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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 말을 본받아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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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 말을 본받아 지키”라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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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6
파66 9/15 347-348면

“건전한 말을 본받아 지키”라

말은 칼과 같이 찌를 수 있어, 우정을 죽일 수도 있고,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말은 꿀송이같이 마음에 달아, 건강하게 해 줄 수도 있고 친구들을 가까이 끌 수도 있다. 『혹은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같으니라.』 성서 잠언은 또 이렇게 말한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언 12:18; 16:24; 시 55:21.

그것은 사실이다! 세워 주고 격려하는 말은 진실로 우리의 건전한 복지감에 크게 기여한다. 실제에 있어서 영적 충고는 건강하게 해 준다. 만일 한 사람이 현명하고, 명예로운 생활 방식을 따르게 된다면 흔히 경건한 원칙들을 따름으로 오는 육체적 건강의 개선은 차치하고라도 영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이 뒤따르게 마련이다.

젊은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 가운데서, 그리스도인 사도 「바울」은 건전한 말씀을 따르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우선 그는 편지하기를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라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건전한, 난외주]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면 저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시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느니라].』—디모데 전 6:2-4.

사도가 『건전한 말』과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동일시한 것에 유의하라.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므로, 건전한 마음과 사랑을 가진 성품과 다른 사람에 대한 고려, 하나님의 승인과 그의 의로운 새질서에서 영생의 최종적 축복을 받기에 합당한 모든 성품들을 가진 사람이 된다. 그러므로 디모데 후서의 사도 「바울」의 충고를 따르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바 바른[건전한] 말을 본받아 지키[라].』—디모데 후 1:13, 난외주.

그러나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은 상기 충고에 유의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들이라고 주장하는, 혹은 한 때 그리스도의 추종자였던 어떤 이들은 건전한 말씀의 본을 지키지 못하였다. 그들은 거짓되고 병든 말들을 따라 미혹 되었기 때문에 그들의 생활은 복잡해지고 혼란스러워졌다. 그러므로 「건전한 말씀」의 본을 지킬 필요성이 있다. 「왙취 타워」 「길리아드 성서 학교」의 강사인 「율리씨즈 브이 · 글라스」씨는 최근 선교인 졸업반에서 행한 그의 연설의 주제로 상기 충고를 택하였다.

「글라스」씨는 설명하기를 『「바울」은 건전한 말씀에 대해 이야기하였는데 그 이유는 그가 「디모데」에게 병든 말을 하는 거짓 사도들을 경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하는 말은 건강과 생명을 가져다 주지 못할 것이며, 사망의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글라스」씨는 그 실례로서 「후메내오」와 「빌레도」의 독한 창질(瘡疾)과 같은 말을 들었다. 그들에 대해 「바울」은 『진리에 관하여는 저희가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하므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하고 기록하였다.—디모데 후 2:16-18.

상기 두 사람은 침례받는 사람이 새로운 생활로 일어나는 것이 그들의 부활이었으므로, 부활은 이미 생겼으며 따라서 죽은 자로부터의 장래 부활이 없다고 가르쳤음이 분명하다. 「바울」은 그러한 믿음이 어떤 이들이 믿음을 무너뜨렸다고 말하였다. 그 이유는? 그러한 그리스도인들이 분명히 건전한 말씀의 본을 무시하였기 때문이었다.

「클라크의 주석」에 의하면 이 본에 해당하는 「희랍」어는 『건물이나 그림 . . . 의 소묘(素描), 설계도, 개략을 뜻하며, 여기서는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가르쳤던 구원의 설계도를 지적한다.』 그러므로 어떠한 말이나 생각이 그 참된 본으로부터 이탈된 것일 때는, 그 말은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 따라서 「후메내오」와 「빌레도」같은 사람들이 와서, 합리적으로 들리기는 하나 「바울」이 그려 놓은 전면적 그림에 맞지 않는 다른 본으로 말을 전할지 모른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참된 본을 잃어 버린다면, 미혹될지도 모른다.

한 예로서 잠시 「솔로몬」의 성전을 생각해 보자. 그 성전의 본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이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본을 「다윗」에게 주셨고, 「다윗」은 「솔로몬」에게 정확히 전달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 다음에 「솔로몬」이 건축 사업에 사용한 사람들은 그 본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었다. 그들은 모든 석재(石材)가 다듬어져서 「모리아」산정으로 운반될 때, 각 재료를 정확한 장소에 놓기 위해서 그 본을 명확하게 기억해 두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러므로 각 석재의 칫수를 외어 두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그들은 전반적인 본을 완전히 기억해 두지 않으면 안되었다.—역대 상 28:1-21.

성서 연구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들은 건전한 말씀의 본을 마음에 명확히 해 두어야만 한다. 「디모데」는 이 본을 그리스도인의 회중의 한 대표자인 「바울」로부터 받았다. 「간다게」여왕 아래 권력을 잡고 있던 「에디오피아」 내시는 성경에 친숙해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도인 조직의 다른 대표자인 「빌립」의 가르침을 받기까지는 그 본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사도 8:26-38) 오늘날 우리도 그러한 건전한 말씀들의 본을 얻기 위해 동일한 지도와 교훈이 필요하다. 그러나 동시에 각 성귀들을 면밀히 분석함으로 그것들이 본에 적절하게 부합되는가를 보아야 한다.

일단 우리가 건전한 말씀의 본을 잡으면, 그것을 굳게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지키지 못한다면, 일 세기의 어떤 그리스도인들과 같이 우리의 믿음은 무너질 것이다. 「후메내오」와 「빌레도」 같은 사람들이 와서 다른 본으로 된 생각을 전할지 모른다. 그들의 생각이 합리적으로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전면적인 그림에는 실제 부합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가 참된 본을 마음에 잘 기억하고 있지 않으면, 미혹되기 쉽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건전한 말씀을 면밀히 연구하는 것은 얼마나 필수적인가! 그의 말씀의 본을 마음에 명확히 새기고, 그것을 굳게 지키라! 결코 하나님의 충고를 잊어 버리지 말라! 『내 아들아 내 말을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잠언 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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