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 재앙 통제
사막의 메뚜기는 인간 역사에 최초로 등장한 이래 항상 신비 속에 싸여 있다. 분명히 기온이나 습도의 급격한 변화가 메뚜기의 식욕을 촉진시키는 것같다. 메뚜기는 게걸스럽게 먹어치운다. 그리고 지나가는 길에 있는 것을 거의 모두 삼켜버린다. 커다란 메뚜기 떼의 일개 소대에 지나지 않는 1‘톤’의 메뚜기들이 하루에 먹는 양은 코끼리 10마리분, 약대 25마리분, 사람 250명분이다. 여러 세기에 걸쳐 메뚜기는 지상의 여러 지역에 기근을 가져왔다. 현재 국제 연합의 ‘식량 농업기구’는 메뚜기 “재앙”을 통제할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기상관측 위성 등을 통하여 메뚜기 밀집지를 포착한다. 약 42개국이 메뚜기의 이동 상황을 보고한다. 지난 여름 메뚜기 떼의 이동이 보도되었을 때, 일단의 비행기가 연막을 친 결과로 그 진행을 막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