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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역 성경
역대기하

역대기하

1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권은 점점 더 강해졌다. 그의 하느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셔서 그를 매우 크게 해 주셨다.+

2 솔로몬은 온 이스라엘, 곧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재판관들과 온 이스라엘의 모든 수장들, 가문의 우두머리들을 불러 모았다. 3 솔로몬과 온 회중은 기브온에+ 있는 산당으로 갔다. 그곳에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만든 참하느님의 만남의 천막이 있었다. 4 그러나 참하느님의 궤는 다윗이 일찍이 기럇여아림에서+ 가지고 올라와서, 그 궤를 위해 예루살렘에 천막을 쳐서 마련해 놓은 장소에 두었다.+ 5 후르의 아들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이+ 만든 구리 제단은+ 여호와의 장막 앞에 놓여 있었다. 솔로몬과 회중은 그 앞에서 기도하곤 했다.* 6 솔로몬은 거기 여호와 앞에서 제물을 바치고, 만남의 천막 구리 제단에서+ 동물 1000마리를 번제물로 바쳤다.

7 그 밤에 하느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물으셨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면 좋겠느냐?”+ 8 그러자 솔로몬이 하느님께 대답했다. “주께서는 저의 아버지 다윗에게 크나큰 충성스러운 사랑을 베푸시고,+ 또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제가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9 여호와 하느님, 이제 저의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주의 약속을 이루어 주십시오.+ 주께서 저를 땅의 티끌처럼 많은 백성의+ 왕이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10 이제 저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셔서+ 이 백성을 인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재판할 수 있겠습니까?”+

11 그러자 하느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러한 마음을 품고, 부나 재물이나 영예나 너를 미워하는 자들의 목숨*을 청하지 않고, 오래 살기를* 청하지도 않고, 오직 내가 너를 왕으로 세워 다스리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할 지혜와 지식을 청하였으므로,+ 12 내가 너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겠다. 그리고 네 앞의 어떤 왕도 누리지 못하였고 네 뒤의 어떤 왕도 누리지 못할 부와 재물과 영예도 주겠다.”+

13 솔로몬은 기브온의+ 산당에 있는 만남의 천막 앞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와서 이스라엘을 통치했다. 14 솔로몬은 병거와 말*을 모아 병거 1400대와 말 1만 2000마리*를 갖게 되었다.+ 그는 그것들을 병거 도시들과+ 예루살렘의 왕궁 근처에 배치했다.+ 15 왕 덕분에 예루살렘에서 은과 금은 돌처럼 흔해지고,+ 백향목은 세펠라의 돌무화과나무만큼 많아졌다.+ 16 솔로몬은 이집트에서 말을 들여왔는데,+ 왕의 상인단이 일정한 값을 주고 말을 사들였다.*+ 17 병거는 한 대에 은 600닢, 말은 한 마리에 150닢을 주고 이집트에서 들여왔으며, 헷 사람들의 모든 왕과 시리아의 왕들에게 되팔기도 했다.

2 솔로몬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집과+ 자기 왕국을 위한 집*을+ 짓도록 명령을 내렸다. 2 솔로몬은 일반 노동자* 7만 명과 산에서 일하는 채석공 8만 명과+ 그들을 감독할 사람 3600명을 모집했다.+ 3 그리고 솔로몬은 티레 왕 히람에게+ 이러한 전갈을 보냈다. “내 아버지 다윗이 살 집*을 지으실 때 당신이 백향목을 보내 주셨던 것처럼+ 나에게도 그렇게 해 주십시오. 4 이제 나는 나의 하느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집을 지어 그분을 위해 그곳을 거룩하게 하려 합니다. 그곳에서 그분 앞에 향기로운 향을 피우고+ 항상 진설병*을 차려 두고+ 아침과 저녁,+ 안식일,+ 초하룻날,*+ 우리 하느님 여호와의 축제 철에+ 번제물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항상 지켜야 할 일입니다. 5 우리 하느님께서는 다른 모든 신들보다 크시므로 내가 지을 집은 클 것입니다. 6 그러나 누가 그분에게 집을 지어 드릴 수 있겠습니까? 하늘들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그분을 모실 수 없는데,+ 내가 무엇이기에 그분에게 집을 지어 드리겠습니까? 다만 그분 앞에 희생의 연기를 올릴 곳을 지으려는 것뿐입니다. 7 이제 금과 은과 구리와+ 철과 보라색 양모와 심홍색과 청색 실을 잘 다루고 조각도 할 줄 아는 장인 한 사람을 보내 주셔서, 내 아버지 다윗이 준비해 놓으신 숙련된 장인들과+ 함께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일하게 해 주십시오. 8 또 레바논에서 백향목과 향나무와+ 알굼나무+ 목재를 보내 주십시오. 당신의 종들이 레바논의 나무를 잘 벤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내 종들이 당신의 종들과 함께 일하여+ 9 목재를 많이 준비할 것입니다. 내가 지으려는 집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10 당신의 종들 곧 나무를 베는 벌목꾼들에게는 양식으로+ 밀 2만 코르*와 보리 2만 코르와 포도주 2만 바트*와 기름 2만 바트를 주겠습니다.”

11 그러자 티레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이렇게 답장을 써 보냈다. “여호와께서 자신의 백성을 사랑하셔서 당신을 그들의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12 히람은 또 이렇게 썼다. “하늘과 땅을 만드신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께서는 찬양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분이 다윗 왕에게 슬기와 이해력을 갖춘+ 지혜로운 아들을 주셔서,+ 여호와를 위한 집과 그의 왕국을 위한 집을 짓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13 이제 내가 이해력을 갖춘 숙련된 장인인 히람아비를+ 보냅니다. 14 그는 단 출신 여자의 아들이고 아버지는 티레 사람입니다. 그는 금, 은, 구리, 철, 보석, 목재, 보라색 양모, 청색 실, 고운 직물, 심홍색 실을 잘 다루고,+ 온갖 종류의 조각을 할 줄 알며, 어떤 모양이라도 요청하는 대로 만들어 낼 줄 압니다.+ 그가 당신의 숙련된 장인들과, 당신의 아버지인 내 주 다윗의 숙련된 장인들과 함께 일할 것입니다. 15 이제 내 주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밀과 보리와 기름과 포도주를 주의 종들에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16 우리가 당신이 필요한 만큼 레바논에서 나무를 베어+ 뗏목으로 만들어서 바다를 통해 요파까지+ 가져가겠습니다. 그러면 당신이 그것을 예루살렘으로 올려 가십시오.”+

17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이 전에 인구 조사를 한 것처럼,+ 이스라엘 땅에 있는 외국인 거주자들을 모두 계수했다.+ 그랬더니 그 수가 15만 3600명이었다. 18 그래서 그 가운데 7만 명은 일반 노동자*로, 8만 명은 산에서 일하는 채석공으로+ 삼고, 3600명은 백성이 하는 일을 감독하게 했다.+

3 솔로몬은 예루살렘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집을 건축하기 시작했다.+ 그곳은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셨던 곳으로,+ 다윗이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마련해 둔 곳이다. 2 솔로몬은 그의 통치 제4년 둘째 달 2일에 건축을 시작했다. 3 솔로몬이 참하느님의 집을 건축하려고 놓은 기초는 이전 단위*로 길이가 60큐빗이고 너비가 20큐빗이었다.+ 4 그 앞에 있는 현관은 길이가 그 집의 너비와 마찬가지로 20큐빗이고, 높이가 20큐빗*이었는데, 그 안은 순금으로 입혔다.+ 5 그는 그 큰 집에 향나무를 대고 정금을 입힌+ 다음 야자나무 무늬와+ 사슬로+ 장식했다. 6 그리고 그 집을 아름다운 보석으로+ 장식했다. 그가 사용한 금은+ 바르와임에서 들여온 금이었다. 7 그는 그 집과 서까래와 문지방과 벽과 문을 금으로 입히고,+ 벽에는 그룹들을 새겼다.+

8 그는 또 지성소 칸*을+ 만들었는데, 그 길이는 그 집의 너비와 마찬가지로 20큐빗이고, 너비도 20큐빗이었다. 그는 그곳에 600달란트*에 달하는 정금을 입혔다.+ 9 못을 만드는 데 사용된 금의 무게는 50세겔*이었다. 그는 옥상방들도 금으로 입혔다.

10 그다음에 그는 지성소 칸* 안에 그룹 둘을 조각하여 만들고 금으로 입혔다.+ 11 그룹들의 날개+ 길이를 합하면 20큐빗이었다. 한 그룹의 한쪽 날개는 길이가 5큐빗으로 집 벽에 닿았고, 다른 쪽 날개도 길이가 5큐빗으로 다른 그룹의 한쪽 날개에 닿았다. 12 다른 그룹의 한쪽 날개도 길이가 5큐빗으로 집 벽에 닿았고, 다른 쪽 날개도 길이가 5큐빗으로 다른 그룹의 한쪽 날개에 닿았다. 13 이 그룹들의 펼친 날개가 모두 20큐빗이었다. 그룹들은 안쪽*을 향해 서 있었다.

14 그는 또 청색 실과 보라색 양모와 심홍색 실과 고운 직물로 휘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 모양을 수놓았다.+

15 그다음에 그는 집 앞에 길이가 35큐빗인 기둥+ 둘을 만들었는데, 각 기둥의 꼭대기에 있는 기둥머리는 5큐빗이었다.+ 16 그는 또 사슬들을 목걸이 모양으로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르고, 석류 100개를 만들어 그 사슬에 달았다. 17 그리고 성전 앞에 그 기둥들을 세웠는데, 하나는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세웠다. 오른쪽 기둥의 이름은 야긴*이라 하고 왼쪽 기둥의 이름은 보아스*라 했다.

4 그다음에 솔로몬은 구리 제단을+ 만들었는데, 길이가 20큐빗, 너비가 20큐빗, 높이가 10큐빗이었다.

2 그리고 그는 금속으로 ‘바다’*를+ 주조하여 만들었다. 그것은 모양이 둥글고 한 가장자리에서 다른 가장자리까지가 10큐빗이며 높이가 5큐빗이었다. 길이가 30큐빗인 측량줄로 그것을 두를 수 있었다.+ 3 그 아래에는 빙 둘러 가며 박 모양 장식이+ 1큐빗에 10개씩 ‘바다’를 둘러싸고 있었다. 이 박은 두 줄로 되어 있었으며, ‘바다’와 하나로 주조한 것이었다. 4 ‘바다’는 수소 12마리 위에 얹혀 있었는데,+ 3마리는 북쪽을, 3마리는 서쪽을, 3마리는 남쪽을, 3마리는 동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바다’는 수소들 위에 올려져 있었고, 수소들의 뒷부분은 모두 안쪽을 향하고 있었다. 5 ‘바다’의 두께는 손 너비*만 했고, 가장자리는 잔의 가장자리처럼 백합꽃 모양으로 만들었다. 그 저수조에는 물 3000바트*를 담을 수 있었다.*

6 그는 또 씻을 때 쓰는 대야 10개를 만들어서, 5개는 오른쪽에 5개는 왼쪽에 두었다.+ 번제물로 사용될 것들을 거기서 씻곤 했다.+ 그러나 ‘바다’는 제사장들이 씻기 위한 것이었다.+

7 그리고 그는 규격대로+ 금등잔대+ 10개를 만들어서 성전 안에 두었는데, 5개는 오른쪽에 5개는 왼쪽에 두었다.+

8 그는 또 상 10개를 만들어서 성전 안에 두었는데, 5개는 오른쪽에 5개는 왼쪽에 두었다.+ 또 금대접 100개를 만들었다.

9 그리고 그는 제사장의 뜰과+ 큰 뜰*과+ 뜰의 문들을 만들고, 그 문들에 구리를 입혔다. 10 ‘바다’는 오른편 남동쪽에 두었다.+

11 또 히람은 통과 삽과 대접을 만들었다.+

이렇게 해서 히람은 솔로몬 왕이 시키는 대로 참하느님의 집에 관한 일을 마쳤다. 그가 만든 것은 이러했다.+ 12 곧 두 기둥과+ 두 기둥 꼭대기에 있는 대접 모양의 기둥머리, 기둥 꼭대기에 있는 대접 모양의 기둥머리 둘을 덮는 그물 장식+ 두 개, 13 그물 장식 두 개를 위한 석류, 곧 기둥 위에 있는 대접 모양의 기둥머리 둘을 덮는 각 그물 장식에 두 줄씩 있는 석류 400개,+ 14 운반대* 10개와 운반대 위에 있는 대야 10개,+ 15 ‘바다’와 그 밑에 있는 수소 12마리,+ 16 통과 삽과 갈고리와+ 그에 딸린 모든 기구였다. 이것은 히람아비우가+ 솔로몬 왕이 시키는 대로 여호와의 집을 위해, 광택을 낸 구리로 만든 것이었다. 17 왕은 숙곳과+ 스레다 사이 요르단 지역에서 진흙에 부어 그것들을 만들었다. 18 솔로몬이 이 모든 기구를 매우 많이 만들었으므로, 구리의 무게는 알 수 없다.+

19 솔로몬은 참하느님의 집을 위해 모든 기구를 만들었는데,+ 금제단,+ 진설병을 올려놓는 상,+ 20 요구 조건에 따라 맨 안쪽 방 앞에 켜 놓을 순금 등잔대와 등잔,+ 21 금으로, 곧 순도가 매우 높은 금으로 된 꽃과 등잔과 심지 집게, 22 순금으로 된 불 끄는 기구와 대접과 잔과 불 그릇, 금으로 된 집의 입구와 지성소의 안쪽 문과+ 성전의 집 문들을+ 만들었다.

5 이렇게 하여 솔로몬은 여호와의 집을 위해 하려고 했던 모든 일을 끝냈다.+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이 거룩하게 한 것들을 들여와,+ 은과 금과 모든 물품들을 참하느님의 집의 보물고에 두었다.+ 2 그때에 솔로몬이 이스라엘의 장로들,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들, 이스라엘 가문의 수장들을 모았다. 그들은 여호와의 계약의 궤를 ‘다윗의 도시’ 곧 시온에서+ 가지고 올라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왔다. 3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이 일곱째 달에 열리는 축제*+ 때에 왕 앞에 모였다.

4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오자, 레위 사람들이 궤를 들어 올렸다.+ 5 궤와 만남의 천막과+ 그 천막 안에 있는 모든 거룩한 기구를 가지고 올라왔는데,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그것들을 가지고 올라왔다. 6 솔로몬 왕과 그가 불러 모은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궤 앞에 있었다. 그들은 셀 수도 없고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양과 소를 희생 제물로 바쳤다.+ 7 제사장들은 여호와의 계약의 궤를 제자리에, 곧 집의 맨 안쪽 방인 지성소 안, 그룹들의+ 날개 아래에 들여놓았다. 8 그룹들은 궤가 있는 자리 위에 날개를 펼치고 있어서, 궤와 그 채들을+ 위에서 덮고 있었다. 9 채들은 매우 길어서 그 끝이 맨 안쪽 방 앞에 있는 성소에서 보일 정도였다. 그러나 밖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그것들은 오늘날까지 거기에 있다. 10 그 궤 안에는 두 판+ 외에 아무것도 없었다. 그 두 판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 여호와께서 그들과 계약을 맺으신+ 호렙에서 모세가 넣어 둔 것이다.

11 제사장들이 거룩한 곳에서 나올 때에 (거기에 있던 제사장들은 모두 조에+ 관계없이 자신을 거룩하게 한 상태였는데)+ 12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 아들들과 형제들에게 속한 노래하는 레위 사람들은+ 모두 고운 직물 옷을 입고, 심벌즈와 현악기와 수금을 들고 제단 동쪽에 서 있었다. 그들과 함께 제사장 120명이 나팔을 불고 있었다.+ 13 나팔 부는 자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일제히 여호와께 찬양과 감사를 드렸다. 그들은 나팔과 심벌즈와 다른 악기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그분은 선하시다. 그분의 충성스러운 사랑은 영원하다”+ 하면서 여호와를 찬양했다. 그러자 그 집 곧 여호와의 집이 구름으로 가득 찼다.+ 14 제사장들은 구름 때문에 서서 직무를 수행할 수가 없었다. 여호와의 영광이 참하느님의 집을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6 그때에 솔로몬이 말했다. “여호와께서는 짙은 어둠 가운데 거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 제가 주를 위해 웅장한 집을,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정해진 곳을 지었습니다.”+

3 그런 다음에 왕은 돌아서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축복했는데, 그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은 서 있었다.+ 4 그가 말했다.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께서는 찬양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자신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자신의 손으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5 ‘나는 내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온 날부터, 이스라엘의 어느 지파에서도 내 이름이 머무를 집을 지을 도시를 선택한 적이 없다.+ 그리고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될 사람을 선택한 적도 없다. 6 그러나 나는 예루살렘을+ 선택하여 내 이름이 거기에 머물게 하고, 다윗을 선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 위에 세웠다.’+ 7 내 아버지 다윗은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집을 지으려는 마음을 품었습니다.+ 8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내 이름을 위한 집을 지으려는 마음을 품었으니, 그런 마음을 품은 것은 잘한 일이다. 9 그러나 너는 그 집을 짓지 못할 것이다. 너에게 태어날 네 아들이* 내 이름을 위한 집을 지을 것이다.’+ 10 여호와께서는 자신이 하신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나는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대로+ 아버지 다윗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집을 지었습니다. 11 또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맺으신 계약이 들어 있는 궤를+ 거기에 두었습니다.”

12 그러고 나서 솔로몬은 여호와의 제단 앞에 서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보는 가운데 손을 폈다.+ 13 (솔로몬은 일찍이 구리로 길이가 5큐빗,* 너비가 5큐빗, 높이가 3큐빗인 단을 만들어 뜰*+ 가운데 두었다. 그는 그 위에 서 있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보는 가운데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손을 펴고+ 14 말했다. “오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여, 하늘에나 땅에나 주와 같은 하느님은 없습니다. 마음을 다해 주 앞에서 걷는 종들에게 주께서는 계약을 지키시고 충성스러운 사랑을 보이십니다.+ 15 주께서는 주의 종인 제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주의 입으로 하신 약속을 오늘 주의 손으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16 그러니 이제,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여, 주의 종인 제 아버지 다윗에게 ‘네 자손이 자기들의 길에 주의를 기울여, 네가 내 앞에서 걸었던 것같이 내 율법대로 걷기만 하면,+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을 사람이 너의 가계에서 결코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고 약속하신 것을 지켜 주십시오.+ 17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여, 주의 종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어 주십시오.

18 그러나 하느님께서 어찌 인간과 함께 땅에 거하시겠습니까?+ 하늘들, 아니,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모실 수 없을 텐데,+ 제가 지은 이 집은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19 오 나의 하느님 여호와여, 이 종의 기도와 은혜를 구하는 청에 주의를 기울여 주십시오. 이 종이 주 앞에서 도와 달라고 부르짖으며 드리는 이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20 주의 이름을 두시겠다고 말씀하신 곳인+ 이 집을 향해 밤낮 눈을 뜨고 계시면서, 이 종이 이곳을 향해 드리는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21 그리고 이 종의 도와 달라는 간청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해 기도하면서+ 드리는 간청을 들어 주십시오. 주께서 거하시는 곳인 하늘에서 들어 주십시오.+ 들으시고 용서해 주십시오.+

22 어떤 사람이 이웃에게 죄를 지어서, 맹세를 하게 되어* 맹세*를 지킬 의무 아래 있게 되었는데, 그가 맹세* 아래 있는 동안 이 집에 있는 주의 제단 앞에 오면,+ 23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동하시어 주의 종들을 재판해 주십시오. 악한 자는 대가를 치르게 하시어 그가 한 일을 그의 머리로 돌아가게 하시고,+ 의로운 자는 죄가 없다고* 선언하시어 그 의에 따라 갚아 주십시오.+

24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거듭 죄를 지어 적에게 패하게 될 때,+ 돌아와 주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고+ 이 집에서 주께 기도하며+ 은혜를 구하면,+ 25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시어, 그들과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땅으로 그들이 다시 돌아오게 해 주십시오.+

26 그들이 주께 거듭 죄를 지어서+ 하늘이 닫혀 비가 내리지 않을 때에,+ 주께서 그들을 낮추셨으므로* 그들이 이곳을 향해 기도하며 주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고 자기 죄에서 돌아서면,+ 27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종들,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그들이 걸어야 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시고,+ 주의 백성에게 상속지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려 주십시오.+

28 이 땅에 기근이 들거나,+ 역병이 돌거나,+ 마름병이나 버짐병이 나거나,+ 떼 지어 다니는 메뚜기나 게걸스러운 메뚜기가 몰려오거나,+ 적들이 이 땅의 어느 도시에서든* 그들을 포위하거나,+ 다른 어떤 재앙이나 질병이 생길 때,+ 29 어떤 사람이나 주의 백성 이스라엘 전체가 (각자 자기가 느끼는 괴로움과 고통이 있어서)+ 기도를 하거나+ 은혜를 구하는 청을 드리면서+ 이 집을 향해 손을 펴면,+ 30 주께서는 하늘 곧 주의 거처에서 들으시고+ 용서해 주십시오.+ 주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아시니 각자에게 그의 모든 길에 따라 갚아 주십시오. (인간의 마음을 잘 아시는 분은 주뿐이십니다.)+ 31 그러면 그들은 주께서 우리 조상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모든 날 동안 주를 두려워하여 주의 길로 걸을 것입니다.

32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않지만 주의 큰 이름*과 강력한 손과 편 팔 때문에 먼 땅에서 오는 외국인이라도,+ 그가 와서 이 집을 향해 기도하면,+ 33 주께서는 하늘 곧 주의 거처에서 들으시고 그 외국인이 청하는 대로 다 해 주십시오. 그러면 땅의 모든 민족이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주의 이름을 알고+ 주를 두려워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은 이 집이 주의 이름으로 불린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34 주의 백성이 적들과 싸우려고 주께서 보내신 길로 갈 때,+ 주께서 선택하신 이 도시와 제가 주의 이름을 위해 지은 집을 향해 그들이 주께 기도하면,+ 35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은혜를 구하는 청을 들으시고 그들을 위해 심판을 집행해 주십시오.+

36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없으니) 그들이 주께 죄를 지으므로+ 주께서 격분하여 그들을 적에게 내주셔서 그들이 먼 땅이나 가까운 땅으로 사로잡혀 끌려갈 경우,+ 37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정신을 차리고 주께 돌아와서, ‘우리가 죄를 짓고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우리가 악하게 행했습니다’+ 하고 말하며 그들이 포로로 있는 땅에서 주께 은혜를 구하면, 38 그리고 그들이 사로잡혀 가서 포로로 살던 땅에서 마음을 다하고+ 영혼*을 다해 주께 돌아오고,+ 주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그들의 땅과 주께서 선택하신 도시와 제가 주의 이름을 위해 지은 집을 향해 기도하면,+ 39 주께서는 하늘 곧 주의 거처에서 그들의 기도와 은혜를 구하는 청을 들으시고 그들을 위해 심판을 집행해 주십시오.+ 또 주께 죄를 지은 주의 백성을 용서해 주십시오.

40 이제 나의 하느님, 부디 주의 눈을 뜨시고 이곳에서 드리는*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41 이제 여호와 하느님, 주의 힘의 궤와 함께 주의 쉴 곳으로+ 올라가십시오. 여호와 하느님, 주의 제사장들이 구원으로 옷 입고, 주의 충성스러운 자들이 주의 선하심으로 인해 기뻐하게 해 주십시오.+ 42 여호와 하느님, 주의 기름부음받은 자를+ 외면하지* 마십시오. 주의 종 다윗에게 베푸신 충성스러운 사랑을 기억해 주십시오.”+

7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번제물과 희생 제물을 태웠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집에 가득 찼다.+ 2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집에 가득 찼으므로 제사장들은 여호와의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3 이렇게 불이 내려오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집에 머무르는 것을 보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포장한 바닥에 몸을 굽혀 얼굴을 대고 엎드려 여호와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말했다. “그분은 선하시다. 그분의 충성스러운 사랑은 영원하다.”

4 그런 다음 왕과 온 백성은 여호와 앞에 희생 제물을 바쳤다.+ 5 솔로몬 왕은 소 2만 2000마리와 양 12만 마리를 희생 제물로 바쳤다. 이렇게 왕과 온 백성이 참하느님의 집의 낙성식을 거행했다.+ 6 제사장들은 직무에 따라 자기 자리에 섰고, 레위 사람들도 여호와께 바치는 노래를 연주하는 데 사용하는 악기를 들고 섰다.+ (이 악기는 다윗이 그들*과 함께 찬양을 드릴 때에 “그분의 충성스러운 사랑은 영원하다” 하고 여호와께 감사드리기 위해 만든 것이었다.) 제사장들이 그들 앞에서 나팔을 크게 부는 동안에,+ 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서 있었다.

7 솔로몬은 여호와의 집 앞에 있는 뜰 가운데를 거룩하게 했다. 솔로몬이 만든 구리 제단으로는+ 번제 희생과 곡식 제물과+ 기름 부분을 담을 수 없어서, 뜰 가운데에서 번제물과+ 친교 희생의 기름 부분을 바쳐야 했기 때문이다.+ 8 그때에 솔로몬은 온 이스라엘 곧 레보하맛*에서부터 이집트 와디*에 이르는 지역에서+ 모여든 매우 큰 회중과 함께 7일 동안 축제를 지켰다.+ 9 그들은 7일 동안 제단 봉헌식을 거행하고 7일 동안 축제를 지켰다. 그리고 8일째 되는 날*에는 엄숙한 모임을 열었다.+ 10 일곱째 달 23일에 그가 백성을 집으로 돌려보내자, 백성은 여호와께서 다윗과 솔로몬과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선한 일로 인해 기뻐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갔다.+

11 이렇게 솔로몬은 여호와의 집과 왕의 집*을+ 완공하고, 여호와의 집과 자기의 집에 대해 마음에 두었던 것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었다.+ 12 여호와께서 밤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의 기도를 들었고, 나를 위해 이곳을 희생의 집으로 선택하였다.+ 13 내가 하늘을 닫아서 비가 내리지 않게 하거나, 메뚜기들에게 명령하여 이 땅을 삼키게 하거나, 내 백성 가운데 역병을 보낼 때에, 14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이+ 자기를 낮추고+ 기도하며 내 얼굴을 찾고 악한 길에서 돌아서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들의 땅을 고쳐 줄 것이다.+ 15 이제 내가 눈을 뜨고,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16 이제 내 이름이 이 집에 영구히 있게 하려고 내가 이 집을 선택하여 거룩하게 하였다.+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을 것이다.+

17 만일 네가 네 아버지 다윗이 걸었던 것처럼 내 앞에서 걸어 내가 너에게 명령한 것을 다 행하고, 내 규정과 판결에 순종하면,+ 18 나는 ‘이스라엘을 다스릴 사람이 너의 가계에서 결코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네 아버지 다윗과 계약을 맺은 대로,+ 네 왕좌를 굳게 세우겠다.+ 19 그러나 너희가 돌아서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법규와 계명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고 그들에게 몸을 굽히면,+ 20 나는 이스라엘을 내가 준 땅에서 뽑아 버리고,+ 내가 내 이름을 위해 거룩하게 한 이 집을 내 눈앞에서 치워 버려, 모든 민족 가운데서 조롱거리*와 비웃음거리로 만들 것이다.+ 21 그리고 이 집은 폐허 더미가 될 것이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그것을 보고 크게 놀라+ ‘어찌하여 여호와께서 이 땅과 이 집에 이런 일을 하셨는가?’ 하고 말할 것이다.+ 22 그러면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들이 자기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오신+ 자기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받아들여 그 신들에게 몸을 굽히고 그 신들을 섬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분이 그들에게 이 모든 재앙을 내리신 것이다.’”+

8 솔로몬은 20년에 걸쳐 여호와의 집과 자기의 집*을 짓고 나서,+ 2 히람에게서+ 받은 도시들을 재건하고 거기에 이스라엘 사람들*을 살게 했다. 3 그리고 솔로몬은 하맛소바로 가서 그곳을 점령했다. 4 그는 또 광야의 다드몰과 그가 하맛에+ 세웠던 모든 창고 도시들을+ 건설했다.* 5 또 ‘위 벳호론’과+ ‘아래 벳호론’을+ 세워 성벽과 성문과 빗장이 있는 요새 도시로 만들었고, 6 바알랏과+ 솔로몬의 모든 창고 도시들과 모든 병거 도시들과+ 기병 도시들을 세웠고,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의 모든 영토에 원하는 것을 다 세웠다.

7 이스라엘에 속하지 않은 헷 사람들, 아모리 사람들, 브리스 사람들, 히위 사람들, 여부스 사람들+ 중에 남아 있는 모든 백성,+ 8 곧 이스라엘 사람들이 진멸하지 않아 그 땅에 남아 있던 그 후손을+ 솔로몬은 노역에 징발했다.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노예이다.+ 9 그러나 솔로몬은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는 아무도 노예로 삼아 자기의 일을 시키지 않았다.+ 그들은 그의 전사, 부관들의 대장, 병거 부대와 기병대의 대장이었기 때문이다.+ 10 솔로몬 왕의 감독관들의 우두머리는 250명이었는데, 그들은 백성을 지휘하는 현장 감독들이었다.+

11 솔로몬은 파라오의 딸을+ 위해 집을 짓고 그를 ‘다윗의 도시’에서 그곳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솔로몬은 이렇게 말했다. “그가 나의 아내이기는 하지만, 이스라엘 왕 다윗의 집에서 살아서는 안 된다. 여호와의 궤가 놓여 있는 곳은 거룩하기 때문이다.”+

12 그때에 솔로몬은 현관+ 앞에 세운 여호와의 제단에서+ 여호와께 번제 희생을 바쳤다.+ 13 그는 안식일과+ 초하룻날과+ 한 해에 세 번 있는 정해진 축제+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대한 모세의 계명대로, 정해진 일과에 따라 제물을 바쳤다. 14 그는 또 자기 아버지 다윗이 정한 규칙에 따라 제사장들의 조를+ 정해 주어 섬기게 했고, 레위 사람들에게도 직무에 따라 자리를 정해 주어 정해진 일과대로 제사장들 앞에서 찬양하고+ 섬기게 했으며, 문지기들에게도 조를 정해 주어 각각 다른 문을 맡게 했다.+ 참하느님의 사람 다윗이 그렇게 명령해 두었던 것이다. 15 그들은 창고에 관한 일을 비롯하여 어떤 일에서도 왕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내린 명령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16 이렇게 솔로몬의 일은 여호와의 집의 기초를 놓는 날부터+ 끝마칠 때까지 모두 잘 조직되어,* 마침내 여호와의 집이 완성되었다.+

17 그때에 솔로몬이 에돔 땅 바닷가에 있는 에시온게벨과+ 엘롯으로+ 갔다.+ 18 히람은+ 자기의 종들을 시켜 배들과 경험이 많은 선원들을 솔로몬에게 보냈다. 그들은 솔로몬의 종들과 함께 오필로+ 가서, 금+ 450달란트*를 가지고 솔로몬 왕에게 왔다.+

9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까다로운 질문으로* 솔로몬을 시험해 보려고 예루살렘에 왔다. 그는 장관을 이루는 수행원단*을 거느리고 발삼유와 매우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싣고 왔다. 그는 솔로몬에게 와서 마음에 품고 있던 것을 모두 물어보았다.+ 2 솔로몬은 그의 모든 질문에 대답해 주었다. 솔로몬이 설명하지 못할 만큼 어려운* 것은 하나도 없었다.

3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와+ 그가 지은 집,+ 4 그의 식탁에 오르는 음식,+ 신하들이 앉은 모습, 식탁에서 시중드는 종들의 모습과 그들의 의상, 그에게 술잔 올리는 자들과 그들의 의상, 그리고 그가 여호와의 집에서 정기적으로 바치는 번제 희생을+ 보고, 완전히 숨이 멎을 지경이었다.* 5 그가 왕에게 말했다. “내가 왕의 업적*과 지혜에 관해 내 나라에서 들은 소문이 과연 사실입니다. 6 내가 와서 내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그 소문을 믿지 않았는데,+ 이제 보니 내가 들은 것은 왕이 가진 큰 지혜의 절반도 안 됩니다.+ 왕은 내가 소문으로 듣던 것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7 왕의 백성은 행복합니다! 늘 왕 앞에 서서 왕의 지혜를 듣는 신하들은 행복합니다! 8 왕의 하느님 여호와께서 찬양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당신을 좋아하시어 당신의 하느님 여호와를 위한 왕으로 그분의 왕좌에 앉히셨습니다. 왕의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그것이 영원히 있게 하시려고, 당신을 그 위에 왕으로 세워 공의와 의를 시행하게 하셨습니다.”

9 그리고 그는 왕에게 금+ 120달란트*와 많은 양의 발삼유와 보석을 주었다.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준 것만큼의 발삼유는 다시는 들어오지 않았다.+

10 또한 오필에서 금을 가져오는 히람의 종들과 솔로몬의 종들도+ 알굼나무 목재와 보석을 가지고 왔다.+ 11 그래서 왕은 알굼나무 목재로 여호와의 집과 왕의 집*을+ 위한 계단을 만들고,+ 노래하는 자들을 위해 수금과 현악기도 만들었다.+ 그와 같은 것은 유다 땅에서 전에는 본 적이 없었다.

12 솔로몬 왕은 스바의 여왕이 가져온 것 이상으로,* 그가 바라거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주었다. 그러자 그는 신하들과 함께 떠나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

13 1년 동안 솔로몬에게 들어오는 금의 무게는 666달란트였다.+ 14 그 외에도 상인들과 무역상들이 가져오는 것이 있었으며, 아랍의 모든 왕과 그 땅의 총독들도 솔로몬에게 금과 은을 가져왔다.+

15 솔로몬 왕은 혼합 금으로 (방패 하나에 혼합 금 600세겔*을 들여) 큰 방패+ 200개를 만들었고,+ 16 혼합 금으로 (원방패* 하나에 금 3미나*를 들여) 원방패 300개를 만들었다. 왕은 그것들을 ‘레바논 숲 집’에+ 두었다.

17 또 왕은 큰 상아 왕좌를 만들고 그것을 순금으로 입혔다.+ 18 왕좌에는 계단이 여섯 개 있었고, 왕좌에 달려 있는 발판은 금으로 되어 있었으며, 앉는 자리 양쪽에 팔걸이가 있었고, 팔걸이들 옆에는 사자+ 두 마리가 서 있었다. 19 그리고 여섯 계단 위에는 사자+ 열두 마리가 서 있었는데, 각 계단의 양쪽 끝에 한 마리씩 있었다. 다른 어떤 왕국에도 이렇게 만든 것은 없었다. 20 솔로몬 왕이 마시는 데 쓰는 그릇은 모두 금이었고, ‘레바논 숲 집’의 기구도 모두 순금이었다. 은으로 만든 것은 하나도 없었다. 솔로몬의 날에는 은이 귀한 것으로 여겨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21 왕의 배들이 히람의 종들과 함께+ 다시스로+ 다녔는데, 다시스 배들은 3년마다 한 번씩 금과 은과 상아와+ 원숭이와 공작을 실어 오곤 했다.

22 솔로몬 왕은 땅의 다른 모든 왕보다 더 부유하고 지혜로웠다.+ 23 그래서 온 땅의 왕들이 참하느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넣어 주신 지혜를 듣기 위해 그를 찾아왔다.*+ 24 그들은 각자 은 물품과 금 물품과 옷과+ 무기와 발삼유와 말과 노새를 예물로 가져왔는데, 해마다 이런 일이 계속되었다. 25 솔로몬에게는 말과 병거를 두는 마구간 4000칸과 말 1만 2000마리*가 있었는데,+ 그는 그것들을 병거 도시들과 예루살렘의 왕궁 근처에 배치했다.+ 26 그는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이집트의 경계까지 모든 왕을 다스렸다.+ 27 왕 덕분에 예루살렘에서 은은 돌처럼 흔해지고, 백향목은 세펠라의 돌무화과나무만큼 많아졌다.+ 28 그리고 이집트와 다른 모든 나라에서 사람들이 솔로몬에게 말을 가져왔다.+

29 솔로몬의 나머지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언자 나단의+ 글과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과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 관해 환시가 잇도가+ 쓴 환상록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가? 30 솔로몬은 예루살렘에서 40년 동안 온 이스라엘을 통치했다. 31 솔로몬은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도시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10 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다.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세우려고 세겜에 가 있었기 때문이다.+ 2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은+ (솔로몬 왕 때문에 도망하여 이집트에 있다가)+ 그 일에 대해 듣고 이집트에서 돌아왔다. 3 그때에 그들이 사람을 보내어 여로보암을 불렀다.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이 르호보암에게 가서 이렇게 말했다. 4 “왕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멍에를 가혹하게 하셨습니다.+ 왕의 아버지께서 지우신 가혹한 노역을 덜어 주시고, 그분이 우리에게 지우신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습니다.”

5 르호보암이 말했다. “3일 뒤에 나에게 다시 오시오.” 그러자 백성이 물러갔다.+ 6 르호보암 왕은 그의 아버지 솔로몬이 살아 있는 동안 솔로몬을 섬겼던 연로자*들과 상의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조언해 주시오.” 7 그러자 그들은 “만일 왕께서 이 백성을 좋게 대하시고 그들을 기쁘게 하시며 그들에게 호의적인 대답을 하신다면, 그들은 언제나 왕의 종이 될 것입니다” 하고 말했다.

8 그러나 르호보암은 연로자*들이 한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를 섬기고 있던 함께 자란 젊은이들과 상의했다.+ 9 그는 그들에게 말했다. “나에게 ‘왕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지우신 멍에를 가볍게 해 주십시오’라고 말하는 이 백성에게 우리가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조언해 주시오.” 10 그와 함께 자란 젊은이들이 말했다. “‘왕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셨지만, 왕께서는 우리의 멍에를 가볍게 해 주십시오’라고 하는 백성에게 이러한 말로 대답하십시오.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나의 새끼손가락이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굵을 것이오. 11 내 아버지께서는 당신들에게 무거운 멍에를 지우셨지만, 나는 더 무거운 멍에를 지울 것이오. 내 아버지께서는 당신들을 채찍으로 벌하셨지만, 나는 가시 채찍으로 벌할 것이오.’”

12 왕이 “3일째 되는 날에 나에게 다시 오시오”라고 말한 대로, 여로보암과 온 백성은 3일째 되는 날에 르호보암에게 왔다.+ 13 왕은 그들에게 거칠게 대답했다. 르호보암 왕은 연로자*들의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고, 14 젊은이들의 조언대로 그들에게 말했다. “내가 당신들의 멍에를 더 무겁게 하고, 훨씬 더 무겁게 할 것이오. 내 아버지께서는 당신들을 채찍으로 벌하셨지만, 나는 가시 채찍으로 벌할 것이오.” 15 이처럼 왕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않은 것은 참하느님께서 그렇게 되게 하셨기 때문이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다.+

16 왕이 자기들의 말을 듣지 않자, 온 이스라엘은 왕에게 대답했다. “다윗에게서 우리가 무슨 몫을 얻겠는가? 이새의 아들에게는 우리가 받을 상속 재산이 없다. 이스라엘아, 각자 자기 신들에게 돌아가거라! 다윗아, 이제 네 집이나 돌보아라.”+ 그런 다음에 온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갔다.+

17 그러나 유다의 도시들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르호보암이 계속 통치했다.+

18 그 후에 르호보암 왕이 노역에 징발된 자들을 감독하는 하도람을+ 보냈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였다. 르호보암 왕은 간신히 병거에 올라 예루살렘으로 도망했다.+ 19 이렇게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의 집에 반역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11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자 즉시 유다의 집과 베냐민에서+ 훈련된* 전사 18만 명을 모았다. 그는 이스라엘과 싸워 르호보암의 왕국을 되찾으려고 했다.+ 2 그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참하느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했다. 3 “유다 왕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의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여라. 4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너희 형제와 싸우러 올라가서는 안 된다.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가거라. 내가 이렇게 되게 만든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여로보암을 치러 가지 않고 돌아섰다.

5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에 살면서 유다에 요새 도시들을 세웠다. 6 그는 베들레헴과+ 에담과 드고아와+ 7 벳줄과 소고와+ 아둘람과+ 8 가드와+ 마레사와 십과+ 9 아도라임과 라기스와+ 아세가와+ 10 소라와 아얄론과+ 헤브론을+ 세웠다.* 이 요새 도시들은 유다와 베냐민에 있었다. 11 그는 이 요새 도시들을 강화하고, 거기에 지휘관들을 두고, 식량과 기름과 포도주를 공급했으며, 12 모든 도시에 큰 방패와 창을 두어 이 도시들을 크게 강화했다. 그리하여 유다와 베냐민은 계속 그의 지배 아래 있었다.

13 온 이스라엘에 있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자기가 살던 지방을 떠나 르호보암에게 왔다. 14 레위 사람들은 자기들의 목초지와 소유지를+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으로 왔다. 여로보암과 그의 아들들이 그들을 물러나게 하여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섬기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 15 여로보암은 산당들과 염소 같은 악귀*들과+ 자기가 만든 송아지들을+ 위해 자기 마음대로 제사장들을 임명했다.+ 16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를 찾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은 그들을 따라 예루살렘으로 와서 그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께 희생 제물을 바쳤다.+ 17 그들은 3년 동안 유다의 왕권을 강하게 하고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지지했다. 그들은 3년 동안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걸었다.

18 르호보암은 마할랏을 아내로 얻었는데, 마할랏은 다윗의 아들 여리못과 이새의 아들인 엘리압의+ 딸 아비하일 사이에서 난 딸이다. 19 그 여자가 그에게 낳아 준 아들들은 여우스, 스마랴, 사함이었다. 20 르호보암은 그 여자 다음으로 압살롬의+ 손녀 마아가와 결혼했는데, 마아가는 그에게 아비야,+ 앗대, 시사, 슬로밋을 낳아 주었다. 21 르호보암은 아내 18명과 후궁 60명을 얻어 아들 28명과 딸 60명을 두었지만, 압살롬의 손녀 마아가를 다른 어떤 아내나 후궁보다+ 더 사랑했다. 22 르호보암은 마아가의 아들 아비야를 형제들 가운데서 우두머리이자 지도자로 삼았다. 장차 그를 왕으로 세울 생각이었다. 23 르호보암은 지혜롭게* 행동하여 몇몇 아들을 유다와 베냐민의 온 지역, 모든 요새 도시로+ 보냈다.* 그리고 그들에게 양식을 넉넉하게 대 주고 아내도 많이 얻어 주었다.

12 르호보암은 왕권이 굳게 서고+ 힘이 강해지자, 여호와의 율법을 버렸다.+ 온 이스라엘도 그와 함께했다. 2 그들이 여호와께 불충실하게 행동했으므로, 르호보암 왕 제5년에 이집트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왔다. 3 시삭에게는 병거 1200대와 기병 6만 명이 있었으며, 리비아, 숙기임, 에티오피아 사람들로 이루어진 수많은 군대가 이집트에서 그와 함께 왔다.+ 4 그는 유다의 요새 도시들을 함락시키고 예루살렘에 이르렀다.

5 예언자 스마야가+ 르호보암에게, 그리고 시삭 때문에 예루살렘에 모여 있던 유다의 방백들에게 와서 말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내주었다.’” 6 그러자 이스라엘의 방백들과 왕은 자기들을 낮추며+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십니다” 하고 말했다. 7 여호와께서 그들이 자기를 낮추는 것을 보셨다. 그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스마야에게 임했다. “그들이 자기를 낮추었다. 내가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고+ 곧 구출하겠다. 내 격노를 시삭을 통해 예루살렘에 쏟아붓지는 않을 것이다. 8 그러나 그들을 시삭의 종이 되게 하여 나를 섬기는 것과 다른 나라의 왕*들을 섬기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알게 하겠다.”

9 이집트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여호와의 집의 보물과+ 왕의 집*의 보물을 모조리 가져갔다. 솔로몬이 만든 금방패들도 가져갔다.+ 10 그래서 르호보암 왕은 그 대신에 구리 방패를 만들어, 왕의 집 입구를 지키는 호위대* 대장들에게 맡겼다. 11 왕이 여호와의 집에 갈 때마다 호위병들이 들어와서 그것들을 들고 갔다가 다시 호위대실로 가져다 두었다. 12 왕이 자기를 낮추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그에게서 분노를 거두시고+ 그들을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으셨다.+ 그리고 유다에서도 선한 것들이 발견되었다.+

13 르호보암 왕은 예루살렘에서 세력을 강화하여 계속 통치했다. 르호보암은 41세에 왕이 되었으며, 여호와께서 자신의 이름을 둘 장소로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선택하신 도시 예루살렘에서 17년 동안 통치했다. 왕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로, 암몬 여자였다.+ 14 그러나 르호보암은 여호와를 찾겠다고 마음속으로 결심하지 않아+ 악한 일을 행했다.

15 르호보암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언자 스마야와+ 환시가 잇도가+ 쓴 족보 가운데 기록되어 있지 않은가?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16 르호보암은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의 도시’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비야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13 여로보암 왕 제18년에 아비야가 유다의 왕이 되었다.+ 2 그는 예루살렘에서 3년 동안 통치했는데,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미가야로,+ 기브아+ 출신 우리엘의 딸이었다. 아비야와 여로보암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다.+

3 그래서 아비야는 훈련된* 강한 전사 40만 명으로 이루어진 군대를 이끌고 싸우러 나갔다.+ 여로보암도 훈련된* 강한 전사 80만 명을 이끌고 그와 맞서 전투 대형을 갖추었다. 4 그때에 아비야가 에브라임 산간 지방에 있는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말했다.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이여, 내 말을 들으시오. 5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께서 소금 계약*으로+ 다윗에게 곧 그와 그의 자손에게+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국을 영원히 주신 것을 알지 못하시오?+ 6 그런데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종,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일어나서 그의 주에게 반역했소.+ 7 그리고 빈둥거리는 쓸모없는 자들이 그에게 계속 모여들었소. 그들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했는데 르호보암은 어리고 마음이 약해서 그들을 당해 내지 못했소.

8 지금 당신들은 수가 많고 또 여로보암이 신으로 만들어 준 금송아지들이 있다고 해서,+ 다윗 자손의 손에 있는 여호와의 왕국에 맞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소. 9 당신들은 아론의 후손인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쫓아내고,+ 다른 나라 민족들처럼 당신들 마음대로 제사장들을 임명하지 않았소?+ 누구든지 어린 수소 한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끌고 오면,* 신이 아닌 것들의 제사장이 되게 했소. 10 그러나 우리의 하느님은 여호와이시며+ 우리는 그분을 버리지 않았소. 아론의 후손인 우리 제사장들은 여호와를 섬기고 있으며 레위 사람들이 그들을 돕고 있소. 11 그들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물의 연기를 올리고 향기로운 향을 피우고 있소.+ 또 진설병*을+ 순금으로 된 상 위에 차리고 저녁마다 금등잔대의+ 등잔에 불을 켜고 있소.+ 우리는 이렇게 우리 하느님 여호와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이행하고 있소. 그러나 당신들은 그분을 버렸소. 12 보시오! 참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어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며, 그분의 제사장들이 당신들과 싸우라는 전투 경보를 울리려고 신호나팔을 들고 있소.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당신들의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와 싸우지 마시오. 당신들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오.”+

13 그러나 여로보암은 복병을 보내서 그들 뒤로 다가가게 했다. 그래서 그의 군대는 유다의 앞에 있고 복병은 유다의 뒤에 있게 되었다. 14 유다 사람들이 돌아보니 앞뒤로 전투를 해야 할 상황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께 부르짖기 시작했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크게 불었다. 15 유다 사람들은 함성을 질렀다. 유다 사람들이 함성을 지를 때, 참하느님께서 아비야와 유다 앞에서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이 패하게 하셨다. 16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다 앞에서 도망쳤고,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그 손에 넘겨주셨다. 17 아비야와 그의 백성은 그들을 크게 살육했다. 죽임을 당해 쓰러진 이스라엘의 훈련된* 군인이 50만 명이나 되었다. 18 그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굴욕을 당하고 유다 사람들이 이긴 것은 유다 사람들이 그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께 의지했기* 때문이다.+ 19 아비야는 여로보암을 계속 뒤쫓아 가서 그의 도시들, 곧 베델과+ 그에 딸린* 마을들, 여사나와 그에 딸린 마을들, 에브라인과+ 그에 딸린 마을들을 점령했다. 20 그리하여 여로보암은 아비야의 때에 힘을 되찾지 못했고,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므로 그가 죽었다.+

21 아비야는 점점 강해졌다. 그는 아내 14명을 두었으며+ 아들 22명과 딸 16명을 낳았다. 22 아비야의 나머지 행적, 곧 그의 행동과 말은 예언자 잇도의 글*에 기록되어 있다.+

14 아비야는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의 도시’에+ 장사되었다. 그의 아들 아사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아사의 날에 10년 동안 그 땅이 쉼을 누렸다.

2 아사는 그의 하느님 여호와의 눈에 선하고 옳은 일을 행했다. 3 그는 이방 제단들과 산당들을 없애고,+ 신성한 기둥들을 부수고,+ 신성한 목상*들을 잘라 버렸다.+ 4 그는 또 유다에게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를 찾고 율법과 계명을 지키라고 말했다. 5 그리고 유다의 모든 도시에서 산당과 분향대를 없애 버렸다.+ 그가 다스리는 동안에는 왕국이 평온했다. 6 여호와께서 그에게 쉼을 주셔서 그 땅이 평온하고 여러 해 동안 그를 대적하는 전쟁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유다에 요새 도시들을 세웠다.+ 7 그가 유다에게 말했다. “우리가 이 도시들을 세워 성벽과 망대로 둘러싸고+ 성문*과 빗장을 답시다. 우리가 우리 하느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도 우리의 것으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찾았으므로, 그분은 우리가 사방으로부터 쉼을 누리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공적으로 건축을 마쳤다.+

8 아사에게는 큰 방패와 창을 든 유다 출신의 군사 30만 명이 있었다. 또 베냐민 출신으로 원방패*를 들고 활로 무장한* 강한 전사 28만 명이 있었다.+

9 후에 에티오피아 사람 제라가 군사 100만 명과 병거 300대를 이끌고 그들을 치러 왔다.+ 제라가 마레사에+ 이르자, 10 아사는 그와 맞서려고 나가, 마레사에 있는 스바다 골짜기에서 전투 대형을 갖추었다. 11 아사는 그의 하느님 여호와께 이렇게 부르짖었다.+ “오 여호와여, 주께는 주의 도움을 받는 자들이 수가 많든 힘이 없든,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 우리 하느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를 의지하고*+ 주의 이름으로 이 무리와 맞서려고 왔으니+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느님이십니다.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십시오.”+

12 여호와께서 에티오피아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앞에서 패하게 하시니, 에티오피아 사람들이 도망쳤다.+ 13 아사와 그와 함께한 백성이 그랄까지+ 그들을 추격했고,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계속 쓰러져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다. 여호와와 그 군대가 그들을 쳐부수었기 때문이다. 백성은 매우 많은 전리품을 거두었다. 14 그리고 그랄 주위의 모든 도시가 여호와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히자, 백성은 그 모든 도시를 치고 강탈했다. 그 도시들에는 강탈할 것이 많았다. 15 그들은 가축 치는 자들의 천막들도 공격해서 많은 양과 낙타를 사로잡았다. 그 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15 그때에 하느님의 영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임했다. 2 그가 아사를 만나러 나가서 말했다. “아사 왕과 온 유다와 베냐민이여, 내 말을 들으십시오! 여러분이 여호와와 함께하는 한, 그분도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여러분이 그분을 찾으면, 그분도 여러분을 만나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분을 버리면, 그분도 여러분을 버리실 것입니다.+ 3 오랫동안* 이스라엘에는 참하느님도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법도 없었습니다.+ 4 그러나 그들이 고난을 당할 때에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께 돌아와서 그분을 찾으면, 그분은 그들을 만나 주셨습니다.+ 5 그때에는 땅의 모든 주민 가운데 불안한 일들이 많이 벌어져서, 아무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없었습니다.* 6 민족이 민족을, 도시가 도시를 쳐부수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온갖 고난으로 그들을 무질서에 빠뜨리셨기 때문입니다.+ 7 그러나 여러분은 힘을 내고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한 일에 보상이 있을 것입니다.”

8 아사는 이 말과 예언자 오뎃의 예언을 듣고 용기를 내어, 유다와 베냐민의 온 땅과 자기가 에브라임 산간 지방에서 점령한 도시들에서 역겨운 우상들을 없애 버리고+ 여호와의 집 현관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보수했다. 9 그는 또 온 유다와 베냐민을, 그리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에서 와서 그들과 함께 있는 외국인 거주자들을 모았다.+ 그의 하느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신 것을 보고, 이스라엘에서 많은 수의 사람이 그에게로 도망쳐 왔기 때문이다. 10 그들은 아사 통치 제15년 셋째 달에 예루살렘에 함께 모였다. 11 그날에 그들은 자기들이 가져온 전리품 중에서 소 700마리와 양 7000마리를 여호와께 희생 제물로 바쳤다. 12 그리고 마음을 다하고 영혼*을 다하여 그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를 찾겠다는 계약을 맺었다.+ 13 또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를 찾지 않는 자는 작은 자든 큰 자든, 남자든 여자든, 누구든지 죽이기로 했다.+ 14 그들은 나팔과 뿔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기뻐 외치며 큰 소리로 여호와께 맹세했다. 15 온 유다는 맹세한 것에 대해 기뻐했다. 그들이 마음을 다해 맹세하고 그분을 열렬히 찾자, 그분이 그들을 만나 주셨다.+ 여호와께서는 계속해서 그들이 사방으로부터 쉼을 누리게 해 주셨다.+

16 아사 왕은 자기 할머니 마아가까지도+ 태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했다. 그 여자가 신성한 목상*을 숭배하기 위해 가증한 우상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아사는 그 가증한 우상을 잘라서 가루로 만들고 기드론 골짜기에서 태웠다.+ 17 그러나 이스라엘에서 산당들은 없애지 않았다.+ 그래도 아사의 마음은 평생* 동안 온전했다.*+ 18 그는 아버지와 자기가 거룩하게 한 것, 곧 은과 금과 다양한 기구를 참하느님의 집에 들여놓았다.+ 19 아사 통치 제35년까지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

16 아사 통치 제36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아무도 유다 왕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고 라마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2 그러자 아사는 여호와의 집과 왕의 집*의 보물고에서 은과 금을 꺼내어+ 다마스쿠스에 살고 있는 시리아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말했다.+ 3 “나와 당신 사이에,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 맺은 조약*이 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은과 금을 보내니, 와서 당신이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맺은 조약*을 파기하여 그가 내게서 물러가게 해 주십시오.”

4 벤하닷은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군대 대장들을 보내서 이스라엘 도시들을 공격하게 했다. 그들은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 도시들의 모든 저장고를 쳤다.+ 5 바아사는 그 소식을 듣자 라마 건설*을 멈추고 공사를 그만두었다. 6 그러자 아사 왕은 유다 사람을 모두 데리고 가서, 바아사가 라마를+ 건설하는 데 사용하던+ 돌과 목재를 옮겨 오게 했다. 그는 그것으로 게바와+ 미스바를+ 건설했다.*

7 그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와서 말했다. “왕께서 시리아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느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았으므로, 시리아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습니다.+ 8 에티오피아 사람들과 리비아 사람들은 많은 병거와 기병을 갖춘 매우 큰 군대가 아니었습니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했기 때문에 그분이 그들을 왕의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9 여호와께서는 그 눈으로 온 땅을 두루 살피셔서,+ 그분에 대해 마음이 온전한* 자들을 위해 힘을 나타내십니다.*+ 왕께서는 이번 일에서 어리석게 행동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왕을 대항하는 전쟁이 일어날 것입니다.”+

10 그러나 아사는 그 선견자에게 노하여 그를 감옥*에 가두었다. 이 일로 그에게 몹시 화가 났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아사는 백성 가운데 다른 사람들도 괴롭히기 시작했다. 11 아사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12 아사는 그의 통치 제39년에 발에 병이 났는데, 그 병이 매우 깊어졌다. 그러나 병중에도 그는 여호와를 찾지 않고 치료사들을 찾았다. 13 그러다가 아사는 그의 통치 제41년에 죽어 조상들과 함께 잠들었다.+ 14 사람들은 그가 자기를 위해 ‘다윗의 도시’에+ 파 놓은 웅장한 매장지에 그를 장사 지냈다. 사람들은 발삼유와 각종 재료를 혼합하여 특별히 만든 유액으로+ 채운 운구대에 그를 뉘었다. 또 그의 장례식을 위해 매우 큰 불을 피웠다.*

17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으며, 이스라엘에 대한 자기의 세력을 강화했다. 2 그는 유다의 모든 요새 도시에 군대를 배치하고, 유다 땅과 그의 아버지 아사가 점령한 에브라임의 도시들에+ 수비대를 두었다. 3 여호와께서는 계속 여호사밧과 함께 계셨다. 그가 그 조상 다윗이 이전에 걷던 길을 따라 걷고+ 바알들을 찾지 않았기 때문이다. 4 그는 자기 아버지의 하느님을 찾고+ 그분의 계명을 따랐으며*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않았다.+ 5 여호와께서는 왕국을 그의 손안에서 굳게 세워 주셨다.+ 온 유다가 여호사밧에게 계속 예물을 바치니, 그가 큰 부와 영광을 얻었다.+ 6 그는 용기를 내어 여호와의 길을 따랐으며, 유다에서 산당들과+ 신성한 목상*들을+ 없애 버렸다.

7 여호사밧은 그의 통치 제3년에 방백들 곧 벤하일, 오바댜, 스가랴, 느다넬, 미가야를 불러다가 유다의 도시들에 보내 사람들을 가르치게 했다. 8 그들과 함께 레위 사람들 곧 스마야, 느다냐, 스바댜, 아사헬, 스미라못, 여호나단, 아도니야, 도비야, 돕아도니야가 갔으며, 제사장들인 엘리사마와 여호람도 함께 갔다.+ 9 그들은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져가 유다에서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들은 유다의 모든 도시를 두루 다니면서 백성 가운데서 가르쳤다.

10 유다 주변 땅의 모든 왕국이 여호와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혀 여호사밧과 싸우지 않았다. 11 블레셋 사람들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가져오기도 하고 돈을 조공으로 가져오기도 했다. 아랍 사람들은 가축 떼 중에서 숫양 7700마리와 숫염소 7700마리를 그에게 가져왔다.

12 여호사밧은 세력이 점점 강해졌으며,+ 유다에 요새들과+ 창고 도시들을+ 세워 나갔다. 13 그는 유다의 도시들에 많은 일을 했으며, 예루살렘에 군인들과 강한 전사들을 두었다. 14 그들을 가문별로 분류하면 이러했다. 유다의 천부장들 중에는 우두머리 아드나가 있었고, 그에게 강한 전사 30만 명이 있었다.+ 15 그의 지휘 아래 우두머리 여호하난이 있었고, 그에게 28만 명이 있었다. 16 또 그의 지휘 아래 여호와를 섬기기로 자원한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가 있었고, 그에게 강한 전사 20만 명이 있었다. 17 베냐민+ 가운데는 강한 전사 엘리아다가 있었고, 그에게 활과 방패를 갖춘 20만 명이 있었다.+ 18 그의 지휘 아래 여호사바드가 있었고, 그에게 전쟁을 위해 무장한 18만 명이 있었다. 19 이들은 왕을 섬기는 사람들이었다. 왕은 이 외에도 유다 전역의 요새 도시들에+ 군인들을 배치했다.

18 여호사밧은 큰 부와 영광을 얻었다.+ 그러나 그는 아합과+ 결혼 동맹을 맺었다. 2 몇 년 후에 여호사밧이 사마리아에 있는 아합에게 내려갔다.+ 아합은 여호사밧과 그와 함께 온 사람들을 위해 많은 양과 소를 잡았다.* 그리고 라못길르앗을+ 치러 올라가자고 그를 부추겼다.* 3 이스라엘 왕 아합이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말했다. “나와 함께 라못길르앗으로 가시겠습니까?” 그가 아합에게 대답했다. “나는 왕과 같은 편이고 내 백성은 왕의 백성이나 마찬가지이니, 전쟁에서 왕을 도울 것입니다.”

4 그러면서도 여호사밧은 이스라엘 왕에게 말했다. “부디,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떨지 알아보십시오.”+ 5 그래서 이스라엘 왕은 예언자들 400명을 모아 놓고 물었다. “우리가 라못길르앗을 치러 가야 하겠습니까, 가지 말아야 하겠습니까?” 그들이 대답했다. “올라가십시오. 참하느님께서 그곳을 왕의 손에 넘겨주실 것입니다.”

6 그러자 여호사밧이 말했다. “여기에 여호와의 예언자가 없습니까?+ 그에게도 물어봅시다.”+ 7 그러자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말했다. “한 사람이 더 있습니다.+ 그를 통해 여호와께 여쭤 볼 수는 있지만 나는 그를 미워합니다. 나에 관해 좋은 예언은 하나도 하지 않고 항상 나쁜 예언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입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왕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하고 말했다.

8 그러자 이스라엘 왕은 궁정 관리를 불러서 말했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를 속히 데려오시오.”+ 9 그때에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은 사마리아 성문 입구의 타작마당에 마련된 왕좌에 왕복을 입고 앉아 있었고, 그들 앞에서 모든 예언자가 예언을 하고 있었다. 10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철로 뿔들을 직접 만들어 와서 말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이 뿔들로 시리아 사람들을 들이받아* 진멸할 것이다.’” 11 다른 예언자들도 모두 같은 예언을 하며 말했다. “라못길르앗으로 올라가십시오. 왕께서 승리하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곳을 왕의 손에 넘겨주실 것입니다.”

12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그에게 말했다. “예언자들이 한결같이 왕에게 좋게 말했습니다. 부디, 당신도 그들처럼+ 좋게 말하십시오.”+ 13 그러나 미가야는 말했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나는 내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말할 것입니다.”+ 14 그가 왕에게 나아가자 왕이 물었다. “미가야, 우리가 라못길르앗을 치러 가야 하겠습니까, 가지 말아야 하겠습니까?” 미가야가 즉시 대답했다. “올라가십시오. 왕께서 승리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왕의 손에 넘겨질 것입니다.” 15 그러자 왕이 말했다. “내가 그대에게 몇 번이나 맹세하게 해야 그대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만을 말하겠습니까?” 16 미가야가 말했다.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목자 없는 양처럼 산에 흩어져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들에게 주인이 없다. 각자 평안히 집으로 돌아가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7 그때에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말했다. “‘그가 나에 관해 좋은 예언은 하지 않고 나쁜 예언만 할 것이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18 미가야가 말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분의 왕좌에 앉아 계시고+ 하늘의 모든 군대가+ 그분의 오른편과 왼편에 서 있었습니다.+ 19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이스라엘 왕 아합을 꾀어서 라못길르앗에 올라가 쓰러지게 하겠느냐?’ 그러자 제각기 이런저런 의견을 말했습니다. 20 그때 한 영*이+ 나아오더니 여호와 앞에 서서 ‘제가 그를 꾀어 보겠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어떻게 하겠느냐?’ 하고 물으시자 21 그가 대답했습니다. ‘제가 가서 그의 모든 예언자의 입에서 속이는 영이 되겠습니다.’ 그러자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그를 꾈 것이며 성공할 것이다. 가서 그렇게 하여라.’ 22 이렇게 해서 여호와께서는 왕의 이 예언자들의 입에 속이는 영을 넣으셨습니다.+ 사실 여호와께서는 왕에게 재앙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23 그때에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미가야에게+ 다가와서 뺨을 치며 말했다.+ “여호와의 영이 어떻게 나를 떠나 너에게 말씀하셨단 말이냐?”+ 24 미가야가 대답했다. “당신이 골방에 들어가 숨는 날에 알게 될 것입니다.” 25 그때에 이스라엘 왕이 말했다. “미가야를 잡아서 도시의 수장 아몬과 왕의 아들 요아스에게 넘기시오. 26 그들에게 전하시오. ‘왕께서 “이자를 감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빵과 물을 조금씩만 주어라” 하고 말씀하셨소.’” 27 그러자 미가야가 말했다. “왕께서 평안히 돌아오신다면, 내가 한 말은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백성 여러분, 내 말을 기억해 두십시오.”

28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은 라못길르앗으로 올라갔다.+ 29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말했다. “나는 변장을 하고 싸움터로 나갈 테니, 왕은 왕복을 입으십시오.” 이스라엘 왕은 변장을 했고, 그들은 싸움터로 나갔다. 30 시리아 왕은 병거 부대 대장들에게 “작은 자든 큰 자든 아무와도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만 싸워라” 하고 명령했다. 31 병거 부대 대장들은 여호사밧을 보자 ‘저자가 이스라엘 왕이구나’ 하고 생각하고는 그와 싸우려고 방향을 돌렸다. 그러자 여호사밧이 소리를 질러 도움을 청했고,+ 여호와께서 그를 도우셨다. 하느님께서 즉시 그들을 그에게서 떠나가게 하셨다. 32 병거 부대 대장들은 그가 이스라엘 왕이 아님을 알고 더 이상 그를 쫓지 않았다.

33 그런데 어떤 사람이 마구* 쏜 화살 하나가 이스라엘 왕의 비늘 갑옷 이음매 사이를 맞혔다. 왕이 자기 병거병에게 말했다. “병거를 돌려 싸움터* 밖으로 나가거라. 내가 심한 부상을 입었다.”+ 34 그러나 하루 종일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는 바람에, 이스라엘 왕은 저녁때까지 시리아 사람들을 마주 보며 병거 안에서 부축을 받고 서 있어야 했다. 그는 해가 질 때에 죽었다.+

19 유다 왕 여호사밧은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 집*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2 그때에 환시가인 하나니의+ 아들 예후가+ 여호사밧 왕을 만나러 나가 그에게 말했다. “악한 자를 도와주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해서야 되겠습니까?+ 그 일 때문에 여호와께서 왕에게 분노하셨습니다. 3 그러나 왕에게서 선한 것들도 발견되었습니다.+ 왕이 이 땅에서 신성한 목상*들을 없애 버리고, 참하느님을 찾으려고 마음을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4 여호사밧은 계속 예루살렘에 살면서, 브엘세바에서부터 에브라임 산간 지방에+ 이르기까지 다시 백성 가운데로 나가서 그들이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께 돌아오게 했다.+ 5 그는 또 유다 땅 전역의 요새 도시마다 재판관들을 임명했다.+ 6 그리고 재판관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이 맡은 일을 신중하게 하십시오. 여러분은 사람이 아니라 여호와를 위해 재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판결을 내릴 때 그분이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7 그러니 여호와를 두려워하십시오.+ 맡은 일을 주의해서 하십시오. 우리 하느님 여호와께는 불공정도+ 편파성도+ 뇌물을 받는 일도+ 없습니다.”

8 또한 여호사밧은 예루살렘에도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가문의 우두머리들 중에서 사람들을 임명하여 여호와를 위한 재판관으로 일하고 예루살렘 주민의 소송을 다루게 했다.+ 9 그리고 그들에게 이렇게 명령했다. “여러분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충실하게, 온전한 마음으로* 이 일을 해야 합니다. 10 도시들에 사는 여러분의 형제들이 피 흘리는 일과 관련된 소송을 제기하거나,+ 율법이나 계명이나 규정이나 판결에 관해 질문하면, 그들에게 경고하여 여호와 앞에 죄를 짓지 않게 하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그분의 분노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형제들에게 내릴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여러분에게 죄가 없을 것입니다. 11 여호와와 관련된 모든 일에 대해서는 수제사장 아마랴가 여러분을 지휘할 것입니다.+ 왕과 관련된 모든 일은 유다 집의 지도자, 이스마엘의 아들 스바댜가 맡을 것입니다. 또 레위 사람들은 관원으로 여러분을 섬길 것입니다. 힘을 내어 행동하십시오. 여호와께서는 선한 일을 행하는 자와* 함께하실 것입니다.”+

20 그 후에 모압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이+ 암모님* 중 일부와 함께 여호사밧을 대적하여 전쟁을 벌이러 왔다. 2 여호사밧에게 이러한 보고가 들어왔다. “큰 무리가 바다* 지방 에돔에서+ 왕을 치러 왔습니다. 그들은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있습니다.” 3 그러자 여호사밧은 두려워서 여호와를 찾기로 결심했다.*+ 그는 온 유다에 단식을 공포했다. 4 그러자 유다 백성이 여호와께 물으려고 모였다.+ 유다의 모든 도시에서 여호와께 조언을 구하려고 왔다.

5 그때에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집의 새 뜰 앞에 모인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일어서서 6 이렇게 말했다.

“오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 계시는 하느님이 아니십니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왕국을 지배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주의 손에 능력과 위력이 있으므로 아무도 주와 맞설 수 없습니다.+ 7 오 우리 하느님, 주께서는 이 땅의 주민들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몰아내시고 주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이 땅을 영속하는 재산으로 주시지 않았습니까?+ 8 그래서 그들은 이곳에 정착해 살면서 주의 이름을 위해 신성한 곳을 건축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9 ‘칼이나 불리한 심판이나 역병이나 기근으로 인해 재난이 우리에게 닥치면, (주의 이름이 이 집에 있으므로)+ 우리가 이 집 앞, 주 앞에 서서 고난 중에 주께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그러면 주께서 듣고 구원해 주십시오.’+ 10 여기 암몬과 모압과 세일 산간 지방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집트 땅에서 나올 때에, 주께서는 이스라엘이 그들을 침입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그들에게서 돌아서서 그들을 멸절하지 않았습니다.+ 11 그런데 그들이 우리에게 앙갚음을 하려고 합니다. 그들은 주께서 우리에게 상속지로 주신 주의 소유지에서 우리를 몰아내려고 왔습니다.+ 12 우리 하느님, 그들에게 심판을 집행하지 않으시렵니까?+ 우리는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대적할 힘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주를 바라볼 뿐입니다.”+

13 유다의 모든 사람은 어린아이들과 아내들과 자녀들*과 함께 여호와 앞에 서 있었다.

14 그때에 여호와의 영이 회중 가운데 있는 야하시엘에게 임했다. 야하시엘은 스가랴의 아들, 스가랴는 브나야의 아들, 브나야는 여이엘의 아들, 여이엘은 레위 사람으로 아삽 자손인 맛다냐의 아들이다. 15 야하시엘이 말했다.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잘 들으십시오!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이 큰 무리 때문에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마라. 이 싸움은 너희의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것이다.+ 16 내일 그들과 맞서러 내려가거라. 그들이 시스 고갯길로 올라올 것이니, 너희는 여루엘 광야 앞 골짜기* 끝에서 그들을 만날 것이다. 17 이 전쟁에서 너희는 싸울 필요가 없다. 자리를 잡고 그대로 서서,+ 너희를 위한 여호와의 구원을 보아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마라.+ 내일 그들과 맞서러 나가거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18 그 즉시 여호사밧이 얼굴을 땅에 대고 몸을 굽히니,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도 여호와 앞에 엎드려 여호와를 숭배했다. 19 고핫 사람들과+ 고라 사람들의 후손인 레위 사람들은 일어나서, 매우 큰 소리로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를 찬양했다.+

20 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드고아+ 광야로 나갔다. 그들이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일어서서 말했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 여러분, 내 말을 들으십시오! 여러분의 하느님 여호와께 믿음을 두십시오. 그러면 굳게 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분의 예언자들에게 믿음을 두십시오.+ 그러면 성공할 것입니다.”

21 여호사밧은 백성과 상의한 다음에, 여호와께 노래하고 찬양을 드릴 자들을 임명했다.+ 그리고 그들이 거룩한 단장을 하고 군사들 앞에 나가면서 “여호와께 감사드려라. 그분의 충성스러운 사랑은 영원하다”+ 하고 말하게 했다.

22 그들이 기뻐하며 찬양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을 때, 여호와께서 유다로 쳐들어오는 암몬과 모압과 세일 산간 지방 사람들을 대적하여 복병을 두셨고, 그들은 서로 쳐 죽였다.+ 23 암몬 사람들과 모압 사람들이 세일 산간 지방의+ 주민들을 대적하여 그들을 멸망시키고 멸절했다. 세일 주민들을 다 죽이고 나서는 자기들끼리 죽였다.+

24 유다가 광야의+ 파수대로 가서 무리가 있는 쪽을 보니, 시체들만 땅에 쓰러져 있고+ 살아남은 자는 아무도 없었다. 25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이 가서 그들에게서 전리품을 거두었다. 그들 가운데서 소유물과 옷과 보배로운 물품을 많이 발견하고는 더 이상 나를 수 없을 만큼 취했다.+ 전리품이 많아서 거두는 데 3일이나 걸렸다. 26 4일째 되는 날에 그들은 브라가 골짜기*에 함께 모여서 여호와를 찬양했다.* 그래서 그곳은 오늘날까지 브라가* 골짜기라고 불린다.+

27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이 여호사밧을 앞세우고 기뻐하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여호와께서 그들이 적들을 이기는 기쁨을 누리게 해 주셨기 때문이다.+ 28 그들은 현악기와 수금과+ 나팔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와 여호와의 집으로 갔다.+ 29 땅의 모든 왕국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적들과 싸우셨다는 말을 듣고 하느님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혔다.+ 30 그리하여 여호사밧의 왕국은 평온해졌으며, 그의 하느님께서는 계속 그가 사방으로부터 쉼을 누리게 해 주셨다.+

31 여호사밧은 계속 유다를 통치했다. 그는 35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25년 동안 통치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수바로, 실히의 딸이었다.+ 32 그는 아버지 아사의 길을 걸어+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여호와의 눈에 옳은 일을 행했다.+ 33 그러나 산당은 없애지 않았다.+ 그리고 백성은 아직도 조상들의 하느님을 위해 마음을 준비하지 않았다.+

34 여호사밧의 나머지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니의+ 아들 예후의+ 글 가운데 기록되어 있으며, 그 글은 ‘이스라엘 열왕기’에 실려 있다. 35 그 후에 유다 왕 여호사밧은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와 동맹을 맺었는데, 아하시야는 악하게 행하는 자였다.+ 36 여호사밧은 그와 협력하여 다시스로 가는 배들을 만들었는데,+ 그들은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만들었다. 37 그러나 마레사 출신 도다와후의 아들 엘리에셀이 여호사밧에게 “왕이 아하시야와 동맹을 맺었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이 만든 것들을 부수실 것입니다”라고 예언했다.+ 그 말대로 그 배들이 파선되어+ 다시스로 갈 수 없게 되었다.

21 여호사밧은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의 도시’에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 여호사밧의 아들들 곧 여호람의 형제들은 아사랴, 여히엘, 스가랴, 아사랴, 미가엘, 스바디야였다. 이들은 모두 이스라엘 왕 여호사밧의 아들이었다. 3 그들의 아버지는 그들에게 은과 금으로 된 많은 선물과 값진 물건들과 유다의 요새 도시들을 주었다.+ 그러나 여호람이+ 맏아들이었기 때문에 왕국은 그에게 주었다.

4 여호람은 아버지의 왕국을 차지하자, 자기 형제들을 다 칼로 죽이고+ 몇몇 이스라엘 방백도 죽여 자기 세력을 강화했다. 5 여호람은 32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8년 동안 통치했다.+ 6 그는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아들였기 때문에+ 아합의 집 사람들이 한 것처럼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걸었다.+ 그는 여호와의 눈에 악한 일을 계속 행했다. 7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다윗과 맺으신 계약 때문에+ 다윗의 집을 멸하려고 하지는 않으셨다. 그분이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8 그의 날에 에돔이 유다를 대적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자기들의 왕을 세웠다.+ 9 그래서 여호람이 자기 지휘관들과 모든 병거를 이끌고 건너갔다. 그는 밤중에 일어나서 병거 부대 대장들과 그를 둘러싸고 있던 에돔 사람들을 물리쳤다. 10 그러나 에돔이 유다를 대적하여 일으킨 반란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었다. 그때에 립나도+ 그에게 반란을 일으켰다. 여호람이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이었다.+ 11 그는 또 유다의 산들에 산당을 만들어+ 예루살렘 주민이 영적인 매춘을 하게 했으며, 유다를 잘못된 길로 이끌었다.

12 그래서 예언자 엘리야가+ 그에게 이런 글을 보냈다. “왕의 조상 다윗의 하느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네 아버지 여호사밧의 길이나+ 유다 왕 아사의 길로+ 걷지 않고 13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걸어서,+ 아합의 집이 매춘을 한 것처럼+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이 영적인 매춘을 하게 하고,+ 너보다 나은 네 아버지 집안의 네 형제들마저 죽였다.+ 14 그러므로 여호와가 네 백성과 네 아들들과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산을 큰 재앙으로 치겠다. 15 그리고 너는 많은 병에 걸릴 것이다. 네 창자에도 병이 생겨서 결국 그 병 때문에 나날이 창자가 빠져나오게 될 것이다.’”

16 여호와께서는 블레셋 사람들과,+ 에티오피아 사람들 가까이에 있는 아랍 사람들의+ 적개심을* 불러일으키셔서+ 여호람을 대적하게 하셨다. 17 그러자 그들이 유다를 침략해 쳐들어와서 왕의 집*에 있는 모든 재산을 가져가고+ 그의 아들들과 아내들도 데려갔다. 그에게 남은 아들은 막내아들 여호아하스*뿐이었다.+ 18 이 모든 일이 있은 후에 여호와께서 그를 치셔서 창자에 불치병이 들게 하셨다.+ 19 시간이 흘러 만 2년이 지나자, 그는 병 때문에 창자가 빠져나와서 매우 고통스러워하다가 죽었다. 백성은 그의 조상들을 위해 불을 피웠던 것과는 달리+ 그를 위해서는 불을 피우지 않았다. 20 그는 32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8년 동안 통치했다. 그가 죽었을 때 아무도 애석해하지 않았다. 그는 ‘다윗의 도시’에 장사되었지만+ 왕들의 매장지에 장사되지는 않았다.+

22 예루살렘 주민들은 여호람의 막내아들 아하시야를 왕으로 세워 그의 뒤를 잇게 했다. 아랍 사람들과 함께 진영에 왔던 약탈대가 그의 형들을 다 죽였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유다의 왕으로 통치하기 시작했다.+ 2 아하시야는 22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1년 동안 통치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로,+ 오므리의+ 손녀*였다.

3 어머니가 조언자가 되어 악한 행동을 하게 했기 때문에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의 길로 걸었다.+ 4 그는 아합의 집처럼 여호와의 눈에 악한 일을 계속 행했다. 아버지가 죽은 후에, 그들이 조언자가 되어 그를 파멸에 이르게 했던 것이다. 5 또 그는 그들의 조언에 따라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여호람과 함께 시리아 왕 하사엘과+ 전쟁을 벌이려고 라못길르앗으로+ 갔는데, 거기에서 여호람이 궁수들에게 부상을 입었다. 6 그래서 여호람은 시리아 왕 하사엘과 싸우다가 라마에서 입은 부상을 치료하려고 이스르엘로+ 돌아갔다.+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도 부상을 당한* 아합의 아들 여호람을+ 보려고 이스르엘로 내려갔다.+ 7 아하시야는 여호람에게 갔다가 몰락하게 되었다. 하느님께서 그렇게 되게 하신 것이다. 아하시야는 그곳에 갔다가 여호람과 함께 님시의 손자* 예후를+ 만나러 나갔는데, 예후는 여호와께서 아합의 집을 없애 버리시려고* 기름부으신 사람이었다.+ 8 예후는 아합의 집에 심판을 집행하면서, 유다의 방백들과 아하시야의 형제들의 아들들 곧 아하시야를 섬기는 자들을 발견하고 그들을 죽였다.+ 9 예후가 아하시야를 찾자 사람들이 사마리아에 숨어 있던 아하시야를 붙잡아 예후에게 데려왔다. 그들은 아하시야를 죽인 다음, “그는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찾았던 여호사밧의+ 손자이다” 하며 그를 장사 지내 주었다.+ 그리하여 아하시야의 집에는 왕국을 통치할 만한 힘을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었다.

10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자기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유다 집의 왕족*을 모두 죽였다.+ 11 그러나 왕의 딸 여호사브앗은 죽임을 당할 왕의 아들들 가운데서 아하시야의 아들 여호아스를+ 몰래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안쪽 침실에 데려다 놓았다. 여호람+ 왕의 딸 여호사브앗(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이며 아하시야의 누이)이 아달랴가 모르도록 그를 숨겼으므로 아달랴가 그를 죽이지 못했다.+ 12 여호아스는 그들과 함께 참하느님의 집에서 6년 동안 숨어 지냈고 그동안 아달랴가 나라를 통치했다.

23 7년째 되는 해에 여호야다가 용기를 내어 백부장들, 곧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 오벳의 아들 아사랴,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과 언약*을 맺었다.+ 2 그들은 유다를 두루 다니면서 유다의 모든 도시에 있는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 가문의 우두머리들을 모았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오자 3 온 회중이 참하느님의 집에서 왕과 계약을 맺었다.+ 그 후에, 여호야다가 그들에게 말했다.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다윗의 자손에 관해 약속하신 대로,+ 왕의 아들이 통치해야 합니다. 4 여러분이 할 일은 이렇습니다. 안식일에 근무를 서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중에 3분의 1은 문을 지키고,+ 5 다른 3분의 1은 왕의 집*을,+ 나머지 3분의 1은 ‘기초 문’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모든 백성은 여호와의 집 뜰에+ 있어야 합니다. 6 제사장들과 섬기는 일을 하는 레위 사람들+ 외에는 아무도 여호와의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십시오. 이들은 거룩한 무리이기 때문에 들어올 수 있지만, 모든 백성은 여호와에 대한 의무를 지켜야 합니다. 7 레위 사람들은 각자 손에 무기를 들고 왕을 에워싸야 합니다. 누구든지 이 집 안으로 들어오는 자는 죽이십시오. 왕께서 어디를 가시든* 왕과 함께 있으십시오.”

8 레위 사람들과 온 유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명령한 그대로 했다. 그들은 각기 안식일에 근무를 서는 부하들과 안식일에 근무를 서지 않는 부하들을 데려왔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근무 조들을+ 해산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9 제사장 여호야다는 참하느님의 집에 있던+ 다윗 왕의 장창과 원방패*와 둥근 방패들을+ 백부장들에게+ 주었다. 10 그리고 그는 각자 손에 무기*를 든 백성을 모두 그 집의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집 주위에 배치하여 왕을 호위하게 했다. 11 그들은 왕의 아들을+ 데리고 나와 그에게 면류관*을 씌우고 그의 위에 ‘증언’*을 두었으며+ 그를 왕으로 세웠다. 여호야다와 그의 아들들이 그에게 기름을 붓고 “왕 만세!” 하고 외쳤다.+

12 아달랴는 백성이 뛰어가며 왕을 찬양하는 소리를 듣고 백성이 모인 여호와의 집으로 왔다.+ 13 그 여자가 보니, 왕이 입구에 있는 기둥 곁에 서 있었다. 왕의 곁에 방백들과+ 나팔수들이 있었고 그 땅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며+ 나팔을 불고 있었다. 그리고 악기를 든 노래하는 자들이 찬양드리는 일을 이끌고* 있었다. 그러자 아달랴는 자기 옷을 찢으며 “모반이다! 모반이다!” 하고 외쳤다. 14 그러나 제사장 여호야다는 백부장들 곧 군대 지휘관으로 임명된 자들을 불러내어 명령했다. “저 여자를 대열 밖으로 끌어내십시오. 누구든지 저 여자를 따르는 자는 칼로 죽이십시오!” 제사장은 “여호와의 집에서는 그 여자를 죽이지 마십시오”라고 미리 말해 두었다. 15 그래서 그들은 그 여자를 붙잡아서 왕의 집*의 ‘말 문’ 입구로 데려가 즉시 그 여자를 죽였다.

16 그런 다음에 여호야다는 자기 자신과 모든 백성과 왕 사이에, 그들이 계속해서 여호와의 백성이 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17 그 후에 모든 백성이 바알의 집*으로 가서 그것을 무너뜨리고,+ 그 제단들과 형상들을 부수고,+ 바알의 제사장 맛탄을 제단 앞에서 죽였다.+ 18 그리고 여호야다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손에 여호와의 집을 감독하는 일을 맡겼다. 이전에 다윗은 그들을 조로 나누어 여호와의 집을 맡겨서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여호와께 번제 희생을 바치고,+ 자기의 지시에 따라* 기뻐 노래하면서 그 일을 하게 했다. 19 여호야다는 또 여호와의 집 문들에 문지기들을+ 배치하여, 어떤 면으로든 부정한 자는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20 그는 백부장들과+ 귀인들과 백성의 지도자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데리고 가서, 여호와의 집에서 왕을 모시고 내려왔다. 그들은 윗문을 통해 왕의 집*으로 가서 왕을 왕좌에+ 앉혔다.+ 21 그러자 그 땅의 모든 백성이 기뻐했으며 도시는 평온해졌다. 그들이 아달랴를 칼로 죽였기 때문이다.

24 여호아스는 일곱 살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40년 동안 통치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시비야로, 브엘세바+ 출신이었다. 2 여호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날 동안 여호와의 눈에 옳은 일을 계속 행했다.+ 3 여호야다가 그에게 두 아내를 얻어 주어, 그가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다.

4 그 후 여호아스는 여호와의 집을 개축하려는 마음을 품었다.+ 5 그래서 그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모아 놓고 말했다. “유다의 도시들로 나가서, 해마다 여러분의 하느님의 집을 보수할 돈을 온 이스라엘에게서 거두십시오.+ 서둘러서 이 일을 하십시오.” 그러나 레위 사람들은 그 일을 서둘러 하지 않았다.+ 6 그러자 왕이 수제사장 여호야다를 불러 말했다.+ “당신은 어째서 ‘증언’의 천막을+ 위해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한 신성한 세금,+ 곧 이스라엘 회중의 신성한 세금을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거두어들이라고 레위 사람들에게 요구하지 않습니까? 7 그 악한 여자 아달랴의+ 아들들이 참하느님의 집을 부수고 들어가서,+ 여호와의 집의 거룩한 것들을 모두 바알들을 위해 써 버렸는데 말입니다.” 8 그러고 나서 왕은 명령을 내려, 상자를+ 하나 만들어서 여호와의 집 문 밖에 두게 하고+ 9 유다와 예루살렘 전역에 공포하여, 참하느님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에 부과한 신성한 세금을+ 여호와께 가져오게 했다. 10 모든 방백과 모든 백성이 기뻐하며+ 헌금을 가지고 와서 상자가 가득 찰 때까지* 넣었다.

11 상자에 돈이 많이 모이면 레위 사람들이 상자를 왕에게 넘기려고 가져갔다. 그러면 왕의 비서관과 수제사장의 관리가 와서 상자를 비우고+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놓았다. 그들은 날마다 그렇게 하여 많은 돈을 모았다. 12 왕과 여호야다가 그 돈을 여호와의 집에서 봉사하는 일을 감독하는 자들에게 주면, 그들은 채석공들과 장인들을 고용하여 여호와의 집을 개축하고,+ 철과 구리를 다루는 세공인들을 고용하여 여호와의 집을 보수하게 했다. 13 일을 감독하는 자들이 공사를 시작했고, 그들의 감독 아래 보수 작업이 진행되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참하느님의 집을 원래 상태로 복원하고 보강했다. 14 일을 마치자 그들은 남은 돈을 왕과 여호야다에게 가져왔다. 그들은 그 돈을 여호와의 집에 쓸 기구, 곧 섬기는 일과 제물을 바치는 일에 쓸 기구와 잔과 금은 기구를+ 만드는 데 사용했다. 이들은 여호야다의 모든 날 동안에 여호와의 집에서 정기적으로 번제 희생을 바쳤다.+

15 여호야다는 늙어서, 장수를 누린 것에 만족하며 죽었다. 그는 죽을 때에 130세였다. 16 그가 이스라엘에서 참하느님과 그분의 집과 관련하여 선을 행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왕들과 함께 ‘다윗의 도시’에 장사 지냈다.+

17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유다의 방백들이 와서 왕에게 몸을 굽히자, 왕은 그들의 말을 듣게 되었다. 18 그들은 그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의 집을 버리고 신성한 목상*들과 우상들을 섬기기 시작했다. 그들의 죄 때문에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해 하느님께서 분노하셨다.* 19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자신에게 돌아오게 하려고 그들 가운데 예언자들을 계속 보내셨다. 예언자들이 계속 경고했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다.+

20 그러자 하느님의 영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에게 임했다.* 그가 백성 위에 일어서서 그들에게 말했다. “참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어찌하여 여호와의 계명을 어기느냐? 너희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니, 그도 너희를 버릴 것이다.’”+ 21 그러나 사람들이 스가랴를 대적하여 모의하고,+ 왕의 명령에 따라 여호와의 집 뜰에서 그를 돌로 쳤다.+ 22 이렇게 여호아스 왕은 그의 아버지* 여호야다가 자기에게 베푼 충성스러운 사랑을 기억하지 않고, 그의 아들을 죽였다. 스가랴는 죽으면서 “여호와께서 이 일을 보시고 당신에게 책임을 물으시기 바랍니다” 하고 말했다.+

23 연초가 되자* 시리아 군대가 여호아스를 치러 올라와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침략했다.+ 그때에 그들은 백성의 모든 방백을+ 죽이고, 모든 전리품을 다마스쿠스의 왕에게 보냈다. 24 침략한 시리아 군대는 수가 적었지만,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유다의 매우 큰 군대를 넘겨주셨다.+ 유다 백성이 그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이다. 이렇게 그들*은 여호아스에게 심판을 집행했다. 25 그들이 물러가자, (그들은 그에게 심한 상처를 입혔는데)* 그가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들*의 피를 흘린 일 때문에+ 그의 신하들이 그를 대적하여 모반을 일으켰다. 그들은 그의 침상에서 그를 죽였다.+ 그가 죽자, 사람들이 그를 ‘다윗의 도시’에+ 장사 지냈으나, 왕들의 매장지에 장사 지내지는 않았다.+

26 여호아스를 대적하여 모반을 일으킨 자들은+ 암몬 여자 시므앗의 아들 자밧과 모압 여자 시므릿의 아들 여호사바드였다. 27 여호아스의 아들들에 관한 일과 그에 대한 많은 선언과+ 참하느님의 집을 개축한* 일은+ 모두 ‘열왕기’의 글*에 기록되어 있다. 그의 아들 아마샤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5 아마샤는 25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29년 동안 통치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호앗단으로, 예루살렘 사람이었다.+ 2 아마샤는 여호와의 눈에 옳은 일을 계속 행했지만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는 않았다. 3 그는 왕국을 확고하게 장악한 뒤, 부왕을 죽인 신하들을+ 죽였다. 4 그러나 율법 곧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그 아들들은 죽이지 않았다. 거기에서 여호와께서는 “아들 때문에 아버지가 죽어서는 안 되고, 또 아버지 때문에 아들이 죽어서도 안 된다. 각 사람은 자신의 죄로만 죽어야 한다”+ 하고 명령하셨던 것이다.

5 아마샤는 유다를 모으고, 온 유다와 베냐민을 가문별로 천부장들과 백부장들 아래 세웠다.+ 그가 20세 이상인 사람들을 등록하여+ 보니 30만 명이었다. 그들은 창과 큰 방패를 다룰 줄 알며 군대에서 복무할 수 있는 훈련된* 전사들이었다. 6 또 그는 은 100달란트*를 주고 이스라엘에서 강한 전사 10만 명을 고용했다. 7 그런데 참하느님의 사람이 그에게 와서 말했다. “왕이여, 이스라엘 군대를 데리고 가지 마십시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과 함께 계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에브라임 사람 누구와도 함께 계시지 않습니다. 8 왕께서만 가셔서 전쟁에서 용감하게 싸우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참하느님께서 왕을 적 앞에서 넘어뜨리실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도울 능력도 있고+ 넘어뜨릴 능력도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9 그러자 아마샤가 참하느님의 사람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가 이스라엘 부대에게 준 100달란트는 어떻게 합니까?” 참하느님의 사람이 대답했다. “여호와께서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왕에게 주실 수 있습니다.”+ 10 그래서 아마샤는 에브라임에서 온 부대를 해산시켜 고향으로 보냈다. 그러나 그들은 유다에 몹시 화가 났다. 그리고 분노로 타올라 고향으로 돌아갔다.

11 아마샤는 용기를 내어 자기 부대를 이끌고 ‘소금 골짜기’로+ 가서, 세일 사람 1만 명을 쳐 죽였다.+ 12 또 유다 사람들은 1만 명을 사로잡아 바위 꼭대기로 끌고 가서 그들을 내던졌다. 그러자 그들의 몸이 모두 으스러졌다. 13 한편 아마샤가 전쟁에 데려가지 않고 돌려보낸 부대의 대원들은+ 사마리아에서부터+ 벳호론에+ 이르기까지 유다의 도시들을 습격했다. 그들은 3000명을 쳐 죽이고 많은 전리품을 가져갔다.

14 그런데 아마샤는 에돔 사람들을 쳐부수고 돌아온 다음, 세일 사람들의 신들을 가져다가 자기 신으로 세우고+ 그 앞에 몸을 굽히며 희생의 연기를 올리기 시작했다. 15 그러자 여호와께서 아마샤에게 몹시 분노하셔서 한 예언자를 보내셨는데, 그가 왕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신들은 자기 백성조차 왕의 손에서 구해 내지 못했는데, 왕께서는 어째서 그 신들을 따르십니까?”+ 16 그가 이렇게 이야기하자 왕이 말했다. “우리가 그대를 왕의 조언자로 임명했소?+ 그만하시오!+ 어째서 죽음을 자초하는 것이오?” 그러자 예언자는 하던 말을 그치고 이렇게 말했다. “왕께서 이런 일을 하시고 내 조언을 듣지 않으시니, 하느님께서 왕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셨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17 유다 왕 아마샤는 자기 조언자들과 상의한 후에,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의 아들인 여호아스에게 이러한 전갈을 보냈다. “자, 우리 한번 겨루어 봅시다.”*+ 18 그러자 이스라엘 왕 여호아스가 유다 왕 아마샤에게 이러한 전갈을 보냈다. “레바논의 가시풀이 레바논의 백향목에게 전갈을 보내어 ‘네 딸을 내 아들에게 아내로 주어라’ 하고 말했소. 그러나 레바논의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풀을 짓밟았소. 19 당신은 ‘보아라! 내*가 에돔을 쳐부수었다’+ 하며 마음이 교만해져 영광을 얻기를 바라고 있소. 그냥 당신 집*에 머물러 있으시오. 어찌하여 재앙을 불러들여 당신 자신도 망하고 유다까지 무너뜨리려 하는 것이오?”

20 그러나 아마샤는 듣지 않았다.+ 참하느님께서 그렇게 되게 하셨기 때문이다. 그들이 에돔의 신들을 따랐으므로+ 그분이 그들을 적의 손에 넘겨주시려는 것이었다.+ 21 그러자 이스라엘 왕 여호아스가 올라와서 유다의 벳세메스에서+ 유다 왕 아마샤와 전쟁을 벌였다. 22 그런데 유다가 이스라엘에 패하여, 각자 자기 집*으로 도망했다. 23 이스라엘 왕 여호아스는 벳세메스에서 여호아하스*의 아들 여호아스의 아들인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그를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에브라임 문’에서+ ‘모퉁이 문’까지+ 예루살렘 성벽 400큐빗*을 헐었다. 24 그는 또 참하느님의 집에서 오벳에돔과 함께 있던* 금과 은과 물품을 전부 빼앗고, 왕의 집*의 보물고에서도 그와 같은 것들을 빼앗고,+ 사람들을 볼모로 잡아서 사마리아로 돌아갔다.

25 유다 왕 여호아스의 아들 아마샤는+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의 아들 여호아스가+ 죽은 후에도 15년을 더 살았다.+ 26 아마샤의 나머지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가? 27 아마샤가 여호와를 따르지 않고 돌아선 때부터,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 그를 대적해서 모반을 일으켰다.+ 아마샤는 라기스로 도망했지만, 그들은 사람을 보내어 라기스까지 쫓아가 거기서 그를 죽였다. 28 그들은 그를 말에 싣고 와서 유다의 도시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 지냈다.

26 유다의 모든 백성은 16세이던 웃시야를+ 데려다가 왕으로 세워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뒤를 잇게 했다.+ 2 왕*이 조상들과 함께 잠든 뒤에, 웃시야는 엘롯을+ 재건하고 유다 땅으로 되돌려놓았다.+ 3 웃시야는+ 16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52년 동안 통치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골리야로, 예루살렘 사람이었다.+ 4 그는 아버지 아마샤가 행한 것처럼, 여호와의 눈에 옳은 일을 계속 행했다.+ 5 그리고 참하느님을 두려워하도록 그를 가르치던 스가랴의 날 동안에 계속해서 하느님을 찾았다. 그가 여호와를 찾던 동안에는 참하느님께서 그를 번영하게 해 주셨다.+

6 그는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고, 가드의+ 성벽과 야브네의+ 성벽과 아스돗의+ 성벽을 허물었다. 그런 다음 아스돗 지방과 블레셋 사람들 가운데 도시들을 세웠다. 7 참하느님께서는 블레셋 사람들과 구르바알에 사는 아라비아 사람들과+ 므우님 사람들을 치도록 그를 도우셨다. 8 암몬 사람들이+ 웃시야에게 조공을 바치기 시작했다. 그의 세력이 매우 커져서 이집트에까지 그의 명성이 퍼졌다. 9 또 웃시야는 예루살렘의 ‘모퉁이 문’과+ ‘골짜기 문’과+ ‘버팀벽’에 망대들을 세우고+ 견고하게 했다. 10 그는 (가축을 많이 가지고 있었으므로) 광야에 망대들을+ 세우고 저수조를 많이 팠으며,* 세펠라와 평야 지대*에도 그렇게 했다. 그는 농사를 좋아하여 산지와 갈멜에 농부들과 포도 재배자들을 두었다.

11 웃시야에게는 전쟁 준비를 갖춘 군대가 있었는데, 이 군대는 부대로 편성되어 출전하곤 했다. 왕의 방백인 하나냐의 지휘 아래 비서관+ 여이엘과 관원 마아세야가 그들을 계수하고 등록했다.+ 12 이 강한 전사들을 지휘하는 가문의 우두머리는 모두 2600명이었고, 13 그들의 지휘를 받는 군사들은 30만 7500명이었다. 모두 싸울 준비가 된 군사들로, 왕을 도와 적과 맞서는 막강한 군대였다.+ 14 웃시야는 전군을 방패와 창과+ 투구와 비늘 갑옷과+ 활과 무릿매 돌로+ 무장시켰다. 15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기술자들이 고안한 전쟁 장비를 만들어서 망대와+ 성벽 모퉁이에 설치하고 화살과 큰 돌을 쏘게 했다. 그리하여 그의 명성이 널리 퍼졌다. 그가 큰 도움을 받아 강해졌기 때문이다.

16 그러나 그는 강해지자, 마음이 거만해져서 파멸을 자초했다. 그는 자기 하느님 여호와께 불충실하게 행동하여,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서 분향 제단에 분향하려고 했다.+ 17 그 즉시 제사장 아사랴와 여호와의 용감한 제사장 80명이 그의 뒤를 따라 들어가 18 웃시야 왕을 가로막으며 이렇게 말했다. “웃시야 왕이여, 왕께서 여호와께 분향하시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분향하는 일은 아론의 후손으로서+ 성별된 제사장들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신성한 곳에서 나가십시오. 왕께서 불충실한 행동을 하셨으므로 여호와 하느님에게서 영광을 받지 못하실 것입니다.”

19 그러나 분향하려고 손에 향로를 들고 있던 웃시야는 격노했다.+ 그가 제사장들에게 격노할 때에 제사장들 앞에서, 여호와의 집 안 분향 제단 곁에서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겼다. 20 수제사장 아사랴와 모든 제사장이 그를 보니,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겼다! 그래서 그들이 급히 그를 쫓아냈다. 웃시야 자신도 서둘러 나갔다. 여호와께서 그를 치셨던 것이다.

21 웃시야 왕은 죽는 날까지 나병 환자로 지냈다. 여호와의 집에서 쫓겨났으므로 따로 떨어진 집에서 나병 환자로 살았다.+ 그의 아들 요담이 왕의 집*을 관리하고 그 땅의 백성을 재판했다.+

22 웃시야의 나머지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모즈의 아들인 예언자 이사야가+ 기록했다. 23 웃시야가 조상들과 함께 잠들자 사람들이 그를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 지내기는 했지만, “그는 나병 환자이다” 하며 왕들의 매장지에 딸린 땅에 장사 지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요담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7 요담은+ 25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16년 동안 통치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루사로, 사독의 딸이었다.+ 2 그는 아버지 웃시야가 행한 것처럼, 여호와의 눈에 옳은 일을 계속 행했다.+ 또한 아버지와는 달리 여호와의 성전을 침범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백성은 여전히 파멸적으로 행동했다. 3 요담은 여호와의 집의 윗문을+ 세웠으며 오벨의+ 성벽에 많은 것을 지었다. 4 또 유다 산간 지방에는+ 도시들을 세우고+ 삼림 지대에는 요새들과+ 망대들을+ 세웠다. 5 그는 암몬 사람들의+ 왕과 전쟁을 하여 이겼다. 그래서 암몬 사람들은 그해에 은 100달란트*와 밀 1만 코르*와 보리 1만 코르를 그에게 바쳤다. 암몬 사람들은 둘째 해와 셋째 해에도 이렇게 바쳤다.+ 6 이렇게 요담이 점점 강해졌으니, 그가 자기 하느님 여호와 앞에서 자기 길을 굳게 했기* 때문이다.

7 요담의 나머지 행적, 곧 그가 벌인 모든 전쟁과 그가 걸은 길은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8 그는 25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16년 동안 통치했다.+ 9 요담은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의 도시’에+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아하스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8 아하스는+ 20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16년 동안 통치했다. 그는 그의 조상 다윗과는 달리 여호와의 눈에 옳은 일을 행하지 않았다.+ 2 그는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걸었으며,+ 바알들을 위해 금속 상*을+ 만들기까지 했다. 3 그는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희생의 연기를 올리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몰아내신 민족들의 혐오스러운 행위를 따라,+ 자기 아들들을 불살랐다.+ 4 또 산당과+ 언덕 위와 모든 무성한 나무 아래에서+ 계속 희생 제물을 바치고 희생의 연기를 올렸다.

5 그래서 그의 하느님 여호와께서는 아하스를 시리아 왕의 손에 넘겨주셨다.+ 그들은 그를 치고 그에게서 많은 사람을 포로로 붙잡아 다마스쿠스로+ 끌고 갔다. 또 그분이 그를 이스라엘 왕의 손에도 넘기시니, 이스라엘 왕이 아하스를 쳐서 많은 사람을 살육했다. 6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유다에서 하루에 12만 명을 죽였는데, 모두 용맹스러운 사람들이었다. 이것은 그들이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이다.+ 7 그리고 에브라임의 전사 시그리가 왕의 아들 마아세야와 궁전*을 관리하던 아스리감과 왕 다음가는 사람인 엘가나를 죽였다. 8 또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들의 형제들, 여자들과 아들들과 딸들 20만 명을 사로잡고 전리품도 많이 취하여 사마리아로+ 가져갔다.

9 그런데 거기에 오뎃이라는 여호와의 예언자가 있었다. 그가 사마리아로 오는 군대 앞으로 나가서 말했다. “여러분의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께서 유다에 대해 화가 나셔서 그들을 여러분의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하늘에 닿을 만큼 격노를 터뜨리며 그들을 살육했습니다. 10 그리고 이제는 유다와 예루살렘의 백성을 하인과 하녀로 삼으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여러분의 하느님 여호와 앞에 죄과가 있지 않습니까? 11 이제 내 말을 들으십시오. 여러분의 형제들에게서 잡아 온 포로들을 돌려보내십시오. 여호와의 분노가 여러분을 향해 타오르고 있습니다.”

12 그러자 에브라임 사람들의 우두머리 중에서 여호하난의 아들 아사랴와 므실레못의 아들 베레갸와 살룸의 아들 여히스기야와 하들래의 아들 아마사가 전쟁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을 막으며 13 말했다. “이 포로들을 이리로 데려오지 마십시오. 그렇게 했다가는 여호와 앞에서 우리에게 죄과가 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려고 하는 일은 우리의 죄와 죄과를 더욱 커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의 죄과가 커서 이스라엘을 향해 분노가 타오르고 있습니다.” 14 그러자 무장한 군사들이 포로들과 강탈물을+ 방백들과 온 회중에게 넘겼다. 15 지명을 받은 사람들이 일어서서 포로들을 넘겨받았다. 그들은 전리품 중에서 옷을 가져다가 그들 가운데 벌거벗은 모든 자에게 주었다. 그렇게 그들에게 옷을 입히고 신발을 주고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고 피부에 바를 기름을 주었다. 또 힘없는 사람들은 나귀에 태워 야자나무 도시 예리코에 있는 그들의 형제들에게 데려다 준 다음 사마리아로 돌아왔다.

16 그때에 아하스 왕이 아시리아 왕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17 에돔 사람들이 다시 유다를 침입하여 공격하고 포로들을 끌고 갔다. 18 블레셋 사람들도+ 유다의 세펠라와+ 네게브 도시들을 습격하여 벳세메스,+ 아얄론,+ 그데롯, 소고와 그에 딸린* 마을들, 팀나와+ 그에 딸린 마을들, 김소와 그에 딸린 마을들을 점령하고 거기에 정착했다. 19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유다를 제멋대로 행동하게 하여 여호와께 큰 불충실을 저질렀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유다를 낮추신 것이다.

20 아시리아 왕 딜갓빌네셀이+ 왔지만, 그에게 힘이 되어 주기는커녕 고난을 주었다.+ 21 아하스가 여호와의 집과 왕의 집*과 방백들의 집에서 재물을 취하여+ 아시리아 왕에게 예물로 주었지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22 그런데 아하스 왕은 고난을 겪고 있을 때에도 여호와께 더욱더 불충실하게 행동했다. 23 그는 자기를 친 다마스쿠스의 신들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면서+ “시리아 왕들의 신들이 그들을 돕고 있으니, 내가 그 신들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면 그들이 나를 도울 것이다”+ 하고 말했다. 그러나 그 신들은 그와 온 이스라엘을 걸려 넘어지게 했다. 24 아하스는 또 참하느님의 집의 기구들을 모았다. 그는 참하느님의 집의 기구들을 조각내고+ 여호와의 집의 문들을 닫았다.+ 그리고 예루살렘의 길모퉁이마다 자기를 위해 제단을 만들었다. 25 또 유다의 모든 도시에 다른 신들에게 희생의 연기를 올릴 산당들을 만들어+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했다.

26 그의 나머지 행적, 곧 그의 모든 행위는 처음부터 끝까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27 아하스가 조상들과 함께 잠들자, 사람들이 그를 그 도시 곧 예루살렘에 장사 지냈으나 이스라엘 왕들의 매장지에 들이지는 않았다.+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9 히스기야는+ 25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29년 동안 통치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야로, 스가랴의 딸이었다.+ 2 히스기야는 그의 조상 다윗이 행한 것처럼, 여호와의 눈에 옳은 일을 계속 행했다.+ 3 그는 그의 통치 제1년 첫째 달에 여호와의 집 문들을 열고 보수했다.+ 4 그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데려와 동쪽 광장에 모으고 5 그들에게 말했다. “레위 사람들이여, 내 말을 잘 들으십시오. 이제 여러분 자신을 거룩하게 하고+ 또 여러분의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의 집을 거룩하게 하십시오. 거룩한 곳에서 불결한 것을 없애 버리십시오.+ 6 우리 조상은 불충실하여 우리 하느님 여호와의 눈에 악한 일을 행했습니다.+ 그들은 그분을 버렸으며 여호와의 장막에서 얼굴을 돌리고 그분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7 또 현관의 문들을+ 닫고 등불도 껐습니다.+ 더는 향도 피우지 않고,+ 거룩한 곳에서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번제 희생을 바치지도 않았습니다.+ 8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분노하셔서,+ 사람들이 그들에 대해 경악하고 크게 놀라며 휘파람을 불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눈으로 보는 대로입니다.+ 9 우리 조상들이 칼에 쓰러지고+ 우리 아들딸들과 아내들이 사로잡혀 간 것도 그 때문입니다.+ 10 이제 나는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께서 타오르는 분노를 우리에게서 거두시도록 그분과 계약을 맺으려는 마음을 품었습니다.+ 11 내 아들들이여, 지금은 게으름을 피울* 때가 아닙니다.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선택하셔서, 그분 앞에 서서 그분의 봉사자로 섬기며+ 희생의 연기를 올리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12 그러자 레위 사람들이 일어났는데, 고핫 사람들+ 중에서는 아마새의 아들 마핫과 아사랴의 아들 요엘, 므라리 사람들+ 중에서는 압디의 아들 기스와 여할렐렐의 아들 아사랴, 게르손 사람들+ 중에서는 심마의 아들 요아와 요아의 아들 에덴, 13 엘리사반의 자손 중에서는 시므리와 여우엘, 아삽의+ 자손 중에서는 스가랴와 맛다냐, 14 헤만의+ 자손 중에서는 여히엘과 시므이,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는 스마야와 웃시엘이 일어났다. 15 그들은 형제들을 모아 스스로를 거룩하게 하고,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왕이 명령한 대로 여호와의 집을 깨끗하게 하러 갔다.+ 16 제사장들은 여호와의 집을 깨끗하게 하러 그 안으로 들어갔다.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 있는 부정한 것들을 모두 꺼내어 여호와의 집 뜰에+ 내어놓으면, 레위 사람들이 그것을 기드론 골짜기로+ 가지고 나갔다. 17 이렇게 그들은 첫째 달 1일에 거룩하게 하는 일을 시작하여, 그달 8일에 여호와의 집 현관에+ 이르렀다. 8일 동안 여호와의 집을 거룩하게 하고, 첫째 달 16일에 일을 마쳤다.

18 그러고 나서 그들이 히스기야 왕에게 가서 말했다. “우리가 여호와의 집 전체, 번제 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을 올릴 상과+ 그 모든 기구를 깨끗하게 했습니다. 19 또 아하스 왕이 그의 통치 중에 불충실하게 행동하여 치워 버린 모든 기구도+ 준비하고 거룩하게 했습니다.+ 그것들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 있습니다.”

20 히스기야 왕은 일찍 일어나서 도시의 방백들을 모아 여호와의 집으로 올라갔다. 21 그들은 수소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와 어린 숫양 일곱 마리와 숫염소 일곱 마리를 왕국과 신성한 곳과 유다를 위한 속죄 제물로 가지고 갔다.+ 그는 아론의 후손인 제사장들에게 그것들을 여호와의 제단에 바치라고 말했다. 22 그리하여 소를 잡자+ 제사장들이 그 피를 받아 제단에 뿌렸다.+ 그다음에 숫양을 잡아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어린 숫양도 잡아 그 피를 제단에 뿌렸다. 23 그런 다음에 속죄 제물인 숫염소를 왕과 회중 앞으로 끌고 와서 그 위에 손을 얹었다. 24 그리고 제사장들이 온 이스라엘을 위해 속죄하려고 그 염소를 잡아 그 피를 제단에 속죄 제물로 바쳤다. 왕이 온 이스라엘을 위해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바치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25 한편 그는 다윗과+ 왕의 환시가 갓과+ 예언자 나단의+ 명령대로, 레위 사람들이 심벌즈와 현악기와 수금을+ 가지고 여호와의 집에 서 있게 했다. 그 명령은 여호와께서 그분의 예언자들을 통해 내리신 것이었다. 26 그래서 레위 사람들은 다윗의 악기를, 제사장들은 나팔을 가지고 섰다.+

27 그러자 히스기야는 제단에 번제 희생을 바치라고 명령했다.+ 그리하여 번제가 시작되자, 여호와의 노래를 부르고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악기에 맞추어 나팔도 불기 시작했다. 28 온 회중은 노래가 울려 퍼지고 나팔 소리가 울리는 동안 몸을 굽혔다. 번제가 끝날 때까지 계속 그렇게 했다. 29 제물을 바치는 일이 끝나자, 왕과 그와 함께한 모든 사람이 몸을 굽히고 엎드렸다. 30 히스기야 왕과 방백들은 레위 사람들에게 다윗과+ 환시가 아삽의+ 노랫말로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들은 큰 기쁨으로 찬양을 드리면서 몸을 굽히고 엎드렸다.

31 히스기야가 말했다. “이제 여러분은 여호와를 위해 따로 구별되었습니다.* 희생 제물과 감사 제물을 여호와의 집으로 가져오십시오.” 그러자 회중이 희생 제물과 감사 제물을 가져오기 시작했는데, 자원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번제물을 가져왔다.+ 32 회중이 가져온 번제물의 수는 소 70마리, 숫양 100마리, 어린 숫양 200마리였다. 이것은 모두 여호와께 번제물로 드리는 것이었다.+ 33 또 거룩한 제물은 소 600마리와 양 3000마리였다. 34 그런데 제사장들이 부족해서, 번제물의 가죽을 다 벗길 수 없었다. 그래서 그 일을 마칠 때까지, 또 제사장들이 자신을 거룩하게 할 때까지+ 그들의 형제들인 레위 사람들이 그들을 도와주었다.+ 자신을 거룩하게 하는 일에서 레위 사람들이 제사장들보다 더 성실했던* 것이다. 35 번제물도 많았고,+ 친교 희생의 기름 부분과+ 번제를 위한 음료 제물도+ 있었다. 이렇게 하여 여호와의 집에서 드리는 봉사가 회복되었다.* 36 이 모든 일이 신속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히스기야와 온 백성은 참하느님께서 백성을 위해 해 주신 일에+ 대해 기뻐했다.

30 히스기야는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전갈을 보내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에는+ 편지까지 써서,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집에 와서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를 위해 유월절을 지키라고 했다.+ 2 그런데 왕과 방백들과 예루살렘의 온 회중은 둘째 달에 유월절을 지키기로 결정했다.+ 3 그들이 제때에 유월절을 지킬 수 없었던 것은+ 자신을 거룩하게 한 제사장들이 충분하지 않은 데다,+ 백성도 예루살렘에 모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4 왕과 온 회중의 눈에 이 계획이 옳아 보였다. 5 그래서 그들은 브엘세바에서 단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전역에, 예루살렘에 와서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를 위해 유월절을 지킬 것을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백성들이 한 무리로서 율법에 기록된 대로 유월절을 지킨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6 그리하여 왕의 명령에 따라 파발꾼*들이 왕과 방백들의 편지를 가지고,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두루 다니며 이렇게 말했다. “이스라엘 백성이여,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께 돌아오십시오. 그러면 그분도 아시리아 왕들의 손에서 벗어난 남은 자들에게+ 돌아오실 것입니다. 7 여러분의 조상들이나 형제들과 같이 되지 마십시오. 그들이 그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께 불충실하게 행했으므로, 여러분이 보는 바와 같이 그분은 그들을 경악의 대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8 이제 여러분의 조상들처럼 완고해지지 마십시오.+ 여호와께 복종하고, 그분이 영원히 성별하신 그분의 신성한 곳으로+ 와서 여러분의 하느님 여호와를 섬기십시오. 그래야 그분이 타오르는 분노를 여러분에게서 거두실 것입니다.+ 9 여러분이 여호와께 돌아오면, 여러분의 형제들과 아들들은 자기들을 포로로 잡아간 자들에게서 자비를 얻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느님 여호와는 동정심이 많고* 자비로운 분이시므로,+ 여러분이 그분에게 돌아오면 그분도 여러분에게서 얼굴을 돌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10 이렇게 파발꾼*들이 에브라임과 므낫세 땅 전역을+ 도시마다 다니며 스불론까지 갔으나, 백성은 계속 그들을 비웃고 조롱했다.+ 11 그러나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 중에서 몇몇 사람이 자기를 낮추고 예루살렘으로 왔다.+ 12 또한 참하느님의 손이 유다에 임하여, 왕과 방백들이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내린 명령을 이행하도록 그들을 연합시켰다.*

13 둘째 달에+ 많은 백성이 무교절을+ 지키려고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매우 큰 회중이었다. 14 그들은 일어나서 예루살렘에 있는 제단들과+ 모든 분향 제단을+ 치워 기드론 골짜기에 던졌다. 15 그리고 둘째 달 14일에 사람들이 유월절 제물을 잡았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부끄러움을 느껴 자신을 거룩하게 하고 번제물을 여호와의 집으로 가져왔다. 16 그들은 참하느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따라 관례로 정해진 자리에 섰다. 제사장들은 레위 사람들의 손에서 피를 받아 뿌렸다.+ 17 회중 가운데 자신을 거룩하게 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레위 사람들은 깨끗하지 않은 모든 사람을 위해 유월절 제물을 잡아서+ 그들을 여호와께 거룩하게 하는 일을 맡았다. 18 많은 백성, 특히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에서 온 사람들이 자신들을 깨끗이 하지 않은 채 유월절 음식을 먹어 기록된 것을 어겼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그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했다. “선하신 여호와여,+ 19 비록 거룩함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정결케 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을 준비하여 참하느님 곧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누구든지 너그럽게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20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히스기야의 말을 들으시고 백성을 용서해* 주셨다.

21 예루살렘에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크게 기뻐하며+ 7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여호와를 위해 악기를 크게 연주하며 날마다 여호와를 찬양했다.+ 22 그리고 히스기야는 슬기롭게 여호와를 섬기는 일을 하는 모든 레위 사람들에게 격려의 말을 했다.* 이렇게 그들은 7일 간의 축제 기간 내내 음식을 먹으며,+ 친교 희생을 바치고+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께 감사드렸다.

23 그런 다음에 온 회중은 7일 동안 더 축제를 지키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기뻐하며 7일 동안 더 축제를 지켰다.+ 24 유다 왕 히스기야는 회중을 위해 수소 1000마리와 양 7000마리를 내놓고, 방백들은 회중을 위해 수소 1000마리와 양 1만 마리를 내놓았다.+ 그리고 많은 제사장들이 자신을 거룩하게 했다.+ 25 유다의 온 회중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에서 온 모든 회중과+ 이스라엘 땅에서 온 외국인 거주자들과+ 유다에 사는 사람들이 계속 기뻐했다. 26 그리하여 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넘쳤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날부터 예루살렘에 이와 같은 일이 없었다.+ 27 레위 제사장들이 일어서서 백성을 축복하자,+ 하느님께서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셨다. 그들의 기도가 그분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이르렀다.

31 이 모든 일을 마치자, 거기에 있던 모든 이스라엘 사람은 유다의 도시들로 나갔다. 그리고 신성한 기둥들을 부수고,+ 신성한 목상*들을 잘라 버리고,+ 산당들과+ 제단들을 무너뜨려+ 전부 없애 버렸는데, 온 유다와 베냐민뿐만 아니라 에브라임과 므낫세에서도+ 그렇게 했다. 그런 다음에 모든 이스라엘 사람은 자기 도시로, 각자 자기 소유지로 돌아갔다.

2 히스기야는 제사장들을 조별로+ 임명하고 레위 사람들을 조별로+ 임명하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각자 맡은 임무에 따라+ 번제물과 친교 희생을 바치며 여호와의 뜰*의 문에서 섬기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했다.+ 3 왕은 자기 소유물 가운데 얼마를 번제물로 내놓았는데,+ 그 번제물에는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아침과 저녁에 바치는 번제물과+ 안식일과+ 초하룻날과+ 축제에+ 바치는 번제물이 포함되었다.

4 그 외에도 그는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에게 명령하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그들이 받아야 할 몫을+ 가져오게 했다. 5 명령이 떨어지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곡식, 새 포도주, 기름,+ 꿀, 밭의 모든 소출의 첫 열매를+ 많이 가져왔다. 그들은 모든 것의 10분의 1을 풍부히 가져왔다.+ 6 유다의 도시들에 살고 있던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도 소와 양의 10분의 1과, 그들의 하느님 여호와께 성별한 거룩한 것들의 10분의 1을+ 가져왔다. 그들은 이렇게 가져온 것들을 여러 더미로 쌓았다. 7 그들은 셋째 달에+ 그 헌물을 더미로 쌓기 시작하여 일곱째 달에+ 마쳤다. 8 히스기야와 방백들이 와서 그 더미를 보고는 여호와를 찬양하고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축복했다.

9 히스기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그 더미에 관해 묻자, 10 사독의 집의 수제사장 아사랴가 대답했다. “사람들이 여호와의 집에 헌물을 가져오기 시작하면서부터+ 백성이 배불리 먹고도 많이 남았습니다. 이렇게 많이 남은 것은 여호와께서 자신의 백성을 축복하셨기 때문입니다.”+

11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집에 저장실*을+ 마련하라고 하자 그들이 저장실을 마련했다. 12 그들은 헌물과 10분의 1*과+ 거룩한 것들을 계속 충실하게 가져왔다. 이 모든 일을 맡은 책임자는 레위 사람 고나냐였고 부책임자는 그의 형제 시므이였다. 13 히스기야 왕의 명령에 따라 고나냐와 그의 형제 시므이를 돕는 감독관은 여히엘, 아사시야, 나핫, 아사헬, 여리못, 요자밧, 엘리엘, 이스마기야, 마핫, 브나야였고, 참하느님의 집의 책임자는 아사랴였다. 14 또 동쪽 문을 지키는 레위 사람인+ 임나의 아들 고레는 참하느님에게 바치는 자원 제물을+ 맡아, 여호와께 바치는 헌물과+ 지극히 거룩한 것들을+ 나누어 주는 일을 했다. 15 그의 지휘 아래 에덴, 미냐민, 예수아, 스마야, 아마랴, 스가냐가 있었는데, 이들은 제사장들의 도시들에서+ 각 조에+ 있는 그들의 형제들에게 큰 자이든 작은 자이든 똑같이 나누어 주는 신임받는 직분을 맡았다. 16 그와는 별도로, 족보에 등록된 세 살 이상의 남자들, 매일 여호와의 집에 와서 섬기며 조별로 맡겨진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주는 일이 있었다.

17 제사장들은 가문에+ 따라 족보에 등록되었고, 20세 이상인+ 레위 사람들은 조별로+ 맡겨진 임무에 따라 족보에 등록되었다. 18 그들의 모든 어린아이와 아내와 아들딸, 그들의 온 회중도 족보에 등록되었다. 그들이 신임받는 직분을 맡아 거룩한 것을 위해 자신을 거룩하게 했기 때문이다. 19 또한 아론의 후손으로서 자기들의 도시 주변의 목초지 땅에서+ 살고 있는 제사장들도 등록되었다. 도시마다 지명을 받은 사람들이 제사장 가문의 모든 남자와 족보에 등록된 모든 레위 사람에게 몫을 나누어 주는 일을 했다.

20 히스기야는 온 유다에서 이런 일을 하고, 그의 하느님 여호와 앞에서 선하고 옳고 충실한 일을 계속 행했다. 21 그는 참하느님의 집의 봉사와 관련된 일이든+ 율법이나 계명과 관련된 일이든, 하느님을 찾기 위해 하는 일은 무엇이든 마음을 다해서 했다. 그리하여 그는 성공을 거두었다.

32 히스기야가 충실하게 이런 일들을 한 다음이었다.+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와서 유다를 침략했다. 그는 요새 도시들을 포위하고는 그 도시들을 뚫고 들어가 점령하려 했다.+

2 히스기야는 산헤립이 와서 예루살렘과 전쟁을 벌이려 하는 것을 보고 3 방백들과 전사들과 의논한 뒤, 도시 밖에 있는 샘물을 막기로 했다.+ 그들은 왕을 지지했다. 4 많은 백성이 함께 모여 모든 샘과 그 땅에 흐르는 시냇물을 막으면서, “우리가 어찌 아시리아 왕들이 와서 많은 물을 얻게 내버려 두겠는가?” 하고 말했다.

5 히스기야는 굳은 결의를 가지고, 허물어진 성벽 전체를 재건하고 그 위에 망대들을 세우고 바깥에 또 하나의 성벽을 건축했다. 또 ‘다윗의 도시’의 ‘둔덕’*을+ 보수하고 무기*와 방패도 많이 만들었다. 6 그런 다음 백성을 지휘할 군대 대장들을 임명하여 성문 광장에 모아 놓고 이렇게 격려했다.* 7 “용기와 힘을 내십시오. 아시리아 왕과 그가 거느린 많은 무리를 보고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마십시오.+ 우리 편이 그의 편보다 많습니다.+ 8 그에게는 육체의 팔*이 있지만, 우리에게는 우리 하느님 여호와께서 계셔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위해 싸워 주십니다.”+ 백성은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을 듣고 힘을 얻었다.+

9 그 후에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제국의 모든 군대와 함께* 라기스에+ 있으면서, 자기 종들을 예루살렘으로 보내어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유대 사람에게 말했다.+

10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무엇을 믿고 포위된 예루살렘에서 버티고 있느냐?+ 11 히스기야가 “우리 하느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아시리아 왕의 손에서 구해 주실 것이다” 하면서 너희를 꾀어 굶주리고 목말라 죽게 하려는 것이 아니냐?+ 12 바로 그 히스기야가 너희 하느님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치워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게 “너희는 하나의 제단 앞에서만 몸을 굽히고 그 위에서만 희생의 연기를 올려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느냐?+ 13 나와 내 조상들이 땅의 모든 민족에게 어떻게 했는지 모르느냐?+ 땅의 나라들의 신들이 자기들의 땅을 내 손에서 구해 낼 수 있었느냐?+ 14 내 조상들이 완전히 멸망시킨* 나라들의 모든 신 가운데서 어느 신이 자기 백성을 내 손에서 구해 낼 수 있었기에, 너희 하느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구해 낼 수 있다는 것이냐?+ 15 그러니 히스기야에게 속거나 그의 꾐에 넘어가지 마라!+ 그를 믿지 마라. 어떤 나라나 왕국의 신도 자기 백성을 내 손에서, 내 조상들의 손에서 구해 낼 수 없었다. 그런데 너희 하느님이라고 해서 너희를 내 손에서 구해 낼 수 있겠느냐!’”+

16 산헤립의 종들은 참하느님 여호와와 그분의 종 히스기야를 더욱 비방했다. 17 산헤립은 또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를 모욕하고+ 비방하는 이러한 내용의 편지를 써 보냈다.+ “땅의 나라들의 신들이 자기 백성을 내 손에서 구해 내지 못한 것처럼,+ 히스기야의 하느님도 자기 백성을 내 손에서 구해 내지 못할 것이다.” 18 그들은 성벽 위에 있는 예루살렘 백성에게 계속 유대인의 언어로 크게 외쳐서, 백성을 두렵게 하고 겁에 질리게 하여 그 도시를 점령하려 했다.+ 19 그들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땅의 민족들의 신들에게 하듯, 예루살렘의 하느님을 비방했다. 20 히스기야 왕과 아모즈의 아들 예언자 이사야는+ 이 일에 대해 계속 기도하고 하늘을 향해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다.+

21 그러자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셔서, 아시리아 왕의 진영에 있는 강한 전사와+ 지도자와 대장을 모두 쓸어버리셨다. 그래서 그는 치욕스럽게 자기 땅으로 돌아갔다. 나중에 그가 자기 신의 집*에 들어갔을 때, 그의 아들들이 그를 칼로 쳐 죽였다.+ 22 이처럼 여호와께서는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아시리아 왕 산헤립의 손과 다른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고, 그들이 사방으로부터 쉼을 누리게 해 주셨다. 23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여호와께 예물을 가져오고,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귀한 것들을 가져왔다.+ 그 후로 모든 나라가 히스기야를 크게 존경했다.

24 그 무렵에 히스기야가 병이 들어 거의 죽게 되었는데, 그가 여호와께 기도하자+ 그분이 응답하시고 표징*을 주셨다.+ 25 그러나 히스기야는 마음이 거만해져서, 자기가 받은 은혜를 고맙게 여기지 않았다. 그리하여 그와 유다와 예루살렘이 분노를 사게 되었다. 26 그렇지만 히스기야가 마음이 거만했던 것에 대해 자신을 낮추고+ 예루살렘 주민도 그렇게 했으므로, 히스기야의 날에는 여호와의 분노가 그들에게 임하지 않았다.+

27 히스기야는 엄청난 부와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그는 자기를 위해 은과 금과 보석과 발삼유와 방패와 모든 보배로운 물품을 넣어 둘 창고들을+ 지었다. 28 또 수확한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넣어 둘 저장고들을 짓고, 온갖 가축을 위한 우리와 양 떼를 위한 우리도 지었다. 29 그는 도시들을 세우고, 양 떼와 소 떼 같은 가축도 많이 갖게 되었다. 하느님께서 그에게 매우 많은 재산을 주셨던 것이다. 30 기혼의+ 위쪽 물줄기를 막고+ 물길을 서쪽으로 돌려 ‘다윗의 도시’+ 쪽으로 곧장 흐르게 한 것도 바로 히스기야였다. 히스기야는 모든 일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31 그러나 바빌론 방백들이 그 땅에서 일어난 표징*에+ 대해 묻기 위해 그에게 대변인들을 보냈을 때,+ 참하느님께서는 히스기야를 시험하고+ 그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다 알아보시려고+ 그가 하는 대로 내버려 두셨다.

32 히스기야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충성스러운 사랑으로 행한 일은+ 아모즈의 아들 예언자 이사야의+ 환상에,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33 히스기야는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 자손의 매장지로 가는 오르막에 장사되었다.+ 그가 죽었을 때에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이 그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의 아들 므낫세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33 므낫세는+ 12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55년 동안 통치했다.+

2 그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몰아내신 민족들의 혐오스러운 행위를 따라, 여호와의 눈에 악한 일을 행했다.+ 3 므낫세는 아버지 히스기야가 무너뜨린 산당들을+ 다시 짓고, 바알들을 위한 제단들을 세우고 신성한 목상*들을 만들었다. 또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몸을 굽히고 그것들을 섬겼다.+ 4 그리고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내 이름이 영원히 있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여호와의 집 안에 제단들을 세웠다.+ 5 므낫세는 여호와의 집의 두 뜰에도+ 하늘의 모든 군대를 위한 제단들을 세웠다. 6 또 자기 아들들을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고+ 주술을 행하고+ 점을 치고 마술을 행하며 영매들과 점술가들을 두었다.+ 그는 여호와의 눈에 악한 일을 많이 하여 그분을 노하시게 했다.

7 그는 자기가 만든 조각한 형상을 참하느님의 집 안에 두었다.+ 하느님께서는 전에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그 집에 관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집에 그리고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선택한 예루살렘에 내 이름을 영구히 둘 것이다.+ 8 그리고 이스라엘이 내가 명령한 모든 것, 모세를 통해 준 모든 율법과 규정과 판결을 주의 깊이 지키기만 하면, 그들이 다시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정해 준 땅에서 떠나지 않게 하겠다.” 9 므낫세는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계속 잘못된 길로 이끌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멸절하신 민족들보다 더 악한 일을 행하게 했다.+

10 여호와께서 므낫세와 그의 백성에게 계속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11 그래서 여호와께서 아시리아 왕의 군대 대장들을 데려다가 그들을 치게 하시자, 그들이 므낫세를 갈고리로* 잡아 구리 족쇄 두 개를 채워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 12 므낫세는 고난을 당하자 그의 하느님 여호와께 은혜를 간청하고,* 조상들의 하느님 앞에서 자기를 크게 낮추었다. 13 그가 그분에게 계속 기도하자, 그분은 그의 간청에 마음이 움직여 은혜를 구하는 그의 청을 들어주셔서, 그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왕권을 되찾게 해 주셨다.+ 그제야 므낫세는 여호와께서 참하느님이심을 알게 되었다.+

14 이런 일이 있은 후에 그는 골짜기*에 있는 기혼+ 서쪽에, ‘물고기 문’에+ 이르기까지 ‘다윗의 도시’의+ 바깥 성벽을 쌓았는데, 오벨까지+ 돌아가며 매우 높게 올렸다. 그는 또 유다의 모든 요새 도시에 군대 대장들을 두었다. 15 그는 또 이방 신들과 여호와의 집에 있던 우상과,+ 여호와의 집의 산과 예루살렘에 세웠던 모든 제단을+ 치워서 도시 밖으로 던졌다. 16 그는 여호와의 제단을 준비하고+ 그 위에 친교 희생과+ 감사 희생을+ 바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다에게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를 섬기라고 말했다. 17 그러나 백성은 그들의 하느님 여호와께만 희생 제물을 바치기는 했지만, 여전히 산당들에서 바쳤다.

18 므낫세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그의 하느님께 드린 기도와, 환시가들이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에게 한 말은 이스라엘 왕들의 행적 가운데 기록되어 있다. 19 그의 기도와,+ 그분이 그의 간청을 들어주신 것과, 그의 모든 죄와, 그의 불충실한 일과,+ 그가 자기를 낮추기 전에 산당을 짓고 신성한 목상*과+ 새긴 형상을 세운 장소는 그의 환시가들의 글 가운데 기록되어 있다. 20 므낫세는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그의 집에 장사되었다. 그의 아들 아몬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1 아몬은+ 22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2년 동안 통치했다.+ 22 그는 아버지 므낫세가 행한 것처럼,+ 여호와의 눈에 악한 일을 계속 행했다. 아몬은 아버지 므낫세가 만든 모든 새긴 형상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고 그것들을 계속 섬겼다. 23 그러면서 아몬은 아버지 므낫세가 자기를 낮춘 것처럼+ 여호와 앞에 자기를 낮추지 않고,+ 오히려 더 죄를 지었다. 24 그의 신하들이 그를 대적하여 모반을 일으키고+ 그의 집에서 그를 죽였다. 25 그러나 그 땅 백성은 아몬 왕을 대적하여 모반을 일으킨 자들을 모두 쳐 죽이고,+ 그의 아들 요시야를+ 왕으로 세워 그의 뒤를 잇게 했다.

34 요시야는+ 8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31년 동안 통치했다.+ 2 그는 여호와의 눈에 옳은 일을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었고,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지 않았다.

3 요시야는 그의 통치 제8년에 아직 소년이었는데도, 그의 조상 다윗의 하느님을 찾기 시작했다.+ 제12년에는 산당과+ 신성한 목상*과 새긴 형상과+ 금속 상*을 없애 유다와 예루살렘을 깨끗하게 하기 시작했다.+ 4 요시야 앞에서 사람들은 바알들의 제단을 무너뜨렸다. 그는 그 위에 있던 분향대들을 잘라 내고, 신성한 목상*과 새긴 형상과 금속 상*을 부수어 가루로 만든 다음, 그 가루를 그것들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던 자들의 무덤에 뿌렸다.+ 5 그리고 제사장들의 뼈를 그들의 제단에서 태웠다.+ 이렇게 그는 유다와 예루살렘을 깨끗하게 했다.

6 또한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의 도시들에서, 납달리에 이르기까지, 그 주변의 폐허가 된 곳에서, 7 그는 제단을 무너뜨리고 신성한 목상*과 새긴 형상을+ 부서뜨려 가루로 만들고 이스라엘 온 땅에서 분향대를 모두 잘라 버린 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8 그는 그 땅과 성전*을 깨끗하게 한 뒤에, 그의 통치 제18년에, 아살랴의 아들 사반과+ 도시의 수장 마아세야와 기록관인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를 보내서 그의 하느님 여호와의 집을 보수하게 했다.+ 9 그들은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가서, 하느님의 집에 들어온 돈을 주었다. 그 돈은 문지기인 레위 사람들이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그 밖의 온 이스라엘과+ 유다와 베냐민과 예루살렘 주민에게서 받은 것이었다. 10 그들은 그 돈을 여호와의 집의 공사 감독관으로 임명된 사람들에게 주었고, 그러면 여호와의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그 집을 수리하고 보수하는 데 그 돈을 사용했다. 11 그들은 그 돈을 장인들과 건축자들에게 주어, 다듬은 돌과 버팀대를 만들 목재를 사고, 유다의 왕들이 폐허가 되게 내버려 둔 집들을 들보를 사용하여 짓게 했다.+

12 그 사람들은 그 일을 충실하게 했다.+ 그들을 지휘하도록 레위 사람들이 감독자로 임명되었는데, 므라리 사람들인+ 야핫과 오바댜, 고핫 사람들인+ 스가랴와 므술람이었다. 뛰어난 악사인+ 레위 사람들은 모두 13 일반 노동자*들을 관리했으며, 각종 작업을 하는 모든 사람을 감독했다. 몇몇 레위 사람은 비서관, 관원, 문지기로+ 일했다.

14 사람들이 여호와의 집으로 들어온 돈을 꺼내고 있는데,+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를 통해 주어진*+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했다. 15 그래서 힐기야는 비서관 사반에게 “내가 여호와의 집에서 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 하면서 그 책을 사반에게 주었다. 16 사반은 그 책을 가지고 왕에게 가서 이렇게 말했다. “왕의 종들이 맡은 일을 다 잘하고 있습니다. 17 그들은 여호와의 집에 있는 돈을 쏟아 내어, 임명된 사람들과 일하는 사람들에게 넘겨주었습니다.” 18 또한 비서관 사반은 왕에게 “제사장 힐기야가 저에게 책을 한 권 주었습니다”+ 하고 말했다. 그리고 왕 앞에서 그 책을 읽기 시작했다.+

19 왕은 그 율법의 말씀을 듣고 즉시 자기 옷을 찢었다.+ 20 그리고 왕은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비서관 사반과 왕의 종 아사야에게 명령했다. 21 “가서, 나를 위해, 이스라엘과 유다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에 발견된 책의 말씀에 관해 여호와께 여쭈어 보십시오. 우리의 조상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고 이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쏟아질 여호와의 격노가 큽니다.”+

22 그리하여 힐기야는 왕이 보낸 사람들과 함께 여예언자+ 훌다에게 갔다. 그는 할하스의 아들 디과의 아들인 예복실 관리자 살룸의 아내였으며, 예루살렘의 ‘둘째 구역’에 살고 있었다. 그들이 그곳에서 훌다에게 말하자,+ 23 훌다가 그들에게 말했다.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를 나에게 보낸 사람에게 말하여라. 24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이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겠다.+ 유다의 왕 앞에서 읽은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내릴 것이다.+ 25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희생의 연기를 올려, 그들의 손으로 만든 온갖 것으로 나를 노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나의 격노가 이곳에 쏟아져 꺼지지 않을 것이다.’”+ 26 그러나 여호와에게 묻기 위해 너희를 보낸 유다의 왕에게 너희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이는 네가 들은 말에+ 관한 것이다. 27 이곳과 그 주민에 대한 하느님의 말을 듣고 너는 마음이 움직여* 그 앞에서 자신을 낮추었다. 너는 내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네 옷을 찢고 내 앞에서 울었다. 그래서 나도 너의 말을 들었다.+ 여호와의 말이다. 28 그러므로 내가 너를 네 조상에게로 합해지게* 할 것이니, 너는 평안히 무덤에 잠들고 너의 눈은 내가 이곳과 그 주민에게 내릴 모든 재앙을 보지 않게 될 것이다.’”’”+

그들은 이 말을 왕에게 전했다. 29 왕은 전갈을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불러 모았다.+ 30 그런 다음 왕은 유다의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곧 큰 자든 작은 자든 모든 백성과 함께 여호와의 집으로 올라갔다. 그는 여호와의 집에서 발견된 계약의 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그들에게 들려주었다.+ 31 왕은 자기 자리에 서서, 여호와를 따르며 마음을 다하고 영혼*을 다하여+ 그분의 계명과 생각나게 하는 것들과 규정을 지켜서, 이 책에+ 기록된 계약의 말씀을 이행하기로 여호와 앞에서 계약을 맺었다.*+ 32 그리고 그는 예루살렘과 베냐민에 있는 모든 사람도 이 계약에 참여하게 했다. 그러자 예루살렘 주민이 하느님 곧 그 조상들의 하느님의 계약에 따라 행했다.+ 33 그 후에 요시야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혐오스러운 것*들을 다 없애 버리고,+ 이스라엘에 있는 모든 사람이 그들의 하느님 여호와를 섬기게 했다. 그가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은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를 따르는 데서 벗어나지 않았다.

35 요시야는 예루살렘에서 여호와를 위해 유월절을 지켰다.+ 첫째 달 14일에+ 사람들은 유월절 제물을 잡았다.+ 2 그는 제사장들에게 임무를 맡기고 그들을 격려하여 여호와의 집에서 섬기는 일을 하게 했다.+ 3 그리고 온 이스라엘을 가르치는 자들이며+ 여호와께 거룩한 자들인 레위 사람들에게 말했다. “거룩한 궤를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지은 집 안에 두십시오.+ 더 이상 그것을 어깨에 메고 옮길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하느님 여호와와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섬기십시오. 4 이스라엘 왕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이+ 기록한 대로, 여러분의 가문에 따라 조별로 준비를 하십시오. 5 여러분의 형제들인 나머지 백성*의 가문에 따라, 레위 가문별로 그에 해당하는 무리를 지어 거룩한 곳에 서십시오. 6 유월절 제물을 잡고+ 자신을 거룩하게 하고 여러분의 형제들을 위해 준비하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행하십시오.”

7 요시야는 참석한 모든 사람이 유월절 제물로 쓰도록 가축 곧 어린 숫양과 어린 숫염소 3만 마리를 백성에게 기부했다. 그리고 소 3000마리도 기부했다. 이것은 왕의 개인 소유물에서 내놓은 것이었다.+ 8 그의 방백들도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위해 자원 제물을 기부했다. 참하느님의 집의 지도자들인 힐기야와+ 스가랴와 여히엘은 제사장들에게 유월절 제물로 쓸 가축 2600마리와 소 300마리를 주었다. 9 또 레위 사람들의 우두머리들, 곧 고나냐와 그의 형제들인 스마야와 느다넬, 그리고 하사뱌, 여이엘, 요자밧도 레위 사람들에게 유월절 제물로 쓸 가축 5000마리와 소 500마리를 기부했다.

10 이렇게 섬기는 일이 준비되자, 왕이 명령한 대로, 제사장들은 자기 자리에 서고 레위 사람들은 조별로+ 섰다. 11 그들이 유월절 제물을 잡자,+ 제사장들은 그들에게서 피를 받아 뿌리고+ 레위 사람들은 가죽을 벗겼다.+ 12 그러고 나서 그들은 번제물을 준비하여 가문별로 무리 지어 있던 나머지 백성에게 나누어 주어,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여호와께 바칠 수 있게 했다. 소도 그렇게 했다. 13 그들은 유월절 제물을 관례대로 불에 익히고*+ 거룩한 제물을 솥과 가마솥과 냄비에 넣고 익힌 다음, 나머지 백성들에게 속히 갖다 주었다. 14 그런 다음에 그들은 자신들과 제사장들을 위한 준비를 했다. 아론의 후손인 제사장들은 번제 희생과 기름 부분을 해 질 무렵까지 바쳤기 때문에, 레위 사람들이 자신들과 아론의 후손인 제사장들을 위해 준비했던 것이다.

15 노래하는 자들인 아삽의+ 자손은, 다윗과+ 아삽과+ 헤만과 왕의 환시가 여두둔의+ 명령에 따라 자기 자리에 있었고, 문지기들은 각각 다른 문에 있었다.+ 그들은 자기 자리를 떠날 필요가 없었다. 그들의 형제인 레위 사람들이 그들을 위해 준비해 주었기 때문이다. 16 이와 같이 그날에 여호와를 섬기는 모든 일이 준비되어, 요시야 왕의 명령대로+ 유월절을+ 지키고 여호와의 제단에 번제물을 바칠 수 있게 되었다.

17 참석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때에 유월절을 지키고 또 7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다.+ 18 예언자 사무엘의 날 이후로 이스라엘에서 그와 같이 유월절을 지킨 적이 없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다른 어떤 왕도, 요시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거기에 있던 온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주민과 함께 지킨 것과 같이 유월절을 지킨 적이 없었다.+ 19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것은 요시야 통치 제18년의 일이었다.

20 이 모든 일이 있은 후에, 곧 요시야가 성전*을 정비한 후에, 이집트 왕 느고가+ 유프라테스 강가에 있는 갈그미스에서 싸우려고 올라왔다. 그때에 요시야가 그와 맞서려고 나갔다.+ 21 그러자 그가 요시야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말했다. “유다의 왕이여, 이 일이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소? 나는 오늘 당신을 치러 가는 것이 아니오. 나는 다른 집과 싸우려는 것이오.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서두르라고 말씀하셨소. 당신 자신을 위해, 나와 함께 계신 하느님과 맞서지 마시오. 그러지 않으면 그분이 당신을 멸하실 것이오.” 22 그래도 요시야는 물러서지 않고 그와 싸우려고 변장까지 했다.+ 그는 하느님의 입에서 나온 느고의 말을 듣지 않고 므깃도+ 평야로 가서 싸웠다.

23 그런데 요시야 왕이 궁수들이 쏜 화살에 맞았다. 왕이 종들에게 말했다. “여기서 빠져나가자. 내가 큰 부상을 입었다.” 24 그래서 그의 종들이 그를 병거에서 옮겨 그의 둘째 병거에 태우고 예루살렘으로 데려갔다. 이렇게 그가 죽어 조상들의 무덤에 장사되었고,+ 온 유다와 예루살렘이 요시야의 죽음을 애도했다. 25 예레미야는+ 요시야를 위해 노래를 읊었으며, 노래하는 모든 남녀는+ 오늘날까지도 요시야에 관한 비가*를 부르고 있다. 이스라엘에서는 그 비가를 부르는 것이 관습*이 되었으며, 그 비가는 비가집에 실려 있다.

26 요시야의 나머지 행적과,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충성스러운 사랑을 나타낸 그의 행동과, 27 그가 행한 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36 그 땅 백성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데려다가 예루살렘에서 왕으로 세워 아버지의 뒤를 잇게 했다.+ 2 여호아하스는 23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3개월 동안 통치했다. 3 그러나 이집트 왕은 예루살렘에서 그를 폐위시키고, 그 땅으로 하여금 은 100달란트*와 금 1달란트를 조공으로 바치게 했다.+ 4 그리고 이집트 왕은 여호아하스의 형제 엘리아김을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으로 세우고 그의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바꾸었다. 느고는+ 그의 형제 여호아하스를 붙잡아 이집트로 끌고 갔다.+

5 여호야김은+ 25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11년 동안 통치했다. 그는 계속 그의 하느님 여호와의 눈에 악한 일을 했다.+ 6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를 치러 올라왔다. 그에게 구리 족쇄 두 개를 채워 바빌론으로 끌고 가려는 것이었다.+ 7 느부갓네살은 여호와의 집의 기구 일부를 바빌론으로 가져가서 바빌론에 있는 자기 궁전에 두었다.+ 8 여호야김의 나머지 행적, 곧 그가 행한 혐오스러운 일과 그에게서 발견된 악한 일은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9 여호야긴은+ 18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3개월 10일 동안 통치했다. 그는 계속 여호와의 눈에 악한 일을 했다.+ 10 새해가 되자*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바빌론으로 끌고 가고,+ 여호와의 집의 귀중품도 함께 가져갔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의 형제 시드기야를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으로 세웠다.+

11 시드기야는+ 21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11년 동안 통치했다.+ 12 그는 계속 그의 하느님 여호와의 눈에 악한 일을 했으며, 여호와의 명령을 받아 말한 예언자 예레미야+ 앞에서 자기를 낮추지 않았다. 13 그리고 하느님을 두고 맹세하게 한 느부갓네살 왕에게 반역했으며,+ 고집이 세고* 마음이 완고하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께 돌아오려 하지 않았다. 14 제사장들의 모든 우두머리와 백성도 몹시 불충실하여 민족들의 온갖 혐오스러운 일을 행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서 거룩하게 하신 그분의 집을 더럽혔다.+

15 그들의 조상들의 하느님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사자들을 통해 그들에게 계속 경고하셨다. 자신의 백성과 처소에 대해 동정심을 느끼셔서 거듭거듭 경고하셨던 것이다. 16 그러나 그들은 참하느님의 사자들을 계속 비웃었으며+ 그분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그분의 예언자들을 조롱했다.+ 마침내 여호와의 격노가 그 백성에게 닥쳐서+ 그들을 치유할 길이 없게 되었다.

17 그분이 칼데아 사람들의 왕을 데려다가 그들을 치게 하시니,+ 그는 그들의 신성한 곳인 그 집 안에서+ 칼로 청년들을 죽이고,+ 청년이든 처녀든, 노인이든 병약한 자든 동정심을 느끼지 않았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그의 손에 넘겨주셨다.+ 18 그는 참하느님의 집의 크고 작은 모든 기구와, 여호와의 집의 보물과, 왕과 방백들의 보물을 모두 바빌론으로 가져갔다.+ 19 그는 또 참하느님의 집을 태우고+ 예루살렘 성벽을 무너뜨렸으며,+ 요새 탑을 모두 불태우고 값진 물품도 전부 파괴했다.+ 20 그리고 칼을 피한 자들을 사로잡아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 그들은 페르시아 왕국*이 통치를 시작할 때까지+ 그와 그 자손의 종이 되었다.+ 21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하신 말씀이 성취되어+ 땅이 안식을 다 갚게 되었다.+ 황폐해 있는 모든 날 동안, 땅은 안식을 지켜 70년을 채웠다.+

22 페르시아 왕 키루스+ 제1년에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하신 여호와의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페르시아 왕 키루스의 영을 움직이셨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왕국 전역에 다음과 같이 공포하고 글로도 기록했다.+ 23 “페르시아 왕 키루스가 말한다. ‘하늘의 하느님 여호와께서 땅의 모든 왕국을 나에게 주시고,+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에 그분을 위해 집을 지을 임무를 나에게 주셨다.+ 너희 가운데 있는 그분의 모든 백성에게 그들의 하느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기를 바란다. 그들을 올라가게 하여라.’”+

또는 “그곳에서 그분에게 묻곤 했다.”

직역하면 “이 백성 앞에서 나가고 들어올 수 있게”.

또는 “영혼”.

직역하면 “많은 날을”.

또는 “기병”.

또는 “기병 1만 2000명”.

달리 번역하면 “이집트와 쿠에에서 말을 들여왔는데, 왕의 상인들이 쿠에에서 사들였다.” 쿠에는 길리기아를 가리키는 것 같음.

또는 “궁전”.

또는 “짐꾼”.

또는 “궁전”.

또는 “쌓아 놓는 빵”.

또는 “신월”.

1코르는 220리터. 부록 나14 참조.

1바트는 22리터. 부록 나14 참조.

또는 “짐꾼”.

표준 큐빗은 44.5센티미터에 해당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전 단위”가 51.8센티미터인 긴 큐빗을 가리킨다고 생각한다. 부록 나14 참조.

일부 고대 사본에는 “120”으로 되어 있지만, 다른 사본들과 일부 번역본에는 “20큐빗”으로 되어 있다.

직역하면 “집”.

1달란트는 34.2킬로그램. 부록 나14 참조.

1세겔은 11.4그램. 부록 나14 참조.

직역하면 “집”.

성소를 가리킴.

또는 “남쪽”.

또는 “북쪽”.

“그분[여호와]이 굳게 세우시기를”을 의미함.

“힘 있게”라는 의미일 수 있음.

또는 “저수조”.

약 7.4센티미터. 부록 나14 참조.

1바트는 22리터. 부록 나14 참조.

또는 “그 용량은 3000바트였다.”

또는 “마당”.

또는 “물수레”.

초막절을 가리킴.

또는 “레위 제사장들이”.

직역하면 “네 아들, 네 허리에서 나올 자가”.

1큐빗은 44.5센티미터. 부록 나14 참조.

또는 “마당”.

또는 “그 이웃이 그 사람에게 저주를 두어”. 거짓 맹세를 하거나 위반했을 경우 벌을 받겠다는 저주의 말이 포함된 맹세를 가리킴.

직역하면 “저주”.

직역하면 “저주”.

직역하면 “의롭다고”.

또는 “괴롭게 하셨으므로”.

직역하면 “그의 성문들의 땅에서”.

또는 “명성”.

용어 설명 참조.

또는 “이곳과 관련된”.

직역하면 “기름부음받은 자의 얼굴을 돌리지”.

레위 사람들을 가리킬 수 있음.

또는 “하맛 어귀”.

용어 설명 참조.

축제 다음 날 곧 15일째 되는 날.

또는 “궁전”.

직역하면 “속담”.

또는 “궁전”.

직역하면 “이스라엘의 아들들”.

또는 “재건했다.”

또는 “임시 거처의 축제”.

또는 “잘 준비되어; 끝나”.

1달란트는 34.2킬로그램. 부록 나14 참조.

또는 “수수께끼로”.

또는 “행렬”.

직역하면 “숨겨진”.

직역하면 “그 여자 안에 더는 영이 없게 되었다.”

또는 “말”.

1달란트는 34.2킬로그램. 부록 나14 참조.

또는 “궁전”.

달리 번역하면 “가져온 것의 가치에 상당하는 선물에 더해”.

1세겔은 11.4그램. 부록 나14 참조.

주로 궁수들이 가지고 다니던 작은 방패.

히브리어 성경에서 1미나는 570그램. 부록 나14 참조.

직역하면 “그의 얼굴을 찾았다.”

또는 “기병 1만 2000명”.

유프라테스 강을 가리킴.

또는 “압제적인”.

또는 “장로”.

또는 “장로”.

또는 “장로”.

직역하면 “천막”.

직역하면 “선택된”.

또는 “요새화했다.”

직역하면 “염소”.

또는 “이해력 있게”.

또는 “흩어져 살게 했다.”

직역하면 “왕국”.

또는 “궁전”.

직역하면 “달리는 자들”.

직역하면 “선택된”.

직역하면 “선택된”.

변하지 않는 영구적인 계약을 가리킴.

직역하면 “일곱 마리를 가지고 손을 채우러 오면”.

또는 “쌓아 놓는 빵”.

직역하면 “선택된”.

직역하면 “기댔기”.

또는 “그 주변의”.

또는 “주석; 해설”.

용어 설명 참조.

직역하면 “두짝문”.

주로 궁수들이 가지고 다니던 작은 방패.

직역하면 “활을 밟는”.

직역하면 “기대고”.

또는 “멸성인 사람”.

또는 “여러분이 그분을 발견하게 해 주실”.

직역하면 “많은 날 동안”.

직역하면 “나가는 자에게나 들어오는 자에게나 평화가 없었습니다.”

직역하면 “여러분의 손을 축 늘어뜨리지 마십시오.”

용어 설명 참조.

또는 “귀부인”.

용어 설명 참조.

직역하면 “모든 날”.

또는 “마음을 온전히 바쳤다.”

또는 “아사의 영토에서 나오거나 그곳으로 들어가지”.

또는 “요새화하기; 재건하기”.

또는 “궁전”.

또는 “계약”.

또는 “계약”.

또는 “요새화; 재건”.

또는 “요새화했다; 재건했다.”

직역하면 “기대고”.

직역하면 “기대지”.

또는 “그분에게 마음을 온전히 바친”.

또는 “지지하십니다.”

직역하면 “차꼬 집”.

아사를 화장한 것이 아니라 향을 태운 것을 가리키는 듯함.

직역하면 “계명 가운데 걸었으며”.

용어 설명 참조.

또는 “희생 제물로 바쳤다.”

또는 “설득했다.”

또는 “밀어”.

또는 “천사”.

또는 “무심코”.

직역하면 “진영”.

또는 “궁전”.

또는 “평안히”.

용어 설명 참조.

또는 “마음을 굳혔기”.

또는 “마음을 온전히 바쳐”.

또는 “선한 일에”.

달리 번역하면 “므우님 사람들”.

사해를 가리키는 듯함.

직역하면 “찾으려고 얼굴을 향했다.”

직역하면 “씨”.

직역하면 “아들들”.

또는 “와디”.

또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어떻게 구출하시는지 보아라.”

또는 “견딜”.

또는 “저지 평야”.

직역하면 “축복했다.”

“축복”을 의미함.

직역하면 “영을”.

또는 “궁전”.

아하시야로도 불림.

직역하면 “딸”.

일부 히브리어 사본에는 “아사랴”로 되어 있음.

또는 “병든”.

직역하면 “아들”.

직역하면 “끊어 버리시려고”.

직역하면 “왕국의 씨”.

또는 “계약”.

또는 “궁전”.

직역하면 “나가고 들어오실 때에”.

주로 궁수들이 가지고 다니던 작은 방패.

또는 “투척 병기”.

또는 “왕관”.

하느님의 율법이 들어 있는 두루마리일 수 있음.

또는 “찬양드리는 일을 위한 신호를 보내고”.

또는 “궁전”.

또는 “신전”.

직역하면 “자기의 손에 의해”.

또는 “궁전”.

달리 번역하면 “그들 모두가 바칠 때까지”.

용어 설명 참조.

직역하면 “분노가 있게 되었다.”

또는 “증거했지만”.

직역하면 “입혀졌다.”

스가랴의 아버지를 가리킴.

직역하면 “해가 바뀌자”.

시리아 사람들을 가리킴.

또는 “그들 때문에 그는 많은 병을 앓게 되었는데”.

또는 “아들”. 복수형은 탁월함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음.

직역하면 “기초를 다진”.

또는 “주석; 해설”.

직역하면 “선택된”.

1달란트는 34.2킬로그램. 부록 나14 참조.

또는 “서로 대면해 봅시다.”

직역하면 “당신”.

또는 “궁전”.

직역하면 “천막”.

아하시야로도 불림.

약 178미터. 부록 나14 참조.

또는 “오벳에돔이 맡고 있던”.

또는 “궁전”.

아버지인 아마샤를 가리킴.

또는 “깎아서 만들었으며”. 아마도 바위를 깎은 것 같음.

또는 “고원 지대”.

또는 “궁전”.

1달란트는 34.2킬로그램. 부록 나14 참조.

1코르는 220리터. 부록 나14 참조.

또는 “준비했기”.

또는 “주조한 상”.

용어 설명 “게헨나” 참조.

직역하면 “집”.

또는 “그 주변의”.

또는 “궁전”.

또는 “조롱하게”.

또는 “쉴”.

또는 “쌓아 놓는 빵”.

직역하면 “여호와를 위해 손을 채웠습니다.”

직역하면 “마음이 올발랐던”.

또는 “준비되었다.”

직역하면 “달리는 자”.

또는 “은혜롭고”.

직역하면 “달리는 자”.

직역하면 “그들에게 한마음을 주었다.”

직역하면 “고쳐”.

직역하면 “마음에 말했다.”

용어 설명 참조.

직역하면 “진영”.

또는 “율법에 자신들을 온전히 바칠”.

또는 “식당”.

또는 “십일조”.

또는 “밀로”. “가득 채우다”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단어.

또는 “투척 병기”.

직역하면 “그들의 마음에 말했다.”

또는 “인간의 힘”.

또는 “그의 모든 병력과 영화와 함께”.

직역하면 “그의”.

또는 “멸망에 바친”.

또는 “신전”.

또는 “전조”.

또는 “전조”.

용어 설명 참조.

달리 번역하면 “우묵한 곳에서”.

또는 “그의 하느님 여호와의 얼굴을 부드럽게 하고”.

또는 “와디”.

용어 설명 참조.

용어 설명 참조.

또는 “주조한 상”.

용어 설명 참조.

또는 “주조한 상”.

용어 설명 참조.

직역하면 “집”.

또는 “짐꾼”.

직역하면 “모세의 손에 의한”.

직역하면 “부드러워져”.

죽음을 가리키는 시적인 표현.

용어 설명 참조.

또는 “계약을 새로 맺었다.”

또는 “우상”.

직역하면 “그의 모든 날 동안”.

직역하면 “백성의 아들들”.

달리 번역하면 “굽고”.

직역하면 “집”.

또는 “애도의 노래”.

또는 “규정”.

1달란트는 34.2킬로그램. 부록 나14 참조.

네부카드네자르라고도 함.

봄을 가리킬 수 있음.

직역하면 “목을 곧게 하고”.

또는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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