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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이 갑자기 밤으로 변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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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9
깨79 12월호 39-41면

낮이 갑자기 밤으로 변한 때

‘캐나다’로부터의 보고

1979년 2월 26일, 이 날은 ‘캐나다’ ‘매니토바’의 중부 지역에 사는 수 많은 ‘캐나다’인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을 것이다. 이날 오전 10시 47분에 광명의 대낮이 갑자기 어두운 밤으로 변했다. 개기일식(皆既日蝕)이었다.

지구를 도는 궤도를 두고 이동하는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의 일직선을 이루는 위치에 와서 태양의 빛을 완전히 가로막아 달의 그림자가 지구까지 투영되게 한 것이다.

달의 그림자가 지구 표면을 빠른 속도로 이동했기 때문에 관측자들이 개기식의 진로 중앙에서 완전 흑암을 본 시간은 겨우 2분 남짓했다. 그 그림자는 시속 약 3,000‘킬로미터’의 속도로 이동하면서 폭이 약 270‘킬로미터’가 되는 그 진로를 어둡게 만들었다.

일식의 구경꾼들은 일반적으로 그것을 가리켜 “모든 천체의 가장 극적인 장관 중의 하나”라고 일컫는다. 「란드 맥낼리 “우주 도해”」란 책의 필자들은 일식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개기 일식은 아마 모든 자연 가운데서 가장 장엄한 광경일 것이다. 잠깐 동안 둥근 달이 둥근 태양을 가리면 태양의 주위는 갑짜기 활활 불꽃이 일고, 홍염과 진주 색깔의 ‘코로나’ 현상이 그 광경을 지배하게 된다. 그리고 하늘은 어두워지고 별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일식은 단순히 인상적인 구경거리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개기식은 다른 때에는 불가능한 태양의 ‘코로나’ 현상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이번의 그 우주 전시 즉 개기일식의 주의의 초점이 된 곳은 ‘캐나다’ ‘매니토바’ 주 ‘위니펙’ 북부 지역이었다. 그곳은 과학자들이 “완전 흑암을 관찰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선택한 한 지역이었다. 다른 개기식 구경꾼들은 개기식의 진로를 따라 자리를 잡았다. 이 진로는 미국의 태평양 연안에서 시작하여 서북 지방을 횡단한 다음 북상하여 ‘캐나다’를 거쳐 ‘허드슨’ 만 그리고 ‘그리인란드’까지 가게 되어 있었다.

개기식의 진로 중앙선에 위치한 지역으로 인구가 조밀한 몇개 지역 중의 하나는 ‘매니토바’ 도 ‘위니펙’ 북방 약 113‘킬로미터’에 위치하고 있는 소도시 ‘아르보르그’였다. 전 북미와 세계 각처에서 온 개기식 열광자들과 과학자들은 ‘매니토바’에 몰려들었다. 그리고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아르보르그’로 몰려들었다. 적어도 20,000명의 사람들이 개기식을 구경하기 위해 ‘매니토바’에 모여 든 것으로 추산되었다.

그들을 기쁘게 해 준 것은 일출시 ‘매니토바’ 중부의 하늘은 청명했다. ‘아르보르그’에 모여든 구경꾼들은 그들이 사용하도록 눈을 치워 놓은 그 도시 남쪽에 있는 한 들판에 모였다. ‘카메라’, 쌍안경 및 망원경들이 설치되었고 육안 보호기들이 점검되었다.

개기식이 있기 여러 주 전에 천문학자들, 검안사들 및 기타 사람들은 부분 일식이나 개기식 전후 광경을 육안으로 직접 보면 눈의 망막에 불치의 손상을 입을 수 있을 것임을 경고했었다. 개기식—완전 흑암 기간—중에 우리가 그 개기식을 육안으로 직접 볼 수는 있으나 개기식이 시작될 때와 끝날 때를 정확하게 몰라서 위험하다. 또한 개기식의 기간이 짧을 것이기 때문에 구경꾼들은 태양이 달 뒤에서 나와 눈을 시리게 하는 시간에도 계속 개기식을 바라보려는 유혹을 받을 것이다.

오전 9시 36분에 개기식의 첫 단계가 마냥 짙어지는 황혼을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우리가 보기에 그것은 마치 누군가가 태양의 한 부분을 입으로 한번 베어먹은 것 같았다. 그리고 부분식에서 개기식으로 점차 발전함에 따라 태양은 계속 조금씩 먹혀 들어갔다.

개기식이 되어가자 하늘이 어두워지는 속도가 빨라졌고 북동쪽 하늘에 하나의 무시무시한 불꽃이 나타났다. 오전 10시 47분경에 둥근 달이 태양을 정확하게 가려서 완전히 까맣게 물들였다. 천문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이 광경이 “영광스러운 개기식의 현상”이라고 불리운다. 하늘은 온통 만월이 떠있는 밤과 같이 캄캄해졌다. 달 주위에 홍조의 불꽃만이 활활 일고 있었다. 까만 둥근 달을 타오르는 홍조의 불꽃으로 둘러싸면서 어슴푸레한 ‘코로나’ 현상이 시야에 나타났다. 우리는 주위의 기온이 내려가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 그리고 상쾌한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자동차들의 ‘라이트’가 켜졌다. 새들과 가금들은 아마도 갑짜기 엄습한 암흑으로 인해 보금자리로 갔고 동물들은 이상한 행동을 했다.

‘아르보르그’ 남쪽에 있는 그 조그만 들판에 모인 구경꾼들은 그들의 머리 위에서 벌어지는 그 광경에 매혹되어 일시에 환호성을 올렸다. 일부 다른 사람들은 그저 서서 경외감에 사로잡혀 묵묵히 그 광경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오전 10시 49분에 태양이 달 뒤로부터 모습을 내밀자 까만 달의 오른쪽 편에서 영롱한 ‘다이아몬드’ 반지와도 같이 광명이 갑자기 밝게 비쳤다. 초생달 모양을 한 태양이 점차 커지자 태양 광선이 우리 주위에 있는 하얀 눈 위를 비추어 환하게 해 주었다. 태양이 사라질 때처럼 갑자기 밝은 대낮의 광명이 되돌아왔다. 이렇게 하여 그 장관의 개기식은 끝났다.

‘위니펙’의 「프리이프레스」지의 한 집필자인 ‘앨리스 크루에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식을 보면 매우 겸허하게 되는 경험을 하기 때문에 그것은, 정말로 더 자주 일어나야 한다. 자존심에 빠지기 쉬운 때 사물들을 다시 적절하게 보도록 해 주는 것으로 개기식을 따를 만한 것이 없다.

“개기식은 우리로 하여금 우주의 광대함과 이 지구가 우주에서 얼마나 보잘 것 없고 미소한 것인지를 깊이 생각케 해 준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잠깐 멈춰 생각하게 하고 우리가 개개인의 인간으로서 모든 사물 가운데서 얼마나 미미한 것인가를 상기시켜 준다.”

성서의 시편 필자는 오래 전에 이와 비슷한 말을 한 일이 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 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 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시편 8:3, 4; 이사야 40:26 비교.

과학자들은 ‘매니토바’의 이 지역 거주민들이 다시 개기 일식을 목격하려면 23세기에 가서야 어느 땐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다. 태양, 달, 지구의 움직임이 매우 정확하여 믿을 수 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이러한 경이로운 일이 일어나기 오래 전에 미리 그 발생 시기를 산정해 낼 수 있다.

이러한 모든 일은 ‘빛들의 아버지시’며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의존할 만한 증거를 제시해 준다. (야고보 1:17) 이러한 천체의 현상은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의 경외로운 위엄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40면 도해]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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