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도시의 불결한 공기
◆ 일억의 인구가 붐비고 있는 조그만 나라 일본에서의 땅과 물과 공기의 오염은 활동 무대를 위태롭게 하기까지에 이르렀다. 수천명의 사람들은 도시의 대부분을 덮고 있는 흰 연무로 인하여 유발된 안질, 인후 질환, 및 기타 질병으로 ‘도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상공에도 역시 유독한 공장 연기가 낮게 떠있다. 시민들의 소동이 있었으며 시 의원들은 처리할 것을 약속하였다. 그들은 한 석유 회사 공장에서 나오는 강렬한 냄새를 추적하였다. 그러나 이 회사에 대한 “증거 불충분”으로 법적 제지를 할 수는 없었다. ‘뉴욕’ 시 또한 연중 가장 더운 날에 공기 오염의 공습에다 전기 위기를 당하였다. 전 동부 해안 지대는 불결한 연무로 가득찬 공기로 고통을 당하였다.
1914년—문명의 붕괴
◆ 시인이자 평론가이며 번역자인 65세의 ‘케니스 렉스로스’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만일 ‘문명’이 강도와 범위와 깊이의 가치에 있어서 착실한 체험의 증대를 보증하는 생활의 관리를 뜻한다면,” 그것은 1914년 8월에 붕괴되었으며 이차 세계 대전의 종결 때까지 “위험스러운 일시 미봉의 풍토” 속에서 계속 영위되어 왔으며 그 이후는 종지부를 고하였다. “우리는 뜨거운 전선 위에서 죽어 꿈틀하는 개구리와 같은 시체 속에서 살고 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인플레이션’ 세계적 위기
◆ 물가는 실제로 세계의 모든 나라에서 상승하고 있으며 때로는 위험한 비율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 12개월 간의 물가 상승은 ‘칠리’의 29.3‘퍼센트’와 ‘브라질’의 21.7‘퍼센트’, 일본의 8.3‘퍼센트’ 그리고 ‘스웨덴’의 6.3‘퍼센트’에 이르고 있다. 미국에서 소비자가 지불한 가격은 지난해에 6.2‘퍼센트’ 상승하였다. 환언하면 ‘인프레이션’이 세계적인 문제로 등장한 것이다. 이것은 특히 현재 ‘유럽’에서 심하다. 현 징조로는 만일 미국과 ‘유럽’이 ‘인프래이션’을 억제하기 위하여 연합 전선을 펴지 않는다면 1930년대의 대 경제공황은 비교가 않될 것 같이 보인다. ‘스위스’의 한 경제 학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현 세계의 가장 큰 골치거리는 미국의 ‘인프레이숀’이다. 만일 미국이 그 강력한 경제력과 세계 제 일위의 통화로서 매년 5내지 6‘퍼센트’ 이하로 ‘인프레이션’의 비율을 묶어두지 못한다면 안정 상태를 회복하려는 나머지 세계에 무슨 희망이 있을 것인가?”
“장미의 기적”
◆ 1947년에 전세계로부터 수천명의 사람들이 “장미의 기적”을 보기 위하여 영국 ‘체샤이어’ ‘스톡포트’ ‘히톤 노리스’에 있는 성 ‘마리아’ ‘로마 가톨릭’ 교회에 모여 들었다. 그들은 그곳에서 ‘마돈나’의 동상을 지나 인내깊게 열을 지어 있었다. 동상의 머리에는 장미로 만든 관이 씨워져 있었는데 꽃잎이 시들기는 하여도 관에서 결코 떨어지지 않았다. 교구 사제인 ‘제임스 터너’는 이것은 “자연에 보통있는 일”이 아니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아무도 그의 말을 논박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기적이 아니었다. 그것은 단순히 한 기술있는 꽃장수의 솜씨였다. “기적”을 보기 위하여 모여왔던 사람들은 제단에다 돈을 마구 던졌다. 1950년에 장미관의 복사품을 만들기 위하여 금을 바칠 것을 요구하였다. 사람들은 결혼 반지와 금시계를 내 놓았다. 반응은 참으로 대단하였다. 조그마한 금관이 만들어졌으며 “우리의 숙녀 ‘로우레스’”의 머리에 씨워졌다. 그 직후 ‘터너’ 사제는 긴 휴가로 들어가서 다시는 이곳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이전에 제단을 지키던 소년과 꽃장수는 꽃잎을 철사로 매어 놓았으며 모든 것이 사기였음을 시인하였다. 이제는 ‘스톡폴트’에 있는 ‘가톨릭’ 신자들은 “장미의 기적”에 대하여 그리 열심히 이야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동의 없이 치료함
◆ 만일 당신의 자녀가 성병에 감염되어 있다면, 당신은 그것에 관하여 알기를 원치 않을 것인가? 그러나 그것이 항상 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 최근 ‘뉴욕’ 주지사는 부모나 보호자의 동의나 양해 없이도 미성년자의 성병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하였다. “면허된 의사는 이십 일세 미만의 자(者)의 성병의 건(件)을 접하여 당사자의 부모나 보호자의 동의와 양해 없이 진단, 치료, 및 처방할 수 있다.” 그러나 부모의 양해나 동의 없이 자녀를 치료하는 것이 당신에게는 옳게 보이는가? 이것은 부모의 권리와 책임을 침해하는 것이 아닌가!
‘할렘’의 마약 중독자
◆ ‘뉴욕’ 시 ‘할렘’ 지구의 40구획에 걸쳐 실시된 호별 조사의 결과는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 중에 “성인 중독자가 10,000명, 16세에서 21세 사이의 어린 중독자가 6,000명, 그리고 7세로부터 15세까지의 어린이 중독자가 2,000명이다. 7세로부터 15세까지의 어린이 2,000명 중에서 90%가 가까운 주위에 성인의 간섭 없이 멋대로 생활하고 있다.” 동 보고서는 “이것이 바로 미합중국 내에서 우리가 처리해야 할 문제”라고 논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