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잊지 말찌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로 사면에 있는 모든 대적을 벗어나게 하시고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 . . 너는 잊지 말찌니라.”—신명 25:19.
1. ‘이스라엘’은 무슨 중대한 사건을 기억하라는 명령을 받았읍니까?
‘이스라엘’ 열 두 지파가 기원전 1513년 애굽에서 나온 후 중대한 사건이 그들에게 일어났읍니다. 즉 ‘아말렉’족이 아무런 명분이나 필요도 없이 습격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언자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너희가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곧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너를 길에서 만나 너의 피곤함을 타서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느니라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기업으로 얻게 하시는 땅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로 사면에 있는 모든 대적을 벗어나게 하시고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아말렉’의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할찌니라 너는 잊지 말찌니라.”—신명 25:17-19.
2. ‘아말렉’족은 누구이며, 그러므로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미워한 것은 왜 이상한 일이 아니었읍니까?
2 피곤한 자들을 습격한 이 ‘아말렉’족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은 이 족속은 누구입니까? ‘아말렉’은 ‘에서’의 손자입니다. 그러므로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에서’는 자기 동생인 ‘야곱’에게 상속권을 판 자입니다. 그러므로 ‘에서’가 동생 ‘야곱’을 미워한 바와 같이, 300여 년이 훨씬 지난 후에도 ‘아말렉’의 후손들은 계속 ‘야곱’의 후손들을 미워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야곱’의 후손들이 전쟁을 도발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공격을 감행하였읍니다. 그들이 이와 같은 비열한 행동을 하였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도말시키라고 명령하셨읍니다. 다시 말하면 ‘아말렉’족을 전멸시키라는 명령입니다.
3, 4. (ㄱ) 하나님의 예언자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왕 ‘사울’에게 ‘아말렉’족을 어떻게 하라고 말하였읍니까? (ㄴ) ‘사울’ 왕은 어떻게 하였읍니까? (ㄷ) 그 후 누가 ‘아말렉’족을 정벌하였으며, 그들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은 언제 완전히 성취되었읍니까?
3 사사들이 ‘이스라엘’ 민족을 다스리던 시대에 ‘아말렉’족은 계속 ‘이스라엘’과 원수지간이었고, 다른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데 합세하였읍니다. (사사 3:12, 13; 6:1-3, 33; 7:12; 10:12)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을 떠난지 약 400년 후, 하나님의 예언자 ‘사무엘’은 ‘사울’ 왕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을 내가 추억하노니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사무엘 상 15:2, 3) 여호와께서는 잊지 않으셨읍니다!
4 ‘사울’ 왕은 “‘하윌라’로부터 애굽 앞 ‘술’”에 이르기까지 ‘아말렉’족을 맹타하였읍니다. 그러나 ‘사울’은 ‘여호와의 명령을 위반하고 ‘아각’ 왕을 살려 주었읍니다. 기록에 의하면 “‘사울’과 백성이 ‘아각’”에게 동정을 나타냈읍니다. 그러나 여호와는 조롱받지 않으셨읍니다. 왜냐 하면 ‘사무엘’이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찍어 쪼”갰기 때문입니다. (사무엘 상 15:2-33, 신세 참조) 그러나 ‘아말렉’족이 그 때 전멸되지는 않았읍니다. ‘다윗’ 왕 시대에 ‘아말렉’족을 여러번 정벌하였읍니다. 여러 세기가 지난 ‘히스기야’ 왕 시대에도 “‘시므온’ 자손 중” 얼마가 ‘아말렉’족의 잔당을 도륙하였읍니다. (역대 상 4:42, 43) 마침내 기원전 5세기에 와서 ‘아각’ 사람 ‘하만’과 그의 가족이 ‘모르드개’를 위시하여 ‘유대’인들을 전멸시키려고 꾀하다가 일가족이 몰살당하였읍니다. 이리하여 ‘아말렉’족이 ‘야곱’의 후손들에게 행한 일을 “너는 잊지 말찌니라”는 명령이 완전히 성취되었읍니다.
들으라
5. (ㄱ) ‘이스라엘’ 민족이 잊어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은 ‘아말렉’족에 관한 명령뿐이었읍니까? (ㄴ) 오늘날 여호와의 명령을 무시하면서도 그분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읍니까?
5 이 성서 기록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할 중요성을 지적한 한 가지 예에 불과합니다. ‘이스라엘’은 특히 여호와의 백성이었고 여호와의 소유였기 때문에 그들은 여러 가지 중요한 점들을 잊지 말아야 하였읍니다. (시 33:12) 마침내 그들이 잊어 버렸을 때, ‘이스라엘’ 전민족은 하나님의 은총을 상실하였읍니다. 여러 세기 전에 ‘이스라엘’ 민족이 경험한 일을 고려해 볼 때, 오늘날의 사람들이 “땅을 유업으로 받”기 원한다면 하나님의 판결과 가르침을 잊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읍니까? (마태 5:5) ‘모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판결, 신세]를 듣고 준행하라 그러면 너희가 살것이요 너희의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신명 4:1, 2) 당신이나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나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가 성서의 저자보다 지혜와 지식이 더 많다고 생각하여 성서를 변경하거나 성서의 일부를 배척하거나 덧붙일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만약 ‘이스라엘’이 개개인으로 혹은 일 국가로 존속하려면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킬 필요가 있었읍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그리스도인들은 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잊고, 그분의 말씀과 가르침을 무시하고, 자기들 멋대로 살려고 합니다.
6. 여호와께서 인간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읍니까?
6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든지 간에 우주의 대주재께서는 자기의 창조물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대단히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들을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구원하고 그들로 영원한 생명을 즐기도록 하기 위해 자기의 독생자를 주셨읍니다.’ (요한 3:16)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는 성경을 공부하셨읍니다. 그는 자신의 가르침을 증명하기 위해 성귀를 인용하셨읍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그는 말씀하셨읍니다. (요한 14:10)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었고 믿었고 전파하셨읍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기 오래 전부터 ‘이스라엘’ 민족의 마음속에 이 사실을 새겨 주려고 하셨읍니다. 그러나 그들 모두가 들은 것은 아니었읍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읍니다.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영혼, 신세]을 힘써 지키라 두렵건대 네가 그 목도한 일을 잊어버릴까 하노라 두렵건대 네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날까 하노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신명 4:9.
7. (ㄱ) 우리는 자신의 생명과 자손들의 생명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읍니까? (ㄴ)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에 있을 때 그들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어떠한 일을 하였읍니까?
7 우리의 영혼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됩니다. 당신의 영혼은 바로 당신입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목격한 일을 잊어서는 안되며, 우리는 여호와께서 자신의 기록된 말씀 가운데 하신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생 동안 듣고, 잊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 가운데서 떠나지 않게 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아들들과 자손들을 도와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도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과 행적을 알 필요가 있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일을 하셨읍니까?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이러하였읍니다. ‘이스라엘’은 인구가 많은 민족이 되었읍니다. ‘요셉’이 죽은 후에 그들은 애굽의 노예가 되었읍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능력으로 ‘바로’의 압정으로부터 해방되었읍니다. 그러나 그들이 해방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애굽에 재앙을 차례로 내렸읍니다. 열번째 재앙이 임하기 전,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구출이 가까왔으므로 애굽에서 행군해 나갈 준비를 하라고 명령하였읍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으로부터 이러한 자유를 얻기 위해서 많이 준비할 필요는 없었읍니다. 그러나 믿음이 필요하였읍니다. 모든 ‘이스라엘’ 가족은 양을 한 마리씩 잡고, 그 피를 집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다음 양고기를 구워서 집안에 머물러 그 고기를 먹으라는 지시를 받았읍니다. 이러한 지시는 행하기 힘든 것이 아니었읍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지시하신 대로 믿고 행하였기 때문에 여호와의 천사는 그들의 집을 유월 즉 뛰어넘었읍니다. 그러나 애굽 집에서는 사람과 짐승을 막론하고 초태생은 모조리 죽였읍니다. 애굽인들에게는 실로 비탄과 애곡의 밤이었읍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가족에게는 실로 환희의 밤이었읍니다! 그들 모두는 살아났고 곧 ‘모세’의 인도하에 행군을 시작하여 홍해를 건넜읍니다. ‘모세’는 그들을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약속의 땅으로 데리고 갔읍니다. 당신은 이러한 일들이 기억할 만한 일들이며, 자자손손 대대로 알려 줄 만한 일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출하신 사건을 어떻게 자자손손 대대에 알려야 하며, 이 사실을 생각할 때 우리는 어떻게 자문해 볼 수 있읍니까?
8 부모들은 이 해방의 날과 그 감동을 자자손손 대대에 전해 줄 것이었읍니다. ‘네가 그 목도한 일을 잊어 버리지 말라’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읍니다. 그들은 이 위대한 사건을 매년 유월절과 다른 날에 전해 주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그들이 노예살이로부터 해방된 것은 하나의 신화가 아니었읍니다. 어린이들을 즐겁게 하기 위한 이야기도 아니었읍니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하신 일이었읍니다! 그것은 실화였읍니다! 그것은 참역사였읍니다! 그들은 그 일을 목격하고 생존하였으며, 그들이 자신을 삼가고 그들의 영혼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러한 진리를 그들의 아들들과 손자들에게 잊지 말고 전해 주어야 합니다. 당신은 성서에 나오는 역사 사건을 얼마나 많이 당신의 아들들에게 이야기해 줍니까?
9. ‘이스라엘’이 곧 하나님의 하신 일들을 잊어 버렸기 때문에 그들은 애굽에서 나온 후 곧 어떻게 되었읍니까?
9 그러나 그들은 곧 잊어 버렸읍니다! 그로부터 얼마 되지 않아 그들이 ‘바란’ 광야에 이르렀을 때, ‘모세’는 열두명의 정탐군을 약속의 땅에 파견하였읍니다. 열명의 정탐군은 겁에 질려 돌아와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선동하였읍니다. 그곳에 가면 마늘과 수박을 다시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민수 11:5) 열두명의 정탐군 중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은 그들이 본 것에 만족하고, 백성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곧 올라가”자고 촉구하였읍니다. (민수 13:27-30) 그러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애굽에서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잊어 버리고, 열명의 겁많은 정탐군들의 말을 들었읍니다. 그들은 믿음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그 구세대가 죽을 때까지 사십년이란 긴 세월 동안 광야를 방황하였읍니다. 새 세대, 즉 그들의 부모나 조부모의 구원에 관하여 들은 자녀들은 이제 여호와의 인도하에 약속의 땅에 들어갈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읍니다.
10. ‘이스라엘’이 잘 잊어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어떻게 다루셨으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10 ‘이스라엘’의 많은 가족들이 여호와로부터 받은 구원을 곧 잊어 버렸지만, 하나님은 잊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신명 4:31) 여러 세기 전에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이 땅을 그들에게 주실 것이며, 땅의 모든 가족이 ‘아브라함’의 씨를 통해 축복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그 새 세대는 믿음을 가졌고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축복하였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또다시 그들에게 잊지 말라고 경고하셨읍니다.
11.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약속을 통해 어떠한 축복을 받게 될 것이었으며, 그로 인하여 어떠한 문제가 생길 것입니까?
11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성서가 ‘에덴’ 동산과 같다고 묘사한 땅으로 인도하셨읍니다. 그들은 그들이 짓지 아니한 집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이 파지 아니한 우물에서 물을 마시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이 가꾸지 아니한 포도원에서 포도를, 감람나무에서 ‘올리브’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땅에 들어가서 번영하고 호사한 생활을 할 때 그들은 어떻게 될 것입니까? 약속의 땅에서 이 모든 축복을 받을 이 새 세대도 여호와를 잊어 버릴 것입니까? 그들은 배가 부르다 하여 하나님을 잊어 버릴 것입니까?
12.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번영할 때 어떠한 위험성이 있을 것을 경고하셨읍니까?
12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하신 경고를 들어 보십시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로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얻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얻게 하사 너로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라].” (신명 6:10-12) 오늘날 그와 같이 잊어 버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업이 번창하고 재산이 많아지면, 영적인 문제를 전혀 생각지 않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대한 관심마저도 몽땅 잃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인간은 잊어 버린다
13.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마련에 관하여 어떠한 사실을 잊어 버립니까?
13 여호와께서는 인간이 잘 잊어 버린다는 것을 아셨읍니다. 그러기 때문에 경고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경고를 청종한 사람은 얼마나 됩니까? 선인에게나 악인에게나 해를 비춰 주시고 의인에게나 불의한 자에게나 비를 내려 주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를 주시며 우리가 먹는 식물을 공급해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그 분이 육지와 바다, 산과 계곡과 시냇물을 만드셨다는 사실을 생각도 못해 본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존재하였읍니다. 당신은 이러한 것들에 대하여 얼마나 자주 창조주께 감사드립니까? 우리는 다양한 음식물을 먹고 땅에서 취한 돌과 나무와 광물을 사용하여 거할 집을 짓습니다. 우리는 무명과 모직 및 명주로 만든 옷을 입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무한히 많은 것들을 공급해 주십니다. 그분은 그 모든 것을 인류에게 주셨읍니다. 당신은 만족하다고 생각하셨읍니까? 그렇다면 여호와를 잊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4, 15. “잊다”란 말의 일차적 의미는 무엇이며, 오늘날 사람들의 잊어버림에 관하여 어떠한 질문들이 생깁니까?
14 ‘그러나 사람이란 잠시 잊어 버리는 수가 있지 않습니까?’ 하고 말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잊다”란 말의 주된 의미입니까? 「웹스터 대사전」의 정의에 의하면, “잊다”란 말의 일차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억하지 못하게 되다; 기억에서 사라져 버리다; 다시 생각해 내지 못하다; . . . 능력이나 용도를 잃어 버리다.” 인용된 성귀들에서 사용한 “잊다”란 말의 의미는 바로 이러한 의미입니다. 즉 이전에는 명확하게 알았던 것이 마음이나 기억 속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15 오늘날 하나님을 잊고, 그분이 누구이며 그분이 무슨 일을 하셨는가를 기억해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우주의 위대한 하나님이시며 모든 선하고 완전한 선물의 수여자를 참으로 숭배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인류를 대단히 사랑하셨기 때문에 인간이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자기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을 참으로 믿는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그리스도교국의 신도들 중 대다수가 하나님과 그분의 율법을 잊었으며, 그분이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라고 지시하신 일을 잊어 버렸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당신 자신은 잊어 버리지 않으셨읍니까?
16. (ㄱ) “잊다”란 말의 이차적 의미는 무엇입니까? (ㄴ) 인용된 「뉴욕 타임스」지 기사는 잊어 버림과 어떠한 관련을 가지고 있읍니까?
16 “잊다”란 말의 이차적 의미는 “부주의로 미처 생각을 못하다; 깜빡 잊다; 등한히 하다.” 즉 가지고 오거나 데리고 오는 일, 말하거나 알리는 일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흔히 이러한 면으로 잊어 버립니다. 부인이 남편에게 ‘오늘 저녁 퇴근 길에 빵을 좀 사다 주세요’ 하고 부탁하였는데 남편이 잊어 버렸읍니다. 그는 일부러 안 사온 것이 아닙니다. 왜냐 하면 그는 집에 돌아온 후에 다시 나가서 그것을 사오거나, 혹은 빵 없는 저녁 식사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소한 일들을 때때로 잊어 버리지만 그러한 것들을 시정하고 다시 할 수 있읍니다. 그러나 당신은 참 종교에 대하여는 어떻게 하였읍니까? 당신의 경우는 「뉴욕 타임스」지 일요판(1968년 9월 15일호)의 제1면에 나온 경우와 같습니까? “대중의 무관심으로 인하여 영국 교회는 위기에 처하다” 이것이 그 4단 기사의 표제였읍니다. 그 기사를 쓴 사람은 ‘에드워드 비. 피스케’인데 그 내용의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런던’ 발—교회는 주막처럼 되어 버렸다. 시내에 들어서면 교회가 있는데, 당신은 들어갈 수도 있고 안 들어갈 수도 있다. 나로 말하자면, 나는 들어가지 않는다. 연사는 ‘제임스 케이브노’였다.” ‘피스케’ 씨는 그 기사 중에서 “교회 참석 수는 격감되어 세례받은 100명당 단지 8명만이 부활제 예배를 드린다”고 말하였읍니다. 당신은 그 나라 국민의 92‘퍼센트’가 하나님을 잊어 버렸다고 말하지 않으시겠읍니까? 다른 그리스도교국은 어떠합니까? 교회당은 신도들로 가득차 있읍니까? 당신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잊어 버렸기 때문임을 알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관하여 알고 있는 바를 망각하였읍니다. 사실 그들이 그들의 일생중 하나님에 관하여 얼마나 듣고 읽었는가조차도 의심스럽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죽었다고 배우며, 거의 모든 사람들은 성경에 기록된 것은 신화에 불과하다고 배웁니다. 그들의 교직자들과 장로들은 그들로 하여금 기억하도록 돕거나 자극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을 잊어 버립니다.
17. (ㄱ) 많은 사람들은 무엇을 숭배합니까? (ㄴ) 인간이 잘못 숭배하는 것을 고려할 때 어떠한 질문들이 생깁니까?
17 숭배의 형식인 종교는 직접 간접으로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관련을 가지고 있읍니다. 무엇인가를 숭배하려는 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교도”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그들이 숭배하는 신들을 가지고 있읍니다. 어떤 사람들은 돈, 영화 배우, 정치가, 통치자, 심지어 자기 자신을 숭배합니다. 혹은 형상을 숭배하고, 혹은 환상적인 것, 이를테면 열반(涅槃)같은 것을 숭배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가 나온 김에 그리스도교국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다음과 같은 질문을 생각해 봅시다. 그리스도교국의 종교는 인류를 위하여 무엇을 하였읍니까? 그 종교는 국가들과 국민들을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더 개선시켰읍니까? 그 종교는 그들에게 평화를 주었읍니까? 그들은 오십년 전이나, 오백년 전보다 서로들 더 사랑합니까? 그리스도교국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를 가져다 주었읍니까? (누가 2:14) 왜 그렇지 못합니까? 왜냐 하면 인류와 인류의 종교 사제들과 교직체가 하나님을 잊어 버리고 그분의 말씀을 무시하고 그분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를 통한 여호와의 왕국을 거부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명백하게 말씀하셨읍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마태 15:8, 9) 거짓 종교는 당신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지 않고 그들 자신의 교리를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왜냐 하면 하나님께서는 현재 당신에게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내 백성아, 이 여자에게서 떠나라. 너희는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라].” (계시 18:4, 새번역) 그리스도교국과 거짓 종교 세계 제국은 멸망의 운명 아래 놓여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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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아말렉’족이 하나님의 백성을 공격하여 하나님께 반항한 사실을 잊지 말라고 ‘이스라엘’에게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