셨는가? 마지막 결과는 어떠 하였는가?
11 이로부터 약 100년후에 애급은 그의 전성(全盛)시대에 이르렀다. 군사적으로 애굽은 첫째 세계 강국의 자리에 있었든 것이다. 애굽은 거만하게 신성(神聖)을 모독하고 뻔뻔하게 대답하였으며 하나님의 벗 아브라함의 후손인 여호와의 선민(選民)을 노예로 삼고있었다. 그런고로 여호와께서는 이 교만한 나라를 낮추어 멸망하고 그의 선민을 구원할 것을 결정하셨다. 이 모든것은 아마겟돈에서 더 큰 바로 악마 사탄의 나라 전부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어떻게 행하시는 가를 예포(豫表)한 것이었다. 그러나 먼저 바로가 자랑하는 거만한 군대를 쥐와 같이 홍해에서 적사(溺死) 시키기 전에 여호와께서는 지베자나 피지배자를 막론하고 모든 애급인에게 충분한 경고(警告)를 하도록 목적하셨다. 이런 목적으로써 여호와께서는 충성스러운 종 모세를 그의 대변자며 증언자(證言者)로 선출하신 것이다.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라 하였다. (출애굽 8:1; 9:1, 13, 신세) 재삼(再三) 모세는 이 교훈에 순종하였다. 그러나 목이 곧고 강팍한 자들은 더욱 목이 곧아지고 강팍하여질 뿐이 었다. 이와 반대로 위대하신 여호와께서는 오래 참으시고 자비로 우셨다. 결국은 어떻게 되었는가? 일곱째 재앙이 내릴때 애굽인 중에서도 분렬이 생기었다. 그리하여 『바로의 신하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생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자는 그 종들과 생축을 들에 그대로 두었더라.』 (출애굽 9:20, 21) 마지막 경고를 한후에 여호와께서는 강하고 능하신 팔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 『중다한 잡족(雜族)』과 함께 건저 내셨으나 맹렬히 뒤를 따른 애굽의 자칭 무적군대(無敵軍隊)는 홍해에 삼킨바되어 『그들이 돌처럼 깊음에 내려』간바 되게 하였다.—출애굽 12:38; 15:1, 5, 10.
12. 고대에 여호와의 증인으로 입증한 유명한 자들의 이름을 들라.
12 또한 여호와의 충성된 증인임을 스스로 입증한 자중에 여자로는 라합 드보라 야엘 이오 남자로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사무엘 다윗 기타 여러 사람을 말할수 있다. 사실상 아벨때 부터 그리스도때에 이르기까지 「허다한 구름같이」 둘러싼 여호와의 증인들이 있었다. 그중에는 위대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명성과 이름을 높인 이사야나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같은 선지자와 특별한 증인들도 포함되어 있다.―히브리 11:31, 32; 12:1.
13, 14. 과거에 여호와의 증인들은 어떠한 대우를 받아왔는가? 그이유는?
13 이 고대 증인들중의 많은 사람들은 오늘날의 지배자들이 여호와의 종들에게 주는 것과 같은 혹독한 일과 고통이나 박해로 고생하였다. 그러면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어찌하여 폭력으로 그들을 사막이나 산에 헤매이게 하였으며 바위 틈이나 토굴에서 살게 하였는가? 어찌하여 그들은 겨다니며 매를 맞고 돌에 맞으며 사자에게 던지우며 풀무불에 타고 칼에 죽고 또 찢기였는가? 왜 그들은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는가? 사도 바울은 그들이 사탄이 통치하는 이 악하고 낡은 세상에 소속되지 않고 오히려 여호와께서 건축하시며 창조하시는 약속된 신세계(新世界)를 바라본 까닭이라고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고있다.―히브리 11:10, 33-38.
14 충성스러운 여호와의 증인으로써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이시며 아버지인 여호와와 비슷한 성품을 나타내었다.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데 여념(餘念)이 없었다. 그들 마음 속에는 우주의 주권자가 누구인가 하는 문제가 이미 해결되어 있었다. 그들은 옳은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고로 인내(忍耐)와 믿음을 가지고 계속하여 전진한 것이다. 그들은 곧곧하게 또 용감하게 전진하였으며 그들의 열성은 흔들리지 않고 충성을 지켰으며 믿음을 확고히 보존하였든 것이다. 참으로 그들은 확고 부동한 목적을 가진 백성이었다. 즉 그들의 창조주의 뜻과 목적에 순종한 생활을 한다는 것이며 여호와의 무한하신 은혜로 어떤일을 당하던지 이런 생활을 계속하고저 결정한 것이었다. 이러한 확고한 이유로써 그들은 악마와 그의 무법한 일당(―黨)들의 수하에서도 견디었으며 동시에 그들의 소망과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하신 신권정부(神梅秋府) 즉 메시야가 통치하시는 천국임을 타인에게 증거하였든 것이다. 첫째로 이와같은 남녀의 행위는 여호와의 이름과 말씀을 밝히는 역활을 하였고 둘째로 그들 자신의 구원과 구출을 의미한 것이였다. 동시에 그들의 경고를 듣는 모든자에게는 영생을 의미하고 있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도 역시 목적을 가졌었다
15. 어떤 점에 있어서 나사렛 예수는 그전 시대의 여호와의 증인들과 같었는가?
15 아벨보다 크고 모세보다 아니 옛적부터 오늘날까지 존재한 여호와의 증인중에서 가장 크신 이는 나사렛 예수이다. 그의 생활 목적은 의심할 여지 없이 명백하다. 그는 선언한바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다』 하셨다. (요한 18:37) 예수는 자기의 이름으로 오지않고 그의 아버지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셨다. 그런고로 그는 여호와의 이름과 말씀과 목적에 관하여 참된 증거를 하였든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는 참으로 여호와의 신세계 정부의 왕으로써 선출된 분이다. 따라서 그가 전도하는 중에서 약속된 왕국을 첫째로 삼었든 것이다. 지상에서 그와같이 여호와의 행위를 솔직하게 증거하므로서 그는 악마와 그의 종졸들로 말미암아 큰 반대를 받았다. 그러나 이같이 흑독한 박해를 불평하지 않고 견디므로서 예수는 『충성된 증인』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라는 명예스러운 이름을 얻으셨다.―계시록 1:5; 3:14.
16, 17. (ㄱ)예수께서 전파하신 말씀에 누가 귀를 기우렸는가? (ㄴ)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은 역시 무엇이 되었는가?
16 예수와 또 그가 전파한 소식을 이스라엘 족속은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말에 귀를 기우린 자는 얼마되지 않었다. 사실 다만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고 예수는 말씀하셨다. (요한 18:37)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 하는 도다 …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요한 10:25-27) 이제 예수의 말을듣고 그의 제자가 된 사람들은 역시 여호와의 증인이 되었다. 그런 사람들에게 예수는 말씀 하신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하셨다. (요한 15:27) 예수께서는 떠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또다시 말씀하셨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루살렘으로 부터 시작하여 … 너희는 이모든 일의 증인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사도 1:8; 누가 24:47, 48; 마태 28:19.
17 그 후에 그리스도의 초기 추종자들이 역사에 남긴 인상으로서도 그들이 주인의 명령을 수행한 것이 의심할 여지 없이 입증된다.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라 (사도 4:33) 사도 베드로는 유대인 고등 법정에서 대담하게 선언하기를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였다. (사도 5:32) 스데반은 제일 솔직한 증거를 하였기때문에 격분한 반대자들은 그를 끄으러내어 돌로 처 죽였든 것이다. (사도 7:1-60; 22:20) 사도 바울에게 주(主) 께서 친히 재차 똑똑히 말씀하신바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사도 23:11.
18.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은 그당시 다른 사람들과 어떤 점에있어서 달렀는가?
18 도대체 어떠한 운동력이 제1세기의 그리스도의 추종자로 하여금 이같이 충분한 증거를 할수 있도록 하였는가? 그들의 생활의 목표와 목적은 무엇이며 그처럼 특이한 사업을 하게된 동기(動機)는 무엇이었는가?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생명을 내 걸고 (실로 여러 사람이 생명을 잃었다) 여호와의 증인이 되도록 하였는가? 어떤 이기적 욕망이나 개인적 이득(利得) 때문인가? 혹은 그들의 정신에 이상(異常)이 있던지 혹은 순교자로써 죽게 만든 어떠한 복잡한 성격을 소유한 까닭이었는가? 악마의 도구(道具) 노릇을 한 베스도 총독은 바울이 왕 아그립바 앞에서 웅변을 토하는것을 보고 광인(狂人)이라는 헛된 명목으로 불렀다. 그러나 이 가증한 명목이 참되다는 증거는 하나도 없었다. (사도 26:24) 초기 그리스도인들에 관한 기사(記事) 전체를 읽어보라 그러면 그들이 썩어 빠진 세상과는 같지 않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이상한 광인이나 정신병자이기 때문에 같지 않었다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달른 점은 진리와 의(義)와 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봉사에 몸을 바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이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매우 지혜로운 남녀였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을 인식하지도 못할 정도로 생각과 듣는 것이 둔하였든 반대자들보다 훨씬 더 그들은 영리하였다.
19. (ㄱ) 그리스도인의 열성과 결단심과 인내의 확인된 근원은 무엇인가? (ㄴ) 제 1세기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생활의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있었는가?
19 제1세기의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종교가들과 훨씬 달라 열성과 열과 단결심과 능력과 인내를 가지고 있었다. 이와같은 운동력은 여호와 하나님께 받은 것이었으며 초기 그리스도인들도 그들의 가진 힘이 어디에서 나온 것인가를 잘 알고 있었다. 충성스러운 바울은 왕 아그립바앞에 서서 겸손한 태도로 선언한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거하』기를 계속한다 하였다. (사도 26:22) 이같이 폭악하며 마귀같은 반대를 받으면서도 충성된 그리스도의 제자들로 하여금 전진할수 있게한 것은 그들에게 역사한 여호와의 활동력인 성령(聖靈) 이었던 것이다. 그들은 이기적 직업에도 흥미를 갖지않었으며 자기들의 명성(名聲)을 높이는 일에 몰두한것도 아니었다. 『뽑힌 족속』 혹은 『왕같은 제사장들』 『거룩한 나라』의 일부분으로써 그들이 품었던 목적은 그들을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기이한 빛에 거하신 하나님의 지존성 (至尊性)을 널리 선언하는 것이었다. 여기서 그들이 주로 관심과 흥미를 가졌던 것은 여호와의 이름과 말씀과 목적이였다. 하나님의 이름은 그를 섬긴다고 하는 자들로 인하여 중상(中傷) 되어왔다.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은 정통파(正統派)의 유전의 돌밑에 감추워졌다. 일반 사람들은 하나님의 변함 없는 목적을 아지도 못한다. 이러므로 이 중요한 사실을 알게된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은 여호와께서 인간을 가까운 열망에서 구원하시기위하 여 놀라웁게 마련하신 것을 그들과 같은 인간의 적은자나 큰자에게나 전하여 주는 것을 명예로운 특권으로 생각하였든 것이다. 모든 거짓된 비난에도 불구하고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전도 사업은 선한 사업이었다. 그것은 사랑의 사업이었다. 첫째로 그들의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며 또 그들의 이웃과 동료(同僚) 인간에게 대한 사랑이었다.
20. 아직도 대답을 요구하는 어떠한 질문이 남아 있었는가?
20 오늘날의 참된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처음것과 다른가? 현시대는 환경과 상태의 변경으로 복음 전파 사업을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혹은 비 실용적인 것으로 만들었는가? 오늘날의 여호와의 증인들의 목적은 1900년전에 초기 그리스도인이 가졌던 목적과 같다고 할수 있는가? 이것은 매우 중요한 질문인고로 다음 항목에서 공부하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