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어떻게 해서 생기는가?
언젠가 당신은 인체의 어떤 부분에 사마귀 하나가 튀어 나온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없었는가? 그런데 대부분의 사마귀들이 어떻게 해서 생기는지 당신은 알고 있는가?
그 문제를 연구해 온 의사들은 어떤 특정한 ‘바이러스’에 의해서 야기된 국소 감염으로 인하여 흔히 볼 수 있는 사마귀들이 생긴다고 한다. 이 ‘바이러스’는 인체의 세포에 감염되나 몸속으로 깊이 들어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마귀가 어떤 부분에 갑자기 튀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마 몇주 전이나 수개월 전 또는 심지어 2년 전까지 소급하여 그 부분에 조그마한 상처를 입었을 것이다. 그 “사고의 장본인”인 ‘바이러스’가 부딪치거나 깨지거나 곤충에게 물려서 생긴 조그마한 구멍을 통하여 침투할 수 있다. ‘캘리포오니아’ 피부과 전문 의사인 ‘클레이트 도르시’ 박사는 이와 같이 보고하였다. “수염 사마귀는 수염을 부주의하게 면도하는 남자들에게 생긴다. 그런 사람들은 너무 급히, 너무 자주 그리고 너무 바싹 면도를 한다. 보통 그들은 아주 바싹 밀려고 거슬러 민다.” 동일한 성질의 것으로 다리를 미는 일부 여자들은 사마귀가 심지어 수백개까지 난다. 사마귀가 피부에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기 때문에 한 사마귀를 긁은 구멍이 인체의 다른 부분에 감염시키게 된다. 그러므로 사마귀를 치료할 필요가 있다면 으례히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최선책이다. 의사는 사마귀를 “동결법으로 마취”시키거나 부식시켜 버릴 것이다.
우리가 다치거나 곤충에 물린 곳마다 사마귀가 나지 않는 이유 중 한 가지는 아마 그 ‘바이러스’가 인체의 면역 성향이 있는 조직에 의해서 “죽”기 때문일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하나나 그 이상의 사마귀가 갑자기 사라진다. 사마귀들은 당신의 면역력에 굴복할 수 있다. 그것은 확실히 반가운 일이다. 사마귀가 어떻게 생기는지 아는 것은 흥미있는 일이지만 그것이 어째서 없어지는지 아는 것은 더욱 기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