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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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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0
깨90 6/1 3-5면

총—생활의 도구

사람들이 많이 사는, 기다랗게 늘어선 빨간 공동 주택들이 정상을 되찾는다. 틀림없는 자동식 또는 반자동식 총격 소리가 더는 정적을 깨뜨리지 않는다. 총격이 있을 때마다 번쩍였던 포화는 더는 한밤의 섬뜩한 그림자를 던지지 않으며, 불빛 희미한 거리를 더는 환하게 비추지 않는다. 작금의 총격전으로 탄환이 깊이 박힌 벽돌 건물의 고색 창연한 벽돌 전면에는 구멍들이 나 있다.

경찰과 의료 검사관은 그 거리를 잘 안다. 소규모 경찰 부대를 무장시킬 만한 화력이 보유된 무기고가 약탈되어, 그 여파로 살인, 자살, 우발적인 사격 및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우편 집배원과 쓰레기 수거원은 탄환 세례를 받을까봐 그 동네에서는 봉사하려 들지 않는다. 어린이들은 집안에만 있게 한다. 그럼에도 의도적이건 실수건 발사된 탄환이 창문과 벽을 뚫고 방으로 스쳐 날아와 사살되는 사람도 있다.

대도시에 사는 사람이라면, 아마 목격하지는 않았을지라도, TV 저녁 뉴스 방송을 시청함으로 여기에 묘사된 내용에 익숙할 것이다. 여러 도시에서는 총격 사건이 다반사가 되어 흔히 지방 신문에 보도되지도 않는다. 다른 도시나 세계의 다른 곳에서 일어난 너무나도 잦은 무차별 살육 사건이 일간 뉴스를 크게 차지하기 때문에 지방 사건은 대수롭게 여겨지지 않기 일쑤다.

예를 들면, 한 무장 범인이 무리지어 있는 국민 학생들을 향해 연발 돌격 소총으로 100발을 난사하여, 5명의 학생을 죽이고 29명의 부상자를 낸 후에 자신은 권총으로 자살한, 캘리포니아 살육 사건은 세계 여러 곳에서 뉴스 거리가 되었다. 또한 유럽과 미국에서는, 영국에서 AK-47 돌격 소총으로 16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정신 이상자에 관한 충격적인 뉴스 보도가 있었다. 캐나다에서는 여자를 증오한 한 남자가 몬트리올 대학교에 가서 14명의 여자를 사살하였다. 하지만, 사망자 수가 놀라울 정도가 아니라면, 우발적이건 의도적이건 간에, 대부분의 총격 살해 사건은 발생한 도시 밖에서는 거의 보도되지 않는다.

총의 신비감

지방, 주, 국가 및 국제법 시행 기관과 지도자들은, 이미 범인과 정신 착란자의 수중에 있는 권총과 좀더 규모가 큰 자동식 및 반자동식 총기로 인한 사망자 수의 증가 추세에 당혹해 한다. 「U. 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의 보도에 의하면, 국제 경찰 서장 연합회에서는 650,000정에서 2,000,000정에 이르는 반자동식 및 자동식 총기가 “전국[미국]의 범인들—자기 쪽에서 거의 언제나 발포할 가능성이 있는 많은 불량배 집단—의 수중에 있을 것”이라고 추산한다.

미국에서만 거의 한 집 걸러 모든 집이 총을 가지고 있다고 추산된다. 미국인이 소유한 총의 정확한 수는 알 수 없지만, 최근의 추산에 따르면 7천만 명의 미국인이 거의 1억 4천만 정의 소총과 6천만 정의 권총을 소유하고 있다. “나라[미국]의 사유 무기고는 전국의 거의 모든 남자, 여자 및 어린이에게 총을 한 자루씩 줄 수 있을 정도로 비대하다”고 「U. 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는 기술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충격적이지 않은가?

유럽에서도 시민들이 무장한 군대처럼 되었다. 영국에서는 갈수록 많은 불온 분자들이 완전 무장을 해감에 따라 무기 문제를 대처하려고 고심하고 있다. 서독에서는 불법적으로 몰래 숨겨 둔 소형 화기가 유통되는 모든 총기의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보도에 의하면, 이중 상당수는 “독일 경찰, 국경 경찰 및 독일군 무기고와 NATO 비축 창고”에서 훔친 것이다. 스위스는 세계에서 개인용 소형 화기 소지율이 가장 높다고 한다. “법을 준수하는 스위스 사람이라면 누구나 총을 소유할 수 있으며, 병역 적령기에 달한 남성은 누구나 스톡턴 [캘리포니아] 살육 사건에서 사용된 것보다 성능이 우수한 돌격 소총을 집에 간수해야 한다”고 「뉴욕 타임스」지는 1989년 2월 4일자에서 보도하였다.

그보다 며칠 전 「뉴욕 타임스」지의 보도에 의하면, 산살바도르에서는 “지갑만큼이나 흔하게 남자들의 허리춤에서 총을 볼 수 있다. 슈퍼마켓에서는 경비원들이 산탄총을 들고 통로를 순찰하며, 고객에게는 출입구 옆의 보관함에 총기를 맡길 것이 요구된다.” 「아시아위크」지 1989년 2월호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그 나라에 무허가 소형 화기가 적어도 189,000정에 달할 정도로 넘쳐 있음을 인정한다. 여기에 허가된 439,000정을 합하면, 개인의 수중에 있는 총기 수는 약 165,000명의 정규군을 가진 군대가 보유한 총기 수보다 훨씬 더 많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불법 무기 발송품이 매주 국제 공항과 마닐라 부두에서 압수된다.”

평화로운 캐나다의 경우는 그 나라 형법에서 소형 화기의 소유 및 사용을 엄격히 규제하지만, 소형 화기가 관련된 범행이 꾸준히 늘고 있다. 1986년말, 캐나다에 등록된 소형 화기는 약 860,000정으로 제한된 수였다. 여기에는 1978년 이전에 개인이 구입한 자동식 총기는 포함되지 않았다. 캐나다의 한 고참 경찰 관리는 “캐나다 사람들이 권총이나 소총 또는 산탄총을 가질 필요성을 왜 느끼는지를 알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에서 최근에 반자동식 총기 수입을 일시적으로 금지하였을 때, 그 여파는 예상 밖이었다. 열광적인 구매자들은 그 나라 곳곳의 총포상에 아직 남아 있는 총을 사려고 장시간 줄을 지어 기다렸다. “그건 마치 오클라호마 땅을 매입하려고 몰려드는 것 같았다”고, 재고로 마지막 남은 총을 사려고 줄을 선 사람이 말했다. 금지 조치가 있기 전에는 그러한 총은 약 100달러에 살 수 있었다. 그날에는 한 정당 무려 1,000달러에 팔렸다. 한 총포상 주인은 싱글벙글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러한 총은 하루에 30정씩 매매됩니다. 사람들은 수중에 넣을 수 있는 것이면 어느 것이든 가리지 않고 모두 삽니다.” “사람들이 하는 행동은 누구나 집에 한 자루씩 두자는 것입니다”라고 다른 총포상 주인은 말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법은, 총 소유자가 총을 허리춤에 차거나 몸에 숨기고서 공공연하게 다니는 것을 허용한다. 일부 사람은 이로 인하여 난폭한 서부 시대를 연상시키는 총격전이 길모퉁이에서 벌어지지나 않을까 염려한다. 플로리다 주의 한 하원 의원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소식은 ‘우리로서는 여러분을 더는 보호해 줄 수 없으니까 여러분 스스로 총을 구입해서 최선을 다해 보라’는 것입니다.” 총 판매량으로 판단하건대, 바로 그처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장에서의 전투만을 목적으로 고안된 총—어떤 총은 탄환이 콘크리트 벽을 뚫으며 일 분에 900발을 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임—을 구하려고 이처럼 갑작스레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일부 권위자는 총에 “성적 신비감”이 있어서 특히 남자들의 마음을 끈다고 말한다. “가장 큼직하고, 가장 험하게 생긴, 가장 성능 좋은 총기를 휴대하는 데서 남자다움이 나타난다”고 한 정부 관리는 말했다. “특히 남자들은 총에서 신비로울 정도의 회춘을 느낀다”고 한 보도원은 기술하였다. 일부 은행 업무 기관에서는 그러한 총의 신비감을 포착해서 예금 증서의 이자를 지급하는 대신에 권총을 제공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그 착상은 예금자들에게 매우 인기 있었다.

세계적으로 총 판매업은 대호황이다. 그것은 어디쯤에서 끝날 것인가? 사회의 모든 남자 성원이 적어도 한 정 이상 총을 소유할 때까지인가? 또는 총은 남자의 전용물인가? 다음 기사에서 몇 가지 흥미있는 사실을 고려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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