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숭배—인간의 고안인가, 하나님의 계시인가?
인간이 알고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은, 인간 스스로 발견한 것들이다.
가장 기본적인 사소한 지식—식품을 재배하고 그것을 요리하는 법, 머리 위에 지붕을 세우는 법—도 고통스러운 시행 착오를 통해서만 얻게 되었다. 그러나 지난 세기에 인간은 단순한 생필품의 범주 이상으로 자신의 영역을 급속히 늘려 왔다. 이제 인간은 원자를 분열시키고, 소리보다 빨리 날아가며—주기적으로 외계에 사람들을 보내기까지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해서 인간이 하나님을 섬기는 최상의 방법까지도 능히 스스로 규명할 수 있다는 말인가?
다음과 같이 말한 시편 143:10의 필자에 의하면, 그렇지 않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케 하소서. 주의 신이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이처럼 시편 필자는, 인간이 자신의 온갖 지식과 재능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비교 예레미야 10:23)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께서도 인간에게 어떤 방법으로든지 자신을 나타내셔야 함을 의미할 것이다.
그렇게 하신 적이 있는가?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성서가 그러한 하나님의 계시가 이미 있었다는 증거이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인간의 재능에 현혹된 나머지 그러한 계시가 필요치 않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종교에 관한 지식은 “모든 사람이 타고난 것”이라든가, 그런 지식은 “계시나 어떤 교회의 가르침을 통해서”라기보다 “이지력을 사용해서 터득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것이 사실이라면, 인간은 실제로 자신의 종교를 고안해 내고, 자기만의 교리와 도덕 표준을 개발해야만 할 것이다. 독자에게는 그 말이 이치적으로 들리는가? 인간이 만든 종교는 어떠한 목적에 기여할 것인가? 그것은 인간의 영적인 필요를 참으로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인가? (마태 5:3, 신세) 그것은, 진리를 찾는 사람들이 하나님에 관해 하는 질문들에 진정으로 대답해 줄 수 있는가?
이러한 질문들을 조사해 보기 위해, 인간의 논리와 철학을 통해 하나님을 발견하려고 시도한 종교—‘힌두’교를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