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지진의 재해
◆ 1950년 이래 전세계에서 지진에 의하여 죽은 사람이 130,000가량 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정부 관리들에 의하면 최근 ‘니카라구아’에서 발생한 지진은 10,000명 내지 12,000명의 생명을 앗아간 것으로 추산 된다. 동 지진은 ‘릭터’의 지진계(地震計)에 6.2의 강도를 기록하였지만, 과거에 더 강한 지진들이 측정된 바 있다. ‘칠레’에서 발생한 한 지진은 동 지진계에 9-9.2의 강도를 기록하였다. 1906년의 ‘샌프랜시스코’ 대지진은 8.2도를 기록하였는데, ‘니카라구아’, ‘마나구아’ 시를 폐허로 만든 예의 그 지진보다 약 100배나 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산된다. ‘샌프런시스코’에 또 하나의 지진이 발생하리라는 우려가 표명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지진 관측소 소장인 ‘비. 에이. 볼트’의 말에 의하면, ‘캘리포니아’의 한 곳에 있는 270‘마일’에 이르는 수정 암석 지대가 “마치 시계 태엽 처럼” 팽팽해져 있어서, “어느 날인가 그것이 퉁겨질 것이며, 땅과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은 앞으로 수 ‘피트’ 가량 미끄러 낼 것”이라고 한다.
변경되는 지도
◆ 오늘날 많은 정부들과 국민들은 누가 어느 지역을 소유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로 분쟁을 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지도 제작자들에게 어려움을 제기한다. 경계선의 변화와 새로운 국명의 추가등이 너무나 빨리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지도 제작자들이 새로운 지도에 그것을 추가 시킬 수가 없다. ‘방글라데쉬’의 형성,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의 문제 및 다른 ‘라틴 아메리카’ 제국들 사이의 분쟁을 비롯한, ‘온두라스’와 ‘니카라구아’의 문제 등은 신속하게 지도를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만드는 몇가지 상황에 불과하다. ‘실론’은 옛날 이름인 ‘스리랑카’란 국호를 채택하였으며, ‘캄보디아’는 그 이름을 ‘크메르’ 공화국으로 바꾸었다. 지도를 보는 대중이 이러한 사실을 알아차리기에는 꽤 시간이 걸린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우주 비행사, “하나님을 확신”
◆ 최근 ‘아폴로’ 우주 여행 후 우주 비행사로부터 지구와 우주에 관한 흥미있는 표현이 나왔다. ‘시. 엠. 듀크’는 말하였다. “육지와 바다와 구름의 모든 색갈을 갖춘 지구는 우주 공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었다.” 우주 비행사 ‘이. 에이. 서어난’은 우주 공간에서 본 소감을 이렇게 말하였다. “지구는 큼직하고 아름다웠다. ··· 지구는 아주 완전하게 보였다. 지구를 붙들어맨 밧줄도 없고 떠받치는 받침대도 없었다. ··· 우주 공간에서의 질서를 보고 나는 하나님을 확신하였다. 그것이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님을 나는 안다.”
손님들의 수를 세다
◆ 인도, ‘뉴델리’ 경찰은 지나치게 많은 손님을 식사에 초대하거나 그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대접하는 집주인을 체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아 왔다. 동 “빈객 조절령(令)”은 25명의 손님과 4‘코오스’의 식사 한끼니까지 허용하고 있다. 결혼식과 장례식의 경우는 예외다. 그러한 경우에는 빈객의 수 100명까지 허용되고 있다. 허용되고 있는 4‘코오스’의 식사는 고기 한 접시, 야채 한 접시, 밥 한 접시 및 ‘디저트’ 하나로 제한되고 있다. 동 령은 이미 4년전부터 발효되어 왔으나, 지금 엄격하게 시행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것은 기근을 예상한 나머지 식량을 보존해 두려는 시도의 일환책인 것이다.
취임식과 종교
◆ ‘리처드 엠. 닉슨’ 미국 대통령의 2차 취임식 때에 종교의 영향이 뚜렷하였다. 60세인 ‘닉슨’은 2권의 가족 성서에서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하리라”고 기록된 이사야 2:4을 펴서 선서하였다. 이 귀절은 “오랜 세대 계속될 평화”에 관한 ‘닉슨’의 취임 연설에 적합하였다. 그 점은 아마 지금도 그의 제일 목표일 것이다. 침례교, ‘로마 가톨릭’교 및 희랍 정교회 대표자들의 기도가 있었다. ‘닉슨’ 선거 운동을 하였던 어느 ‘유대’인 ‘랍비’의 기도는 보통 왕들에게나 적합할 만한 기도였다. 이튿날 최종적인 초교파적 예배가 있었다. 거기에는 복음 전도자 ‘빌리 그라함’과 ‘몰몬’교의 ‘태버나클’ 합창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