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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에서의 비극
  • 깨어라!—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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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8
깨78 4/8 12-15면

바다에서의 비극

「깨어라!」 ‘파푸아뉴우기니아’ 통신원 취재담

우리는 작년 3월 9일 수요일 11시경에 ‘뉴우브리튼’의 ‘가스마타’를 출발하였다. 날씨는 쾌적하였다. 미풍이 우리가 탄 현외 부재(舷外浮材) ‘커누우’의 돛을 밀어 주어 계속 전진해 갔다. 속도를 더 내기 위하여 우리는 노를 저었다.

우리의 좌측으로는, 여행의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검푸른 홍수림으로 테를 두른 해안이 있었다. 이따금 도중에 해안의 촌락들과 작은 해변이 있었다. 파도가 그 해변의 흰 모래로 밀려 가고 줄지어 늘어선 야자수들이 배경을 이루고 있었다.

내륙으로 약 5 내지 8 ‘킬로미터’ 들어가는 곳에 위치한, 485‘킬로미터’되는 ‘뉴우브리튼’ 섬의 이곳 밀림으로 덮인 산들이 험준하게 1,525‘미터’까지 높이 솟아 있다. 참으로 웅장한 모습이었다!

때때로, 우리의 ‘커누우’는 열대어가 보이는 색깔 다채로운 산호 하상 위로 지나갔다. 우리는 해안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을 따라 진행하고 있었다. 이곳의 바다는 잔잔하였다. 때때로, 우리는 작은 암초가 바다로 돌출해 있는 것을 보았다. 이러한 암초들은 잔물결을 일으키는 하얀 선으로 특징을 이루고 있었다. 부서지는 파도가 솟구쳤다가 빠른 간격으로 거품을 떨어 버리곤 했다. 우리가 ‘커누우’에 앉아 이 모든 평화로운 모습과 웅대한 광경을 보고 있노라니 우리 마음 속에는 깊은 만족감이 넘쳐 흐르는 것이었다. 참으로, 아름다운 배경이었다!

이러한 평온한 광경이 수시간 후에 돌변하여 회오리바람에 의한 억센 파도로 들끓는 바다에서 헤매게 될 줄은 미쳐 알지 못했다!

여행 목적

여행의 목적은 해안에서 5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우미사’에서 열리는 ‘여호와의 증인’의 대회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우리 일행은 다섯명이었는데, 두명의 특별 전 시간 봉사자 ‘잭 넬룰루’와 ‘윌리엄 나힐로’, ‘데이아’라는 한 연로한 분, 그의 부인 ‘쿠르쿠르’, 그리고 그 부부의 여섯살된 양녀였다. ‘우미사’에 있는 작은 회중의 일부 ‘여호와의 증인’들이 ‘데이아’ 씨의 12세된 딸과 10세된 아들을 돌보고 있었다. 그러므로, 이 부부가 이 여행에 가담한 데는 부가적인 이유 즉 다른 두 자녀를 다시 만나 보는 목적이 있었다.

이러한 여행은 ‘뉴우브리튼’의 우리 해안 거주자들에게는 흔히 있는 일이었다. 우리가 ‘커누우’를 타고 해안을 따라 여행한 것은 조금도 특이한 일이 아니었다. 우리 모두는 이런 식으로 여행한다. 그리고 ‘커누우’들이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면서 흰 돛을 완전히 올린 광경은 참으로 아름답다! 이 지역에는 물고기와 기타 해양 생물이 아주 많이 있다. 우리가 항해를 계속하면서 여러 가지 해양 생물을 보는 것은 참으로 흥미있었다. 돌고래들이 우리를 따라 오면서 연출하는 익살맞은 행동은 우리에게 보여주는 ‘코미디’였고 ‘쇼우’였다.

맹렬한 바람을 만나다

오후 늦게 우리는 평행으로 지나온 암초의 끝에 이르렀다. 우리 앞에는 이 지역에서 제일 큰 섬인 ‘뉴우브리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아투이’라는 작은 섬이 보였다. 우리는 거기까지 건너가기로 결정하였다. 약한 바람이 불고 있을 뿐이었다.

갑자기 6시경에, ‘아투이’ 섬까지는 아직도 1.6‘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탁 트인 바다 한 가운데에서 맹렬한 바람을 만났다. 돌연히 그 바람은 파도를 일으켰다. 물이 ‘커누우’로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고, 우리는 당황한 가운데 그 물을 퍼내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했다. 돛대와 돛이 그 휘몰아치는 바람을 견디어 낼 수 있을 것인가? 견디어 준다면 우리는 그 작은 섬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우리의 기대는 어긋났다.

바람이 너무 강했다. 바람은 산악 지방에서 맹렬한 힘으로 불어 내리고 있었다. 압력에 못견디어 돛대가 부러지고 우리는 바람에 이리저리 밀리고 있었다. 우리는 더욱 열심히 노를 저었다. 정말, 사력을 다해 노를 저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커누우’의 진로를 ‘아투이’ 섬쪽으로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우리는 바다 쪽으로 밀려갔고 그 섬을 지나쳐 버렸다. 그 때에도 우리는 바람이 수그러지면 그리고 ‘커누우’가 부서지지만 않으면 그 섬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우리는 더욱 더 멀리 밀려갔다. 바다는 더욱 거칠어졌다. 이제, ‘커누우’가 부서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 의문이었다. 갑판을 버티는 가로 들보가 받는 압력은 더욱 커졌다. 다음, 7시경에, 우리의 ‘커누우’는 타격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부서져 버렸다. 그것은 선수에서 선미로 쪼개졌고, 바람은 더 가벼운 반쪽을 멀리 밀어냈다. ‘윌리엄’은 아직도 자기의 가방을 꼭 잡고 있었지만 돌연히 우리는 ‘커누우’로부터 아무 물건도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체하지 않고 ‘잭’은 ‘커누우’의 남은 부분을 떼어내어 널빤지를 ‘윌리엄’과 ‘데이아’ 부부에게 던지면서 필사적으로 소리쳤다. “이제부터 헤엄을 칩시다. 누구든지 해안에 먼저 닿는 사람이 회중의 형제들에게 알리고 도움을 청합시다.”

한 사람이 무사히 도착하다

그 때 ‘윌리엄’이 다른 사람들을 뒤로하고 어두움 속으로 사라졌다. 그는 방향 감각이 정확하다고 생각하고 ‘아투이’ 섬을 향해 헤엄치기 시작했다. 그 동안, ‘데이아’ 부부, 그리고 어깨에 어린 소녀를 업은 ‘잭’은 암초를 찾아 헤엄치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하였다. 구조대가 오기까지 암초 위에서 있으려는 희망에서였다.

“헤엄을 치면서 나는 여호와 하나님을 생각했으며, 무섭지 않았다”고 ‘윌리엄’은 후에 술회하였다. 그는 팔다리에 경련을 느끼지 않았고 익사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헤엄을 치고 또 쳐도, 육지는 보이지 않았다. 다음에 있었던 일을 그는 이렇게 회상하였다. “아홉시경에 달이 떠 올랐다. 나는 농원의 불빛과 섬을 볼 수 있었으며, 그 쪽으로 헤엄쳐 갔다. 그리하여 섬에 열 한시경에 도착했다. 그 때는 내 몸이 마비되었고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윌리엄’은 다시 힘을 얻고 시력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해변에 누워 있었다. 바다와 바람이 시력을 흐리게 하였기 때문에 그는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그는 힘이 되살아 오는 것을 느꼈을 때 일어나서, 물 속에 있을 때에 줄곧 붙잡고 있던 가방을 들었다. 그는 섬 마을로 걸어 갔다. 그가 도착했을 때 단지 두 세명만이 집에 있었다. (나머지 사람들은 강풍이 두려워 근처 ‘뉴우브리튼’ 섬의 더 큰 마을로 노저어 갔다.) 사람들은 ‘윌리엄’을 안으로 맞아들이고 마른 옷과 ‘비스켓’를 주었다. 다음에 그는 잠을 잤다. 새벽에 그들은 그를 큰 섬의 더 큰 마을로 안내했다. 거기서 그는 ‘커누우’를 구하여 ‘우미사’로 노저어 갔다. 그는 그 곳에 있는 친구들에게 사건 경위를 설명하고, 바람에 ‘커누우’가 부서졌다는 것, ‘잭’과 한 부부와 어린 소녀가 아직도 해안에 이르지 않았다는 것을 알렸다. 그는 그들이 익사하지 않았나 우려하였다.

모두는 매우 슬퍼하였다. ‘윌리엄’은 그들에게 ‘잭’만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널빤지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그는 또한 등에 소녀를 업고 있었다. 그들은 그가 보조물이 아무 것도 없으므로 익사했음이 분명하다고 결론지었다. 그들은 그 부부도 사망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모두는 큰 슬픔에 잠겼다. 그러나 만일 그들이 참으로 사망했다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기억하시고 부활시켜 주실 것임을 생각하고 서로를 위로하였다.—요한 6:40.

두번째 생존자가 도착하다

목요일 내내, 대회를 위해 그 곳에 온 증인들이 해변 양쪽 방향에서 시체들을 수색했다. 다른 사람들은 그대로 있으면서 발생한 일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다음에 그 날 저녁 7:30경에 ‘잭’이 도착하였다! 그는 집으로 다가오면서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울지 말아요, 나 여기 있어요!” 하고 말하고 나서 그는 쓰러져 버렸다. 그에게 음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사람들은 ‘파파야’를 으깨어 그 일부를 그의 입에 넣어 주었다. 금요일 새벽에, ‘윌리엄’과 또 한 사람이 인근 농원으로 갔는데, 거기에 송수신 겸용 ‘라디오’가 있었다. 다른 세명의 시체를 찾아 달라는 요청이 여러 척의 배에 송신되었다. 그러나 바다는 아직도 거칠었고 선장들은 수색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했다.

‘잭’이 악몽을 이야기하다

후에, ‘잭’이 깨어나 그가 경험한 일을 모두 이야기하였다. ‘윌리엄’이 보이지 않게 되자, 그와 부부는 서로 불렀다. 그들은 ‘커누우’가 암초 가까운 곳에서 부서진 것으로 생각하고 암초를 찾으려고 노력하였다. ‘데이아’ 부부는 각기 ‘커누우’에서 떨어진 널빤지를 가지고 있었다. ‘잭’은 이렇게 회상하였다. ‘물에 떠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나에게는 아무 것도 없었다. 나는 소녀를 어깨에 업은 채 그냥 수영을 했다.’

산더미 같은 파도가 그들에게 맹렬히 달려 들고 있었다. 거품을 일으키는 물에서 그들은 떠올랐다 잠겼다 하였다. 바람이 그들의 얼굴과 눈에 쏘는 듯한 소금물을 뿌려 주면서 악몽을 악화시켰다. 갑자기 파도가 그들에게 덮치자 그들은 바닷물을 마실 수 밖에 없었다.

조금 후 ‘잭’은 ‘데이아’ 부부로부터 멀어져 갔다. 날이 어두워지자, 그들은 서로 볼 수가 없었다. “나는 그들의 이름을 불렀지만 그들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하고 그는 말하였다. 다음에 그는 자기가 암초를 발견하지 못할 것임을 알았다. 그러므로, 아직 소녀가 어깨에 매달려 있는 가운데 그는 몸을 돌려 그들이 이전에 본 섬을 향해 헤엄치려고 노력하였다. 그는 헤엄을 치고 또 쳤다. 약 10시경에 바람은 극도로 강렬해졌고 파도가 그들을 휩쓸었다. ‘잭’은 30분으로 느껴지는 동안 더 헤엄을 치고 어린 아이를 만져 보려고 했을 때 그 소녀는 이미 없어진 뒤였다! 거대한 파도가 그 아이를 쓸어갔을 것이다. 그는 등이 마비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느끼지 못하였다.

‘잭’은 이렇게 계속 말하였다. “그 아이가 등에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나는 그 아이를 찾으려고 하였다.” 약 30분간 찾았으나 헛 일이었다. 그래서 그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끊임없이 헤엄을 쳤다. 그는 해가 뜰 때까지 헤엄을 쳤다. 가까운 곳에 ‘아투이’ 섬이 있었다. 그가 해변에 비틀거리며 상륙하여 피로에 지쳐 쓰러진 것은 여덟시경이었다. ‘윌리엄’은 몰랐지만, 이 해변은 섬의 반대쪽이었다.

‘잭’은 물 속에 13시간 정도 있었으며, 그 동안 대부분 그 소녀가 등에 업혀 있었다. 참으로, 장기적인 노력이었다! 그는 생존한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느꼈다! 그는 꼼짝않고 그 날 오전 내내 해변에 누워 있었다. 때때로 그는 삼킨 바닷물을 토하곤 하였다. 정오까지 매우 약한 상태에 있었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란 누워 있는 것 뿐이었다. 다음에 그는 잠에 떨어져 그 날 저녁 6시경까지 잠을 잤다.

그가 일어났을 때 해변을 따라 더 멀리 걸어 갔으며 작은 ‘커누우’를 발견하였다. 평상시라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투이’는 그다지 큰 섬이 아니다. 길이가 약 275‘미터’, 폭이 그것의 약 절반 가량이지만, 매우 아름답고 섬 주위로 흰 모래가 테를 두르고 있다. 야자수를 비롯한 많은 나무들이 풍부하게 자라고 있어 섬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있다. 그러나, 이 선풍은 이 작은 섬을 맹타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이번 바람이 그들이 경험한 최악의 선풍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커누우’를 발견하고 나서, ‘잭’은 서서히 그의 친구들이 있는 곳까지 약 3.2 ‘킬로미터’를 노저어 갔다. 그가 도착해서 다시 졸도한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모든 것을 상실한 것은 아니다

‘잭’과 ‘윌리엄’은 그 시련을 당한 후 건강을 회복했다. 법정은 발생된 사건의 경위를 듣고 그것이 사고였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고인의 친척들의 감정은 매우 험악하였다. 이 섬에서는, ‘파푸아뉴우기니아’의 다른 지역에서와 마찬가지로, “보복” 관습이라는 것이 있다. 이들 두 전 시간 전도인들이 다른 세 사람을 구하는 것이 불가능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두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것은 누구라도 ‘데이아’ 씨의 출신지인 ‘가스마타’ 지방, 특히 그의 마을 ‘루쿠클루쿡’에서 전파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감스럽게도, 다른 종교인들이 이 사건을 이용하여 ‘여호와의 증인’의 사업을 중지시키려고 시도하였다. 그러나 ‘잭’과 ‘윌리엄’은 이곳에서 성서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도 성서의 진리를 듣고 싶어한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 때가 되어 이러한 마을을 다시 방문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바라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인간에 대한 성서의 이러한 말씀의 진리를 인정한다.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전도 9:11) 폭풍이 돌발했을 때 우연히 바다에 있던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이러한 사건이 발생할 수 있었을 것이다.

‘윌리엄’은 이것을 이해하고 ‘커누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사도들에게 비슷한 일이 발생했었음을 알고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바울’은 네번이나 파선을 당하였다. 한번은 그가 암흑 가운데서 일주야 내내 있었다. (사도 27:39-44; 고린도 후 11:25) 그러므로, 이 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들 모두는 사도들을 생각했고, 그들은 이로부터 힘을 얻었다. ‘잭’과 ‘윌리엄’은 그들이 생존한 데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데이아’ 부부와 그들의 어린 딸에게 비극이 임한 데 대해 매우 슬퍼하였다.

만일 독자가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모든 것이 상실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확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세 사람의 사망은 확실히 재난이었다. ‘다윗’ 왕의 아들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으로서는 아무도 죽은 사람들을 다시 살릴 수 없다. (사무엘 하 12:23) 그러나, ‘잭’이 말한 바와 같이,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을 부활시키실 것을 알”고 있다. (사도 24:15) 그는 죽은 사람들이 단지 사망 가운데 잠자고 있을 뿐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잠에서 깨우실 것을 알고 있다.—요한 11:11-13.

이번에 재난을 당한 사람들 즉 ‘데이아’ 부부와 딸의 친척들과 비슷한 슬픔을 경험한 다른 모든 사람들은 계시록 20:13에 있는 사도 ‘요한’의 말로부터 위안을 받을 수 있다. 그 곳에서 ‘요한’은 그가 본 부활의 환상을 이렇게 묘사하였다.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니라].”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생각해 보라! 바다에서 그들이 사망한 것은 전능하신 분께 곤란한 입장이 되지 않는다. 비극이나 슬픔의 때에 오는 절망 대신에, 성경의 약속은 만일 우리가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마련에 믿음을 둔다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재회하게 된다는 확실한 기대로 가득차게 된다. ‘잭’과 ‘윌리엄’은 바다에서의 이번 비극에서 상실한 그들의 사랑하는 벗들을 생각하면서 바로 그러한 재회를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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