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눈송이
눈보라 속에서 흩날리는 섬세하고, 깃털 같은 무수한 눈송이를 보고 경탄한 적이 있는가? 보통 한 시간 남짓 바람에 떠다니는 눈송이는 제각기 구조상의 걸작품이다. 놀랍게도, 서로 똑같은 모양으로 발견된 눈송이는 하나도 없으며, 무궁 무진한 형태로 조합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동일한 형태의 눈송이가 발견될 일은 결코 없을 것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두가 육각형 모양이다!
모든 눈송이가 육화형(六花形)인 이유는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은 어떤 물리적 부분이 눈송이의 중심에 자리 잡고서 모든 눈송이가 동일한 일을 하도록 지시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캘리포니아 주(미국), 산타바바라에 있는 이론 물리학 연구소의 제임스 S. 랭거 박사는 지적한다.
참으로, 과학자들은 눈송이를 연구하면 할수록, 1987년 1월 6일자 「뉴욕 타임스」지가 보고한 바와 같이, “눈송이는 놀라울 정도로 치밀한 수학 법칙을 따른다”는 점을 더욱 인식하게 된다. 독자는 눈송이가 그 만드신 분의 지혜에 찬사를 돌린다는 점에 동의하지 않는가? 그분은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신다.]”—욥 37:6.
[31면 사진 자료 제공]
Snowflakes, Bentley and Humphre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