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분별력으로 가득차게 하라
“모든 지혜와 영적 분별력으로 그의 뜻에 관한 정확한 지식으로 채우게하고 . . . 여호와를 온전히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그가 보시기에 합당하게 걸어가게 하라.”—골로새 1:9, 10, 신세
1.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안될 때가 있으며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헌신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매일같이 결정하여야 할 일이 생깁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으며 그러한 문제는 우리의 결정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가족에게 관계되는 가정 문제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되며 진리 밖에 있는 사람들과 관계되는 직장에서의 결정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또한 우리는 신세계 사회 안에서 우리의 형제 자매 들과 관계되는 문제에 대하여도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며, 또는 여호와와 그의 조직과 왕국 봉사에 관계되는 문제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 어떻게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항상 그 올바른 길을 따를 수 있는가가 큰 문제인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 바로 영적 분별력인 것입니다.
2, 3.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하여 우리는 사물을 어떻게 보아야 하며 그렇게 하는 것은 어떠한 결과를 가져 오게 합니까?
2 영적인 방법으로 사물을 분별한다는 것은 그 사물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보시는 방법대로 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령의 활동으로 그가 사물에 대하여 보시는 방법을 그의 영감에 의한 말씀으로 기록해 놓으셨읍니다. 그는 우리에게 그가 어떻게 사물의 가치를 판단하시는가를 보여 주십니다. 그는 우리에게, 어떠한 것은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시고 어떠한 것은 헛되고 무가치한 것으로 보시며, 어떠한 일과 생각은 좋고 덕을 세우는 것이며, 어떠한 것은 악한 것인가를 알려 주십니다. 사람은 타락된 육체를 가지고 있으므로 언제나 육체적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경향이 있읍니다. 그러므로 만일 그가 결정하여야 할 문제가 일어 났을 때에 그를 움직이게 하는 이기심이나 공포심 또는 자존심이나 질투심과 같은 육체의 경향을 그대로 내버려 둔다면 그의 결정은 확실히 잘못된 결정이 될 것입니다.
3 그리스도인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하여 그는 영적 분별력으로 가득차야 합니다. 그는 그릇된 것과 바른 것을 명백히 분별할줄 알지 않으면 안됩니다. 또한 그는 사도 「바울」이 로마서 12:9에서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고 말한 바와 같이 바른 것을 사랑하고 그릇된 것을 미워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올바른 결정을 내림으로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되며, 그 결과는 하나님께서 합당하게 보시는 길을 걸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같은 사도는 「골로새」인들에게 (골로새 1:9, 10, 신세) 『우리도 . . .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기를 너희로 하여금 모든 지혜와 영적 분별력으로 그의 뜻에 관한 정확한 지식으로 채우게 하시고, 너희가 모든 선한 일에 있어서 열매를 맺고, 하나님의 정확한 지식을 증가시킴에 있어서 여호와를 온전히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그가 보시기에 합당하게 걸어가게 하시』기를 원한다고 편지하였읍니다.
4. 『분별』하다 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며 영적 분별력에 있어서 지식은 어떠한 역할을 합니까?
4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영적 분별력으로 가득 채우게 할 수 있읍니까? 「바울」은 「골로새」에 있는 회중에게 보내는 편지 가운데서 그것을 위한 첫째가 되는 기본적 요소는 하나님의 뜻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였읍니다. 즉 그와 같은 정확한 지식으로 가득 차야 된다는 것입니다. 『분별』하다 라는 말의 문자적 뜻은 『보다』 혹은 『지성의 눈으로써 구별하다』라는 것입니다. 즉 한가지 사물을 다른 사물로부터 구별 혹은 그것이 옳은 것인가 그릇된 것인가 또는 중요한 것인가 아닌가 가치있는 것인가 혹은 무가치한 것인가를 알아 낸다는 것입니다. 지식은 육안에 있어서의 빛과 같이 분별력에 있어서의 눈인 것입니다. 지식은 밝히 비치어 사물을 명백히 나타나게 함으로 상호간의 관계를 예민하게 관찰하게 해줍니다. 험한 땅에서 가장 좋은 길을 골라가기 위하여는 빛이 꼭 있어야 하는 것과 같이 이 낡은 조직 제도의 험한 상태를 통하여 가장 안전한 길을 분별하여 걸어가기 위하여는 정확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에 관한 정확한 지식과 그러한 지식이 갖다주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수반할때에 그것은 그의 생활에 있어서 의를 위한 굳건한 힘이 되어 줍니다. 그것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서 불가결한 것입니다.—에베소 4:23, 24.
5, 6. (ㄱ)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까? (ㄴ) 우리가 배운 것을 헤아릴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무엇입니까?
5 하나님의 뜻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머리에 굳게 갖기 위하여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너무나 필수적인 것이므로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친 강조가 될 수 없읍니다. 여기서 우리가 공부한다고 말한 것은 우리의 머리에 영구적으로 배기도록 공부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는 노력과 정신의 집중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공부할 때에 『수고하고 진력』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공부한다는 것은 바로 공부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즉 묵상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의 식물이 잘 소화되게 하기 위하여는 우리가 잘 씹어 먹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식물을 씹을 때에 우리는 그것의 맛을 알 수 있읍니다. 영적 양식에 있어서도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잘 씹어야 하고 머리에서 몇번이고 되새겨서 맛을 완전히 알게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 양식을 씹는 일에 있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자문해 볼 것입니다.(우리가 이 잡지를 공부하면서) 그 이유는 무엇인가? 왜 그렇게 되는가? 이것은 물론 우리가 읽은 문제에 대하여 비평하는 태도를 가지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공부하는 것을 이해하고 그 욧점을 파악하고 있는가를 살피기 위하여 자문해 보는 것입니다. 사도는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고 교훈하고 있읍니다. 그것은 즉 우리가 읽는 것을 이해하고 그 욧점을 머리에 깊이 새기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디모데 전 4:10; 데살로니가 전 5:21.
6 무조건 많이 배운다는 것으로 영적 분별력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식이 많은 사람으로서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읍니다. 우리들이 영적 분별력을 갖는다는 것은 이미 우리가 어떠한 사물에 대하여 이해하고 있고, 그것을 소화시켰으며 이미 배운 다른 지식의 빛과 대조해 보아, 새로운 지식을 다른 지식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하고 새로운 빛이 밝혀 준 문제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확대시키게 하거나 바르게 하거나 수정하게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로마 12:2.
7. 영적 분별력으로 채우기 위하여 여호와의 성령은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개인적으로 공부할 때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7 또한 우리가 영적 분별력으로 가득차게 되기 위하여는 성령을 통한 여호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공부하고 묵상하는 동시에 다만 여호와의 성령의 도움을 통하여서만 우리는 정확한 지식을 얻고 완전한 이해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잊어서는 안될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의 성령의 도움없이는 결코 영적 분별력으로 채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그러므로 당신이 공부할 때에는 즉 당신이 집에서 혼자 공부할 때에 여호와께서 그의 성령으로 당신이 공부하는 것을 도와 주시도록 기도하십시요. 그리고 당신이 읽는 것을 이해하고 그 뜻을 파악하므로 당신의 영적 분별력을 자라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간구하십시요.—고린도 전 2:11-13.
8. 우리는 어떠한 목적을 마음에 간직하고 공부하여야 합니까? 그리고 어떠한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까?
8 성령을 위하여 기도를 한 다음에 그는 또 그만큼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노력이 필요합니다. 즉 그의 이해력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킴으로써 영적 분별력을 자라게 하기 위한 목적을 마음에 간직하고 그만한 노력을 바쳐야 합니다. 그렇게 공부하는 것은 즐거운 것이 되며 상쾌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회중 집회를 위한 준비 즉 「파수대」 연구를 위한 준비와 같은 것을 어쩌다 하는 것은 우리에게 영적 분별력을 갖게 해주지 못합니다. 어떠한 사람은 그들의 연구를 위한 준비를 맨 나중에 가서 즉 회중에서 연구하도록 계획된 한 시간이나 혹은 두 시간 전에 준비를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읍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다만 몇개의 쉬운 질문에 대한 대답만을 항목으로 부터 찾아내서 왕국 회관에서 「파수대」연구를 할 때에 최소 한도의 몇가지 대답을 할 수 있게 될 정도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을 공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읍니까? 그러한 방법으로 얻는 지식은 2, 3일도 가지 않아서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9, 10 (ㄱ) 우리가 개인 공부를 할 때에 복습을 하는 것은 어떠한 유익을 얻게 해줍니까? (ㄴ) 개인 공부를 위하여 정규적 시간 계획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9 개인 공부와 「파수대」연구를 위한 준비와 기타 다른 집회의 준비를 위하여 확정적 시간을 계획하는데 있어서 그러한 것을 공부하면서 충분히 묵상할 수 있고 그 내용을 씹어서 마음에 확고히 들어배길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와 같이 되었는가를 보기 위하여 매번 개인 공부가 끝나면 그 때 공부한 것을 복습해 볼 것입니다. 바로 지식이 새롭고 깊은 감명을 준 때인 공부 직후에 복습을 하는 것은 가장 좋은 것입니다. 공부가 끝난 후에 바로 배운 지식을 새로 새겨보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은 기억력과 적용성을 훈련시키는 것이 되며 욧점을 마음에 확고하게 새겨주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복습하는 것은 잡지나 책을 덮어 놓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그 기사의 제목을 알고 있읍니다. 우리는 이제 그 내용의 주요점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는 어떠한 논증을 입증하기 위하여 사용된 그 성구를 기억하고 있는가? 우리는 그 기사의 주요점과 대략을 설명할 수 있는가? 만일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우리는 다시 한번 그 내용을 읽으면서 주요점과 주요 논증을 파악하려고 해야 할 것입니다.
10 『그러나 그렇게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어떠한 분은 말씀하실지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시간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가차있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얻으므로 마음에 확고한 지식이 되게 하고 영적 분별력으로 가득 채우기 위한 올바른 기초를 갖기 위하여는 그만한 시간은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공부하는데 지름길이 있을 수 없읍니다. 영적 분별력으로 채우기 위하여는 공부 즉 정규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매우 필요합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내가 말하는 것을 끊임없이 생각하라. 주께서 너에게 꼭 모든 일에 분별력을 주실 것이다.』라고 편지하였읍니다.—디모데 후 2:7, 신세.
11. 이해력이 증가되고 진리의 지식을 더욱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오는 결과는 무엇입니까?
11 당신이 이와 같은 지혜로운 방법을 따른다면 당신은 이해력이 증가되어 가고 진리에 대한 지식을 더욱 인식할 수 있는 기쁨을 맛볼 것입니다. 그 지식은 당신의 정신과 마음을 파고 들어가서 당신자신의 일부분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참으로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의 당신의 정신과 마음은 튼튼하고 장성되어 건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당신이 가야 할 길을 똑바로 갈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당신은 진리와 건전한 교리의 좁은 길로부터 거짓 교리와 교파적 사상의 함정으로 빠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사물을 너무 극단적으로 판단하는 일이 없을 것이며 당신 자신의 생각으로 배우려는 너무 쉬운 올무에 걸리는 일을 경계하게 될 것입니다. 정확한 지식으로 가득 채워진 당신의 머리와 여호와의 성령의 인도를 받는 당신의 사고력을 가짐으로서만 당신은 빛으로 가득차 있는 올바른 길을 분별하고 암흑으로 인도하는 악한 길로부터 구조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에 즐겁게 될 것이요.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 자의 길과 거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리라. 이 무리는 정직한 길을 떠나 어두운 길로 행하며』 라고 하였읍니다.—베드로 전 3:15; 잠언 2:10-13.
12. 그리스도인은 그에 생활에 어떠한 문제가 일어나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그리고 그가 결정을 내릴 때에 생각하여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12 그리스도인들은 『여호와를 온전히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그가 보시기에 합당하게 걸어가』도록 영적 분별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게 하는 어떠한 문제가 일어나게 되면 불완전한 육체는 속히 반응을 일으킵니다. 만일 그가 주의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잘못된 행동으로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체적 감정을 억제하고 영적 분별력에 의하여 인도되도록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문제가 일어나면 잠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읍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하였는가? 여호와와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보실 것인가? 가끔 여러 가지 점이 조급히 행동함으로 인하여 고려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읍니다. 그러한 것은 여러 가지와 관계되는 것입니다. 아마 그것은 한 동료 증인에 관계되는 문제이거나 그리스도인의 회중에 관계되는 것일지 모르며 또는 하나님과 관계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또는 그것은 자기 자신에 관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다음과 같은 영감에 의한 충고를 고려해 보십시요. 『너희의 사랑이 정확한 지식과 온전한 분별력과 더불어 더욱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더욱 중요한 것을 알아 그리스도의 날까지 흠이 없고 다른 사람들을 넘어뜨리는 일이 없게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양이 되는 의로운 열매로 가득차게 하시기를 원한다.』—빌립보 1:9-11, 신세.
13, 14. (ㄱ) 회중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문제에 대하여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떻게 행동할 것입니까? (ㄴ) 무엇이 그로 올바른 견해를 갖도록 도와 줍니까?
13 한 회중에서 어떠한 문제가 잘 처리되지 않았거나 적어도 어떠한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 일이 있다고 합시다. 만일 어떠한 일이 올바로 처리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너무 과격하게 흥분할 이유는 결코 없는 것입니다. 만일 그러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확실히 그가 그의 감정의 균형을 잃은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경우에 그가 그렇게 조급하게 행동한다는 것은 육체의 정욕대로 행동하는 것이요 장성된 영적 분별력에 의하여 행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떠한 사람이 처음에는 어떠한 문제에 대하여 옳게 행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가 조급하게 행동한다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한 사람은 자신도 또한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결코 아무것도 바로 잡을 수 없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너무 조급하게 되어 참지 못하고 여호와나 그의 조직보다도 앞서 무슨 일을 저질르는 일이 없도록 항상 주의하여야 합니다. 회중에서 직책을 가지고 있는 어떠한 형제가 조금 잘못한 일이 있을때 얼마 동안 일을 처결하기 매우 힘드는 수도 있읍니다. 그러나 그러한 때야 말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인내력을 나타낼 때입니다. 만일 그러한 경우에 신권적으로 처리되는 방법이 없다면 우리는 다만 여호와께서 적당한 때에 그 상태를 고치실 것을 기대하는 수 밖에 없읍니다. 영적 분별력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은 그렇게 할 것입니다.
14 그렇게 하는 것은 다만 사물을 올바로 평가하는 것 즉 적절히 보는 문제입니다. 인간의 불완전성으로 말미암아 때때로 여러 가지 문제가 일어납니다. 또한 그러한 것은 불편과 우리의 인내를 자극시키는 것일지 모릅니다. 심지어는 감정을 상케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우리가 조금만 더 생각한다면 그러한 것은 더 중요한 다른 것과 비교해 볼때 아주 적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15, 16. (ㄱ) 우리가 항상 생각하여야 할 더 중요한 것들이란 무엇입니까? (ㄴ) 「바울」은 「빌립보」에 보내는 편지에서 어떻게 이러한 정신적 태도를 격려하였읍니까?
15 그러면 이제 더 중요한 다른 것들에 대하여 잠간 생각해 봅시다. 즉 우리가 이 세상 조직 제도의 마지막 날에 살고 있다는 사실과, 여호와의 우주 주권을 입증하실 때인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의 전쟁인 「아마겟돈」이 가까왔다는 사실과, 그리스도 예수께서 지금 왕국의 권세를 가지고 통치하시고 『이 천국의 기쁜 소식』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는 크나큰 사업을 지도하고 계시다는 사실과, 이 전파 사업의 결과로서 모든 나라와 방언과 인종과 백성들 가운데서 선의를 가진 사람들이 하나로 일치 연합된 신세계 사회로 모여 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실과 놀라운 특권과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고 또 그러한 일에 참가하게 된 과분하신 인자를 생각할 때 우리는 다만 여호와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이제 이와 같은 더욱 중요한 것들과 대조해 볼때 우리 개인적 문제란 얼마나 조그만 것입니까! 그러므로 어떠한 조그만 문제가 일어났을 때에 아니 심지어 회중적으로 볼 때 그것이 큰 문제라 할지라도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결코 그의 환상을 방해할 만큼 그러한 문제가 큰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는 균형을 잡아 항상 더 중요한 것과 관련시켜 사물을 판단할 것입니다.
16 고맙게도 신세계 사회에는 어떠한 문제와 난관이 언제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한 일은 참으로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즐거움과 비교해볼 때 아무것도 아닙니다. 야외 봉사에서의 경험 즉 양을 발견해 내고 그들을 기르는 경험과 왕국 회관에서 형제들과 사귀는 행복한 교제와 같은 것이 그러한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교훈의 말씀을 우리는 항상 생각하여야 합니다. 『무엇에든지 옳으며 . . . 무엇에든지 사랑할만 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 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을 생각하라.』 그러한 것으로 당신의 생각을 가득 차게 하십시요. 그러면 당신은 언제나 적절하게 행동할 수 있으며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빌립보 4:8.
17. 어떠한 사람들은 어떻게 조그만 것으로 그들을 진리로부터 넘어뜨리게 하고 있읍니까?
17 지나치게 비평적이고 항상 불완전한 육체의 관점에서 다른 사람들을 살피는 사람은 정말로 중요한 것에 대하여는 지각을 잃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자기가 불행한 불평가가 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닌 문제로 하여금 그들을 진리로부터 넘어뜨리게 하고 있읍니다. 그들은 조그만 것으로 그들의 생활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것이 되게 하여 다른 모든 것을 내쫓아 버립니다. 그들은 영적 분별력을 잃어 버립니다. 그들은 모든 사물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관찰하는 대신에 그들은 자존심이나 공포심이나 질투심과 같은 육체적인 정욕으로 그러한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총명으로써 영적 재난으로 끝을 맺게 되는 일로 인도되고 있읍니다.
18. 우리는 어떻게 넘어뜨리게 하는 것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읍니까?
18 우리는 모두 그렇게 되는 것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를 원하고 있읍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가 만일 우리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증가시켜 왔고 앞으로도 계속 증가시킨다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또한 어떠한 문제가 일어났을 때에 더 중요한 것을 우리의 정신과 마음에 가득하게 하고, 그것에 대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볼때 그의 견지는 어떠한가를 관찰하고, 결코 우리 자신의 지혜로 보지않는다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관하여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중요한 교훈이 잠언 3:1-7에 기록되어 있읍니다.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마음 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19. 우리는 어떻게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께 의뢰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읍니까?
19 우리가 어떠한 문제에 있어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너무나 지나치게 자신을 의롭게 보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스스로 의롭게 됨으로 인하여 떨어져 나가게 될지 모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단」으로 하여금 그를 넘어뜨리고 악한 길로 인도할 기회를 주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균형을 잡아 그들의 정신을 잘 조정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어떠한 문제를 생각하기 위하여 영적 분별력을 사용하므로 그의 정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두도록 시간을 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리스도인 생활에 있어서 일어나는 문제에 있어서 여호와의 말씀이 지혜로운 충고와 지도를 하시지 않는 것은 거의 없읍니다. 그의 온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의 충고를 구함으로 그에게 의뢰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항상 그 충고를 따를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관한 정확한 지식이 그의 마음을 자극하는 것이 되게 하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음으로써 그렇게 할 것입니다.—에베소 4:23, 24.
20. (ㄱ) 영적 분별력은 어떻게 우리가 노하지 않도록 하여 줍니까? (ㄴ) 예수께서는 우리를 노엽게 해 준 자에 대하여 어떻게 하라고 교훈하셨읍니까?
20 영적 분별력은 신세계 사회 안에 있는 형제 자매들 사이의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해 줍니다. 예를 든다면 한 형제가 자기는 어떠한 형제가 그에게 어떻게 하든지 또는 어떠한 말을 하든지간에 쉽게 노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경우에 있어서 사람으로 노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자신을 너무나 생각하므로 그의 명예에 어떠한 손상이 있을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 아닙니까?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지 않습니까? 만일 회중에 있는 어떠한 한 형제가 무엇을 잘못한다면 영적으로 분별력을 가지고 있는 형제는 그 형제의 잘못된 행동이 그가 영적으로 약함을 증명하는 것으로 그의 영적 생활이 위험하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그는 그 형제가 자기에게 어떻게 하였다는 것 보다도 그 형제의 약한 점에 대하여 더 걱정을 하게 됩니다. 장성된 그리스도인은 『악한 것을 생각』하는 대신에 그 잘못한 형제에게로 가서 노하거나 그에게로부터 사과를 들음으로써 개인적 만족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될수있는대로 속히 그를 너머지는 것으로부터 건저내기 위하여 그를 도와 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께서 교훈하신 것이 아닙니까?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라.』—고린도 전 13:4, 5; 마태 18:15.
21. 여호와의 장성된 종은 그 자신을 어떻게 볼 것입니까?
21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종들은 영적 분별력을 가짐으로 그들은 아무것도 아닌 다만 질그릇에 불과하다는 것과 여호와의 과분하신 인자로 말미암아 그의 봉사에서 사용할 지식의 보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읍니다. 이러한 사실은 그들을 언제나 겸손하게 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보물은 그들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로부터 받은 것임을 인식함으로써 그들 자신은 조금도 자랑할 것이 없음을 알고 있읍니다. 사도는 고린도 전 4:6, 7에서 다음과 같이 교훈하고 있읍니다.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 누가 너를 구별하였느뇨?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뇨?』 이 성경적 교훈을 생각함으로 그는 결코 자존심이나 자기 중심적이 되거나 노여움을 잘 하는 사람이 되므로 가까히 하기 힘든 사람이 되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여호와의 선하심과 여호와와 그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를 알게 된 특권을 감사하는 것으로 가득차게 하고 자신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그가 가지고 있는 좋은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데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22. 우리가 겸손한 태도를 갖는 한편 어떠한 극단적인 경향을 피하여야 합니까? 그리고 어떻게?
22 우리가 항상 겸손한 태도를 갖는 한편 반대적 극단으로 흘러 열등감을 가짐으로 자신이 낙망할 정도로 불만을 느껴서는 안됩니다. 여호와의 성령의 힘을 인정하며 그는 여호와의 도움으로 그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수행할 수 있다는 건전한 정신으로 분별하고, 그에게 맡겨진 봉사는 무엇이든지 믿음으로써 수행하려고 할 것입니다. 로마서 12:3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교훈하고 있읍니다.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23. 영적 분별력은 어떻게 형제들 사이의 연합을 갖게 합니까?
23 이 겸손하고 자신에 대한 실제적 관찰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정직하고 솔직하며 그의 형제에 대하여 실제적인 태도를 취하며 서로 경건한 조화를 갖게 하는 건전한 친교를 갖게 해 주는 것입니다. 영적 분별력은 우리로 하여금 서로 협조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시키게 해주므로 서로 일치 연합하여 일하게 하고 실용적인 사랑의 성품을 나타내게 합니다. 그러므로 영적 분별력으로 가득 채우고 『그의 뜻에 관한 정확한 지식으로써 채우게 하시고, 너희가 모든 선한 일에 있어서 열매를 맺고, 하나님의 정확한 지식을 증가시킴에 있어서 여호와를 온전히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그가 보시기에 합당하게 걸어가기 위하여』 올바른 결정을 내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