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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시록」에 대한 면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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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시록」에 대한 면밀한 고찰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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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3
파83 9/1 21-24면

「계시록」에 대한 면밀한 고찰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것들을 열거하라면, 당신은 그 가운데 성서 「계시록」을 포함시키겠는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계시록」을 올바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 서두에 나오는 사도 ‘요한’의 이러한 말에 동의할 수 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라.]”—계시 1:3.

‘하지만 「계시록」은 너무 어려워서 읽은 내용을 이해할 수 없다’고 당신은 말할지 모른다. 한 가지 이유는 그 책의 많은 부분이 상징적인 언어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 의미를 이해하려면 하나님께서 여러 해 동안 자기의 백성을 다루어 오신 일을 포함하여 성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당신은 「계시록」을 이해하는 데 장애가 되는 또 다른 것을 발견했을지 모른다. 그 책에는 여러 가지 상이한 환상들 혹은 묘사하는 장면들이 나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그 전체적인 흐름을 놓치기 쉽다. 말하자면, 나무 하나하나에만 집중한 나머지 뒤로 물러서서 숲 전체를 보지 못하는 것이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계시록」을 면밀히 고찰하여 그 가운데 나오는 여러 부분 혹은 환상들이 서로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다소나마 알아보도록 하자. 그 하나의 실마리로, 일련의 일곱 인이 또 다른 일련의 일곱 나팔로 이어지는 점에 유의하라. 22면에 나오는 삽화는 도움이 될 것이다. 내용을 살펴 나감에 따라 약간의 해설만을 덧붙일 것이며, 더 상세한 해설은 하기의 책들에서 볼 수 있다.a

계시가 시작되다

「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기원 96년 경에 영으로 기름부음받은 그리스도인의 모든 회중을 대표하는 소‘아시아’의 “일곱 회중”에게 써 보낸 서한 형태로 되어 있다. (1:4, 신세 참조) 서두 (1:1-3)에서는 하나님께서 계시의 근원이시며 예수께서 그 통로임을 밝히고 있다.

예언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보장하고 있다. 여호와와 예수를 언급한 뒤에, 그 사도는 자신을 소개하며 이어지는 사건들이 특히 “주의 날”(1914년 이래)에 발생될 일임을 지적한다. 그는 부활되신 예수께서 영광 중에 나타나시는 환상을 보게 되며 그분을 통하여 계시록이 ‘요한’에게 전달된 것이다. 일곱 회중에 편지를 보내게 된다. (1:4-3:22) 관련된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상태를 아시는 예수께서는 칭찬과 충고 및 경고를 주신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땅을 다스릴 왕들로 하늘에 있게 될 사람들을 훈련시켜 오셨다는 사실을 우리가 확신케 해 줄 것이다.

「계시록」의 통로가 되시는 분을 보고 난 ‘요한’은 다음에 「계시록」의 저자에 대한 환상을 보게 된다. (4:1-11) 하나님은 영화로우시고 외경감을 불러 일으키며, 우리의 찬양과 숭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시다.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는 그분의 특성들을 강조하는 생물들이 있다. 24장로들(하늘에서 다스리는 그리스도인들)은 창조주를 숭배하면서, 모든 피조물들도 마땅히 그래야 한다고 시인한다. 여호와께서는 봉인된 두루마리를 가지고 계신다. 하지만 누가 그것을 펴볼 수 있는가?—5:1-4.

‘요한’은 어린 양 예수께서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는 것을 본다. 5장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이러한 영예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이유를 설명해 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에게 영예를 돌리면서 우리 시대에 하늘과 땅에 영향을 미치는 하나님의 목적을 담고 있는 그 두루마리의 소식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요한’은 두루마리를 단순히 읽은 것이 아니라 그것을 동작으로 보게 된다. 그리스도께서 그 일곱 인을 떼기 시작한다.

첫째 인을 떼면, 예수께서 왕같은 통치자로서 최후의 승리를 위해 돌진하시는 장면이 보인다. 둘째 인부터 네째 인을 떼면 또 다른 말탄 자들이 수많은 사람들을 ‘하데스’ 즉 무덤으로 보내는 대규모의 전쟁, 기근 및 사망(제 1차 세계 대전 이래 우리가 목격해 온 것들)을 묘사한다. 다섯째 인을 떼었을 때, 박해 받고 순교당한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께서 신원해 주실 것이라는 보증을 해 주신다. 여섯째 인을 떼었을 때 ‘요한’은 하늘과 땅에 변화가 있을 것이며 사람들이 하나님의 다가오는 진노로부터 숨겨지기를 구할 것이라는 환상을 보게 된다.—6:1-17.

일곱째 인을 떼기에 앞서 잠시 동안, ‘요한’은 하나님께서 파괴적인 환난의 대풍이 불도록 허락하시기 전에 무슨 일이 수행되어야 하는지 보게 된다. (7:1-17) 144,000명을 인치는 일이 완료되어야 한다. (나중에 [14:1-3]에서 그 일이 완료된 것을 보여 준다.) 천사들이 파괴적인 환난을 제지함으로써 “큰 무리”가 하나님의 승인을 얻고 144,000명과 함께 그분을 숭배할 수 있게 된다. 이제 일곱째 인을 떼게 되며, 앞으로 일어나게 될 일을 위해 잠시 기도를 드리며 준비하는 기간이 있게 된다.—8:1-6.

일곱 나팔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불게 된다. (지상의 하나님의 종들은 1922년부터 1928년 사이에 개최되었던 대회에서 심판의 소식을 선포하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일련의 일곱 인을 떼는 가운데서 마지막 인은 일곱 건의 다른 사건들 즉 나팔들에 대한 환상으로 확대 시킨다. ‘사단’의 조직의 요소들에 대하여 나팔 소리 같은 다섯 가지 소식이 울려 퍼진다. 다섯째 나팔에는 메뚜기 같은 전파자들로 된 재앙도 들어 있다. 이 재앙은 또한 세 가지 화 중 그 첫째 것이라고 언급된다. 여섯째 나팔이 울리자, 고대 ‘바벨론’이 있던 곳인 ‘유브라데’에 결박되어 있던 자들을 놓아 주는 일에 대해 말한다. (현대의 일부 그리스도인들이 제 1차 세계 대전 후에 ‘바벨론’의 포로 상태로부터 풀려나왔다.) 그 환상은 또한 200,000,000에 달하는 마병대를 보여 준다.—8:7-9:21.

여섯째 나팔 소리가 중단되면서 ‘요한’은 먹을 수 있는 작은 책을 가진 한 천사를 보게 된다. (10:1-11) 그 사도는 일곱째 나팔이 울려 퍼지는 날에 하나님의 신비가 끝날 것을 알게 된다. 그 다음에 그는 그 책을 받아 먹게 되며 부가적으로 예언하는 일이 수행되어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그는 또한 (영적) 성전을 측량해야만 한다. ‘요한’은 얼마 동안(1914-1918년) 예언해 온 ‘증인’들이 짐승에 의해 죽음을 당하고 마침내 소생하게 되는 것에 대해 듣는다. 짐승이 등장하지만 아직은 설명되지 않은 점에 유의하라. ‘증인’들이 생명으로 일으킴을 받는 일이 있은 후에 배도한 ‘예루살렘’에 지진이 일어나며 이로써 여섯째 나팔을 부는 일과 둘째 화가 지나가게 된다.—11:1-14.

일곱째 나팔 소리가 울리자 설립된 왕국에 대한 소식이 발표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적들에게는 “세째 화”가 된다.) 이로인해 열국으로부터 맹렬한 박해를 받게 된다. (11:15-19) 다음 장에서는 발생된 일을 좀더 자세하게 설명한다. ‘요한’은 영광을 입은 여자 (하나님의 하늘 조직)가 마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들(왕국)을 무사히 출산하는 것을 본다. 하늘에서의 전쟁이 있은 후 ‘사단’은 땅으로 추방되며 거기에서 그는 그리스도인 남은 자들이 충실하다는 이유로 그들을 박해한다. (12:1-17) 이 사실은 대적 ‘사단’에 대해 경고해 준다. 그러나 또 다른 적들이 눈에 띈다. 그 하나는 바다에서 나온 짐승(마귀의 짐승 같은 정치 조직)이다. 짐승은 그리스도인들을 대항하여 싸우며, 이 때문에 그들에게는 인내와 믿음이 필요하다. (13:1-10) 바다에서 나온 짐승의 우상을 숭배하도록 고무하는 두 뿔 가진 또 다른 짐승은 적절하게도 근년에 세계 무대를 지배해 온 강력한 영—미 정치 연합체를 묘사한다.—13:11-18.

이들 적들은 144,000명을 인치는 일을 방해하게 될 것인가? 그렇지 않다! ‘요한’은 ‘시온’산에서 즐겁게 노래하는 144,000명을 보게 된다. (이 모든 일들이 여전히 일곱 째 나팔 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일어난다.) 다음에, 세 천사는 특별히 적들이 앞으로 당할 재난을 예고한다. 한 천사가 하나님께서 심판을 집행하실 것이라고 선언한다. 그러므로 그 천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고 명한다. 둘째 천사는 큰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선포한다. 세째 천사는 짐승이나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은 고난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선언한다. 다른 천사들은 추수 사업을 예언하고 ‘아마겟돈’에서의 분쇄하는 일을 공포한다.—14:1-20.

일곱 대접과 큰 ‘바벨론’

이러한 심판들 및 예비적인 발표가 있은 후에 ‘요한’은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를 보게 된다. (이 일 또한 일곱째 나팔 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일어나는 사건이며, 따라서 하나의 환상 속에 또 다른 일련의 환상이 전개된다.) 박해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승리하여 찬양의 노래를 부른다. 일곱 천사가 진노의 일곱 대접을 쏟게 되며, 이것은 다양한 세상 상태에 대한 하나님의 견해와 그분의 사법적 판결의 결과 혹은 그 영향을 지적해 준다. 여섯째 나팔 소리 처럼, 여섯째 대접에는 ‘유브라데’(‘바벨론’)가 관련된다.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의 큰 날에 전쟁”(‘아마겟돈’)에 모이는 일에 관해서도 언급된다. 그러나 아직 자세한 점들은 언급되지 않는다. 일곱째 대접을 쏟음과 동시에 한 음성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큰 ‘바벨론’이 갈라지면서 무너진다.—15:1-16:21.

이어서 「계시록」은 현대적인 ‘바벨론’의 멸망을 설명하는데, 이것은 고대 ‘바벨론’이 거짓 종교의 발상지임을 상기시켜 준다. 「계시록」에 나오는 ‘바벨론’은 왕들을 상징하는 머리가 일곱개 있는 붉은 빛 짐승을 타고 있는 음녀에 비유되며, 여덟째 왕이 앞의 일곱 머리로부터 나오게 된다. (이것은 적절하게도 국제 연맹을 상징하며 나중에 국제 연합으로 대치되었다. 양자 모두 많은 나라들로 구성되었다.) 얼마 후, 짐승의 군국 주의적 뿔들이 어린 양과 싸울 것이라고 한 천사는 말한다. 그러나 먼저 열 뿔은 음녀를 공격하여 그를 멸망시킨다. (17:1-18) 개개인들은 그 일이 발생하기 전에 종교적 큰 ‘바벨론’에서 나오라는 재촉을 받는다. 음녀가 멸망된 후 왕들과 상인들은 그를 슬퍼하나 하늘은 음녀가 완전히 최종적으로 멸망된 것에 대하여 즐거워한다. (18:1-24) 이 심판 집행에 대하여 하나님께 찬양이 돌아간다. 그것은 특히 어린 양의 “성도들”로 이루어진 신부에게 기쁨의 근원이 된다. 왜냐하면 신부가 음녀를 이겼음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다.—19:1-10.

이제 계속하여 하나님과 어린 양을 대적하여 싸우는 자들과의 대대적인 전쟁이 벌어진다. 적대적인 입장을 취한 조직들과 개개인들은 그들의 종말을 당한다. (19:11-21) 악한 영들에 대하여는 어떠한가? 다음에 ‘사단’은 천년 동안 무저갱에 던져진다. 그 기간 동안 그리스도와 144,000명은 특별한 의미에서 왕들과 제사장들이 될 것이다. ‘사단’의 완전한 종말을 보여 주기 위해 환상은 천년기 끝으로 신속히 바뀌어, ‘사단’이 풀려 나오고 일부 인간들이 반역하는 것을 묘사한다. 그들은 다 함께 불못에 던지운다. (20:1-10) 천년기에 있을 일을 묘사하기 위해 다시 소급하면서, 환상은 죽은 자들이 부활되어 영원한 생명 혹은 멸망에 합당한 자들로서 심판을 받는 장면을 보여 준다.—20:11-15.

낡은 하늘과 땅이 사라졌으므로, ‘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 및 이것이 인류에게 가져다 주는 축복들을 보게 된다. 그는 또한 하나의 성을 보게 되는데, 그것은 ‘바벨론’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신부이다. 그것은 거룩하고 완전하며 그 곳에서 생명수의 강이 흘러 나온다. 건강한 생명을 위해 풍성한 마련들이 베풀어진다. 「계시록」의 일련의 환상들은 새로운 사물의 제도의 통치 조직에 대한 이 영광스럽고도 절정을 이루는 장면으로 그 끝을 맺게 된다.—21:1-22:7.

‘요한’은 감정적으로 압도된 나머지 그 환상을 전달해 준 대행자를 숭배하고자 하지만, 책망을 받게 된다. 그 예언은 인봉되지 않는다. 그 말씀을 듣는 자들은 다른 사람들도 “값 없이 생명수”를 받도록 초대해야 한다. 아무도 그 책에 더하거나 그것에서 제하여서는 안 된다. 예수께서는 재차 자기가 속히 오실 것임을 읽는 사람들에게 상기 시킨다. ‘요한’은 이에 호응하면서 성도들에 대한 축복으로 끝을 맺는다.—22:8-21.

삽입한 도표를 보면서, 이제 당신은 「계시록」이 무슨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 안에 들어 있는 여러 요소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하여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하지만 그 이상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 영감받은 책에 나오는 환상들의 상징적인 의미들을 연구하여 온전히 이해해야 하며 그 소식을 우리 자신의 생활에 적용해야 한다. 그리하면 우리는 ‘요한’이 서두에서 언급한 행복을 포함한 축복들을 받는 대열에 서게 될 것이다.

[각주]

a ‘여호와의 증인’들은 「계시록」을 한 귀절 한 귀절 해설한, 다음 두 가지 성서 연구 보조서가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큰 ‘바벨론’은 무너졌다!” 하나님의 왕국은 통치한다!」(1963년, 영문), 「그때 하나님의 신비가 끝난다」(1969년, 영문).

[22면 삽화]

일곱 인을 떼는 일은 일곱 나팔을 부는 것으로 연결된다

마지막 세 나팔을 불 때 화가 선포된다. 세번째 화는 일련의 일곱 대접으로 연결된다

일곱 천사가 땅 위에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 곧 일곱 재앙을 쏟아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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