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기이한 우정
‘요하네스버어그’의 「선데이 타임즈」지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더어반’의 ‘아아더 라이트’ 박사는 매일 아침에 ‘마스크’, ‘스노오컬’ 및 잠수용 발갈퀴를 갖추어 바다 속으로 ‘다이브’한다.
하루는 낙지 한 마리와 매우 기이한 우정을 맺게 되었다. 그는 그것을 ‘옥키’라고 불렀다. 「선데이 타임즈」지는 그의 설명을 다음과 같이 인용 보도했다.
“나는 4년 전 늦 여름 어느 날 오후에 ‘옥키’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그는 그의 암석 집 바깥에서 한가하게 놀고 있었다. 그를 보는 순간 나는 그것을 사로잡아 ‘더어반’ 해양 수족관으로 가지고 가려고 생각하였다. ···
“‘옥키’는 즉시 나를 반기듯 그의 촉수들을 흔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는 촉수들을 펼쳐 새롭고 깨끗한 ‘아라비카’ 조개를 하나 잡아서 그 믿기 어려운 촉수 중 하나로 그것을 내가 가는 방향으로 펼쳐 나에게 주는 것이었다. 나는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물론 완전히 잡을 의사를 버렸다. 나는 ‘옥키’를 그곳에 내버려 두기로 했다.
“그 후 며칠 동안 나는 ‘옥키’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다시 방문하기로 했다. 분명히 나는 이전과 꼭같은 즐거운 영접을 받았다. 그리고 똑같은 종류의 조개 선물을 받았다. 그 다음에 지나게 되었을 때, ‘옥키’는 이전보다 더 관대하게 대해 주었다. 이번에는 조개를 두개 선물 받았다. 여러 달 동안 나는 ‘옥키’로부터 받은 선물로 많은 수집을 하였다.
“그런데 하루는 우연히 지나가게 되었는데, 슬프게도 ‘옥키’가 그곳에 없었다. 나는 그 후에 여러 차례 방문을 해 보았다. 그러나 ‘옥키’는 보이지 않았다. 나는 매우 섭섭하였다.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 났을까? 아마 몸집이 너무 비대해져서 집이 너무 비좁게 되었을까? 어쩌면 어떤 육식 동물에게 잡혔을까? 아니면, 아마 모험심이 발동하여 새로운 장소를 찾아 나갔을까? 누가 알 수 있겠는가? 알 수 있는 일이란 나에게 큰 손실이었다는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