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찌’주의가 의미하였던 것
‘윌리엄 L. 셔어러’는 그의 저서 「제 3제국의 흥망」(The Rise and Fall of the Third Reich)에서 점령당한 나라들에게 ‘나찌’주의가 의미하였던 것이 약탈, 착취—그리고 그보다 더 심한 것이었음을 알려 준다. 그 중에서도 특히, ‘셔어러’는 이렇게 기술하였다. “‘유대’인들과 ‘슬라브’인들은 ‘운터멘센’ 즉 하급 인간들이었다. ‘히틀러’에게 그들은, ‘슬라브’인들 가운데서 밭과 광산에서의 노역에 노예로 필요할지 모르는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살 권리도 없었다. ··· ‘러시아’인들과 ‘폴란드’인들 및 여타의 ‘슬라브’인들은 말살되어야 하였으며 정식 교육이 그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나찌’가 점령한 나라들에서 행한 엄청난 물질적 약탈을 언급한 후에, ‘셔어러’는 “재화가 아니라 인명을 약탈하였기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단명한 ‘나찌’ 정권은 가장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논평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찌’의 타락은 지상에서의 인간 역사상 거의 경험해 보지 못한 수준으로 전락하였다. 수백만의 예의바르고 선량한 남녀들이 강제 노동에 끌려갔으며, 수백만이 더 집단 수용소에서 고문과 고통을 당했으며 또 다른 수백만이 ··· 무참하게 학살당하거나 고의로 굶어 죽임을 당하였다.” ‘셔어러’는 이러한 결론을 내린다. “이 거짓말 같은 공포의 이야기는 문서로 온전히 증명되고 가해자들 자신에 의해 증언되지 않는 한 믿어지지 않을 것이다.” 물론, 피해자들도 온전한 증거 서류를 제공하였고 끔찍한 행위들에 대해 증언하였다.
정확히 성서는 인간 통치에 관해 이렇게 말한다. “사람이 사람을 주장하여 해롭게 하[느니라.]” 또한 이렇게도 말한다.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여 나를 징계하옵[소서.]” 그렇기 때문에 성서는 이렇게 교훈한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라.]”—전도 8:9; 예레미야 10:23, 24; 시 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