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면
“지금 라틴 아메리카의 관리들은 나라마다 생활 수준의 저하로 인해 생겨나는 절망감이 불길한 정치적 부패로 옮겨가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뉴욕 타임스」 1988년 11월 29일자.
1980년대에, 수많은 사람—이미 극빈자인 사람들—은 자신들의 가뜩이나 적은 수입을 더욱더 무가치한 것이 되게 하는 인플레이션을 지켜보아 왔다. 그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단지 생활비에 대처하는 문제가 아니라, 생존비를 충당하기 위해 싸워야 하는 문제인 것이다. 독자는 자신의 나라에서 기본 식품의 가격이 오르는 것을 유의해 보았는가? 지출하는 돈의 양에 비해 식품 주머니의 크기는 점점 더 작아지는 것처럼 보이는가? 그렇다면, 다른 많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당신도 생활비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것이다.
해결책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