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우연의 일치
1946년부터 1948년까지 한 미국 군인과 한 독일 민간인이 서독에 있는 미군 기지에서 함께 일하였고 친한 친구가 되었다. 몇 번 전근을 거듭한 후, 이 두 사람은 1951년에 다시 만나서 1952년까지 함께 일하였다. 이 두 사람의 아내들이 여호와의 증인들과 공부를 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때였다. 그러나 이 군인은 대단히 냉담하였고 독일인은 대단히 반대하였다.
1952년에 이 두 사람은 다시 헤어졌고, 그 이후 15년간 소식이 끊어졌다. 그러다 이들은 금년 2월에 「뉴욕」주 「사우스 랜싱」에서 다시 만났다. 이 두 사람은 그곳에서 열린 2주일간의 「천국 전도 학교」에 참석하였던 것이다. 이 학교는 여호와의 증인들의 감독자들과 봉사의 종들을 위한 강습이다. 이들이 이렇게 오래간만에 다시 만났으니 얼마나 기뻤겠는가! 특히 유일하신 참 하나님 여호와를 숭배하는 데 있어서 연합되었으니!
이 두 사람이 학교에 함께 앉아서 그들의 생활을 검토하였을 때, 참으로 흥미있는 일을 알게 되었다. 한쪽 아내는 남편의 무관심을 극복하였고, 다른쪽 아내는 남편의 반대를 극복하였다. 그리하여 이들은 둘이 다 1953년에 성서 연구를 시작하였고, 1956년에 두 달 차이를 두고 침례를 받았으며, 1958년에 회중에서 처음으로 봉사의 종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이제 1967년에 이 둘은 제 90기 「천국 전도 학교」에 함께 참석하게 된 것이다!
이 두 전도인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로 하여금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도록 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였고,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는 일에 더 사용되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