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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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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0
깨80 5월호 43면

과학자가 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질문은 야망에 찬 젊은 과학자들을 위한 한 ‘에세이’ 시험 문제였다. 영국의 「새로운 과학자」란 잡지 1979년 9월 6일자에는 ‘런던’ ‘블랙히이드’의 15세된 ‘가브리엘 호온’의 수상 ‘에세이’가 실렸다.

“내가 보건데, 오늘날의 과학은 그 모두가 무모하게 돌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내적인 방향 감각이 결핍되어 있다.” 이 여자는 이러한 결핍으로 인하여 새로운 종류의 과학자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제 과학자들은 그들의 연구의 부정적인 면들이 우리 지구에 주고 있는 영향들을—상상적이면서도 생생하게—말하지 않고서는 ‘과학의 발전’의 대로를 더 이상 계속 달릴 수 없다. 우리는 새로운 종류의 과학자 즉 현인을 필요로 한다.” 다음에 이 여자는 부정적인 면들의 일부를 다음과 같이 열거한다.

“과학에 취한 인간은 자연이란 도자기 가계에서 황소가 되었다. 인간은 화석 연료를 태워서 대기 속에 이산화탄소를 증가시켜 왔다. 이것은 열을 축적하고 “온실 효과를 일으켜 궁극적으로 이 지구를 생물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서구 사람들은 집단적으로 마치 술에 취한 항해사처럼 행동해 왔다. 그리고 더 심하게도 우리는 오늘 우리가 자동차를 타고 다닐 수 있는 한, 내일 우리 자녀들이나 손자녀들이 굶주리거나, 얼어 죽거나, 원자로가 폭발해서 죽게 되거나 상관하지 않는다고 결과적으로는 말해왔지 않는가!”

어떤 살충제를 사용함으로 독이 벌레의 몸 안에 축적된다. 이것을 새들이 먹고 수 십만마리나 죽어 간다. “또 하나의 실례를 들면,” 하고 이 여자는 말한다. “우리가 인과 관계에 대해 눈이 멀어 농사를 짓기 위하여 열대 지역을 벌채해 왔다. 이러한 과정은 ‘체체’ 파리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주었다. 그 결과 이 파리가 번식하여 전염성 수면병을 퍼뜨리게 하였다.”

이러한 실례를 계속 열거하면 혐오를 더 불러 일으킬 것이다. 환경에 대한 인간의 냉담한 태도는 과학이 인간의 손 안에 넣어 준 도구들 때문에 이전 어느 때보다도 더욱 파괴적이 된다. 심지어 인류를 말살할 수 있을 정도에까지 이른다. 이 여자는 이러한 위험을 다음과 같은 인상적인 말로 설명한다.

“과학이 우리 인간의 손 안에 넣어 준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됨으로 우리 인간은 불가피하게 우리 자신의 파멸을 초래할 씨앗을 심는다고 말할 수 있으며, 또 이 지구의 동료 거주자들이 생존을 위협할 정도에 이르기까지 이 지구를 지배하는 여하한 인종도 반드시 멸망을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자연의 안전 ‘밸브’가 거기에 있는 것이다. 마치 암이 그 숙주를 죽임으로 그 자신을 파멸시키는 바와 같이 인간은 그가 생존하기 위하여 필요로 하는 바로 그 자원을 약탈함으로 그 자신을 위태롭게 한다.”

이 여자는 과학에 도덕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새로운 접근이 긴급하게 필요함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에 참여하는 것이 과학자가 되고자 하는 하나의 강력한 자극제가 된다고 느낀다. 이 여자는 여기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새로운 종류의 과학자들은 장차 이러한 암담한 국면을 직면하여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자신을 순수 과학에 국한하지 않고, 무엇보다도 모든 과학에는 도덕적인 지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제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인류가 지금까지 직면해 왔던 것 중에서 가장 절박한 도덕적인 도전을 받아들여야 한다.”

‘가브리엘 호온’의 비도덕적인 과학이 초래하는 위험에 대한 각성은 칭찬할 만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깨닫고 있다. 그러나 역사는 먼 훗날에 있을 위험에 대한 인식보다도 현재의 편의가 인간사의 과정과 관련이 훨씬 더 크다는 것을 보여 준다. 위협이 미래의 시대에 닥치는 한 현 세대는 그것이 무엇이든 현 세대에 영향을 주는 것에 의해 더욱 좌우된다. 실제로 이 세대는 이미 오염에 의하여 역효과를 당하고 있다. 그러나 재해들이 더 뚜렷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지만, 이 사실은 돈에 대한 사랑과 육체의 안락에 대한 열광으로 편의상 가리워져 보이지 않게 된다.

거의 19세기 전에 성서는 현재의 땅을 오염시키는 일뿐 아니라 그 오염의 종결을 예언하였다. 그 종결은 “과학자나 현인들”로나, 다른 어떤 인간으로부터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으로부터 올 것이다. 그분은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킬 분으로 예언되어 있다.—계시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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