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지켜 보는 눈
◆ 강력한 ‘레이다’와 망원경 그리고 ‘카메라’를 갖추고 있는 북미 항공 우주 방어 사령부(NORAD)는 여러 나라에서 쏴올린, 외계에 있는 약 1,200개나 되는 모든 위성 뿐만 아니라, 이 수의 거의 세배나 되는 ‘우주 쓰레기’—써버린 ‘로케트’, 못 쓰게 된 위성들, 쇠 조각들, 도기 ‘타일’들 또 잡동사니 ‘넛트’와 ‘볼트’들—조각들이 궤도를 돌고 있는 것을 감시하고 있다. NORAD는 이 모든 것들을 주의 깊이 조사 분류하고 있다. 그 이유는? 왜냐하면, 우주 공간의 미확인 물체가, 공격하고 있는 적군의 ‘미사일’로 쉽게 착각을 일으켜, 보복을 위한 대량 살륙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NORAD의 강력한 ‘카메라’는 32,000‘킬로미터’ 상공에 있는 농구공만한 물체도 포착할 수 있다. 최근에는 궤도를 따라 돌고 있는 장갑이 하나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