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술의 매혹
“오늘날은 다만 어리석은 자나 무식한 자만이 우리가 거의 알지 못하고 있으며 우리의 힘이 미치지 않는 모종의 세력들 또는 영향력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를 거부할 것이다.” ‘피터언더우드’는 자신의 저서 「신비술 입문」의 머릿말에서 이렇게 경고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세력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전에 ‘캐나다’의 어느 마녀회의 성원이었던 사람이 이렇게 말한 바와 같다. “‘빅토리아’로 여행할 때마다 나는 최소한 12명의 마녀들을 만난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은 탁월한 기업인들이다. ··· 그들은 낮에는 다른 사람과 전혀 달라 보이지 않는다.
영국 제도(諸島)에는 현재 알려져 있는 무당이 6,000명이며, 20명 중 한명은 신비술과 적극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독일에서는 50,000명 이상이 마술을 행하고 있다. 남 ‘아프리카’에서는 마술이 불법인데도 백인들 사이에 40,000내지 90,000명이 “마술”에 관련되어 있다고 추측된다.
신비술이 이처럼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람들을 매혹하는 요인들
“당신은 은행 계정이 돈으로 충만되기를 원하는가? 일국의 황제도 부러워할 멋진 연애를? 당신의 적을 궤멸시키고 친구에게는 보상을 줄 수 있는 최고의 능력을? ··· 마술은 당신의 욕망을 이루어 줄 수 있다!”
어느 마술 서적에 대한 이러한 광고는 많은 사람들이 신비술에 빠지는 첫째 가는 이유를 보여 준다. 사람들은 재물, ‘섹스’ 그리고 권력을 약속받는다. 다른 사람들은 사별한 사랑하는 사람들과 접촉하거나 미래를 알기를 절망적으로 갈망할지 모른다. 또 어떤 사람들은 단순히 호기심을 느낀다.
많은 사람들은 결과를 얻었다고 주장한다. 영국의 어느 사진사 부부는 “음란한 입문식”을 거친 후 ‘사단’ 숭배 집단에 가입했는데 이들의 사업이 갑자기 번창하기 시작하였다. 그들이 이 집단에서 발을 끊자 그들의 사업은 침체되었다.
결과가 그리 신통치 않은 사람들도 있다. ‘아프리카’의 ‘리베리아’라는 나라에서는 어느 고위 정치가의 아들이 다른 몇몇과 함께, 정치 권력을 획득하기 위해 마술을 이용하려 했다. 이 젊은이는 대사가 되기를 원했다. 이 집단은 지방의 한 어부를 살해하여 그 시체를 잘라 부적들 및 비약(秘藥)을 만드는 데 이용했으나 그들의 마술은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극적인 재판을 받은 후 일곱 사람은 교수형에 처해졌다.
실내 ‘게임’이 초래한 결과들
비학에 호기심을 가진 정도에 불과한 사람들이 ‘오위자’판과 같은 소위 무해하다고 하는 물건들을 통해 비학에 적극적으로 빠져 들어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귀에 익은 이 ‘오위자’판은 무해한 실내 ‘게임’으로 광고 판매되고 있다. ‘오위자’판이 제조자에게 많은 돈을 안겨 준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이것은 무해한가?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캐나다’의 어느 인기 여가수는 “우리에게로 오라”는 ‘오위자’판의 초대를 받은 후 몇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다. [캐나다] ‘앨버어타’ 주의 한 외로운 여인은 ‘캘거리’ 시의 한 ‘나이트 클럽’에 가면 ‘그 여인의 꿈의 남자’를 만나게 될 것이라는 조언을 받았다. 이 여인은 꿈의 남자를 만나기는커녕 두들겨 맞고 강간을 당했다. 재작년에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는 ‘오위자’판 하나를 가지고 놀던 어린 학생들이 자기들이 귀신에 들렸다고 주장했을 때 집단 ‘히스테리’가 발생했다. “학교 전체가 광란에 빠졌죠.” 하고 한 경찰관이 말하였다. 학생들은 벽들의 구멍들을 걷어찼으며 문짝을 잡아 뗏다. 한 선생은 “(‘오위자’판) 안에 귀신이 들어 있다고 울부짖는 여학생들이 있었읍니다.”고 말하였다.
분명히, ‘오위자’판을 ‘무해한 실내 ‘게임’’으로 사용하도록 권고받은 사람들은 자기들에게 닥칠지 모를 일들에 대해 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비학에 매혹되면 어쨌든 결과가 나타나기는 한다. 하지만 그 결과는 바람직한 것인가?
예언은 얼마나 믿음직한가?
삶의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래를 알고 싶어한다. 비학은 이러한 지식을 약속한다.
때때로 효력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미국) ‘노오드 캐롤라이나’ 주의 한 마녀는 이웃 사람 하나가 어느 특정한 날에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 날이 되자 정말로 그 여자는—‘알코올’ 및 약물 과용으로—사망했다.
유명한 점성가인 ‘지이니 딕슨’은 1963년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의 ‘존 케네디’ 대통령의 죽음을 예언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여인은 ‘베트남’ 전쟁이 1966년에 끝나리라던 자신의 예언에 대해서는 그리 말이 없다. 일단의 과학자들은 이 여인의 전반적인 기록을 검토해 보고 나서 이 여인의 예언은 정확도에 있어서 보통 사람의 유식한 추측보다 더 나을 것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미래가 투시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신비술사들은 단지 보이지 않는 세력들 즉 예언이 실현되게 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는 세력들과 동맹 관계에 있는 것인가?
사별한 사랑하는 자들?
많은 사람들은 사별한 사랑하는 자들과 접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초로 비학에 의존하게 된다. ‘노오드 캐롤라이나’ 주의 마녀는 한 가족이 사별한 사위와 접촉하고자 시도한 강신회에서 예언을 했는데 그 결과는 비극적 참사였다.
다른 경우, “사별한 친척”들은 영매를 통하여 말하는 것같이 보이는데, 이 때 자기의 신분에 대해 그럴듯한 증거를 제시한다. 그러나 교신이 된 영은 흔히 그 개성이 복수심에 차 있거나 변덕스럽다. ‘오위자’판 연구자 한 사람은 교신이 된 인격체의 특성을 “전형적으로 변태성욕적이며 정신병적”이라고 묘사했다. 생시에는 다정하던 친척들이 사후에 잔인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별한 사랑하는 자들이라고 주장하는 영들이 사기꾼들일 수 있는가?
‘캐나다’의 어느 부부는 어느 신비술 집단에 끼어들게 되었는데 결국 성원들의 뒤틀린 성격과 악에 전율하며 도망쳐 나왔다. “마술을 가지고 소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다이나마이트’를 가지고 소일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그들은 말했다.
전에는 의심을 품었던 사람들조차도, 비학과 관련을 맺게 되면, 초자연적인 세력들이 관련되어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함으로써 사악한 그물에 빠지게 된 것이라고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