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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1
깨81 7월호 46면

글 속의 연막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이 읽는 글을 그 내용이 얼마나 이해할 만한가에 의해서보다는 얼마나 “지적”으로 들리느냐에 의해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펜실베니아’ 대학교의 상과 교수인 ‘J. 스코트 암스트롱’은 최근에 이 점을 실례를 들어 설명하였다. 그는 20명의 경영학 교수들에게, 그 글의 명확성에 있어서 정도가 다양한 10개의 경영학 잡지를 평가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오늘의 정신학」(Psychology Today)지에 실린 보고서는 이렇게 말한다. “틀림없이,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은 읽기가 가장 힘든 것이었고;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은 읽기가 가장 쉬운 것이었다.”

보다 유명한 잡지가 보다 복잡한 지식들을 다루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더 힘든 것인지를 시험하기 위하여, ‘암스트롱’은 의미를 변경시키지 않고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몇 단락을 고쳐 써 보았다. 긴 문장을 자르고, 보다 간단한 단어를 사용했으며 불필요한 단어는 생략하였다.

높이 평가된 한 잡지는 원래 이렇게 쓰여 있었다: “이 논문은, 줄에 서 있는 [은행] 고객을 붙들어 두는 가능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근무자는 평균 봉사 시간에 대한 고객의 초기의 주관적 평가에 영향을 주어 그 시간이 짧다는 인상을 주고자 시도해야 하며, 혹은 자기가 봉사하는 시간의 가치가 크다는 점을 고객에게 확신시키고자 시도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이 글은 이렇게 고쳐졌다. : “[은행] 고객으로 하여금 오래 기다리지 않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면 그 고객은 아마 틀림없이 줄을 서서 기다릴 것이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고객이 기다림으로써 더 많은 유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32명의 교수들로 구성된 또 다른 ‘그루우프’는 출처가 밝혀지지 않은 그러한 4개의 견본을 평가하였다. “이번에도, 교수들은 어려운 것보다 쉬운 것을 더 낮게 평가하였다”고 「오늘의 심리학」지는 보고한다. ‘암스트롱’ 교수는 자기가 알게 된 사실들의 의미를 이렇게 요약하였다. “만일 그들을 확신시킬 수 없다면, 혼란시키라.”

특히 법률, 종교 그리고 의학 분야의 저자들이, 종종, 글 속의 연막을 만들어내는 책임이 있다. “의사들이 쓰는 영어는 편집자를 울릴 수 있다.”고 「‘메디칼 월드 뉴우스’」지의 편집부장인 ‘알프레드 D. 버거’는 기술한다. ‘버거’는 한 의학 연구생의 강사가 그 여학생이 “땀을 많이 흘림” 대신 “대량 발한”이라고 쓸 것을 고집한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그 편집자는 “그 대단한 친구들—전문의 연수생들과 교수단—의 유식한 말을 골라 쓰려는 자연스러운 욕망” 때문에 의학 특수 용어가 의과 대학에서 의사들의 어휘의 일부가 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이렇게 계속한다. “어느 정도 나태하게 되면—‘테스트’, 작용, 방법 혹은 기술과 같은 좀 더 정확한 단어를 선택하는 대신 ‘처치’(處置)와 같은 다목적의 요란한 말을 쓰기가 더 쉬워진다.”

‘버거’의 말에 의하면 또 다른 요인은 “비전문가가 이해할 수 없을 어휘”를 사용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이다. “이것은 그 용어 사용자들이 비 사용자들보다 더 똑똑하고 더 많이 배운 것처럼 느끼게 해 주며 또한 전수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울 라도브스키’ 박사는 「‘뉴우 잉글랜드’ 의학지」에서 이렇게 동의하고 있다. “의학지를 보게 되면 훌륭한 과학과 훌륭한 저술이 병행하는 일은 거의 없고 쉽게 이해되는 저술을 기대할 수 없는 때가 종종 있다.” 그리고 한 연구가가 저술한 것에서 실례를 인용하였다.

“우리는 수많은 미립자물과 가용성 자극소에 대한 환자의 다형핵구 반응을 검사하기 위해 화학 발광 검정을 사용하였다. 환자의 다형핵구는 식균된 인자의 식작용(食作用) 동안 화학 발광 반응을 실질적으로 약화시켰다.”

그 과학자들의 말의 의미는 환자의 백혈구 세포가 혈류 속에 있는 이물질을 공격할 때는 정상적인 양의 빛을 생산하지 못하였다는 뜻이었다.

분명히 아무리 복잡한 사상이라도 복잡한 어휘로 표현하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거의 없다. 그렇게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에게 감명을 주려고 하는 것이거나 자기 자신을 명확히 표현할 능력이 없는 것이다.

“너희도 ·⁠·⁠·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고린도 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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