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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째 계명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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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째 계명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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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0
깨70 12/22 21-22면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네째 계명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십계명 중의 네째 계명은 다음과 같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하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아무 일도 하지 말라.”—출애굽 20:8-11.

어떤 ‘유대’인들은 이 날을 지키는데 있어서 매우 극단적이었다. ‘사두개’인들은 안식일 밤에는 성관계를 금하였다. ‘요세퍼스’의 보고에 의하면 ‘엣세네’파는 안식일에 용변하는 것은 안식일을 범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다고 ‘바리새’인들은 노하였다.—마가 3:1-6.

고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다음과 같은 부가적인 교훈은 이 안식일의 요구 조건을 명백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찌니라.” (출애굽 35:3) 이보다 앞서 다음과 같은 말씀이 주어졌다. “제 칠일에는 아무도 그 처소에서 나오지 말찌니라.” (출애굽 16:29) 이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일에는 요리나 여행에 관한 확정적인 제한이 주어졌던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누구든지 안식일을 실제적으로 지킨다고 주장한다면 그는 안식일의 이러한 모든 요구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스도교국의 많은 교회가 네째 계명 아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이 안식일의 모든 요구 사항을 지키지 않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그것보다 더한 것은 그들 대부분이 그릇된 날자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즉 ‘모세’의 율법은 일곱째 날을 휴일로 지키도록 요구하였는데도 첫째 날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겠는가?

영감을 받은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 “율법의 지배 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은혜 아래 있”으므로 그들은 “그리스도의 몸을 통하여 율법에 대해서는 죽었”다고 주장한다. (로마 6:14; 7:4, 새번역) 이러므로 그들이 ‘모세’의 율법에서 자유롭게 되었지만 십계명에 포함된 어떤 훌륭한 교훈들 즉 간음이나 우상 숭배를 금하는 것같은 규정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된다고 성서에 기록되어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고린도 전 5:11-13; 사도 15:28, 29) 그러나 매주의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은 없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감받은 제자들의 기록 어디에서도 그리스도인들이 매주의 안식일을 지키게 한 어떠한 요구 조건도 발견할 수 없다. 이것은 7일 중 하루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러한 날을 하나님께 대한 숭배와 봉사에 사용하는 것은 확실히 조금도 나쁜 것이 없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실제로 ‘유대’인의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요구 조건 아래 있지 않다.

그 뿐 아니라 사도 ‘바울’은 ‘모세’의 율법을 실제로 지키는 것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불리하게 하는 조문들이 적힌 증서를 지워버리시고 그것을 치워버리셨을 뿐 아니라 [형주]에 못박아 버리셨”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그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알리고 있다. “··· 명절이나 매달 초하루 행사나 안식일 문제로 아무에게도 구애받지 마시오. 이런 것들은 장차 올 것들의 그림자요 그 본체는 그리스도에게 있읍니다.”—골로새 2:13, 14, 16, 17, 새번역.

그러므로 누가 실제적인 안식일을 지킨다고 주장한다면 그는 형주에 달리신 그리스도 예수의 희생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며 그리고 그것이 가능하게 하는 죄사함을 거절하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예수께서 죄를 위한 영원한 한 희생으로 자신을 바치셨는데도 계속 동물 희생을 제공하겠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그러면 이것은 네째 계명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아무 의미도 없음을 뜻하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그것은 그들에게 훨씬 더 큰 안식일—단지 그림자가 아닌 실체를 지적해 준다. 우리는 창세기 2:2에서 여섯째 창조의 날 혹은 기간이 끝난 이후 즉 우리의 첫 인간 부모가 창조된 이후 하나님께서는 지구에 관한 창조사업으로부터 쉬셨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은 믿음과 순종의 부족으로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시 95:7-11) 그러나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안식하는 일이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그냥 남아 있읍니다.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간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기 일을 그치고 쉬신 것처럼 그도 자기 일을 그치고 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안식에 들어가도록 힘쓸 것이며 아무도 그와 같은 불순종의 본을 따르다가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읍니다.”—히브리 3:19; 4:9-11, 새번역.

하나님께서 쉬시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인들도 쉬고 있다. 무엇으로부터 쉬고 있는가? 그들은 “자기 일” 즉 자신을 정당화하려는 그들의 과거의 일로부터 쉬고 있다. 그들은 더는 단순히 어떤 규칙과 의식을 지키려는 그들 자신의 노력에 의하여 하나님의 승인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그들은 더는 그들의 행위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여기지 않는다. 그것은 불충한 ‘유대’인들의 잘못이었다. 즉 그들은 ‘그들 자신의 의를 세우려고 애쓰며 하나님의 의는 복종하지 않았던 것이다.’—로마 10:3.

오히려 참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죄가 제거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의 희생에 의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그의 가르침에 대한 순종이 여호와의 승인과 생명을 가져온다는 지식을 믿고 있다. 그리스도의 참 추종자들은 “나는 정직하다, 나는 훔치거나 거짓말하거나 부도덕한 일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확실히 그것이면 충분하다!”라고 주장하는 자들처럼 자기 만족에 빠지지 않고 그들 생활에 예수의 모든 가르침을 적용하려고 노력한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자들 가운데에도 생명과 기타 축복에 관한 타고난 권리를 가졌다고 믿는 자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그들이 죄를 타고났으며 생명에 대한 진리가 없으며 그러므로 생명이 허용되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마련에 달렸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들은 충고와 견책을 거절하는 경향이 있으며 사망으로 행해질 때도 그러하다. 그들은 그들이 실책을 범한다는 것을 시인하기를 매우 싫어한다. 그들의 큰 관심은 자기 정당화이다. 그들은 자신의 이기적인 일을 쉬거나 그치지 않으므로써 하나님의 안식을 지키지 않고 있다. “자기 일”로부터 쉬고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는 자들은 행복하다. 왜냐 하면 그들에게는 놀라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거의 육천년간 그의 안식일을 지켜 오셨다. 바로 앞에 있는 천년 기간은 성서에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로 묘사되어 있다. (계시 20:4) 그것은 또한 ‘유대’인들이 지킨 어떠한 안식보다도 훨씬 더 큰 웅대한 안식이 될 것인즉 그 이유는 그 기간 동안 평화와 번영이 영원히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계시 21:2-4.

그러므로 네째 계명인 매주 안식일은 그리스도 예수 자신이 주인이라고 선언하신 웅대한 안식에 대한 전영인 것이다. (마태 12:8) 자신을 죄인으로 인정하고 하나님과의 평화의 좋은 입장을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희생에 의지하는 자들은 지금이라도 자신을 정당화하는 그들 자신의 이기적인 일에서 쉬거나 그칠 수 있다. 지금 하나님의 칠천년 안식을 존경하고 앞으로도 계속 존경할 각자는 온 땅에 대한 그리스도의 통치인 천년 안식의 축복을 즐기는 특권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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