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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서부터 부어진 영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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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서부터 부어진 영의 활동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7
  • 소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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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7
파77 2/1 61-65면

위에서부터 부어진 영의 활동

1. 1918년에 제 1차 세계 대전이 끝나기 전 영적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의 영적 상태는 어떠하였읍니까?

1918년 11월 11일에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기 전, 박해를 받던 영적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의 영적 상태는 황폐되었읍니다. 영적으로 그것은 광야처럼 되었으며,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은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을 담대히 전파하여 공개적으로 ‘왕국 열매’를 거두는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읍니다. (마태 21:43; 24:14, 신세) 국제적으로 미움을 받고 압제를 받던 왕국 대사들의 남은 자 위에 불안과 낙심이 쌓였읍니다.

2. 남은 자들의 황폐된 상태가 무한정 지속될 것인지 여부를 무엇이 알려 주었으며, 상태를 바꾸는 데 무엇이 필요하였읍니까?

2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헌신한 백성의 상태가 황폐된 대로 한없이 계속되는 것을 승인하셨읍니까? 아닙니다! 그리스도 이전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과 ‘유다’ 땅이 제한된 기간 즉 70년 동안 황폐되리라고 말씀하셨읍니다. ‘바벨론’ 제국은 ‘예루살렘’과 ‘유다’를 누르고 언제까지나 영광을 누리지는 못할 것이었읍니다. 그러므로 큰 ‘바벨론’의 포로들 즉 영적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무한정 황폐된 상태로 내버려 두시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었읍니다. 그러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이 되도록 상태를 바꾸는 데 무엇이 필요하였읍니까? 그들에게 성령이 특별히 작용할 필요가 있었읍니다!

3. 이사야 32:15, 16에 의하면, 여호와의 백성의 황폐된 상태는 어떤 일이 일어날 때까지 계속되게 되어 있었읍니까?

3 이사야 32:15에서, 여호와께서는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실 때까지만 그들의 슬픈 상태가 계속될 것을 약속하셨읍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는 어떠할 것입니까? 그 예언은 이렇게 계속 알려줍니다.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그 때에 공평이 광야에 거하며 의가 아름다운 밭에 있으리[라].”—이사야 32:15, 16.

4, 5. (ㄱ) 그러므로 영적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하였읍니까? (ㄴ) ‘에스겔’이 본 바 죽은 사람의 뼈가 가득한 골짜기의 환상에서는 이 점을 남은 자들에게 어떻게 확증하였읍니까?

4 그렇습니다. 영적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에게 성령이 부어지고 그들이 큰 ‘바벨론’으로부터 석방되어야 하였읍니다. 이 밝은 전망은 여호와께서 그의 예언자 ‘에스겔’이 고대 ‘바벨론’에 사로잡혀 있던 동안, 그에게 보이신 환상으로 확인되었읍니다. ‘에스겔’은 그 환상 가운데서 낮은 골짜기에 수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뼈가 가득 들어 있는 것을 보았읍니다.

5 그 환상에 나타난 그 죽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사태가 절망적으로 보였읍니다. 황폐된 고토로부터 멀리 떨어진 고대 ‘바벨론’에 사로 잡혀가 살던 ‘이스라엘’ 사람들의 경우에도 처지가 동일하게 절망적으로 생각되었읍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의 관점으로는 절망적이 아니었읍니다. 그분은 죽은 자도 부활시킬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여러 세기 전에 그분께서는 예언자 ‘엘리야’와 ‘엘리사’를 사용하여 실제 죽은 자들을 성령에 의해 부활시키셨읍니다. 그러므로 ‘에스겔’에게 주신 환상에서,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죽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다시 창조하시고 다시 활력을 넣어 주셨읍니다. 여호와께서는 그 환상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하셨읍니다.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바벨론’]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내가 또 내 신[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에스겔 37:13, 14.

6. 어떻게 영적 부활이 있었으며, 나라들은 그들이 관찰한 사실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탄성을 발하였읍니까?

6 이 예언과 같이, ‘유대’ 민족이 ‘바벨론’에 매장되어 있던 일은 끝났읍니다. 영적 부활이 있었읍니다. 기적에 의한 것과 같이, 기원전 537년에 일단의 유배된 ‘이스라엘’ 사람들과 그들의 시종들은 ‘바벨론’에서 나와 고토에 정착하였읍니다. 그들은 ‘예루살렘’과 그 성전을 재건하고 오랫 동안 황폐되었던 고토를 낙원같이 만들었읍니다. 이제 그들에게는 기원전 607년에 ‘바벨론’ 정복자들에 의하여 황폐되었던 “좋은 밭을 위하며, 열매 많은 포도나무를 위하여 가슴을” 칠 이유가 없게 되었읍니다. 그 때 성령이 뚜렷이 작용한 것입니다. 관찰하던 이교 나라들은 감탄하였읍니다! 시편 126:2은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고 이교 나라들이 말한 것으로 보고합니다.

7. 현 20세기에는 시편 126:2에 있는 말씀이 누구에 관한 말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7 현 20세기에도 그 동일한 말이 있었읍니다. 누구에 대해서였읍니까? 제1차 세계 대전 후 ‘팔레스타인’에 이주하였고 그 후에 싸워서 1948년에 ‘이스라엘’ 공화국을 건설한 육적 ‘유대’인들과 관련하여 그렇게 말한 것이 아닙니다. 시편 126:2의 예언의 말씀은 전쟁이 끝난 후 1919년에 큰 ‘바벨론’의 속박에서 나온 자들 곧 국제적으로 미움을 받고 박해를 받았던 성서 연구생들에 관하여 기록된 말씀입니다. 영적 ‘이스라엘’ 사람들인 이들 회복된 그리스도인들에게 위로부터 영이 부어졌읍니다. 이 일은 성서 연구생들에게 기원 33년 오순절을 상기시켜 주었읍니다. 하지만, 사도들의 머리 위에 내려서 여러 가지 배우지 않은 외국어를 기적적으로 말할 수 있게 했던 눈에 보이는 “불의 혀”는 없었읍니다.—사도 2:1-4; 요엘 2:28, 29; 이사야 32:15.

8. 전쟁 이후의 어떠한 활동을 위하여 영적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보존되었으며, 그들이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름을 채택한 것은 왜 타당하였읍니까?

8 그 결과 이들 영적으로 강화된 그리스도인들은 어느 때보다도 여호와의 봉사에 더욱 생기가 있었읍니다. 증거 활동, 증거 활동, 하나님의 설립된 왕국을 위한 증거 활동—세계적으로! 라는 것이 그들의 함성이었읍니다. 이제 그것이 그들의 생활에서 주요 목적이 되었읍니다. 성서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제1차 세계 대전을 통하여 생존시키시고 큰 ‘바벨론’의 속박에서 그들을 해방시키신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마태 24:9-14) 그러므로 그들은 흩어진 성원들을 다시 모으고 전세계 끝까지 왕국을 증거하기 위하여 재조직하였읍니다. 그러다가 1931년이 왔읍니다. 수억매의 무료 전도지를 통하여, 수천만부의 서적을 통하여, 세계적인 성서 강연을 통하여, 수백개의 방송국을 통하여,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과 그분의 메시야 왕국에 관해 세계적으로 증거 활동을 수행하였읍니다. 그들은 이 모든 일을 “비겁한 영”이 없이 수행하였읍니다. (디모데 후 1:7, 새번역) 이제, 그들이 깊이 의식하고 있는 이사야 43:10의 말에 따라, 여호와와 그리스도의 왕국을 옹호하는 기름부음받은 자들은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성서적인 이름을 채택하였읍니다.

9, 10. (ㄱ) 누가 그 이름을 지상에서 말살할 수 없었읍니까? (ㄴ) 영적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 외에 누가 그 이름을 보존하려고 결심하였으며, 그들은 무엇을 하였읍니까?

9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큰 ‘바벨론’의 모든 종교 세력들과 그의 정치적, 사법적 및 군사적 후원자들은 하나님의 왕국 선포자들이 지니고 있는 그 이름을 지상에서 말살시키려고 애를 썼지만 성공하지 못하였읍니다. 그 이름은 계속 존재합니다! 또한 그 이름을 지니고 있는 자들도 존재하고 있읍니다!

10 전세계 방방곡곡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의 “큰 무리”는 그들이 영적 ‘이스라엘’에 속하지 않으면서도 그 이름을 보존하고 옹호하려고 결심하고 있읍니다. 그들은 여호와라는 이름을 가진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지닌 백성 즉 영적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위해 무슨 일을 수행하셨는가를 관찰하였읍니다. 그들은 위로부터 하나님의 영이 누구에게 부어졌는가를 알았읍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큰 무리”를 구성한 사람들은 열방 중에서 나와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고 말하고 있읍니다. (시 126:2) 소수인 영적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통해 그러한 일을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은 그 “큰 무리”가 숭배하고 섬기려 하는 하나님입니다. 그들은 국제적인 증오와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바로 그 하나님께 그리스도를 통하여 헌신하였으며,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의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과 연합하였읍니다. 그들 역시 부끄러워하지 않고 그분의 증인이 되는 책임을 받아들였읍니다.—계시 7:9-17; 스가랴 8:23.

“악귀들의 영감받은 표현들”을 방어함

11.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시끄럽게 무엇을 부르짖고 있으며, 그러나 남은 자들과 “큰 무리”는 무엇을 외치고 있읍니까?

11 오늘날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과 “큰 무리”는 함께 뭉쳐서 마귀적인 “용”과 핵무장을 한 “짐승”과 정치적 “거짓 선지자”를 대항하고 있읍니다. 계시록 12:17에서는 “용”인 ‘사단’ 마귀가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을 대항하여 전쟁을 일으키려고 나아갔음을 분명히 밝혀줍니다. 그러한 목적을 위해서 그는 이 지상에서 정치적 “짐승”과 영국 미국 “거짓 선지자”를 사용하고 있읍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입에서 악귀의 영감받은 개구리같은 표현들이 계속 나와서 국가 숭배, 물질주의, 국제 연합을 통한 평화와 안전에 대해 계속 부르짖고 있읍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들은 하나님의 메시야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세계에 외쳤읍니다. 이 왕국 소식은 200여개 이상의 나라들과 바다의 섬들에 침투되었읍니다. 분명히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왕국 소식을 들리지 않게 하려고 할 것입니다. 종교적 큰 ‘바벨론’, 특히 그리스도교국이 그렇게 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교국만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12. 그러므로 오늘날의 상태는 ‘아합’ 왕과 그의 거짓 선지자 그리고 여호와의 예언자 ‘미가야’ 사이의 어떠한 상태와 흡사합니까?

12 그것은 마치 기원전 920년경에 여호와의 예언자 ‘미가야’와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거짓 예언자들 사이에 존재하던 상태와 같습니다. 거짓 예언자들은 ‘아합’ 왕의 군사적 승리를 예고하였읍니다. 그러나 ‘미가야’는 그에게 재난을 예고하였읍니다. ‘미가야’는 지적하기를, 거짓 예언자들의 입에서 나온 영감받은 표현이 여호와의 허락하에 ‘아합’ 왕을 속여서 죽게할 것이라고 하였읍니다. ‘시드기야’라고 하는 거짓 예언자는 그 말에 반대하였읍니다. 열왕기 상 22:24에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말미암아 가서 네게 말씀하더냐?”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진실로 ‘미가야’를 통하여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아합’ 왕은 전쟁에서 살아 돌아오지 못하였읍니다.—열왕 상 22:20-38.

13. 영적 ‘이스라엘’의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은 어떤 면에서 예언자 ‘미가야’와 같았읍니까?

13 특히 1919년부터 그에 대한 현대적 평행 사건이 진행되어 왔읍니다. 그때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한 군사 동맹국들은 세계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국제 연맹을 창설하자는 제의를 받아 들였읍니다. 영적 ‘이스라엘’의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은 예언자 ‘미가야’와 같았읍니다. 성령이 그들에게 위로부터 부어졌으며, 그리하여 예언된 바와 같이 그들은 여호와의 영감받은 성서의 예언들을 선포하였읍니다. (요엘 2:28, 29) 두려움없이 그들은 성서 예언으로부터 국제 연맹이 실패할 것을 예고하였읍니다. 또한 그들은 배도한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 상응하는 그리스도교국의 왕들과 통치자들에게 경고의 소식을 선포하였읍니다.

14. 그리스도교국의 통치자들에 관한 어떤 소식이 교직자들을 분개하게 만들었읍니까? 그리고 교직자들은 어떻게 왕후 ‘이세벨’과 같이 행하였읍니까?

14 남은 자들은 ‘아마겟돈’에서 있을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의 전쟁’에서 자칭 “그리스도인” 통치자들이 패망하고 하나님의 심판 집행에 의해 멸망 당할 것이라고 선포하였읍니다.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이 ‘시드기야’와 그의 일당인 거짓 예언자들처럼 그리스도교국 통치자들의 정부들과 군사력을 축복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일이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교직자들은 자기들만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할 권리가 있으며 하나님의 영을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이 통치자들과 그들의 군대에 관한 재난의 소식을 선포하면 분개합니다. 교직자들이 그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하였기 때문입니다. 교직자들은,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이 수행하는 전도 활동이 하나님으로부터 권한을 받지 않은 양 그리고 여호와의 영에 의해 수행되는 것이 아닌 양 그것을 탄압하려고 하였읍니다. 그들은, ‘아합’의 아내 ‘이세벨’이 ‘엘리야’와 여호와의 예언자들 백명을 박해한 것같이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를 격렬하게 박해하였읍니다.—열왕 상 18:13.

15. 언제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이 하나님의 영을 가지고 있었는가의 여부가 밝혀질 것입니까? 그리고 왜 그들은 그리스도교국의 통치자들이 승리를 거두는 것을 보지 못할 것입니까?

15 그리하여 결과적으로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은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의 뺨을 때리고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말미암아 가서 네게 말씀하더냐?” 하고 말하였읍니다. (열왕 상 22:24) 이제 얼마 안있으면 교직자들에게 여호와의 영이 있었는지 분명히 나타날 것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교국의 통치자들과 군대들이 승리를 거두는 것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사실상 그들은 자기들의 정치적, 군사적 벗들이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의 큰 날의 전쟁’에서 멸망되는 것을 살아서 보지도 못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왜냐 하면 그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아직은 그들에 대해 우호적인 정치적 요소 곧 오늘날 국제 연합 기구에 속해 있는 정치 요소들이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과 큰 ‘바벨론’의 다른 종교 지도자들을 미워하여 그들을 멸절할 것이기 때문입니다.—계시 16:14, 16; 17:3-18.

16. 하지만 ‘미가야’와 같은 남은 자들은 무엇을 볼 것입니까?

16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그의 영을 부어주신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은 어떠할 것입니까? 그들은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로부터 뺨을 맞고도 살아 남았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이 알려 준 성서의 소식이 실현되는 것을 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참으로 그들은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의 개구리같은 선전에 의하여 ‘아마겟돈’으로 모아진 세계 통치자들의 멸망을 목격할 것입니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

17. 어째서 이 “사물의 제도의 결말”에 남은 자들과 “큰 무리”가 받는 모독과 박해는 그들이 하나님의 성령을 가지지 못하였다는 의미가 아닙니까?

17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과 그들의 동료 증인들인 그리스도의 “다른 양”의 “큰 무리”는 격렬한 박해를 당하였읍니다. (요한 10:16) 이 사실은 이들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이 하나님의 영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증거입니까? 아닙니다! 사실은 오히려 그 반대의 증거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러한 일이 “사물의 제도의 결말”에 일어나리라고 예언하셨읍니다. 그분의 참 제자들이 메시야 왕국을 증거한다는 이유로 모든 나라로부터 미움을 받고 박해를 받을 것이라고 예언하셨읍니다. (마태 24:3, 9-14, 신세 참조) 우리는 현재 통치하는 왕이신 그리스도의 이름에 굳게 고착한다는 이유로 미움과 모욕과 박해를 받는 것에 대해, 우리가 나쁜 행동이나 하는 것처럼 수치로 여길 것이 아닙니다.

18. 베드로 전서 4:14에 의하면,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모독을 받는 사람들이 실제로 행복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18 제1세기 그리스도인 순교자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베드로 전 4:14) 「공동번역」의 표현은 이러합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때문에 모욕을 당하면 행복합니다. 영광의 성령 곧 하느님의 성령이 여러분에게 머물러 계시기 때문입니다.”

19. 무엇을 바라고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우리를 욕합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영을 우리에게 주십니까?

19 그리스도를 통해서 받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다고 하여 우리를 욕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수치를 느껴서 하나님의 봉사와 “이 왕국의 좋은 수식”의 세계적인 증거를 중지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기의 왕국 전파자들에게 주시는 영은 그릇된 일을 하는 것처럼 수치와 죄의식을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은 우리로 영예로움과 영광을 느끼게 해 주며, 성령은 하나님의 찬란한 영광과 관련이 있읍니다. 그 영은 우리로 다음과 같이 하도록 해 줍니다. “우리는 환난 가운데서도 기뻐합니다. 그것은 환난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품격을 낳고 품격은 희망을 낳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하게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 속에 부어져 있기 때문입니다.”—로마 5:3-5, 새번역.

20. 시편 69:9에 보면, 우리가 받는 모독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받는 모독뿐입니까?

20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이 모독을 받는 것은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만은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그 때문에 모욕을 받으셨던 바로 그 이름 때문에 모욕을 받는 특권이 있읍니다.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로마 15:3) 시편 69:9에서 인용된 이 말은 비방을 받는 자가 여호와이심과 그분의 숭배의 질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열심을 가지셨음을 나타내 줍니다.—요한 2:17.

21.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모독을 받을 때, 우리 위에 임하는 영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읍니까?

2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모독을 받는다는 것은 커다란 영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 때문에 모독을 받는다는 것은 더욱 더 빛나는 영예입니다. 아버지는 아들보다 크시기 때문입니다. (요한 14:28) “하나님의 성령”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모독을 받는 우리 위에 머물러 있으므로, 우리가 그분의 아버지이시며 하나님이신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모독을 참을 때 “하나님의 성령”은 더욱 온전히 우리에게 임하게 됩니다. 우리를 모독하는 자들이 다가오는 큰 “환난”에서 멸망당할 때까지 우리가 계속 성실을 지킨다면 하나님의 “영광의 영”이 우리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계시 7:14-17; 베드로 전 4:14.

“성령과 신부”

22.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로부터 나오는 개구리같은 선전은 왜 우리를 세상 통치자들과 함께 가도록 이끌지 못하며, 우리는 무슨 영으로부터 보호를 받습니까?

22 우리는 마귀적인 “용”과 정치적 “짐승”과 영미 “거짓 선지자”로부터 계속 모독이 임할 것을 기대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통치자들과 그들의 군대와 함께 ‘아마겟돈’ 전쟁터로 행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개구리같은 선전과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나타내는 적의는 결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숭배하게 하지 못할 것이며,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우주 주권의 지지를 포기하게 하거나 그분의 메시야 왕국에 속한 값진 것을 첫째로 구하는 일을 중지하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있으므로, ‘아마겟돈’에서 있을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의 큰 날의 전쟁’으로 모든 나라들을 인도하는 악귀적인 모든 “영감받은 표현들”을 반격할 수 있읍니다. (계시 16:13-16; 19:19-21)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 즉 성서에서 나오는 “영감받은 표현”을 듣고 따릅니다. 우리는 그러한 영감받은 표현과 일치하게 생활을 영위해 나아갑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성령 즉 예언자들에게 성서를 기록하도록 영감을 준 성령이 우리의 생활에서 작용합니다. 그것은 우리를 “세상의 영”에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해 줍니다.—고린도 전 2:12.

23. 정중하게, 현재 우리는 사방에 누구의 목소리를 알리며, 누구를 위하여 남은 자들은 정절을 지킵니까?

23 정중한 태도로 우리는 온 땅에 울려퍼지고 있는 “성령과 신부”의 목소리를 알립니다. 우리는 이 “신부”가 누구인지 알고 있읍니다. 그는 친척 신랑인 예수 그리스도와 약혼한 자, 영으로 출생된 제자들의 회중입니다. 그 “신부”는 오늘날 지상에서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로 대표되어 있으며, 그들은 잠시 후 하늘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할 것입니다. 이 때문에 “신부” 반열의 남은 자들은 현재 큰 ‘바벨론’이 지상의 통치자들과 범하고 있는 종교적 음행에 가담하지 않습니다. 정치에 개입하거나 세상의 벗이 되는 대신, 이들 “신부” 반열에 속한 사람들은 그들의 천적 신랑인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정절을 지키며, 그들은 어디서나 예수께서 하늘에서 하나님의 우편에 왕으로 즉위하셨음을 선포합니다.—계시 17:5, 18; 21:2-14, 21-24; 야고보 4:4.

24. 계시록 22:17에 언급된 “성령”은 무엇입니까?

24 계시록 22:17에는 바로 우리 시대에 적용되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읍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여기 언급된 “성령”은 성서 예언 가운데 들어 있는 영감받은 표현을 통하여 들리는 여호와의 활동력입니다. 이 성령은 “신부” 반열의 남은 자들 속에서 작용하고 있읍니다.

25. “성령과 신부”의 초대에 누가 호응하였으며, 갈구하던 “물”을 얻기 위하여 그들은 누구에게로 왔읍니까?

25 오늘날 지상에서 “성령과 신부”의 초대를 듣고 호응하는 사람들이 있읍니까? 있읍니다. 계시록 7:9-17의 “큰 무리”의 신분이 “신부” 반열의 남은 자들에게 밝혀진 1935년 이후 특히 그러합니다. 하나님의 초대에 호응하여 “생명수”를 갈구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기근을 당한 큰 ‘바벨론’으로부터 나왔읍니다. 그들은 죽어가는 인류를 위한 생명의 물이 들어 있지 않은 세상의 터진 “웅덩이”로부터 돌아섰읍니다. 천적 신랑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 즉 “생수의 근원”, “생명의 원천”으로 왔읍니다.—예레미야 2:13; 시 36:9.

26. “큰 무리”의 성원이 된 사람들은 어떠한 일에서 “신부” 반열의 남은 자들과 연합하여 있으며, 그 활동의 결과는 어떠합니까?

26 “생명수”를 마시고 영적으로 소생한 “큰 무리”의 성원들은 “신부” 반열인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과 연합하여 계속 다른 사람들을 초대하고 있읍니다. 그리하여 생명수를 마시는 “큰 무리”가 점점 늘어가고 있읍니다. 여호와께서 “큰 무리”의 성원들에게 성령을 주셨으며,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과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모독을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남은 자들과 “큰 무리”에 의하여 좋은 소식이 계속 널리 전파되고 있으며, 순종하는 남녀들이 하나님의 메시야 왕국하에 이 땅에 이루어질 낙원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하는 하나님의 마련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있읍니다. 이 “좋은 소식”은, 아직도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이 악한 사물의 제도가 종말에 이를 때까지 전세계에 계속 전파될 것입니다.

27. (ㄱ) 지금까지 수행되어 온 세계적인 왕국 전파에 대하여 우리는 무엇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읍니까? (ㄴ)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며 우리는 무엇을 위해 심어야 합니까?

27 현재까지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이 전파된 것은 기적이었읍니다.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성령이 작용했고, 지금도 계속 작용하고 있다는 것 외에는 설명할 수가 없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께서 예언하신 일, 즉 끝이 오기 전에 모든 나라에 증거하기 위하여 사람이 거하는 온 땅에 왕국의 좋은 소식이 전파되는 일을 위하여 성령을 작용시키셨읍니다. 사람이나 악귀들은 하나님의 성령을 조금도 저지할 수 없었읍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는 하나님의 불변의 법칙으로 볼 때, 우리의 썩어지는 육체를 위해 심는 일을 그만두고 하나님의 성령을 위해 심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때가 되면 하나님의 새 질서에서 영원한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 (갈라디아 6:7, 8) 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성령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 때에, 하나님의 성령이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를 드리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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