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에 관하여 알아야 할 사실들
자동차가 지면에 맞닿는 유일한 부분은 ‘타이어’라는 사실을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타이어’는 당신의 승차감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정지 및 방향 조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타이어’에 결함이 있다면 어떠한가?
그렇다면 교통 사고가 발생할지 모른다. 사실상, 자동차 사고의 상당수는 결함있는 ‘타이어’에 그 원인이 있다. 당신이 매일 세계 전역에서 수백건의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당신은 ‘타이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타이어’와 그것을 관리하는 일에 관하여 당신이 알고 있는 점들은 무엇인가?
제조
‘타이어’의 제일 구성 요소는 고무로서, 오늘날 그 대부분이 인공적으로 합성되고 있다. 미국에서, 소비되는 모든 고무의 약 60‘퍼센트’가 ‘타이어’와 ‘튜브’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타이어’용 고무에는 여러 가지 첨가물이 들어 있는데 그중 기본적인 것들은 다음과 같다.
유황, 고무를 화류(和硫) 즉 경화(硬化)시키는 데 사용된다. 탄소, 마모율을 낮추기 위하여 강도를 더하는 데 사용된다. 석유와 ‘타르’, 고무를 유연화시키며, 고무를 혼합하고 구부리는 데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하여 첨가된다. 산화 방지제와 ‘오존’ 방지제, 이것은 태양 및 ‘오존’의 해로운 영향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어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또한 오늘날 주로 사용되는 ‘타이어’에는 섬유가 들어있는데 보통 ‘레이욘’ 또는 ‘나일론’이 사용된다. 합성 고무를 거대한 압연기(壓延機) 사이에 넣어진 섬유사에 가공 처리하여 고무를 입힌 섬유사를 만들어 낸다. 만일 ‘타이어’를 고무로만 만든다면, 고속의 상태에서 생기는 굉장한 압력과 열을 견디지 못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타이어’는 찌그러지고 파열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카아커스’(포층부[布層部]) 즉 ‘타이어’의 몸체는 고무를 입힌 섬유를 한층 한층 붙여서 제조된다. 각 포층을 ‘프라이’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2-‘프라이’ ‘타이어’는 2포층으로 되어있고 4-‘프라이’ ‘타이어’는 4포층으로 되어 있다. 그 다음에 고무 ‘트레드’가 부착된다.
‘트레드’는 ‘타이어’의 도로와 맞닿는 부분이다. ‘드레드’ 모형은 주의깊은 과학적 연구의 결과로 설계된다. ‘트레드’는 굽은 길을 돌 때나 정지할 때에, 비오는 날에도, 접지성이 좋지 않으면 안된다.
만일 당신이 ‘타이어’의 ‘트레드’를 살펴보면, ‘트레드’의 원주(圓周) 방향으로 상당히 넓은 홈들이 파져있는 것과, 또한 이러한 홈들에 대하여 각을 이루며 가로질러 파진 더 작은 홈 즉 흡수선들이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러한 ‘디자인’은 비오는 일기에 특히 효과적이다. 이러한 흡수선들이 마치 작은 걸레처럼 작용하여 노면(路面)의 물을 빨아들여 더 큰 홈으로 흡수시키는데, 그곳에서 물이 배제(排除)되는 것이다.
여러 가지 ‘디자인’과 재생 ‘트레드’
‘타이어’에는 두 가지의 기본적인 ‘디자인’이 있다. ‘바이어스’(사선형) 혹은 횡선형 ‘프라이’와 ‘레이디얼’(방사형) ‘프라이’가 그것이다. ‘바이어스’형이 미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반면, ‘레이디얼’형은 과거 15년 동안 ‘유럽’에서 표준형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현재 미국에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두 가지 형의 기본적인 차이점은, 그 이름들이 암시하는 바와 같이 ‘프라이’를 배치하는 방식에 달려있다.
‘바이어스-프라이 타이어’의 섬유층은 ‘트레드’에 대하여 대각선으로, 서로 가로질러 배치되어 있다. ‘벨테드’ ‘바이어스-프라이 타이어’에는 보통 섬유 유리가 사용되는 ‘벨트’상(狀)의 물질이 ‘트레드’의 아래 둘러 붙여져 있다. 이러한 ‘벨트’는 조향성(操向性)과 견인력을 높여주며, 또한 ‘트레드’가 노면에서 요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타이어’의 내마모성(耐摩耗性)을 증가시켜 준다. 1970년도에 미국에서 생산된 자동차 중, 85‘퍼센트’가 이러한 ‘벨테드’ ‘바이어스-프라이 타이어’로 장치되어 있는데, 그 전 2년 동안에는 불과 소수만이 이러한 ‘타이어’를 사용하였을 뿐이다.
‘레이디얼-프라이 타이어’에 있어서는 섬유층이 ‘트레드’에 대하여 직각으로 배열된다. 다음에 섬유나 강철로 만든 부대(附帶) ‘벨트’가 ‘타이어’의 둘레에, ‘트레드’ 아래에, 마치 굴렁쇠처럼 부착되어 있어서, ‘트레드’의 강도를 높여준다. 그러므로 ‘트레드’의 접지면(接地面) 전체가 노면에 맞닿으면, 따라서 ‘트레드’의 마모율도 낮아진다.
재생 ‘트레드’란 달아진 ‘타이어’에 새로운 ‘트레드’를 부착시킨 ‘타이어’를 말한다. 재생 과정은 섬유체가 손상되지 않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타이어’를 주의깊이 검사하는 일로부터 시작된다. 그 다음에 ‘타이어’를 연마기(研磨機)에 넣고 ‘카아커스’는 손상시키지 않은 채로 남겨두고 낡은 ‘트레드’를 모두 제거해 버린다. 그 뒤, ‘카아커스’에 고무 용액을 분무시킨 다음, ‘트레드’용 고무를 기계에 넣고 낡은 ‘카아커스’에 결합시킨다. 마지막으로 ‘타이어’를 주형에 넣고 약 1시간 가량 경화시킨다. 이것이 비용을 적게 들이고 비교적 훌륭한 ‘타이어’를 얻는 방법이다.
‘타이어’의 관리
당신이 ‘타이어’에 대하여 베풀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봉사는 적절하게 팽창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당신의 돈을 절약시킬 뿐만 아니라, 당신의 안전도를 증가시킨다. 자동차 소유자 수첩을 보면 적정 팽창 압력이 얼마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과소 팽창은 ‘타이어’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이다. ‘타이어’가 과소 팽창되면 이것은 지나친 굴신 작용의 원인이 되는데, 이러한 작용은 열을 내게 하며 ‘타이어’를 약화시킨다. 연구 조사에 의하여 밝혀진 바에 의하면 25‘파운드’의 공기압을 지녀야 적당한 ‘타이어’가 18‘파운드’의 공기압을 유지하였을 때 그 ‘타이어’는 정상 수명의 반밖에 지속하지 못할 것이다. ‘타이어’가 과소 팽창된 상태에서 자동차를 운행한다면 ‘트레드’는 중간 부분 보다는 양쪽 가장자리 부분이 더 많이 달아버릴 것이다. 그 반면에, 가장자리 보다 가운데 부분의 ‘트레드’가 더 많이 마모된 것은 ‘타이어’가 지나치게 팽창되었다는 것을 나타내 준다.
공기압을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데, 심지어 일기까지도 기압에 영향을 미친다. ‘타이어’의 기압은 화씨 10도씩 하강할 때마다 1‘파운드’씩 떨어진다. 주유소의 공기 ‘펌프’ ‘게이지’를 신뢰하는 것이 지혜롭지 못할지도 모른다. 흔히 그것들은 부정확하다. 소형 ‘타이어’의 압력 측정 ‘게이지’는 비싸지 않으며, 당신의 차의 ‘글러브 복스’ 안에 집어 넣을 수도 있다.
‘타이어’는 냉각된 상태에 있을 때, 바꾸어 말하면, 1‘마일’ 이상 차를 주행시키기 전에 검사하여야 한다. 왜냐 하면 ‘타이어’의 압력은 차가 주행하는 도중에 상승하기 때문이다. 냉각 상태에서는 과소 팽창되었던 ‘타이어’가 열이 오르면 적정 압력을 초과하는 수도 있다. 그러나 ‘타이어’가 뜨거울 때 ‘타이어’의 공기를 분출시키지 말라.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냉각될 때는 그 ‘타이어’의 압력이 적정선 밑으로 하강할 것이다.
적절한 ‘타이어’ 관리는 주차시킬 때 주의하는 것도 포함된다. 길 가장자리같은 데 충돌시키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은 섬유 ‘프라이’ 층을 파열시킬 우려가 있다. 큰 돌 위나 돌부스러기 위를 달리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계속적으로 고속 질주를 하는 것, 갑자기 발진하는 것, 빠른 속도로 굽은 길을 도는 것 그리고 갑작스럽게 정지하는 것 등은 모두 ‘타이어’의 마모를 촉진시킨다.
또한 정기적으로 각 ‘타이어’를 조사하여 금간 데나 또는 ‘타이어’를 못쓰게 만들 수 있는 다른 손상같은 것을 찾아보는 것도 지혜로운 일이다. 그리고 ‘트레드’에 박혀 있을지도 모르는 돌, 못 또는 다른 이물질 등을 조사해 보라. 이러한 것들을 무시해 버린다면 이러한 것들이 고무를 뚫고 들어가 ‘펑크’를 일으킬지도 모른다.
‘타이어’는 당신의 자동차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그것들을 잘 돌보는 것은 당신의 돈을 절약케 해줄 뿐만 아니라, 당신의 생명도 구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