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다
하나님의 왕국이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실 때 그분이 하신 주된 일은 하나님의 왕국을 전파하고 그에 관해 가르치는 것이었다. 그분은 한때 자신이 “하나님의 나라[왕국]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다고 그 이유를 밝히셨다. (누가 4:43) 여기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예수께서는 이 동일한 왕국을 전파하는 일을 하도록 자기의 추종자들을 내보내셨다. (마태 10:1, 7) 그분은 자기의 추종자들에게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기도하라고 가르치시기까지 하셨다. “나라[왕국]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태 6:10.
이 하나님의 왕국이란 무엇이며,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왕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를 안다. 왕은 한 나라나 지역의 통치자이다. 그가 왕이기 때문에 그의 정부는 왕국이라고 불리운다. 하나님의 왕국은 또한 하나의 정부이다. 성서에서는 왕국에 관해 이러한 말로 알려 준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정부, 흠정]를 메었고 그 이름은 ···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정부, 흠정]와 평강[평화, 흠정]의 더함이 무궁하[리라.]”—이사야 9:6, 7.
이 군왕—위대하신 왕 여호와 하나님의 이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자기의 왕국 정부의 통치자로 임명하셨다. 하나님의 왕국이 그리스도께서 봉사하시던 기간 중에 중요한 쟁점이었음을 살펴보기 위해, 그분이 죽으시던 날에 어떤 일이 발생하였는지 고려해 보도록 하자.
성서에서는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음을 알려 준다.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이러한 말을 듣고 로마 총독 ‘본디오 빌라도’는 예수에게 이렇게 질문하였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누가 23:1-3.
예수께서는 빌라도의 질문에 직접적으로 대답하시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요한 18:36) 그분의 왕국은 인간의 정치가 관련되어 있는 땅의 것이 아닐 것이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그런 식으로 대답하셨다. 하나님의 왕으로서 그분은 하늘에서 통치하게 되어 있었지 인간으로서 지상에 있는 어떤 보좌에서 다스리게 되어 있지 않았다.
「이사야」에서 하나님의 정부가 무엇을 더하여 무궁하게 할 것인지 유의해 보았는가? 그렇다, 그것은 평화이다. 그러므로 이제 그 정부가 왜 그렇게 중요한지 이해할 수 있는가? 어떤 인간 정부도 항구적인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없다. 단지 하나님의 왕국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 예수께서는 지상에서의 자신의 생애를 사용하시어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왕국 정부에 대한 놀라운 진리를 알려 주셨다. 그것은 그분이 전하신 주된 소식이었다. 왕국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가장 중요한 쟁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