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대」—범죄 예방에 공헌한 잡지
영국, ‘맨체스터’에 사는 일곱살된 소녀 ‘나오미’는, ‘워치 타워 협회’ ‘런던’ 사무실에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 “제가 우체국에 들렀을 때, 우리의 잡지가 실린 커다란 ‘포스터’를 보았어요. 칼을 든 사람에게 손가방을 빼앗기는 부인에 관한 그림이 있는 잡지 말예요. ‘대 멘체스터’ 경찰이 사람들에게 강도에 관해 경고하려고 그것을 복사하였답니다!” 이처럼 색다른 범죄 예방 ‘포스터’를 만들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여호와의 증인 한 사람이 어느 ‘맨체스터’ 거리에서 증거하면서, 한 남자에게 “이 위험한 때—왜 이토록 폭력적인가?”라는 주제를 다룬 1984년 11월 1일호(한국어판은 1985년 2월 1일호) 파수대 한 부를 전하였다. 그 신사는 그 잡지를 호주머니에 넣고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강도를 만났다. 앉아서 그 일로 인한 충격을 가라앉히고 있을 때, 문득 그 잡지가 생각나서 그것을 읽기 시작하였다. 경찰 범죄 단속 반이 찾아왔을 때, 그는 그 경찰관에게 그 잡지를 보여 주면서 자기가 직접 강도를 만날 줄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하였다.
그 경찰관은 그 표지의 사진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거기에는 대중에게 강도의 위험을 경고하는 데 필요한 모든 세부점이 실감나게 들어 있다고 말하였다. 즉시 그 그림을 범죄 예방 ‘포스터’로 복제할 수 있는 허가를 청하였으며, 그 결과 ‘대 맨체스터’ 지역에 3,000부가 배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