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의 질문
● 잠언 22:6을 보고 생각한 것이지만, 헌신한 그리스도인 부모에 의해 양육을 받은 자녀가 때때로 가르침을 받은 여호와의 길에서 떠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미국의 독자로부터.
잠언 22:6은 이러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길로 양육을 받은 자들이 성장한 다음 거기에서 떠난다는 것은 그들의 양육하는데 있어 어떤 결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읍니다. 부모가 충분히 의식적이 아니었다거나, 철저하지 못하였다거나, 혹은 충분히 엄하지 않았다거나, 충분한 사랑을 표시하지 않았다고 말 할 수도 있읍니다. 다음으로, 부모가 보여야 할 본을 세우지 않았다고 할 수도 있읍니다. 하기야 그리스도인 부모를 가졌기 때문에 그렇게 양육을 받지 않을 것이므로, 사실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있읍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외를 부정하지는 않읍니다. 따라서 잠언 22:6에서 말한 의도란 자녀들이 자란 후에 올바른 길에서 매일 떠나지 않을 가능성 있는 일에 관하여, 가능한 정도, 기회, 적절한 훈련으로 주입되는 힘과 요인을 의미하는 것이지 예외를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편, 부모가 몹시 게을리했다고 모든 자녀가 나쁘게 되란 법도 없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읍니다. 그러나 그러한 예외 때문에 자녀들에게 주의를 돌릴 필요가 없다든지, 가야할 길로 그들을 훈련시키는 일은 쓸데 없는 일이라고 말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