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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물의 강인성—하나님의 지혜를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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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물의 강인성—하나님의 지혜를 증거한다
  • 깨어라!—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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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1
깨71 12/22 10-11면

생물의 강인성—하나님의 지혜를 증거한다

동물은 여러 천년 동안, 인간이 나타나기 전부터 지상에 존재해 왔다. 그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세대가 나고 죽고 하였다. 어떤 종류 혹은 품종은 멸절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대다수는 오늘날까지 생존하였으며, 아마 거의 모두는 ‘노아’ 홍수 이래 줄곧 살아왔을 것이다.

이러한 오랜 세월 동안 광범한 지역에 대격변이 일어나기도 하였고, 질병이 동식물 및 인간을 휩쓸기도 하였다. 하지만 생물은 존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발견된 화석들을 보면 그들은 오늘날의 생물 형태와 동일하다. 오늘날도 여러 가지 변종이 동시에 많이 존재하는 바와 같이 약간 다른 변종들이 이곳 저곳에서 나타난다.

생물체는 대단히 연약하고, 번식 방법은 현미경적인 세포에 의존하고 있으며, 대단히 복잡한데, 그처럼 생존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은 어떻게 나온 것인가? 번식 과정은 거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미묘하지만, 대단히 안정성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생물은 그들 고유의 기능을 거의 다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아기들은 출생 후에 살아갈 수 있으며, 거의 모두는 정상적인 눈, 손, 발, 내장, 지성 등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것들을 잘 사용하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은 창조주의 지혜와 영광을 증거한다. 장구한 세월과 갖가지 환경을 통하여 꾸준히 살아갈 수 있는 강인성 또한 지구상에 무한정 생물을 존속시키고자 하는 창조주의 목적을 알려 주고 있다.

약품에 대한 저항력이 발전했는가?

곤충이나 미생물이 그러한 것들을 제거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약품에 대해 저항력을 발전시켜가는 것 같이 보인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고 있다. 처음에는 ‘디디티’가 곤충에 대하여 효과가 대단히 좋았는데, 지금은 곤충들이 거기에 면역성이 있으며, 어떤 곤충은 청산(青酸)과 같은 화학 약품도 이겨낸다. 비슷하게, 소위 “기적의 약”이라고 하는 것들도 병원체에 대한 효력이 상실되어 사람에게 효과가 줄어들고 있다. 어떤 종류의 감염, 매독 및 기타의 질병에 있어서도 더 많은 분량의 약을 요하게 되며, 그래도 저항을 한다. 어떤 ‘박테리아’는 ‘페니실린’ 저항력이 16,000배나 증가하였다고 한다.

진화론자들은 이것이 진화의 증거라고 단정한다. 그러나 사실이 그러한가? 이러한 곤충이나 미생물이 현재 가지고 있는 면역성은 그들이 약품에 대한 면역성을 발전시켰다는 의미가 되는가? 그렇지 않다, 왜냐 하면, 약품을 접촉한 미생물이 죽어버렸던지 아니면, 약품이 효과가 없었던지 하기 때문이다. 죽어버린 미생물은 면역성을 발전시킬 수가 없고 면역성을 가진 자손을 낳을 수도 없다.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들 중 어느 것이 생존하는 것은 처음부터 면역성이 있는 것들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이 면역성은 창조 당시에 그 종류 가운데 들어 있게 된 유전 인자로서 그것이 어떤 후손에게는 나타나고 다른 후손에게는 나타나지 않게 된다. 이것은 인간 유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어느 가계(家系)에 나타나는 특수한 재능에 대하여도 비슷하다. 아버지 어머니는 음악적 재능이 없는데, 그들의 아이가 이 분야에 천재일 수 있다. 그 아이의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그 아이의 고조부가 음악에 특출한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 재질이 그 가계에 나타나지 않다가 현손에게 나타나게 된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돌연변이”라고 부르겠지만 사실상 그 특성은 유전적 요인으로서 이미 거기에 들어 있었던 것이다.

이 법칙은 수년 전 미국 ‘뉴욕’ 주 ‘콜드 스프링 하버’에 있는 ‘카네기’ 협회의 유전학자 ‘밀리슬라브 데메렉’에 의하여 증명되었다. 그는 대장균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대장균은 ‘박테리아’ 배양기(培養基) 곧 영양이 많은 국물 속에서 배양할 수 있다. 섭씨 약 37도의 온도 하에서는 이들 ‘박테리아’ 세포가 20분마다 분열을 한다. 하나의 세포가 하루 안에 수십억의 자손을 보는 것이다.

이들 ‘박테리아’의 성장을 막기 위하여 항생 약품인 ‘스트렙토마이신’을 사용하였다. 그런데 수십억개의 세포 가운데 몇개는 살아남는 것이 발견되었다. 진화론자들은 돌연변이(부모가 가진 형태로부터 갑작스레 이탈하는 것)가 발생하였으며, 이것이 진화의 한 단계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은 이러한 실험에서의 실제 발견된 사실에 의하여 배척되고 말았다. 이들은 ‘스트렙토마이신’의 영향을 받아 유전적인 면에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음을 나타냈다. 단순히 면역성이 없는 ‘박테리아’는 죽어버리고 약의 효력을 이겨 낸 것들은 살아남았을 뿐이다.

다량의 ‘박테리아’ 가운데는 어느 것에든지, 심지어 이전에 ‘스트렙토마이신’에 접촉하지 않은 것이라도 소수의 저항력이 있는 ‘박테리아’가 들어 있음을 ‘데메렉’은 발견하였다. 각 세대 중 매 10억개의 세포 가운데 약 하나 정도는 선천적 저향력이 있었다. 그러므로 ‘스트렙토마이신’이 소위 “돌연변이”를 일으킨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다른 면도 연구하였다. ‘스트렙토마이신’으로 처리된 용액 가운데서는 저항력이 없는 종류는 사멸해버리고 저항력이 있는 세포들만 살아남아 자손을 번식하여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그런데 이들 자손들 가운데 매 10억 세포들 중 약 37개의 세포는 기본 형태의 세포로서 ‘스트렙토마이신’에 민감하였다. 다음에, ‘스트렙토마이신’으로 처리한 배양기에서 살아남은 세포들을 빼내어 약물을 함유하지 않은 배양기에 넣어두었다.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이제는 저항력이 없는 종류가 번성하기 시작하여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저항력이 강한 종류는 잘 번식하지 못하지만 처음과 마찬가지로 10억개에 하나 정도로 계속 나타났다.

지구는 항상 생물로 충만하다

이 모든 사실은 생명체의 강인성과 지구성을 나타낸다. 그것은 질병으로 인하여 거의 모두가 멸절되는 경우에도 어떤 것들은 그 세균으로 인한 그 질병에 대한 선천적인 저항력이 있어서 살아남게 되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경우에 있어서도 거의 6,000년에 걸친 범죄의 소용돌이를 겪고도 잘 생기고 영리한 남녀가 지금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 인간이 자기의 환경을 망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첨가물, 식품, 수질, 공기 등의 오염 등으로 인한 각종 건강의 위협, 범죄와 전쟁의 위협 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인간은 문자 그대로 지구를 망치고 있으며, 시간만 충분히 허락한다면, 지구를 사람이 살 수 없게 만들어버릴 것이다.

그러나 창조주께서는 지구에 남자와 여자 및 동물들이 영구히 거하도록 계획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세계적인 황폐의 위협이 있는 이 때에 개입하셔서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겠다고 말씀하셨다.—계시 11:18.

생명의 원천이신 여호와께서 항상 존재하셨으므로 생명체가 항상 과거에 존재해온 것과 같이 앞으로도 생명체를 이 지구상에 항상 존재하게 하실 것이다.—시 90:2;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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