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구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가?
지구는 핵 전쟁으로 황폐되고 말 것인가?
어마어마한 위험성을 고려할 때 인간들은 그들의 핵 무기를 철거해야 한다. 그러면 무엇이 그들을 그와는 반대 방향으로 몰고 가는가? 당신은 세계 지도자들이 멀지 않아 회의석상에 앉아 핵 전쟁을 금지할 것을 바라고 기대하는가?
그들이 언젠가 그런 일을 하리라는 어떤 전망이 있는가? 역사상 인간들이 보다 더 끔찍한 전쟁 무기들을 금지한 일이 있었는가? 영구적으로 그렇게 한 일이 있었는가? 현 세대는 원자를 분열시키고 융합시키는 법을 터득하였다. 인간은 무장을 해제하기에 앞서 자신에게서 이 지식을 없앨 수 있는가? 인간은 그러한 지식이 다음 세대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막을 수 있는가?
‘아담’의 자손들은 그들의 조상처럼 선이 무엇이고 악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결정하려고 시도해 왔다. 원자를 분열시키는 방법에 대한 지식은 널리 퍼져 있다. 그 지식은 사회를 적대 파벌로 분열시키는 경계선과 주권이 관련된 경계선을 넘어 퍼지고 있다. 그 결국이 어떠하겠는가?
전면적인 핵 전쟁이 벌어지면 숨을 곳은 전혀 없을 것이다. 은신처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피난하는 것은 또 다른 버섯 구름으로 달아나는 것이다. 양대 핵 무기 초강대국은, 잠수함 위에 치켜 세워져 목표물을 향해 조준된 핵 ‘미사일’이 10분 내에 상대편 해안 목표물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각 나라 안에서 발사된 대륙간 탄도탄은 15 내지 20분 후에 도달할 수 있다. 장거리 폭격기들은 수시간 만에 그 뒤를 따라 도착할 수 있다. 그러나 두 나라 국민 중 어느 한편에게 가능한 최초의 경고가 주어질 때는 ‘미사일’이 발사된 지 15분이 되었을 때일 것이다. 그 때는 폭탄이 떨어지기 시작한 지 5분 후가 될 것이다.
사람들이 폭력을 휘두르는 것이 인간의 타고난 천성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원래 우리가 그렇게 되도록 의도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은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전도 7:29.
당신이 보기에,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어떤 힘이 사람들을 재난으로 몰고 가고 있는 것같지 않은가? 성서는 그러한 영향력있는 존재가 누구인지를 밝혀 준다.
그 힘은 보이지 않는 영물에게서 나온다. 그 보이지 않는 영물은 ‘에덴’에서 반역을 꾀한 바로 그 자이다. 그는 성경에서 “큰 용”, 즉 집어 삼키는 자, “옛 뱀”, 즉 사기꾼,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하나님을 중상하고 대적하는 자로 밝혀져 있다. 그리고 성서는 그가 “온 천하를 꾀”고 있다고 말한다.—계시 12:9.
‘사단’이 단순히 비유적 표현이나 우화에 나오는 인물이 아님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는 하나의 인격체이다. 그는 최대의 거짓말장이이다. 그는 최초의 살인자이다. (요한 8:44) 다른 반역 영물들인 악귀들이 그와 합세하고 있다. 그들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 즉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구성한다.—에베소 6:12.
당신은 오래된 압제적인 정치 제국의 통치가 인류를 지배해 온 이유를 궁금하게 여긴 적이 있는가? 그것들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는 “이 세상 신”인 ‘사단’의 역사인 것이다. (고린도 후 4:4) 이러한 정부 제도들이 성경에는 짐승 같이 극악무도한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악귀들이 그것들을 통해 “불결한 영감받은 표현”을 발한다고 성서는 말한다.—계시 16:13 (신세), 14, 16; 다니엘 8:20-22; 계시 13장.
‘사단’은 또한 거짓 종교인 “큰 ‘바벨론’”의 매춘 정부(情夫)인 땅의 왕국들을 설립해 왔다. “큰 ‘바벨론’”은 또한 “귀신의 처소”가 되어 왔다.—계시 17:5, 18; 18:2.
세상 끝에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 갔”기 때문에 인류에게 큰 화가 있게 된다.—계시 12:12.
당신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대한 더 나은 설명을 가지고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인간은 죽음의 운명이 정해진 이 행로를 어떻게 정지시킬 것인가?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는 어떤 잠시 동안의 휴식으로 이 ‘시나리오’의 돌파구를 찾은듯해 보인다고 하자. “평안하다 안전하다”는 그들의 외침은 평온으로 인도할 것인가, 아니면 멸망으로 인도할 것인가?—데살로니가 전 5:3.
지구가 온유한 자들이 상속받을 거처가 되려면,—인간이나 악귀들이 발휘하는 어떤 힘이 아닌—외부에서 오는 도움을 받아 파멸로부터 구출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 정치적인 의회나, 종교 회의, 철학, 과학 혹은 공학은 단 한 줄기의 희망도 제시하지 못한다. 게다가 이러한 인간의 힘은 오발된 치사적인 ‘미사일’과도 같이, 그러한 것들을 발사하는 자들에게 거꾸로 화를 가져다 주며, 그러한 것들이 투하된 곳은 그곳이 어디든지 간에 온갖 생존의 희망을 분쇄해 버리고 만다.
우리는 땅을 구해 줄 분으로 누구를 의지할 수 있는가? 우리는 땅을 창조하신 분을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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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보기에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어떤 힘이 사람들을 재난으로 몰고 가고 있는 것같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