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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우리는 그 전권을 가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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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우리는 그 전권을 가지고 있는가?
  • 깨어라!—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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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6
깨86 3/1 12-15면

성서—우리는 그 전권을 가지고 있는가?

40년 전, 이집트 북부의 겨울. 한 아랍 농부가 농작물 거름용 흙을 파고 있었다. 대신, 그는 깜짝 놀랄 만한 발견을 하였다. 그의 곡괭이에 뭔가 딱딱한 것 즉 점토 항아리가 부딪혔던 것이다. 그 안에서 그는 기원전 2세기로 소급되는 13권의 가죽 제본이 된 책들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1955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이 고고학적 발견물은 커다란 화제가 되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지금도 성서 독자들 사이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 발견된 책 안에 예수께서 하신 비밀의 말씀들이 담겨 있다고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들은 살아계신 예수께서 말씀하셨고 디디모스 쥬다스 토머스가 쓴 비밀의 말씀들이니라.” 이집트의 그 언덕 중턱에서 발견된 48개의 각기 다른 그노시스파의 종교 문서들 중 하나인 「토머스에 의한 복음서」(The Gospel According to Thomas)는 그렇게 시작한다. 이것에 관해 논평하면서, ‘하아버드 신학 대학교’의 헬무트 쾌스터 교수는 토머스의 복음서는 예수의 가르침들을 식별하는 데 중요한 신종 자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과연 그러한가? 그것은, 성서에서 빠졌으나 우리의 믿음에 중요한 모종의 비밀 지혜인가? 또는 성서는 완전한가? 이러한 질문들에 접할 때, 독자는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여호와의 증인’은 성서가 완전하다고 믿는다.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둘째 편지 3장 16, 17절에 그들의 확신이 잘 기술되어 있다. 그 내용은 이러하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이요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책망하고 허물을 고쳐주고 의로 교육하는 일에 유익한 책입니다. 그것으로 하나님의 사람이 모든 선한 일을 하기에 합당하도록 완전히 준비되는 것입니다.”—새번역.

‘증인’은 경험을 통해서 성서가 하나님의 목적을 명시하고 매일매일의 생활에 필요한 교훈을 제공해 주는 데 전혀 결함이 없음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와 우리가 향하고 있는 곳을 알려 준다. 요컨대, 성서는 완전하다.

성서 정전—완전한 목록

왜 ‘여호와의 증인’은 어떤 중요한 책도 성서에서 빠지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왜냐하면, “교육하는 일에 유익”한 영감받은 저술물들은 흔히 정전(正典)이라고 부르는 한벌의 목록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II 디모데 3:16, 새번역) 원래 “정전” (canon)이라는 말은 측정용 막대로 사용된 갈대를 가리킨다. 성서 정전은 순수하게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것으로 받아들여진 한벌의 책들을 의미하게 되었으며, 그것은 믿음과 교리와 행위를 측정하는 곧은 자로 사용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히브리어 성경」(흔히 ‘구약’이라고 불림)의 공식 목록 작성은 기원전 5세기 끝에 확정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도들은 성경을 인용할 때에 오직 이 목록에 들어 있는 책들만 사용하였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증인’은 「히브리어 성경」에 대한 이 본을 동일하게 따른다. 그러나, 소위 ‘신약’이라고 하는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에 관해서는 어떠한가?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의 권위있는 저술 목록에 대한 증거는 기원 90-100년이나 되는 이른 시기에 쌓여지기 시작했다. 제 2세기 말까지는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의 정전이 마감되었음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기원 170년의 무라토리 파편으로부터 기원 397년의 제 3차 카르타고 회의 때까지 최소한 16개의 뛰어난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의 초기 목록들이 있다. 게다가, 원어(희랍어)로 된 이 부분의 성서 사본도 합계 5,200개 이상이 된다. 다른 어떤 고대 문서도 그렇게 잘 보존된 것은 없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증인’은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을 완전한 것으로 본다.a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을 만족시키는 데 필요한 이보다 더 많은 증거들이 있다.

‘여호와의 증인’이 어떤 책을 정전으로 받아들이는 주된 이유는 인간의 목록 작성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내부적 증거를 찾는다. 그들이 찾은 것들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 영감받은 흔적이 있는 내용들.

◻ 미신, 악귀 숭배 및 피조물 숭배에 대한 교훈.

◻ 성서의 나머지 부분과의 전체적인 조화.

◻ 사람들을 여호와께 대한 숭배로 이끌고 그분의 일과 목적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불러일으키는 소식.

◻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게 하는 호소.

◻ 신성한 “건전한 말씀의 본”과의 일치성 및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의 조화.—디모데 후 1:13, 신세.

성서와 상충되는 그노시스파의 저술물들

‘여호와의 증인’은 그노시스파의 저술물들에선 이러한 증거 중 어느 것도 발견하지 못하였다. 신비주의의 그노시스파는 기원 처음 두 세기 동안에 번성하였는데, 그들은 비밀인 신성한 지식 즉 그노시스를 주장하였다. 그들은 예수 및 그분의 제자들의 참다운 가르침과 저술물들을 가졌던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을 제기하였다. 그노시스파의 책들은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적절한 정보를 밝히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

많은 백과사전들과 대부분의 성서 학자들은 이러한 그노시스파의 저술물들을 외경(外經)(비정전)일 뿐만 아니라 위경(偽經) (성서 필자들의 것인양 꾸민 경전)으로 분류한다. 「오늘날의 심리학」(Psychology Today)지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로마 가톨릭 사제이자 ‘아리조나 대학교’의 사회학 교수인 앤드류 M. 그리일리는 이 책들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그 책들은 인생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생 문제들에 대한 도움을 종교에서 찾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전혀 호소력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리일리는 그노시스파의 복음서들을 성서의 복음서들과 비교하면서, 이렇게 결론내렸다. “그노시스파의 예수는 때때로 말의 앞뒤가 안 맞고, 때때로 지성을 갖추지 못했으며 때로는 상당히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노시스파의 복음서들과 성서의 복음서들의 가르침 사이에는 엄청난 간격이 존재한다. 이러한 격차는 하나님과 부활과 구원에 관한 그노시스파의 가르침과 성서의 가르침을 비교해 보면 특히 두드러진다. 그러나, 그노시스교와 고대 희랍 철학, 불교 및 힌두교 사이에서는 유사점을 볼 수 있다.

그노시스파의 필자들은 충격적이게도 예수를 성서 필자들이 묘사한 분과 다르게 묘사한다. 그노시스파의 「빌립 복음서」(Gospel of Philip)에서는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의 동반자들 중 가장 절친한 사람으로 두드러지게 묘사되는데, 예수는 “그[의 입]에 [종종] 키스하곤 하였다”는 것이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 이렇게 기술하는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노시스파의 윤리는 충동적인 난잡한 행위에서부터 극단적인 금욕주의에 이르기까지 오만 가지를 다 포함하였다.”

하나님의 목적을 명시하는 데 전혀 결함이 없음

성서의 첫장으로부터 마지막 장에 이르기까지, 지구와 그 거민들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은 명백히 밝혀져 있다. 그 기록은 두 사람을 지역적인 낙원에서 살도록 하신 하나님의 축복으로부터 시작하여, 셀 수 없는 수백만의 사람들을 세계적인 낙원에서 살도록 하실 하나님의 축복으로 끝나고 있다. 그 1,187개 장들은 그 사이사이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류를 축복하실 것이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목적에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점진적으로 밝혀 준다. 중요한 정보에 결함이 있어서 다른 문서들에 의하여 보완될 필요가 전혀 없이, 성서는 이러한 일을 해내고 있다.

‘아뭏든 다 좋다. 그러나 성서의 충고는 완전하며 현재도 나의 생활에 실용적인가?’ 하고 독자는 질문할지 모른다.

필요한 교훈을 베푸는 데 아무런 결함이 없음

‘여호와의 증인’은 성서를 매일매일의 생활을 위한 완전한 지침으로 본다. 사람들의 기본 필요는 오늘날도 성서 시대와 동일하다. 성서는 이러한 필요를 어떻게 충족시켜 주는가? 그 점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가족—“아내된 이들이여, 남편에게 순종하시오. 이것이 주 안에 있는 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남편된 이들이여, 아내를 사랑하시오. 아내를 괴롭혀서는 안 됩니다. 자녀된 이들이여, 모든 일에 부모를 순종하시오. 이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어버이된 이들이여, 자녀들을 격분하게 하지 마시오. 그리하여 자녀들의 의기가 꺾이지 않도록 하시오.”—골로새 3:18-21, 새번역.

결정—“네가 언어에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 “너는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잠언 29:20; 3:6, 7.

우울증—“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 4:6, 7.

만족—“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디모데 전 6:6-8.

우정—“해를 끼치는 친구들이 있으나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잠언 18:24, 난외주 참조; 에베소 4:32.

이처럼 간단히 살펴본 것을 통해, 독자는 왜 ‘여호와의 증인’이 성서가 생활에 지침이 되는 원칙들을 베풀어 주는 데 완전하다고 믿는지 이해할 수 있지 않은가? 많은 사람들이 그 점을 이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성서를 연구 조사한 끝에 한 사람은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성서와 성서의 교훈은 내가 대학에서 연구했었던 그 어느 것보다도 더 실용적이며 더 우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비록 나는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소지한 고등학교 상담가로서 정신 건강과 심리학에 관한 수많은 책들을 읽었으나,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영위하고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는 일 및 우정을 얻고 유지하는 방법 등과 같은 점들에 대한 성서의 교훈이 내가 대학에서 읽거나 연구했던 그 어느 것보다 훨씬 더 우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성서가 완전하다는 점에 의문을 갖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사람들에게, 그것은 제반 사실들을 건전한 방법으로 연구 조사하지 않는 탓일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은 아무 책임도 지지 않으려는 은밀한 욕망 때문일 수 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한 이러한 교훈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고 거짓되이 일컫는 지식 ·⁠·⁠· 을 피하라 이것을 좇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디모데 전 6:20, 21.

고고학적인 발견물들이 줄을 잇고 있으므로, 그 중 얼마는 성서 역사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보탬이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떤 한 가지 발견물이 성서의 진실성을 확증하거나 부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성서가 그 자체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물론, 우리 각자는 바울이 기록한 이러한 내용을 믿을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갈라디아 1:8) ‘여호와의 증인’은 이미 확고한 결정을 내렸다. 그들에게는 성서가 완전하다고.

[각주]

a 「히브리어 성경」 및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의 정전성에 관한 부가적인 지식을 얻기 위하여는, ‘워치 타워 성서 책자 협회’가 발행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것으로 유익하다’」 책 298-319면을 참조하라.

[13면 삽입]

그노시스파의 복음서들은 참으로 예수께서 하신 비밀의 말씀들을 담고 있는가?

[15면 네모]

하나님의 언명된 목적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낙원이 된 지구를 관리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복종하고 그분을 숭배하며, 이웃을 사랑하기 위하여.—창세 1:28; 전도 12:13; 누가 10:27

우리가 향하고 있는 곳

평화스러운 지상 낙원에서 완전한 건강을 누리며 영원히 살면서, 사랑하는 죽은 사람들과 재연합할 곳.—계시 20:12, 13; 21:3, 4

하나님께서 그 일을 수행하시는 방법

그리스도께서 다스리는 의로운 정부가 지상에서 악을 제거하고, 죽은 사람들을 부활시킴으로써.—누가 1:32, 33; 요한 11:25; 계시 11:17, 18

[14면 도표]

그노시스파의 가르침과 성서의 가르침의 비교

그노시스파 성서

여호와는 여호와는 숭배받아야 할

열등한 존재(조물주)로서, 유일하신 참 하나님.

무시해도 됨 —요한 17:3; 누가 4:8

부활은 실제적인 것이 부활은 정말 실제적이며,

아니며,계몽받아 깨닫는 죽은 자들이 일어날 것임.

순간의 상징에 불과함 —요한 5:28, 29; 11:11-45

구원은 오직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의

자각을 통해서만 옴 희생을 통해서만 옴.

—마태 20:28; 요한 3:16;

사도 4:12

에덴의 뱀은 사단은 최초의 거짓말장이이며, 살인자임.

하나님의 지혜의 원칙을 말함 —요한 8:44; 창세 3:4

하와가 생명의 수여자이며, 여호와께서 생명의 수여자이시며

아담에게 교훈을 베푼 자임 아담에게 교훈을 베푸신 분임.

—마태 19:4; 창세 2:16

결혼 및 출산은 결혼의 기원은 여호와로서,

사단으로부터 바로 그분이 출산을 축복하셨음.

기원하였음 —마태 19:4-6; 창세 1:28; 2:22

[12면 사진 자료 제공]

Institute for Antiquity and Christianity, Claremont, California,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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