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누가 이길 것인가?
◆ 지난 6월 28일, 미국 대법원은 주 정부가 ‘가톨릭’ 학교나 기타 교구 학교를 원조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시하였다. 그러나 8월 17일 미국 ‘리차드 닉슨’ 대통령은 ‘가톨릭’ 자선회에서, 많은 교구 학교가 재정난으로 문을 닫고 있는 현 추세를 바로 잡기 위하여 자기가 ‘가톨릭’교를 도와 주겠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지난 4월 20일 대법원은, 학과 내의 인종 균형을 달성하기 위하여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학생들을 ‘버스’로 이동시키는 것은 합당하다고 판결하였다. 그런데 8월 3일 ‘닉슨’ 대통령은 행정부의 고위 관리들에게 “‘버스’로 이동시키는 것을 법에 요구된 최초의 범위로 줄이라”고 지시하였다.
교회 재산 판매
◆ ‘볼리비아’의 ‘로마 가톨릭’ 교회 수뇌인 ‘호세 클레멘트’ 추기경은 ‘볼리비아’의 교회가 지난 4세기 동안 축적해 둔 재산을 팔아서 그 돈으로 주택, 병원, 학교, 도로 및 공장들을 건축하겠다고 제안하였다. 그 재산은 약 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가톨릭’이 ‘프로테스탄트’의 성경을 구하다
◆ 교황 ‘바오로’ 6세가 ‘미사’ 때에 ‘라틴’어 대신 현대어를 사용하라고 명하자, 많은 주교들은 ‘미사’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기 나라 말 성서가 없음을 알게 되었다. ‘가톨릭’ 성서는 80개 언어로 번역된 반면, ‘프로테스탄트’의 성서는 1,2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많은 ‘가톨릭’ 교직자들이 ‘프로테스탄트’의 성서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프로테스탄트’ 성경과 ‘가톨릭’ 성경이 다르다고 잘못 알고 있지만, 그 두가지는 근본적으로 동일하다.
사막에서 농경
◆ 강우량이 대단히 적지만 과거 한때 중동지방의 사막에는 많은 농장이 있었다. 고대인들이 수도관으로 물을 끌어들이지 않고도 농사를 지은 비결이 발견되어 ‘이스라엘’의 ‘네겝’ 사막에서 그것이 실험적으로 입증되었다. 연중 강우량이 8‘센티미터’ 밖에 안되는 사막에서 ‘마이클 에베나리’ 교수는 외부에서 물을 끌어들이지 않고도 각종 농작물 재배에 성공하였다. 사막의 모래 흙이 빗물을 밀봉하고 빗물의 증발을 막는 껍질을 형성한다는 것을 그는 발견하였다. 고대 ‘나바타’인들은 그러한 물을 저장하기 위하여 자기들의 밭의 몇 배가 되는 집수 지역을 만들었다. ‘에베나리’ 교수는 2, 3주의 과목을 유지할 정도의 소형 집수 지역은 수분의 증발량도 감소시킬 수 있고 효과도 더 좋다는 것을 알아냈다. 수 개월, 또는 1년 동안 비가 오지 않아 땅이 대단히 건조하게 보이더라도 표면으로 덮인 집수 지역에는 물이 있으며, 나무는 자라서 열매를 맺는다. 이러한 방법으로 그 교수는, 살구, 복숭아, 밤, 콩, 해바라기, 기름 짜는 열매, ‘아스파라거스’, 딸기, 양파, 각종 가축의 사료 등등을 재배하였다.
식이 요법은 면역성을 높인다
◆ 식사를 제한하면 신체의 면역 기제가 향상되는 것같다. 미국 ‘로스안젤리스’의 ‘칼리포니아’ 대학교 의과 대학의 ‘로이 엘. 왈포드’ 박사는 생쥐에게 영양에 맞게 식사를 조절하여 정상의 3분의 1로 분량을 줄여서 주었더니 수명이 훨씬 길어졌을 뿐 아니라 암을 발생하는 경향이 훨씬 낮았다고 제1차 국제 면역 학회에 보고하였다. 그 생쥐들의 성장 속도가 느리기는 하였지만, 결국에는 정상적인 크기에 도달하였으며 건강도 약하지 않았다. ‘왈포드’ 교수는, 이것으로 보아 인간도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 그러나 아주 어렸을 적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대답하였다. 식사는 영양이 풍부해야 하고 균형이 잡혀야 한다고 그는 설명하였다.
낙태가 출산과 비슷하다
◆ 현재 ‘뉴욕’ 시에서 의사들은 매 1,000건 출산에 대하여 950건의 낙태 수술을 행하고 있다. 그러므로 의사들은 자기들이 분만시키는 수만큼의 아기들을 죽이고 있다. ‘뉴욕’의 낙태 자유법이 제정된지 1년만에 ‘뉴욕’ 시에서만도 165,000건의 낙태가 행해졌으며, 그 중 64‘퍼센트’는 다른 주에서 온 여인들이었다.
소음이 가정 생활에 영향을 준다
◆ 미국인 가정에서는 식구들이 가정 내의 다른 사람에게 일주일 평균 20분 동안 이야기한다는 사실이 일련의 실험에 의하여 밝혀졌다. 이 시간 가운데는 부모와 자녀 사이에 간단히 명령하고 대답하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다. 가정 내의 대화가 사라져가고 있는 이유 중 한 가지로, 공업 기술의 발달로 인한 소음의 증가가 지적되었다. ‘스테레오’ 음악, ‘테레비’, 수많은 기구 기계 등은 효과적인 대화를 저해시키고 신경의 긴장을 증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