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이라는 ‘감옥’
◆ ‘워싱턴’ 대학교 생물공학 교수 ‘R. F. 러쉬머’는 이제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초래한 올무와 예속 상태에서 벗어나도록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 시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그 이유는? 현대 공학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으며, 사람이 “인기있는 발명품들”을 오용하고 남용함으로써 “원래 기대하던 훌륭한 전망이 흐려졌기” 때문이다. 공학적인 여러 가지 업적 즉 ‘텔레비전’, 원자력, 의학의 발전 등 한 때는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생각되던 것들이 오히려 지금까지 엄청난 문제를 초래해 왔다고 그는 말하였다. 예를 들어 ‘러쉬머’는 자동차가 참으로 가치있는 것이 될 수도 있었으나 “자동차의 대수나 무게, 속도, 사용 등을 제한하지 않은 결과 심한 교통 체증 현상, 오염물, 사상자 등이 생겨났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