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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82 1/15 3면

성서—오늘날 믿을 수 있는가?

“나는 세상 사람들에게는 세상 사람같이 말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성경을 조사해 보기 바랍니다. 성서는 모든 세대에 읽어야 할 가장 중요한 책입니다.” 미국 대통령 ‘존 퀸시 아담스’의 이러한 말은 한때 사람들이 성서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음을 설명해 준다.

그러나 시대는 변하였다. 성서가 여전히 가장 널리 배포된 책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성서에 의심을 품고 있다. ‘캐나다’에서의 한 조사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성서가 “부적합하고, 이해하기 어렵고 재미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읽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 준다. 성서 비평가들은 성서가 모순 덩어리이며, 비과학적이고, 꾸며낸 이야기로 꽉 차 있다고 말한다. 심지어는 교직자들까지도 이러한 공격에 합세한다. ‘네덜란드’의 한 ‘프로테스탄트’ 집단으로부터의 공식 보도는 “성서 필자들이 실수를 범하였으며 성서의 모든 계명이 영속적인 효력을 갖도록 의도된 것은 아니다”라고 선언하였다.

확실히 많은 사람들은 성서의 도덕적인 계명들이 “영속적인 효력을 갖도록 의도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보인다. 음행, 간음, 동성애 등 성서에서 금하고 있는 많은 일들이 널리 행해지고 있으며 어떤 교직자들은 공개적으로 묵인하고 있다. 한 ‘오스트레일리아’인 교직자는 자신의 목회 구역 내에서 성행되고 있는 매음을 변호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그들은 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있읍니다.”

그러므로 일반 사람들이 아직도 성서를 믿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의심을 품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한 주부는 이렇게 자인하였다. “우리가 마땅히 성서를 믿어야 하지만, 그것이 진리인지를 참으로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읍니다. 게다가 성서는 자체에 모순이 있읍니다.”

사실은 어떠한가? 성서가 일관성이 없고 모순되어 있는가? 그것은 꾸며낸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는가? 마땅히 해결되어야 할 질문들이다. 여러 세기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이 성서를 믿어 왔으며 그 표준에 따라 살고자 노력해 왔다. 그들은 시간을 낭비한 것인가? 아니면, 성서는 참으로 현 20세기를 위한 소식을 담고 있는가?

이제 사람들이 성서의 신빙성에 대하여 제기한 몇 가지 이의를 고려해 보고, 그것들이 얼마나 근거가 있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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